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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공개 모집

    아산시는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소득 보장을 위한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을 11월부터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는 장애인일자리를 추진할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사회복지시설과 비영리민간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모집 분야는 참여형 및 특수교육-복지연계형 일자리 사업을 포함한다. 총 129명의 일자리 제공을 목표로,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수행될 예정이다.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수행기관은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하고, 각종 직무관리와 교육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시는 참여자들이 안정적인 직업 생활을 경험하고 사회참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공고는 10월 28일부터 11월 7일까지이며, 11월 4일부터 8일까지 방문 접수를 통해 지원서를 제출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은성 경로장애인과 과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장애인의 안정적인 고용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일자리 영역을 확대해 장애 유형별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할 것”이라며 “장애인일자리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다양한 사회복지기관과의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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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신창-온양-배방 잇는 순환형 노선버스 12월 2일 운행 시작

    아산시가 오는 12월 2일부터 신창과 온양을 거쳐 배방까지 운행하는 순환형 노선인 406번 버스의 운행을 시작한다.이번에 신설되는 406번 노선은 신창에서 배방까지 한번에 이동이 가능한 신규 노선으로 순천향대학교와 배방환승정류장을 기·종점으로 1일 왕복 9회 운행한다.노선은 ▲코아루에듀파크 ▲삼부르네상스더힐 ▲신창모아엘가1·2차 ▲신도브레뉴 ▲아산아이파크 ▲동일하이빌 ▲배방우방아이유쉘1·2단지 ▲한성필하우스1·2단지 등을 경유하며, 약 30,000세대가 수혜 대상이다. 특히, 배방우방아이유쉘1·2단지와 한성필하우스1·2단지는 처음으로 노선버스가 운행된다.또한 ▲신창중 ▲신정중 ▲아산고 ▲용화중·고 ▲온양여중·고 ▲배방고 등 주요 중·고등학교를 연결하는 순환 노선으로 설계돼,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등하교 지원은 물론 아산시청, 아산경찰서 등 주요 관공서를 경유하고 배방환승정류장에서 시외·고속버스 이용이 가능하다.더불어 기존에 운행 중인 700번대, 800번대, 900번대, 1100번, 순환5번 등 시내버스 노선과 80번대 마을버스 노선도 연계되어 천안·음봉·탕정 방면으로 환승 이동이 가능해짐에 따라 아산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아산시 관계자는 "이번 신창-배방을 잇는 406번 순환형 노선은 1단계 운행으로, 2단계인 평택-둔포 구간과 3단계인 둔포-음봉-탕정-배방 구간은 운행 준비를 마쳤으나, 운수업체의 운수종사자 부족으로 향후 운수종사자가 확보되면 순차적으로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다양한 대중교통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버스 운행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아산시 대중교통과(041-540-2582)에 문의하거나, 아산시버스정보시스템(http://bus.asan.go.kr 또는 모바일 mbus.asa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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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1천만 원 이상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 공개

    아산시가 지난 20일 지방세 및 지방 행정제재·부과금 1천만 원 이상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을 시 누리집(www.asan.go.kr)과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 공개했다.지방세 체납 공개자는 총 72명(법인 30개, 개인 42명)이며 체납액은 26억 원(법인 11억 원, 개인 15억 원)이다. 지방 행정제재·부과금 체납 공개자는 총 5명(법인 1개, 개인 4명)이며 체납액은 2억 원(법인 1.2억 원, 개인 0.8억 원)이다.올해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 공개 대상자는 1월 1일 기준 체납일로부터 1년이 지난 체납액 1천만 원 이상인 체납자다.공개 항목은 체납자의 성명(법인명), 나이, 주소, 주요 체납 세목 등이며 체납자가 법인이면 대표자의 성명도 공개됐다.시 관계자는 “지난 3월부터 6개월간 체납액 납부와 소명의 기회를 주었으나 해소되지 않아 ‘충청남도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거쳐 공개하게 됐다”고 밝혔다.이어 “세금 납부는 국민의 기본적인 의무”라며, “세금을 체납하는 자에 대해서는 명단 공개에 그치지 않고 강력한 행정제재 처분을 시행해 성실한 납세자를 보호하고, 성숙한 납세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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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손으로 직접 뽑는 ‘2024년 아산시 적극행정 우수직원’

    충남 아산시가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위한 ‘2024년 아산시 적극행정 우수직원’ 국민심사(온라인투표)를 오는 27일까지 진행한다.심사 대상은 지난 1년간 적극행정을 통해 업무절차 및 규제를 개선하거나, 현행 규정상 어려운 부분에 대해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해 시민 편의를 증진한 사례 중 내부 심사를 거쳐 선정된 12개의 사례다. 심사는 소통24 홈페이지 내 국민심사 부문에서 11월 27일까지 온라인 투표 방식으로 진행되며, 결과는 12월 적극행정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총 6명의 적극행정 우수직원을 최종 선발하는 데 반영될 예정이다.선발된 우수직원에게는 특별휴가 등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것은 물론, 중앙부처 우수사례 입상 시 특별승급이라는 파격적인 우대 조치도 준비되어 있다.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아산시의 적극행정을 체감할 수 있도록 우수직원 선발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국민심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지난 2020년부터 현재까지 24명의 적극행정 우수직원을 선발해, 적극적이고 창의적으로 일하는 직원을 우대하는 적극행정 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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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온천천 특화축제 ‘탕! 탕! 탕!’ 개최

    아산시가 오는 9일 온천천 광장(아산시 번영로86번길 27-4) 일대에서 온양온천의 정체성이 담긴 특화축제인 ‘제3회 온천천 탕·탕·탕’을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아산시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아산시 도시재생 씨앗사업’에 선정된 ‘온양원도심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주관으로 기획됐으며, 민·관 협력을 통한 온양 원도심 활성화와 지속가능성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모든 것은 다 때가 있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치유·휴양·관광의 가치를 담아 온양온천의 특징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굿즈 스탬프 투어 ▲주민화합 공연 및 젠더공감 콘서트 ▲목욕탕, 온천천 보름달 포토존 ▲체험 프로그램 ▲양성평등 인권 가치 확산 전시 등이 마련돼 온양 원도심만의 고유한 매력을 한껏 살릴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연계, 시민 참여형 문화콘텐츠 발굴 및 문화가치 확산으로 원도심이 자생할 수 있는 성장 동력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 온양 원도심의 지역특화 행사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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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여성 구직 신청 증가세…양성평등 정책을 위한 기초자료

    아산시가 지난 18일 행정자료를 활용한 ‘2024 아산시 여성통계’를 공표했다. ‘아산시 여성통계’는 공공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행정자료를 연계해 작성한 것으로 20세 이상 여성인구와 가족, 경제 현황 및 일자리, 주거와 복지 등에 대한 현황을 파악해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제공을 위해 작성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아산시 20세 이상 인구 중 여성은 131,993명으로 아산시 20세 이상 전체 인구의 47.7%를 차지하고 있으며 「온양6동」에서 여성인구 비율이 50.5%로 가장 높고, 「둔포면」에서 42.3%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평균 초혼 연령은 여성 31.1세, 남성 34.0세로 매년 높아지고 있으며, 2023년 4분기 여성의 구직 신청은 3,476건으로 전년 같은 분기 대비 114건 증가해 매년 여성의 구직 신청이 높아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 자료를 기초로 양성평등 1등 지자체 아산시를 만들기 위해 여성과 남성의 특성에 맞춰 필요한 분야에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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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아산시 평생학습관 정규강좌 및 건강스포츠교실 강사 공개모집

    아산시가 2025년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이끌어갈 역량 있는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모집 분야는 정규강좌 95개 및 건강스포츠교실 6개로, 접수는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다.신청 자격은 해당 분야에 전문지식을 가지고 있거나 강의 경험이 풍부한 사람으로 강사지원서와 강의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접수 기간에 아산시 평생학습관에 직접 방문해서 접수하면 된다.강좌는 연 3기(12주) 또는 연 6기(2개월) 과정으로, 강사는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로 최종 선발하며,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자세한 사항은 아산시 평생학습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아산시 평생학습과 평생학습팀(☏041-537-3906)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자 평생학습과장은 “아산시는 시민들에게 배움에 대한 즐거움과 유익한 평생학습의 장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에 발맞춰 함께 평생교육을 이끌어 갈 열정 있는 유능한 강사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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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역사박물관, 문체부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평가 최종 통과

    아산시가 추진 중인 아산역사박물관이 문체부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평가를 지난 13일 최종 통과했다. 앞서 시는 지난 7월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평가를 신청해, 10월 설립 타당성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통과했다. 11월 3차 최종 심사까지 통과함으로써 건립의 필요성을 인정받았다.문체부 주관의 공립박물관 타당성 사전평가는 공립박물관 및 공립미술관의 질적 향상과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를 위해 2017년부터 실시되고 있는 사전평가 제도로 박물관 건립 시 반드시 거쳐야 하는 행정절차다. 특히 설립 단계부터 향후 운영 계획까지 3차에 걸친 엄격한 평가로 이뤄져 통과하기 어려운 매우 까다로운 절차로 알려져 있다.아산시는 지역의 역사·문화 특성을 잘 반영했고 설립 준비 또한 비교적 잘 구성됐다며 사업 추진 타당성과 계획성 등이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아산시 권곡동 일원 아산문화공원 내에 건립을 추진 중인 아산역사박물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건축 연면적 5,000㎡ 규모의 전시실, 수장고, 교육공간, 사무공간 등으로 구성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가장 어려운 절차 중 하나인 문체부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평가를 최종 통과하면서 아산역사박물관 설립의 5부 능선을 넘어섰다”며, “2025년 상반기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각종 행정절차를 거친 후 아산의 문화복합공간으로 건립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아산시는 지난 13일 온양민속박물관에서 아산역사박물관의 건립 필요성과 역할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아산역사박물관 건립 및 운영 방향에 등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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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드론 예찰 도입으로 소나무재선충병 신속 방제 기반 마련

    아산시가 올해 2월부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예찰 단계에 드론을 도입해 작년보다 3배 이상 소나무 고사목을 찾아내는 등 신속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기반을 마련했다.시는 도내 최초로 자체 소나무재선충병 드론 전담예찰단을 운영해 소나무재선충병 신고가 접수되면 2일 이내 현장을 확인하고, 고사목에 대한 검경을 요청하고 있으며, 신고가 없는 경우에는 시를 80개 권역(감염·미감염지역)으로 나눠 육안과 드론을 활용한 적극적인 예찰 조사를 시행하고 있다.그 결과 지난해 10월 기준 발견한 소나무 고사목이 173본에 그친 데 비해 올해는 3배 이상 증가한 546본을 찾아냈으며, 그중 72본이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인 것으로 밝혀져, 드론전담예찰단이 소나무재선충병 신속 방제에 상당한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한편 소나무재선충병 드론 전담예찰단은 올해 처음 운영을 시작해 드론을 활용한 고사목 발견 수량은 상반기 59건에서 하반기는 103건으로 증가했으며, 시는 앞으로 정사영상 프로그램을 추가 도입해 고사목 발견과 동시에 좌표취득을 통해 현장 시료채취 여건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이병주 산림과장은 “기술의 발전을 산림에 활용할 방안에 대해 더 고민해, 효율적인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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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중앙도서관, 영어교육 학부모 특강 운영

    아산시중앙도서관이 12월 첫째 주에 ‘영어교육 학부모 특강’을 운영한다.학부모를 대상으로 12월 3일과 9일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엄마표 영어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자녀 영어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12월 3일 첫 특강은 ‘누리보듬 엄마표 영어 톺아보기’의 저자이자, 엄마표 영어 전문가인 한진희 작가가 본인과 독자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제대로 엄마표 영어 8년 이야기’를 통해 노하우를 전달하고 고충을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12월 9일 두 번째 특강은 영어 선생님들의 선생님 조이스 박 작가가 과학적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엄마표 영어의 주의점을 짚어주고 ‘우리 아이 영어 교육 로드맵’을 제시한다.강연 신청은 11월 19일 오전 9시부터 아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특강별 50명씩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아산시립도서관 관계자는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자녀 영어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불안과 고민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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