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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2020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상’ 수상

    대전지방고용노동청에서 아산시가 일자리대상 ‘우수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2020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일자리와 관련한 자치단체의 일자리 정책을 종합적으로 평가‧시상하는 중앙정부 일자리분야 최고의 행사로 아산시는 이번 수상으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일자리사업 국비 9,000만원을 확보하게 됐다.시는 민선7기 출범 이후 ‘좋은 일자리 5만 개 창출’을 목표로 기획경제국과 미래전략과를 신설해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는 한편, 일자리‧경제 관련 부서를 기획경제국(제1국)으로 전진 배치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하여 일자리 창출과 관련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왔다.2019년 아산시 일자리정책은 크게 4개 부문에서 큰 성과를 보였다. ▲여성고용률 상승 ▲청년 취‧창업지원으로 지역정착유도 ▲신중년 고용률 증가 ▲기업유치 및 맞춤형 일자리매칭이다.  첫째, 지난해 여성 고용률은 50.2%를 달성,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여성 고용률 50% 돌파는 남성 위주의 제조업 중심 도시에서 성별 고용이 균형을 이루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맞춤형 직업훈련과 새일센터 인턴제, 구인구직 만남의 날 등을 통하여 846명을 취업 연계해 전년대비 20.8%라는 높은 일자리연계 증가를 보였다. 취업 후에는 여성친화기업 환경개선사업(휴게실 조성 등), 자녀양육 프로그램 특강, 기업인 양성평등 인식개선 강의를 지원해 기업에 취업한 여성이 계속해서 고용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했다.   온양원도심 여성친화형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관련해 「2019년 상호 존중하는 경영대상」에서 ‘여성과 함께 하는 좋은 정책 대상’을 수상한 것과 여성 창업을 장려하는 ‘여성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는 여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변화 및 여성 일자리를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둘째, 청년정책이다. 시는 ‘청년아지트 나와YOU’를 개소해 청년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2019년 아산시 제조업실태조사」에 따르면 사업체 부족인원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직종은 기술기능직(36.7%)으로, 인력확보가 어려운 이유는 중소기업 기피(35.2%), 임금조건(32.8%)이다. 이에 지역 산업구조에 맞는 청년정책을 수립해 맞춤형 청년 취·창업지원 사업으로 청년의 구직활동 및 지역안착을 도모했다. 청년정책 대표사업 교육훈련·취업지원 디스플레이 전문가 양성교육, 소프트웨어 개발자 양성교육, 전기지게차 스마트정비인력 양성, 취업스터디 스파르타, HRD(인적자원개발협의회) 창업지원  창업멘토링 및 사업화, 초기창업패키지, 호서지역 창업협의회 발족 인센티브 청년내일카드 지원, 지역우수인재 고용촉진사업 셋째, 신중년 일자리 확대이다. 늘어나는 중장년의 은퇴로 경제적 위기에 처한 신중년을 위한 ‘신중년 경력활용 일자리’사업을 충남 최초로 추진해 44명의 신중년에게 일자리를 지원했다. 특히 ‘중증장애인의 안정적 일자리 유지를 위한 활동가 지원사업’은 신중년이 기업체에 취직한 중증장애인을 방문해 1:1 맞춤으로 직무수행에 필요한 훈련을 밀착지도하고 직원들과 소통하는 방법을 멘토링했던 사업으로 신중년의 일자리지원 사업이 2차로 장애인의 일자리 유지에까지 영향을 미쳤던 점이 탁월했다는 평가다.넷째, 우량기업 유치와 맞춤형 고용서비스(일자리매칭)으로 지역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이다. 시 전체 산업에서 제조업이 차지하는 비중(기업체수)은 15%에 불과하나 종사자수는 52.2%, 지역내총생산(GRDP)은 83.1%를 차지하고 있다. 자동차산업의 부진, 미·중 무역전쟁, 일본의 수출규제로 제조업 위기가 심해지자 아산시는 ‘민·관합동 기업유치지원단’을 중심으로 우량기업 유치에 전력을 다했고 그 결과 2019년 우량기업 132개를 유치, 3,660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시는 기업유치에만 머물지 않고 아산시종합일자리지원센터 내 ‘기업전담상담팀’을 구성해 기업의 구인수요와 지역 인재를 적절히 매칭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더불어 시는 「아산시 감정노동자 권리보호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고, 청소년도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착한일터 20개소를 신규로 발굴해 청소년부터 노인까지 전 세대 일자리 질 개선을 위하여 노력했다. 사회적기업 4개소, 마을기업 1개소, 협동조합 25개소 신규발굴, 열린대화마당 ‘아사달인’ 운영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시민정책마켓을 전국 최초로 개최해 일자리 문제와 사회적 경제에 대해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장을 마련했다. 오세현 시장은 “일자리창출과 경제 살리기를 위해 경주해온 민선7기 일자리정책의 우수함을 인정받아 무척 기쁘다“며 ”KTX역세권 R&D집적지구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 강소특구 조성, 마이크로바이오옴 신약기술 개발, 온천 재활 헬스케어 힐링산업 실증센터 구축 등 미래 신성장동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발전시켜 「50만 자족도시 아산」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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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중부권 최초 캠핑용자동차 전용 공영주차장 완공

    캠핑용자동차 전용 공영주차장 완공 사진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염치읍 서원리에 캠핑용자동차 전용 공영주차장을 완공했다.염치읍 서원리 산10-5번지에 위치한 캠핑용자동차 전용 공영주차장 조성에는 2억5,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부지면적 1,129㎡에 주차 공간 29면 규모이다.이번 캠핑용자동차 전용 공영주차장 완공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공영주차장 장기주차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고 날로 증가하는 캠핑용자동차 주차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공영주차장은 아산시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할 예정으로 시험운영을 거쳐 11월 1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해 유료로 운영된다. 주차요금은 월 80,000원이며 년 2회(반기별) 정기권을 배정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캠핑용자동차 전용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캠핑용자동차의 불법 및 장기 주차를 예방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캠핑용자동차 주차수요를 감안해 주차 공간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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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시각장애인을 위한 폭력예방 점자매뉴얼 제작 및 배부

    폭력뚝!릴레이 매뉴얼 표지사진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폭력예방매뉴얼 ‘폭력뚝!릴레이’를 추가 제작했다.성폭력·가정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제작된 매뉴얼은 폭력에 대한 정의와 지원체계, 관련기관 소개 순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매뉴얼은 성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구성된 성폭력대응 민관협력체 구성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제작된 민관의 합작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1차, 2차 제작에 이어 3차로 추가 제작한 이번 매뉴얼은 지난 6월에 개최한 민관협력체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매뉴얼을 제작했으며 추후 활용성을 감안해 추가 제작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폭력뚝!릴레이 매뉴얼을 통해 성가정폭력예방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매뉴얼 제작과 피해자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작된 매뉴얼은 각종 교육 및 회의를 통해 시민들에게 배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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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 비전선포식」 개최

    오세현 시장이 비전선포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충남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 비전선포식’이 8일 천안시 풍세면 한국자동차연구원 대강당에서 정병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 이우성 문화체육부지사, 오세현 아산시장, 박상돈 천안시장, 허남용 한국자동차연구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충청남도와 아산시, 천안시, 한국자동차연구원은 지난 7월 27일 「충남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강소연구개발특구의 비전을 대내외에 선포해 아산∙천안지역이 미래자동차 산업을 선도하는 허브로써의 위상을 확립하고자 비전선포식을 개최하고 협약기관 협력사항에 대한 ‘강소특구 행정협의회 협약’을 체결했다.충청남도, 아산시, 천안시, 한국자동차연구원은 강소특구의 활성화를 위해 강소특구행정협의회 구성 및 운영, 강소특구캠퍼스의 육성 및 발전, 강소특구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제반 인프라 및 재정적 지원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이날 비전선포식에서는 강소특구 비전선포, 「충남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의 활성화를 위한 협약기관 간 행정협의회 협약서 서명, 협약기관 유공자 표창, 강소특구 비전 세리머니가 진행됐다.아산시는 지난 2017년 ‘천안·아산 KTX역세권 R&D집적지구 조성’ 사업을  대선공약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 끝에 문재인정부 지역공약으로 확정했으며, R&D특구 지정을 위해 2018년 2월 충청남도, 천안시, LH공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산학연관 협의체인 ‘천안아산 KTX역세권 R&D 특구조성 추진단’에 참여하는 등 강소특구지정을 위한 전방위 활동을 전개해왔다.지난 7월 27일 이뤄진 「충남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으로 한국자동차연구원을 기술핵심기관으로 차세대자동차 부품 혁신클러스터를 특화분야로 선정하고 차량용 디스플레이∙인포테인먼트, 차세대 배터리 소재∙부품, 미래형자동차 융복합부품을 집중육성하게 된다.오세현 시장은 “충남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의 비전을 대내외에 선포함으로써 아산∙천안 지역이 미래자동차 및 차세대 자동차부품 산업을 선도하는 허브로써의 위상을 확립하고 관련 역량을 결집시켜 충남의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미래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을 선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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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장실로 날아온 편지

    온양중학교 운동장 인조잔디 조성사업에 대한 감사 편지 6일 아산시장실로 한통의 손 편지가 배달됐다. 온양중학교 전교학생회장이 보내온 편지였다.편지에는 “그동안 학우들이 거친 모래에서 체육활동을 하다 부상을 입는 경우가 있었고 비가 오고 난 뒤에는 운동장이 진흙으로 뒤덮여 체육활동이 원활하지 못했다”며 “이제 운동장 인조잔디 조성사업이 완료돼 원활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고 온양중학교의 자랑인 야구부도 좋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게 되었다”라는 감사의 내용이 담겨있었다.아울러 “운동장에서 학우들과 함께하는 체육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고 잘 지어진 운동장을 깨끗하게 잘 사용하는 것이 운동장을 조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분들의 은혜를 갚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앞으로 교내 환경 지키기 캠페인을 진행하며 여러 환경제도를 마련해 자발적으로 운동장을 관리하겠다”는 포부를 전해왔다.편지를 읽은 오세현 시장은 “시민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고,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시민 중심의 행정이 중요한 만큼 전시성 사업보다 예산 투입 시 우선 순위를 잘 설정해 시민들에게 큰 효과를 주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편지를 통해 다시금 일깨워 준 온양중학교 학생회장께 감사하다“고 말했다.한편, 온양중학교 운동장 인조잔디 조성사업은 사업비 2,000만원(아산시청 1,000만원, 아산교육지원청 1,000만원)이 투입돼 2019년 7월부터 8월까지 조성공사를 추진해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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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현 아산시장, ㈜파인디앤씨 기업체 현장 방문

    ㈜파인디엔씨 방문  오세현 아산시장이 23일 ㈜파인디앤씨를 방문해 기업 관계자 및 근로자를 격려했다.  아산시 음봉면에 소재한 ㈜파인디앤씨(대표이사 김종찬 외)는 코스닥 상장기업으로, 20여 년간 축적된 기술력을 토대로 프레스, 금형 관련 기계장치 개발에 많은 연구 및 투자를 실시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 2018년 탈출형 대피 시설인 접이식 옥외피난계단 시스템’을 개발해 아파트 대피 시설 인증 획득 및 전력산업진흥 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파인디앤씨의 옥외피난계단 시스템은 최근 울산 주상복합아파트 화재 사건을 계기로 고층 빌딩 발생 화재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트랜스포머 난간’으로 불리며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안전은 지금의 시대정신”이라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유용한 신기술을 개발하고 신제품, 신사업 진출에 땀 흘린 기업 간부 및 근로자들의 노고와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했다. 이어 “아산은 2017년 국제안전도시로 공인받았고, 우한 교민 격리 수용으로 K-방역 성공의 토대가 된 도시”라면서 “피난대피시설이 지역 내 많은 건물에 설치돼 더 안전한 아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자체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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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현 아산시장,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

    2020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오세현 시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이 지방자치 실시 25주년을 맞아 13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0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부문(단체장)을 수상했다.아산시는 인구 34만의 도시로 현장 중심, 시민 중심의 자치발전을 위해 ‘더 큰 아산, 행복한 시민’의 슬로건을 내걸고 새로운 도약, 미래성장 기반의 50만 시대 자족도시 아산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이번 자치발전대상 시상에서는 오세현 아산시장의 ▲코로나19 위기상황 전방위 총력대응 ▲기초자치단체간 상생과 협력의 모범 ▲아산형 그린뉴딜 정책 실현 ▲이용객의 편의증진 ▲주민 중심, 자생력 강화 프로젝트 추진 그리고 민선7기를 지나면서 이룬 주요성과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기초부문(단체장)에 선정됐다.오 시장은 “지방자치 실시 25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에서 이렇게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아산시민분들과 동료 공직자들이 함께 노력해 받은 상이라 생각한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어 “현장의 시민 분들이 원하는 지방분권과 자치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자세로 지속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자치발전대상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간 전국 공모를 거쳐 지방자치 및 자치분권 발전을 위해 모범적인 성과를 보여준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의원 등을 선정하고자 제정된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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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오세현 시장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직원들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있다.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5일 ‘2020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공무원은 ▲건설과 홍왕호 주무관 ▲사회적경제과 박상필 주무관 ▲토지관리과 김응구 주무관 ▲농촌자원과 오종진 팀장 ▲먹거리정책과 백미영 주무관 ▲보건행정과 이근유 팀장이다. 이번 적극행정 공무원은 시민과 시 공무원으로부터 18건의 우수사례를 신청 받아 실무심사 및 아산시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최우수상을 받은 홍왕호 주무관은 국가하천 수문의 제어방식을 현장관리 방식에서 탈피, 시 종합상황실에서 수위를 감지하는 원격센서를 통해 자동으로 수문 개폐가 가능한 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구축해 최고 점수를 받았다.우수상을 받은 박상필 주무관은 성매매 거점 지역으로 이용되던 모텔을 아산시 청년센터(청년아지트 나와유)로 조성하고 전국 최초로 청년 내일카드를 만들었으며, 김응구 주무관은 기존의 종이서류 작업의 공시지가 조사방법을 전산화해 토지이용계획, 토지특성 등이 화면에 표시되어 일괄작업이 가능하도록 노력한 점이 인정됐다.   또한, 오종진 팀장은 지역농협을 통해 농업기계를 임대할 수 있도록 하여 연간 5억4,000만원의 예산이 절감되는 효과를 거둔 사례,  백미영 주무관은 코로나19로 인해 학교급식이 중단되는 위기에 봉착한 농가를 위해 농산물 꾸러미 사업을 실시한 사례, 이근유 팀장은 자차 및 도보 이용이 어려운 코로나19 진단검사 대상자에 대해 격벽을 설치한 관용차량을 통해 신속한 수송이 이루어지도록 한 사례로 장려상을 차지했다.  한편, 오세현 시장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시에서 정한 범위 내에서 본인이 희망하는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라며 “시 공직자 모두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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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음봉복합문화센터 건립 공사 본격화

    음봉복합문화센터 조감도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2020년 생활SOC복합화 사업 선정에 따라 추진하고 있는 ‘음봉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의 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2021년 내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상의 힐링 및 문화·여가 공간으로 동북부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해 지역 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는 ‘음봉복합문화센터’는 이달 내 공사입찰을 거쳐 시공사를 선정한 후 11월 중 착공을 추진할 예정이다.  ‘음봉복합문화센터’는 아산시 음봉면 월랑리 701번지 일대 2,073㎡ 부지에 국비66억, 시비80억 등 총 146억을 들여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4,594㎡ 규모로 건립한다. 주요시설로는 오픈스페이스형 자료실을 포함한 △공공도서관 △주거지주차장 △다함께돌봄센터 등이 있다.설계의 주요 컨셉은 ‘지식정보를 중심으로 하는 지역사회, 문화, 자연의 연결·소통·공존’이며, 그린뉴딜 시대에 맞춘 패시브 단열 공법과 신재생에너지를 반영한 제로에너지 및 녹색건축물로 설계했다. 또한, 기능적 동선 분리 및 공간의 가변성을 확보해 내부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했다.오세현 아산시장은 “민선7기 공약사항인 ‘음봉복합문화센터 건립’을 통해 아산시 지역문화 균형발전 및 아산시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문화 인프라 구축을 통한 정주 여건 개선으로 50만 자족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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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교향악단 제32회, 제33회 정기공연 개최

    창작 뮤페라 ‘삼월하늘’ 포스터 아산시(시장 오세현) 교향악단(단장 홍원기)이 오는 11월 3일과 6일 아산아트홀에서 제32회 정기공연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과 제33회 정기공연 창작 뮤페라 ‘삼월하늘’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각각 아산 클래식공연 활성화사업과 2020 충남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 창작초연작품으로, 예매는 아산시교향악단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이루어진다.모차르트의 3대 걸작 오페라 중 하나로 손꼽히는 ‘피가로의 결혼’은 보마르셰의 희곡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이 희곡은 모차르트의 천재적인 음악성을 통해 오페라라는 장르로 재탄생 됐으며 현재까지 18세기 이탈리아 코믹 오페라 양식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평가된다. 이 작품의 특징은 등장인물의 성격 묘사를 위하여 독창 아리아 뿐 아니라 중창을 이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또한 중창은 극의 진행을 원활하게 하고 통일성을 가져온다.경쾌한 서곡에 이어 알마비바 백작(바리톤), 그의 하인 피가로(바리톤), 피가로의 애인 수잔나(소프라노), 가정부 마르첼리나(메조 소프라노), 의사 바르톨로(바리톤) 등이 등장하며, 이들이 벌이는 사랑 행각은 웃음을 자아내지만 음악으로 인간의 심리를 묘사한 모차르트의 통찰력과 천재적인 창작기법은 이 작품을 단순한 희극 오페라에만 머무르게 하지는 않는다. 특히,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3막에는 백작부인과 수잔나가 흑심을 품은 알마비바 백작을 골탕 먹이려 거짓 편지를 쓰면서 부르는 노래가 등장하는데 ‘편지의 이중창’이라는 애칭으로 더 유명한 이 노래는 영화 ‘쇼생크 탈출’에도 쓰여 깊은 인상을 남겼다.창작 뮤페라 ‘삼월하늘’은 유관순 열사가 죽은지 100년 만에 현재로 찾아와 1번 국도 서울에서 출발하여 지금의 병천까지 내려오면서 과거 일제 강점기의 일을 회상하며 이루어지는 픽션(fiction)으로, 유관순 열사 순국 100주년을 추모하기 위하여 고제형의 대본에 유하나가 작곡하여 세계초연 되는 작품이다. 홍원기가 지휘하는 아산시교향악단의 관현악 반주에 맞추어 성악가, 뮤지컬 배우 등이 무대, 분장, 의상, 조명, 음향 등과 함께 어우러질 예정이다.‘뮤페라’란 ‘뮤지컬’과 ‘오페라’의 합성어로서, 뮤지컬의 대중적인 면과 연극적인 요소, 오페라의 예술적인 면과 음악적인 요소를 접목하여 새롭게 탄생시킨 장르다. 유관순 열사의 생애를 뮤페라로 체험하며, 그 당시 일본의 잔악성과 열사의 험난한 독립운동을 재조명하여 역사의 중요성을 도외시하기 쉬운 이때에 유관순 열사의 애국심을 다시 한 번 일깨워 주며, 어렵게만 느껴지는 오페라를 재미있고 현대적이며 희극적인 뮤지컬의 요소를 가미하여 일반인들에게 좀 더 쉽게 접근하고자 기획했다.예술총감독 홍원기는 “이번 두 공연이 코로나19로 외로움과 좌절에 빠진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로를 얻고 치유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한편, 2004년 9월 1일 아산시 최초로 창단한 프로페셔널 민간 오케스트라인 아산시교향악단은 천안예술의전당 개관기념 오페라 공연, 피아졸라 한국초연, 베토미오 세계초연을 했다. 2016년 충청남도로부터 전문예술법인단체, 2017년 예비사회적기업, 2019년에는 충남문화재단으로부터 공연장 상주단체로 재지정, 2020년에는 비영리민간단체와 고용노동부로부터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아 해마다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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