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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5일간 42만 명 몰려.. ‘4無·4有’로 마무리

    이순신 장군의 탄신 479주년을 맞아 열린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가 28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아산시(시장 박경귀)에 따르면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가 열린 4월 24일부터 28일까지 이순신종합운동장을 비롯해 온양온천역광장·현충사·곡교천 등에서 진행된 축제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관람한 방문객 수는 약 42만 명으로 집계됐다. 올해 처음 시작돼 큰 호응을 얻은 ‘거북선 노젓기 대회’를 비롯해, 백의종군길 전국 걷기·마라톤대회, 전국 난중일기 사생대회·백일장 등 축제 기간 열린 각종 대회 참석 인원만 2만 명이 넘는다. 주 공연장인 이순신종합운동장에만 3일간 약 25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아트밸리 아산 군악·의장 페스티벌’, 공군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축하 비행, 아산시립합창단의 뮤지컬 ‘필사즉생’, 포레스텔라·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원밀리언·진조크루의 특별공연 등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멋진 볼거리가 쉴 새 없이 이어진 덕분이다. 축제 첫날인 24일부터 25일까지, 곡교천 은행나무길 쉼터 LED 광장에서 진행된 ‘빛으로 듣는 이순신’ 미디어아트쇼를 시작으로, 5일간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진행된 릴레이 버스킹 ‘이순신을 외치다’에는 아산 출신 트로트 신동 고아인양과 판소리 ‘성웅 충무공 이순신가’ 작창 작업에 힘쓰고 있는 이봉근 명창의 공연이 진행돼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역대급 인파가 몰린 축제였지만, 극심한 주차난은 없었다. 관내 주요 광역 대중교통 거점과 아파트 밀집 지역, 임시주차장과 축제 현장을 오간 셔틀버스 덕분이다.  운행 첫날 애초 계획대로 40대의 셔틀버스가 운행됐지만, 수요가 몰리면서 주말 5대가 추가 배치됐고, 특히 천안아산역과 온양온천역, 아산터미널 등 관내 광역 교통망을 통과하는 노선은 매번 만차 운행될 정도였다. 시는 3일간 셔틀버스를 이용해 축제 현장을 방문한 관람객 수만 약 5만 명이라고 추산하며, 그중 상당수가 광역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해 축제를 찾은 관외 관람객이라고 설명했다. 지역 소상공인들과 함께한 푸드존에서는 국수부터 한우 육회까지 최고 ‘1만 원’을 넘지 않는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어 축제 기간 내내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앞사람이 남긴 흔적은 현장에 배치된 환경미화원 전원과 자원순환과 직원 전원, 4곳의 청소대행업체 소속 직원들이 순식간에 치워냈다. 밤낮으로 깨끗한 환경 유지에 힘쓴 이들 덕분에 관람객들은 쾌적한 환경에서 먹거리를 즐길 수 있었다. 박경귀 시장은 29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이번 성웅 이순신 축제를 “쓰레기·사고·미아·주차난 없고, 먹거리·볼거리·즐길 거리·배울 거리가 넘쳐난 ‘4무(無)·4유(有) 축제’였다”면서 “내용과 흥행 모두 지난해 축제를 뛰어넘었다”고 자평했다. 박 시장은 이어 “모든 성과는 성공적인 축제 진행을 위해 축제 현장 곳곳에서 애써주신 모든 자원봉사자 여러분과 관람객 편의를 위해 교통통제 등 불편을 함께 감내해 주신 39만 아산시민 여러분, 그리고 멋진 공연을 펼쳐주신 대한민국 국군·미8군 군악·의장·홍보대를 비롯한 모든 출연진 덕분”이라면서 감사 인사했다.  이어 “무엇보다 한 몸처럼 움직이며 각자의 영역에서 활약해준 2,600여 아산시 공직자 여러분도 정말 수고 많으셨다”면서 “앞으로도 ‘우리의 경쟁자는 우리’라는 각오로 다음 축제도 최고의 축제로 만들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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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년 마칭밴드의 힘찬 울림, ‘아유밴’이 전한 감동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27일 ‘아트밸리아산 유스밴드’(이하 아유밴)가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 군악의장 거리퍼레이드에 참여해 마칭밴드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거리 퍼레이드는 송악사거리~온양관광호텔 사거리 구간에서 이순신 장군 출정행렬에 이어 각 군악대와 의장대가 군악으로 장군의 정신과 위업을 계승한다는 콘셉트로 진행했다. ‘아유밴’은 아산 청소년 대표로 퍼레이드에 참가해 해군본부, 공군본부, 해병대사령부, 육군7군단, 미8군 등 8개 군악·의장대와 함께 거리 퍼레이드 및 마칭공연을 선보였다.각 군의 웅장하고 절도 있는 공연과 함께 깜짝 등장한 청소년 마칭밴드에 시민들은 ‘엄마 미소’를 보였으며, 청소년 특유의 밝은 에너지가 가득했던 마칭공연에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특히, 지난 4월 8일 ‘아유밴’ 연습 현장을 방문해, 청소년 단원을 격려했던 박경귀 시장은 두 손을 번쩍 들어 큰 박수로 환호하며 힘차게 응원하기도 했다.‘아유밴’ 단원 배서연 학생(온양여고 1학년)은 “처음에는 조금 떨리고 긴장됐지만, 많은 시민께서 열렬히 응원하시고 환호하셔서 행복한 순간이었다”면서 “오늘의 값진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다. 앞으로 더 열심히 연습해야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아유밴’ 사업을 주관하는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배정수 관장은 “결코 쉽지 않은 거리퍼레이드 공연을 즐거운 마음으로 즐겨준 청소년들이 대견하다”며 “앞으로 더욱 성장하는 ‘아유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아유밴’은 아산형 신규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7개 악기 부문 35명으로 청소년 관악단을 구성, 지난해 10월 첫 교육을 시작으로 매주 1회 2시간의 정기교육을 받고 있다.‘아유밴’은 오는 5월 11일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청소년 페스타’ 오프닝 공연에 참가하는 등 앞으로도 관내 축제·행사에 지속해서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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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경귀 시장, 28일 폐막식서 “‘성웅 이순신’ 기억하는 시간이었길”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가 28일 폐막식을 끝으로 5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쳤다.'성웅 이순신 축제'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애국애족 정신을 기리고 위업을 계승하기 위해 매년 탄신일인 4월 28일을 전후해 열리는 충남 아산의 대표 문화관광 축제다.이날 오전 현충사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 등이 참석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탄신 제479주년을 기념하는 다례 행사를 비롯해 시·도 대항 궁도대회, 전국 난중일기 백일장 등이 열렸다. 또한, 장군의 백의종군길을 따라 달리는 ‘이순신 백의종군길 전국 마라톤 대회’에는 약 7천4백 명이 참석했다. 폐막식이 열린 이순신종합운동장 주무대에서는 군악·의장 공연과 공군특수비행단 블랙이글스의 축하 비행, 진조크루의 ‘학익진 스트릿 댄스’, 월드엔젤피스예술단과 포레스텔라의 축하 공연 등이 펼쳐졌다. 해군군악의장대 연주에 맞춘 428합창단(아산시민합창단,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 군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 경기연합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공연을 펼쳤으며, 화려한 불꽃쇼를 끝으로 5일간 아산시 전역을 뜨겁게 달군 축제의 막이 내렸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폐회사에서 “‘청년 이순신, 미래를 그리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의 참여 열기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면서 “축제 기간 소중한 시간을 내어 축제를 즐겨주신 모든 분께 아산시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박 시장은 이어 “축제 현장 곳곳에서 애써주신 자원봉사자분들과 관람객 편의를 위해 불편을 감내해주신 39만 시민 여러분, 그리고 멋진 군악·의장 공연을 펼쳐주신 대한민국 국군 군악·의장대, 홍보대, 미8군 군악대,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 인사 올린다”고 덧붙였다.  박 시장은 “행복한 추억과 함께 우리의 자랑스러운 성웅, 충무공 이순신을 기억하고 떠올려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내년 축제를 기약했다.    한편, 박경귀 아산시장은 공군본부 의장대와 뮤지컬 연출가인 김거성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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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
  • 아산시, 벼 직파재배 참여 농가에 영농자재 지원

    아산시(시장 박경귀)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정규)는 벼 직파재배 농가 및 신규로 직파재배를 희망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직파 영농자재 신청을 받는다.직파 영농자재는 벼 직파재배 시 주요 문제점인 새(참새, 비둘기 등) 피해, 파종 후 입모불량, 잡초(앵미) 발생 등을 경감하기 위한 것이다.주요 지원 품목은 ▲종자 코팅을 위한 철분·소석고, 규산코팅세트 ▲잡초방제를 위한 초기·중기·후기제초제, 왕우렁이(치패) ▲도복 경감을 위한 입상규산 등이다.최소 신청 면적은 1,000㎡ 이상이어야 하며, 최대 신청 가능 면적은 제한이 없다. 신청 면적 1,000㎡(10a)당 100천 원을 기준으로 영농자재가 지원된다.한편 시는 농촌인구의 감소와 고령화에 대응하고자 지난 2015년부터 드론 등을 활용해 농작업을 생력화하고,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는 벼 직파재배 단지를 지속해서 늘려오고 있다. 2023년 현재 아산시 전체 벼 재배면적(8,449ha)의 3.9%인 329ha의 면적에서 직파재배를 실시하고 있다.벼 직파재배 참여와 영농자재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되며, 유형별(건답, 무논, 담수) 벼 직파 영농자재의 농가 보급은 4월 중 이루어질 예정이다.기타 벼 직파재배 기술 관련 자세한 문의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식량작물팀(☎041-537-3821~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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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경귀 아산시장 “‘나온(ON)’, 여성복지 증진 이정표 될 것”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13일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ON)’ 신축건물(시민로405번길 6-5)에서 개관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서원교 호서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개관식은 아산시 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 감사패 수여, 개관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여성 권익 증진의 씨앗을 널리 퍼뜨리자는 의미의 ‘씨앗 비둘기 날리기 퍼포먼스’,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나온(ON)’이라는 명칭은 주체성을 뜻하는 한글 ‘나’에, 스위치를 켠다는 의미의 영어 온(On)을 합성했다. 또 ‘온’에는 아산시의 대표 관광자원인 온천의 온(溫)이라는 이중적인 의미도 있다.국토교통부 온양원도심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한 ‘나온(ON)’은 33억 원을 투입, 총면적 768.59㎡(지상 3층), 대지면적 427㎡에 2021년 9월 착공해 지난해 12월 준공한 뒤 인테리어 공사 등을 거쳐 이날 정식 개관했다.호서대 산학협력단이 2026년 8월까지 3년간 수탁 운영하게 되며, 주요시설은 △1층 돌봄 공간 및 열린 카페 △2층 다목적 공간, 소교육장 2실, 공유주방 △3층 공유오피스, 임대사무실 2실, 직원사무실, 유튜브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박경귀 시장은 개관식에서 “아산시 여성복지 증진의 이정표가 될 여성커뮤니티센터를 개관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그동안 노력해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축하했다.이어 그는 “오늘 오신 분들이 아직 ‘나온(ON)’을 모르는 주변 여성들도 많이 불러주셔서 참여하도록 해달라”면서 “앞으로 이곳을 거점으로 활발한 여성 커뮤니티 활동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나온(ON)’의 센터장인 서원교 호서대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개관식은 지역사회 여성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아산시 여성들이 더욱 빛나는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나온(ON)’은 ‘양성평등을 통한 미래지향적 아산’이라는 비전으로 지역 여성의 취·창업 역량 강화교육 및 문화·예술, 여성동아리 지원 등 대표 여성 활동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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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동절기 유해 야생동물 대리 포획단 운영

    아산시 동절기 유해 야생동물 대리 포획단 운영     아산시가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과 건강한 야생동물의 적정 개체 수 유지를 위해 동절기 유해 야생동물 대리 포획단을 운영한다.   시는 올해 초 AI 발병과 지난 8월에 있었던 교황 방문 등의 이유로 대리 포획이 불가능해 야생동물 개체 수 조절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 때문에 늘어난 야생동물들이 농작물에 큰 피해를 주고 있어 유해 야생동물을 효과적으로 퇴치하고 건강한 생태계를 위한 적정 개체 수 조절을 목적으로 동절기 대리 포획단을 운영한다.   이달 15일부터 내년도 2월 15일까지 총 3개월간 운영하는 이번 포획단은 84여 명을 4개 반으로 편성 운영한다. 활동지역은 아산시 관내로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지역과 분묘훼손 등 피해규모와 피해금액이 많고 민원이 다수 발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포획동물 대상은 멧돼지, 고라니, 까치, 멧비둘기, 청설모, 수꿩, 오리 류 등이다.   시는 원활한 대리포획단 운영을 위해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야생생물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유해 야생동물 포획허가자 준수사항 및 안전수칙에 대한 중점교육을 대원들에게 실시했으며 이 자리에서 교육을 받은 대리포획단 대원에게 포획허가증을 교부했다.   또한, 동절기 유해 야생동물 대리포획단 운영에 따른 주민안전에 대한 홍보를 위해 지역 언론 매체와 각종 읍․면․동 회의 시 집중적으로 홍보해 총기로 인한 민원 발생 소지가 없도록 사전에 안내하는 동시에 주의사항을 전달했으며, 아산경찰서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김정규 환경보전과장은 “유해 야생생물로 포획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이 안전사고 예방”이라며 “유해 야생동물 포획 시 유의사항과 엽구사용 안전수칙 등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사고 예방과 물적 인적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념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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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소음
  • 오세현 시장 “수요자‧현장 중심 방역과 행정으로 시민만족도 높여야”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사진 오세현 아산시장이 정책 수요자 중심의 꼼꼼한 행정과 지역 특수성을 반영한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주문했다. 아산시(시장 오세현)은 9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시장 주재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겸 ‘코로나19 제34차 비상경제대책 및 제31차 생활방역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국·소장 및 관계 부서장 20여 명의 참석한 이 날 회의에서 오세현 시장은 “일부에서 아산·천안의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지침이 과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지만, 감염 추세나 n차 감염 사례 등을 볼 때 선제적 대응은 옳았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코로나19 방역에 힘쓰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3밀(밀폐·밀집·밀접) 환경을 피해야 한다고 한다. 하지만 겨울은 난방 등을 이유로 3밀을 피하기 어려울 수밖에 없다”면서 “최근 감염 사례를 보면 가정에서 직장으로, 직장에서 다시 가정으로 확산되고 있다. 직장 내, 가정 내 생활 방역에 대해 시민들이 경각심을 느낄 수 있도록 관련 내용에 대한 홍보 방안을 강구해달라”고 주문했다. 국·소별 방역 지원 추진상황으로는 ▲공공시설 방역 강화 ▲자가격리자 불시 점검반 운영 ▲전기·가스·수도 등 사회 기반시설 관리기관에 대한 철저한 방역 실시 ▲단풍철 전세버스 방역·안전수칙 이행실태 점검 ▲대중교통·병원·음식점 등 공공장소 마스크 비치 등이 논의됐다.  또,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확인지급’ 신청·접수 ▲호우피해 소상공인 재해구호기금 지원계획 ▲3차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사업 ▲아산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등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도 오갔다. 오세현 시장은 철저한 코로나19 방역과 함께 평택비행장 군소음 영향도 조사 준비와 가을철 산불 예방 및 동절기 제설 대책, 재난형 가축전염병 방역 등에 대해서도 신속·정확한 대응을 부탁했다. 오 시장은 “수시로 현장을 체크해 혹시 놓친 부분은 없는지, 추진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면서 “여러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지만 수요자 중심, 현장 중심 행정으로 시민들의 정책 만족도를 높여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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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현 시장, 남은 두 달, 연내 마무리 가능한 사업 차질 없어야

    아산시 11월 확대간부회의 개최 모습 오세현 아산시장은 산하 공직자들에게 금년 남은 두 달간 연내 마무리 가능한 사업 차질 없는 추진당부와 현장과 시민중심 행정을 통해 현장에서 해답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지난3일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국소장급 간부들이 참석한 11월 확대간부회의시 오 시장은 “하반기 사업 마무리에 있어, 반드시 현장을 찾아 미비한 점을 개선하고 당초 사업목적에 부합하는 결과인지, 시민 입장에서 불편함은 없는지 등에 대해 살펴보고, 주변 정리 등 마무리에도 부족함이 없도록 해 주길 바란다. 시정이 시민들에게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시정 홍보에도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또, “겨울철을 앞두고 독감과 코로나19가 동시에 유행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보건소 중심으로 다시 한 번 관내 시설이나 단체를 점검하고, 코로나 발생 시 매뉴얼대로 철저히 진행할 수 있도록 방역 관련 지침을 다시 한 번 공유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방역 외에도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과 재난형 가축전염병(아프리카돼지열병, 고병원성 조류독감, 구제역 등) 방역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면서 “자연재해, 재난 방지에 대한 부분은 선제적으로 철저하게 진행해 시민들의 건강과 재산 보호에 빈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 하반기 주요업무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 ▲ 군소음 영향 주변지역(둔포 등) 조사에 대한 대응 및 홍보  ▲ 현장중심·시민중심 행정을 통한 행정의 품격 향상 및 시민불편 최소화 방안 등이 주로 논의됐으며, 금년도 아산시에서 수상한 ▲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상(장관상)  ▲ 범죄예방대상 부문별 우수(경찰청장상)  ▲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우수(장관상)  ▲ 로컬푸드 지수측정평가 우수(장관상)  ▲ 농업기계 임대사업평가 우수(장관상)  ▲ 민간·공공 협력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 우수(장관상)  ▲ 치매극복 우수기관(장관상)  ▲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한국자치발전연구원)을 거론하며 본연의 업무에 더하여 코로나19 방역업무가 일상이 되어 바쁜 와중에도 꾸준한 성과를 이룬 전 직원의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또, ▲관내 산업단지 조성 상황 ▲아산사랑상품권 판매 현황 ▲온양2촉진구역(싸전지구) 도시개발사업 관련 생활안정자금 지원조례 제정 등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과, ▲동물복지 지원센터 설치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공무원 교육 ▲한국전쟁기 민간인 희생사건 유해발굴 등 다양한 시정에 대한 열띤 논의가 오갔다. 오 시장은 “10월에는 ‘108만 평 아산 신도시 재추진’ 과업을 알차게 채워갈 ‘천안아산KTX 역세권 R&D 집적지구 조성’, ‘천안아산 강소연구특구 비전선포’, ‘휴먼 마이크로바이옴 상용화제품 기술개발사업 본 예비타당성 대상 선정’, ‘수면산업 실증기반 구축 및 기술고도화사업’, ‘중앙부처 산하기관 및 공공기관 이전·유치’등에서 노력이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특히 ‘충남 내포 혁신도시 지정’에 발맞춰 ‘수도권과 인접하고 교통·지리적 이점이 있는 천안아산 지역으로의 공공기관 유치’에 전 부서에서 총력 대응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강조했다.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서는 “공직자의 헌신적인 노력과 시민의 적극적인 방역수칙 준수에도 불구하고 지난 주말 사이 관내 총 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면서, “팽팽한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시민의 생명을 보호해 주시길 바라며, 상황에 따른 즉각적인 대응과 시민들이 알아야 할 정보에 대하여는 언론보도를 포함해 다양한 홍보방안을 마련하여 시민들이 정보에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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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군 소음피해 정당보상 목소리 높여

      - 군지협 개최 공청회서 공동성명서 발표 등   오세현 아산시장이 공청회에 참석한 둔포면 주민대표와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7월 21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군 소음 피해 보상 및 주민 지원을 위한 지방자치단체협의회(이하 군지협)가 주최한 '군소음 피해 정당 보상 실현을 위한 공청회'에 참석해 법령 마련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아산시는 그동안 피해지역 16개 지자체와 함께 군지협(회장 정장선 평택시장)을 구성, 작년 10월 지자체장 연석회의에서 군소음법 제정 촉구 공동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군소음법 제정에 힘을 모아왔다. 이번 공청회는 2019년 11월 제정된 군소음보상법에 따른 시행령·시행규칙 제정에 앞서, 민간공항 피해 보상 및 지원과의 형평성을 보장하고 피해 주민이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하위법령안 마련을 촉구하기 위해 군지협과 소속 국회의원들이 공동 주최했다. 이 자리에는 군사시설로 인해 소음 피해를 입고 있는 전국 16개 시·군·구 주민 등 200여명도 참여해 2022년 본격적으로 시행 예정인 군소음 보상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한 군지협 소속 16개 지자체장 및 국회의원들은 민간항공 지원과의 형평성 보장과 정당한 보상을 위한 법령 마련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서를 낭독했다. 공청회에 참석한 주민들 역시 소음 피해에 대한 정당 보상을 요구하는 서명부를 작성했으며, 서명부는 향후 평택시에서 대표로 국방부에 전달 할 예정이다. 시에서는 둔포면 지역개발 추진위원장 등 주민 대표가 참여했다. 이어진 토론은 ‘군소음보상법에 대한 분석 및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특성과 보상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에 이어, 군사시설로 인한 소음 피해 현황 및 대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번 공청회를 주관한 군지협 회장 정장선 평택시장은 “수십 년간 국가안보라는 대의명분 속에 행복권 및 재산권 침해를 숙명으로 여기며 살아 온 주민들에게 이제는 정당하고 합당한 보상이 이뤄져야 한다”며 “민간공항 수준의 보상과 지원 등 형평에 맞는 보상이 이루어질 때까지 군지협 소속 지자체, 국회의원들과 함께 정부부처와 긴밀하게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군사시설이 없는 지자체에 대해서도 헬기 훈련 등의 소음피해에 대한 지원근거를 마련하는 등 지속적인 협의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하위법령 제정 관련한 의견서를 국방부에 제출하는 한편, 소음영향도 조사 관련 측정 지점을 선정하는 등의 군 소음 피해보상법 대응을 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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