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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자유총연맹아산시지회, 제40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 개최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 거행모습 한국자유총연맹아산시지회(지회장 김윤태)는 5일 남산 안보공원 자유수호 위령탑 앞에서 제40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거행했다.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는 6.25전쟁 전후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외치며 공산주의에 항거하다 희생된 태극학생연맹 6분을 비롯한 민간인희생자 181분의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1981년 이후 해마다 시행되어 왔다.이날 합동위령제에는 오세현 시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유가족, 보훈단체 관계자, 학생 및 시민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전보다 축소된 규모로 진행되었다.위령제는 아산우리소리창극단의 살풀이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경과보고, 종교의식, 추념사, 추도사, 조시낭독, 유족헌사, 헌화 및 분향, 조총 순으로 거행됐다.김윤태 지회장은 추념사를 통해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희생된 태극동맹단원 6분을 포함한 181분의 호국영령을 추모한다”며 “우리는 이분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결코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세현 시장은 추도사에서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산화하신 호국영령181분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다”며 “그분들이 목숨 바쳐 지킨 대한민국이 코로나19라는 전염병으로부터 위협받고 있는 지금, 현명하게 이 시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민선7기 시정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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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현 아산시장, ‘2021년도 예산안 제출’ 시정연설

    오세현 시장이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25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26회 아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2021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2021년 예산안과 함께 금년도 성과 및 2021년도 시정운영 방향과 주요시책에 대해 밝혔다.오 시장은 먼저 코로나19, 수해 등 올해의 급박하고 어려웠던 시정여건에도 불구하고, 신속하고 모범적으로 대응한데 대해 시민과 의회, 공직자에게 감사를 표했다.금년도 성과로는 ▲코로나 19 등 위기 상황 적극대응(2020년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관리 대응평가 우수기관 선정) ▲아산탕정 2지구 도시개발 구역 지정 고시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풍기역 신설 확정 ▲아산 IC 진입도로 착공 ▲국지도 70호(선장 선창 ~ 염치 서원) 개통 ▲재활헬스케어 다각화 사업 및 수면산업실증기반 구축사업 등 미래먹거리 발굴(국비 175억) ▲2020년 시군 종합평가 8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2020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평가 7년 연속 최우수등급 등을 들었다.이날 제시한 2021년도 중점 추진방향은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만들기 ▲코로나로 인해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 ▲곡교천 르네상스와 시민 주도의 생활문화 조성 ▲사각지대 없는 복지 확대 ▲50만 인구의 넉넉한 주거여건과 미래먹거리 마련 ▲건강한 먹거리 보장과 지속 가능한 농어촌 건설 등이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재난 안전망 확충을 위해 감염병종합관리센터를 운영하고 국립경찰병원 아산 분원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아산사랑상품권의 발행규모를 올해의 네 배에 해당하는 2000억 원 규모로 발행하는 한편, 지역경제 발전의 마중물이 될 유턴 기업 유치와 한국판 뉴딜정책 사업 시행에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문화와 환경 분야의 가장 핵심적인 과제이자 곡교천 르네상스의 한 축을 담당할 「아산 문예회관」건립의 차질없는 수행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기는 ‘생활 속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1인 1악기」,「1인 1생활체육」사업을 더욱 폭넓게 추진하며, 깨끗하고 깔끔하며 산뜻하고 멋진 ‘깨깔산멋’ 아름다운 아산을 만들기 위한 도시환경 정비도 함께 시행할 계획이다.복지 분야에서는 출산과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과,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를 위해 맞춤형 돌봄 서비스 강화와 일자리를 확대할 계획이다.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온양 원도심 등 도시재생사업과 풍기역지구, 모종샛들지구 등 도시개발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비수도권 유일의 신도시급 개발인 탕정 2지구는 광역대중교통 인프라를 지속 보완하는 등 만전을 기하는 한편, 다양한 고부가가치 미래산업 육성 및 핵심 공공기관 유치에도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기후 위기로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농업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아산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청년 창업농과 친환경 농업을 전략 육성하며, 농업용수 문제의 해결, 어촌뉴딜 등을 통한 농촌의 혁신을 이뤄나간다는 방침이다.이러한 시정방향에 맞춰 편성된 내년도 예산안의 총 규모는 1조900억 원으로 금년도 당초 예산보다 189억 원이 감소한 규모이며, 일반회계 예산안은 9459억 원, 특별회계 예산안은 1441억 원으로 편성했다.오 시장은, “코로나로 인한 세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복지수요 등 재정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만큼, 시민들의 안정적인 삶과 미래 발전에 대한 선제적 투자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오 시장은 끝으로 “2021년은 소통과 협치로 위기를 극복하고 대전환을 준비해야 하는 때”라고 재차 강조하면서, “코로나 이후에 가장 앞서 나가는 아산시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노력해달라”고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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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대시민 담화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34만 아산시민 여러분! 아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 오세현 시장입니다.우리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1월 22일 기준 118명에 이르고 있습니다.최근 인근 지역과 관내 대학 등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빠르게 지역사회로 번지고 있어, 저와 아산시 공직자들은 대유행에 대비해야 하는 상황임을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습니다.아산시는 방역의 최일선에서 시민 여러분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관내 대학교 재학생의 코로나19 확진 사실을 파악한 즉시 캠퍼스 내 현장에 선별검사소를 설치하고, 아산시보건소 현장대응팀, 질병관리청 등 50여명을 긴급 투입해 기초조사, 검체채취, 검체이송 등 3개분야 15개반을 가동했습니다.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확진자와 직·간접 접촉자는 물론 검사희망자까지 포함하여 총 2,520명에 대한 검체채취를 단 하루만에 완료하였습니다.긴급 전수검사 결과 이 중 4명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되었습니다.우리시는 확진자가 발생하면, 영업장 · 자택 · 직장 등 방문장소에 대한 철저한 소독을 즉시 진행하고 있으며, 보건소 긴급대응팀을 중심으로 빠른 역학조사, 확진자 동선 및 감염경로 파악 등 지역사회로의 확산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지난 11월 5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하는 행정명령을 발령하고, 가용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코로나19 확산 저지에 집중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며, 안전한 연말연시를 위해 특별 방역대책을 마련・시행하겠습니다.송년모임이 활발할 것으로 예상되는 음식점·주점 등을 중심으로 이중 삼중의 방역조치에 나서고, 단계별로 위험시설・활동에 대한 정밀한 방역체계를 가동하겠습니다.지난 11월 9일부터 20일까지 고위험시설인 요양병원·정신병원 등 종사자 2,100여명에 대해 선제적으로 전체검사를 진행하여 전원 음성을 확인하였고, 해외 입국자와 자가격리자에 대한 모니터링 등 관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지금 확산추세는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한 위기상황입니다.시민 모두가 자발적으로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지켜 주실 때 비로소 극복될 수 있습니다. 마스크 착용 및 손 씻기 등 내 가족과 내 이웃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생활방역을 철저하게 실천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연말연시를 맞아 가족모임 등 각종 모임을 자제하고 외출을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국가적으로 지난 1차 2차 확산시에도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자제와 방역에의 동참으로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지금 긴장의 끈을 바짝 죄고 감염병 확산 저지에 나서지 않으면, 그간 힘들게 버텨온 방역의 공든 탑이 일거에 무너져 내릴 수도 있습니다.다시 한 번, 우리의 건강과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결집된 힘과 지혜를 모아주십시오. 우리는 누구보다 앞장서 아픈 이웃을 감싸 안았고, 누구보다 먼저 이웃의 아픔을 함께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인‘위대한 아산시민’입니다. 저와 아산시 공직자 모두는 긴장의 끝을 놓지 않고, 시민 여러분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입니다. 저는 언제나처럼 여러분과 함께 할 것입니다.고맙습니다.- 아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 오세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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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도시개발 호황, 50만 인구 자족도시 성큼

    아산시(시장 오세현) 도시개발이 뜨겁다. 작년 신정호지구, 온천지구, 월천지구 3개 지구가 준공됐고 현재 모종샛들지구, 풍기역지구, 탕정2지구 등 14개 지구의 도시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시가 자체적으로 추진 중인 도시개발사업이 3개 지구, LH에서 추진하는 도시개발 사업이 1개 지구, 민간에서 추진 중인 도시개발사업이 10개 지구다.14개 지구의 계획상 인구를 합하면 약 13만5000명의 계획인구가 나온다. 외부유입률이 얼마나 될지 예측하기 어렵지만 현재 33만명인 아산시의 인구에 도시개발사업으로 수용되는 인구를 단순 합하면 46만명이 웃돌고 산업단지, 탕정삼성단지 등으로 유입되는 종사자와 가족인구를 합하면 50만명이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이렇게 아산시에 추진되는 도시개발사업이 많다보니, 도시개발사업 사무를 담당하는 개발정책과는 매우 분주하다.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도시개발사업의 사무로도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민간에서 추진하는 도시개발사업의 행정처리 및 검토를 하는데도 매우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명노헌 개발정책과장은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도시개발이 필요한 때”라며 “50만 인구가 쾌적하게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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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파란 하늘과 깨끗한 공기를 후손들에게 돌려주겠다.

    아산문화공원 조감도 아산시는 25일 친환경 인프라 구축 및 시민 환경서비스 확대를 위한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에 대해 김문수 환경녹지국장이 서면브리핑 했다. 시는 코로나19 사태가 어느 정도 진정될 때까지 서면으로 브리핑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주요 브리핑 내용은 기후환경 개선으로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감축, 대기개선 및 생태계 복원을 통한 시민 안심환경 조성, 자원순환을 통한 깨끗한 환경 제공, 건강한 산림자원 조성, 녹지조성으로 시민 휴식공간 대폭 확대를 위한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등이다.첫째, 기후환경 개선으로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해 전국최초「충남 서북부 미세먼지대응 지방정부연대 행정협의회」창립총회를 개최하여 인근 지자체와 공동대응하고,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친환경 자동차 보급 등 노디젤 정책과 함께 미세먼지 민감계층에 대한 지원사업과 알림시스템 구축 등을 강화했다. 친환경 대중교통 보급 확산을 위해 전기시내버스를 충남 최초로 도입한 이래 충남 최다로 13대가 운행 중에 있으며, 수소시내버스 또한 충남 최초로 4대가 12월부터 노선에 투입될 예정이고, 이에 맞춰 버스․승용 동시충전이 가능한 초사 수소충전소도 11월중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다.둘째, 대기개선 및 생태계 복원을 위해 산업체 소규모 사업장 86개소에 대한 대기방지시설 설치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송악 반딧불이 서식지 복원, 배방 폐철길 소생물 서식지 조성, 생태교란 동식물 퇴치활동, 시민과 함께하는 실개천 살리기 운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환경유해인자 관리를 위해 경로당 139개소에 대하여 실내공기질 측정 서비스 및 컨설팅을 제공하고, 라돈측정기 무상대여, 석면노출 피해자 지원 등 시민의 건강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셋째, 자원순환을 통한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클린하우스 설치 확대 등의 생활쓰레기 배출장소 개선과 재활용율 및 근로자의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생활자원회수센터 선진화 사업의 공정률이 86%로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공동주택의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내년부터 폐플라스틱류 공공수거를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넷째, 건강한 산림자원 조성을 위해 생활권 미세먼지 저감 등 저탄소 녹색도시 증진을 목표로 두고 올해 미세먼지 저감 조림사업 117ha, 숲가꾸기 사업 100ha, 친환경 벌채 등을 완료하였으며,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생활밀착형 숲가꾸기 사업의 신규 도입도 검토할 예정이다.지난 8월에 일어났던 집중호우로 인한 산림피해 재해복구 사업은 송악면 등 7개 읍면동 61개소로 복구비는 약 100억 원으로 2021년 6월 우기 전에 산림재해지역 항구복구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현재 실시설계 용역 등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다섯째, 시민들의 휴식공간을 대폭 확대하기 위하여 아산문화공원 조성사업과 용화체육공원 민간특례 사업 중 공원시설을 2022년까지 완료하고, 배방공수 근린공원 조성사업은 2026년, 문화로 완충녹지 조성사업은 2021년, 신정호 지방정원 조성사업은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시민에게 쾌적한 공기를 제공하고자 추진한 150만 그루 나무심기는 48억 원을 투입 산업단지 인근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및 도심 내 식재사업을 추진하였으며, 현재 목표대비 109만 그루를 식재하여 73% 완료하였으며, 목표를 200만 그루로 상향 설정하여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김문수 환경녹지국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시정운영 방향에 부응하기 위하여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개발과 보전이 조화를 이루는 체계를 구축토록 하고, 34만 아산시민과 함께 후손들에게 파란 하늘과 깨끗한 공기를 돌려줄 수 있는 녹색환경도시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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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세먼지 행정협의회 전국 제1호 “오세현 아산시장”초대회장 선출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참여하는 충남 서북부 미세먼지대응 지방정부연대 행정협의회의 창립총회가 지난 2일 아산의 환경인프라가 밀집되어 있는 아산환경과학공원에서 개최됐다.미세먼지 대응을 목적으로 설립하는 행정협의회는 전국최초로 알려져 있으며,협의회는 아산시 외에 충남 서북부 미세먼지 영향권에 있는 천안시, 서산시, 당진시가 함께해 140만명의 인구가 밀집되어있는 충남의 중추적 도시들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함께 한다는데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실내보다 상대적으로 안전한 실외에서 개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했으며, 행정협의회 창립총회에 4개 지자체가 미세먼지 인벤토리(배출원 규명)를 공동구축하기로 결의하고, 환경과 보건 등 분야의 전문가 5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아울러, 행정협의회와 아산시에서 기후변화 대응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역점 추진하고 있는 ‘2030 아산 대중교통 탈디젤화’를 위해 올 11월 최초로 정규 노선에 투입하는 수소 시내버스 시승식과 곧 준공을 앞두고 설비시험 중에 있는 도내 최초 버스. 승용 동시충전이 가능한 초사수소충전소를 둘러보는 부대행사도 개최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초대회장 기념사에서 사회재난 수준에 이르게 된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4개 지자체가 뜻을 한 대 모아 함께 손잡고, 응집된 힘으로 나아갈 것을 140만 시민에게 약속하고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르다는 격언처럼 오늘의 슬로건 ‘모두를 위한 내일 ACT NOW!’ 지금은 행동하고 실천하고 보여 줄 때”라며, “시민과 함께 아산환경과학공원(쓰레기소각장)을 만들었듯이 미세먼지 해결에 천안, 아산, 서산, 당진 140만 시민이 함께 할 것”을 당부 했다.한편, 충남 서북부 미세먼지대응 지방정부연대 행정협의회는 2018년 9월 오세현 아산시장이 민선7기 핵심공약사항 브리핑 중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지자체간 공동대응을 제안하고 각 지자체에 참여의사를 타진하여 그해 12월 19일에 아산시 시민홀에서 미세먼지 지방정부 연대 선언식을 개최했다.이후 실무협의를 거쳐 지방자치법에 근거한 행정협의회를 구성키로 합의하고 올 초까지 네 개 지자체가 협의회 규약을 고시 완료하고 11월에 창립총회를 개최하게 되는 결실을 맺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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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한국전쟁기 아산지역 민간인학살 유해발굴 추진

    유해발굴 개토제 사진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6일부터 한국전쟁기 민간인 희생자 유해발굴(이하 유해발굴)을 실시한다.   배방읍 외 4곳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유해발굴은 ‘아산시 한국전쟁 민간인 희생자 추모에 관한 조례’에 근거, 아산시유족회의 요청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 공모사업자로 선정된 사단법인 한반도통일역사문화연구소(이하 한통연)가 민간인 학살 전수조사를 시행했고, 6일부터 노용석 부경대 교수팀이 유해를 발굴한다.전수조사의 범위는 6.25한국전쟁 당시 아산에서 희생된 민간인들로 인민군점령시기 적대세력에 의한 희생자들과 수복 이후 부역혐의 희생자들이다. 지난 10월에 완료된 전수조사결과 어린이와 노약자들이 상당 수 포함된 희생 민간인은 총 3천명으로 추정되고 집단희생 장소는 각 읍면마다 적게는 2~3곳에서 많게는 10여 곳으로 총 30여 곳으로 조사됐다.인민군점령시기 적대세력에 의한 학살과 수복 직후 부역혐의자 및 동 가족에 대한 학살은 마을 한복판에서 일어난 사건이었다. 그만큼 아픈 사건이었고, 사건 발생 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이 사건에 대한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 상처와 상처로 인해 발생한 갈등은 지역사회에 그대로 남아있다. 노용석 부경대 유해발굴팀은 처형 당일 학살 과정을 목격한 목격자나 현장에서 시신을 수습한 주민, 1980년대 이후 다른 사업으로 유해 매장지를 굴착하다가 유해를 목격한 이들의 증언을 토대로 신창면 1곳, 염치읍 1곳, 배방읍 1곳, 도고면 1곳, 선장면 1곳에서 유해를 발굴한다.아산 민간인 희생사건은 한국전쟁 중 아산지역에서 발생한 학살사건으로 매우 아픈 역사를 갖고 있다. 학살 사건을 ‘역사’라고 하는 이유는 이것이 과거 하나의 사건으로 끝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 사건의 배경에는 지역사회의 오래된 문화가 있었고, 직접적인 원인은 북한 당국과 남한 국가권력의 학살정책이라고 할 수 있다. 학살 과정에서 발생한 다양한 사건은 학살을 증폭시키는 원인으로 작용했다. 사건 발생 이후 가해자와 피해자가 한 마을에 함께 거주해야 하는 상황과 국가권력의 반공이념을 근거로 한 통제는 주민들의 삶과 지역사회에 깊은 불신과 적대 문화를 형성했다. 이로 인해 아산 민간인학살은 과거에 발생한 하나의 사건이 아니라, 사건발생 이전의 기나긴 역사와 아산 시민들이 감당할 수 없는 사건, 그리고 사건 발생 후 통제로 일관한 국가권력의 정책으로 인해 오늘 아산지역사회에 영향을 주는 사건이 됐다. 따라서 희생자에 대한 위령과 유족에 대한 아픔치유, 역사교육을 위한 지속적인 사업추진이 필요할 것이다.한편, 시는 2018년 배방읍 폐금광과 2019년 염치읍 백암리 등에서 유해발굴 사업을 진행해 215구의 유해를 세종시 ‘추모의 집’에 안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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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상반기 적극행정 경진대회 국무총리상 수상

    단체사진  충청남도 아산시가 11월 18일 정부 세종청사 6동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1회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아산시 토지관리과 박민식 주무관(시설7급)이 구축한 ‘지적행정 one-stop 시스템 구축 및 운용’으로 국무총리상(최우수상) 수상 및 특별교부세 4,000만원의 인센티브도 받게 되는 영예를 안았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중앙‧지방‧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우수사례를 전국단위로 전파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난 6월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되어, 전문가 평가단 및 100명의 국민평가단으로부터 인정을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으며, 대상은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를 운영한 세종‧고양시가 공동수상했다. 박민식 주무관이 전국 최초 구축한 지적행정 One-stop 시스템은 민원인이 시청 토지관리과에 1회 방문으로 지목변경부터 취득세 납부까지 모든 지적행정을 일사천리로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큰 호평을 받았으며, 충청남도 적극행정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충청남도 지적세미나 최우수상 수상, 국토교통부 주관 지적세미나 최우수상 수상, 적극행정 경진대회 국무총리 상까지 수상하게 되었다.  금년 7월 14일 시장‧군수 협의회를 통해 오세현 아산시장이 지적행정 One-stop 시스템 전국 확산을 건의하여 현재 국토교통부와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확산을 위해 준비 중에 있으며, 한편 이날 시상식에 참여한 정세균 국무총리는“일을 하다가 실수를 하는 것은 괜찮지만 일을 하지 않고 무사안일한 행정을 하면 절대 안 된다. 접시를 닦다가 깨지는 것은 괜찮은데 그냥 쌓아두지는 말라”는 접시론을 통해 적극행정의 의미를 설명하며 시상식을 마무리 하였다. 박승우 건설교통국장은“아산시 토지관리과는 최고의 지적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향후 시스템이 하루 빨리 전국 시스템으로 확산되어 전 국민이 선진 지적행정을 누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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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현 시장, 남은 두 달, 연내 마무리 가능한 사업 차질 없어야

    아산시 11월 확대간부회의 개최 모습 오세현 아산시장은 산하 공직자들에게 금년 남은 두 달간 연내 마무리 가능한 사업 차질 없는 추진당부와 현장과 시민중심 행정을 통해 현장에서 해답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지난3일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국소장급 간부들이 참석한 11월 확대간부회의시 오 시장은 “하반기 사업 마무리에 있어, 반드시 현장을 찾아 미비한 점을 개선하고 당초 사업목적에 부합하는 결과인지, 시민 입장에서 불편함은 없는지 등에 대해 살펴보고, 주변 정리 등 마무리에도 부족함이 없도록 해 주길 바란다. 시정이 시민들에게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시정 홍보에도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또, “겨울철을 앞두고 독감과 코로나19가 동시에 유행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보건소 중심으로 다시 한 번 관내 시설이나 단체를 점검하고, 코로나 발생 시 매뉴얼대로 철저히 진행할 수 있도록 방역 관련 지침을 다시 한 번 공유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방역 외에도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과 재난형 가축전염병(아프리카돼지열병, 고병원성 조류독감, 구제역 등) 방역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면서 “자연재해, 재난 방지에 대한 부분은 선제적으로 철저하게 진행해 시민들의 건강과 재산 보호에 빈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 하반기 주요업무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 ▲ 군소음 영향 주변지역(둔포 등) 조사에 대한 대응 및 홍보  ▲ 현장중심·시민중심 행정을 통한 행정의 품격 향상 및 시민불편 최소화 방안 등이 주로 논의됐으며, 금년도 아산시에서 수상한 ▲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상(장관상)  ▲ 범죄예방대상 부문별 우수(경찰청장상)  ▲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우수(장관상)  ▲ 로컬푸드 지수측정평가 우수(장관상)  ▲ 농업기계 임대사업평가 우수(장관상)  ▲ 민간·공공 협력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 우수(장관상)  ▲ 치매극복 우수기관(장관상)  ▲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한국자치발전연구원)을 거론하며 본연의 업무에 더하여 코로나19 방역업무가 일상이 되어 바쁜 와중에도 꾸준한 성과를 이룬 전 직원의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또, ▲관내 산업단지 조성 상황 ▲아산사랑상품권 판매 현황 ▲온양2촉진구역(싸전지구) 도시개발사업 관련 생활안정자금 지원조례 제정 등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과, ▲동물복지 지원센터 설치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공무원 교육 ▲한국전쟁기 민간인 희생사건 유해발굴 등 다양한 시정에 대한 열띤 논의가 오갔다. 오 시장은 “10월에는 ‘108만 평 아산 신도시 재추진’ 과업을 알차게 채워갈 ‘천안아산KTX 역세권 R&D 집적지구 조성’, ‘천안아산 강소연구특구 비전선포’, ‘휴먼 마이크로바이옴 상용화제품 기술개발사업 본 예비타당성 대상 선정’, ‘수면산업 실증기반 구축 및 기술고도화사업’, ‘중앙부처 산하기관 및 공공기관 이전·유치’등에서 노력이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특히 ‘충남 내포 혁신도시 지정’에 발맞춰 ‘수도권과 인접하고 교통·지리적 이점이 있는 천안아산 지역으로의 공공기관 유치’에 전 부서에서 총력 대응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강조했다.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서는 “공직자의 헌신적인 노력과 시민의 적극적인 방역수칙 준수에도 불구하고 지난 주말 사이 관내 총 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면서, “팽팽한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시민의 생명을 보호해 주시길 바라며, 상황에 따른 즉각적인 대응과 시민들이 알아야 할 정보에 대하여는 언론보도를 포함해 다양한 홍보방안을 마련하여 시민들이 정보에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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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어린이 보호구역내 주민신고제 구간 안내 표지판 설치

    어린이 보호구역내 주민신고제 구간 안내 표지판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어린이들의 등하교길 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 8월부터 시행한 어린이 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에 따른 시민 혼란을 완화하고자 구간 안내 표지판을 설치했다.1분 이상 주정차시 불법주정차로 주민이 신고할 수 있는 주민신고제 신고 범위는 어린이보호구역 정문 앞 주출입구로부터 다른 교차로와 접하는 지점까지의 도로 구간으로만 되어 있다. 따라서 시종점이 정확하지 않아 신고에 혼선이 있으며 어린이 보호구역내 상가 물품 납품 시 주정차관련 상인들의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이에 시는 명확한 단속 구간과 상가 물품 납품 시 주정차 허용 가능시간을 표시한 안내 표시판을 관내 초등학교부근 82개소 설치 완료했으며 이달 내에 42개소를 추가 설치해 관내 모든 초등학교에 설치 완료할 예정이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 상가 물품 납품 시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물품 납품차량 및 택배 차량은 등하교시간 이외의 시간(09:30~11:30, 17:00~20:00)에는 15분의 주정차 시간이 허용된다. 단, 상가물품 납품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한다.한편, 시는 스쿨존 내 어린이 안전 확보를 위해 고정형 cctv단속카메라를 설치하는 등 안전시설을 지속적으로 보완‧정비해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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