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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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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전·월세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6월 1일부터 시행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시에 거주하거나 거주예정인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주택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주택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는 부동산 관련 전문 지식이 부족한 청년을 대상으로 전·월세 계약 시 전세사기 등의 피해를 방지하고, 안정적으로 주거 정착을 할 수 있도록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서비스 상담사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남지부에서 위촉된 공인중개사로 ▲주택 임대차 계약 시 유의 사항 조언 ▲등기부등본·건축물대장 점검 안내 ▲필요 시 집 보기 동행 서비스 ▲개인 맞춤형 주거정책 등에 도움을 준다.오는 6월 1일부터 매주 월,수,금 13:00 ~ 17:00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신청 방법은 시 누리집 또는 아산시 토지관리과 토지행정팀(041-540-2417)에 방문하여 상담 접수가 가능하다.한덕현 토지관리과장은 “청년 전·월세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통해 전·월세계약 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예방 할 수 있기바란다.”며 “시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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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경귀 아산시장 “신정호 장애인 물놀이 축제, 2일로 연장”

    박경귀 아산시장이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올해 신정호 야외수영장에서 개최하는 ‘제2회 아트밸리 아산 장애인 한바탕 물놀이 축제(이하 장애인 물놀이 축제)’의 기간을 2일로 확대 개최할 것을 주문했다.박 시장은 이날 신정호 야외수영장 시설개선 사업 계획을 보고받은 뒤 이같이 밝혔다.신정호 물놀이장은 총 7294㎡로 수영조와 유아풀, 워터터널, 워터슬라이드 등 각종 놀이시설과 간이샤워장, 물품보관소, 수유실 등 편의시설이 구비돼 가족 단위 방문객으로부터 인기가 높다.특히 지난해 8월 17일에는 장애인 물놀이 축제가 개최돼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400여 명이 방문한 바 있다. 시는 5~6월동안 2억7800만 원을 들여 남·여탈의실과 물품보관소, 또 장애인 입수를 위한 휠체어 및 리프트 등의 시설을 보강해 7월 13일부터 물놀이장을 개장할 계획이다. 박 시장은 “지난해 장애인 물놀이 축제는 하루만 개최했는데도 호응이 좋았다. 올해는 축제 기간을 2일로 늘리고, 장애인편의시설도 확충해 전국에서 가장 장애인들이 이용하기 편한 수영장으로 만들어달라”고 말했다.박 시장은 또 “지난주 아산에 거주하는 고려인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는데, 외국인 장애인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며 “관내 외국인 장애인들의 현황을 분석하고, 법률적인 지원 외에 시책으로 돌볼 수 있는 방법까지 담은 종합계획을 세워달라”고 당부했다. 박 시장은 국비확보사업에 대해 “다년도에 걸쳐 예정된 지원사업들의 예산이 당연히 내려올 거라 안주하지 말고, 관련부처에서 차질 없도록 연차적으로 배정하도록 챙겨달라”고도 했다. 이외에도 박 시장은 ▲신정호 야외음악당 잔디 보수·관리 강화 및 피크닉장 이설 ▲외암민속마을 야행 대비 거주민 이동 주차 방안 마련 ▲아파트단지별 마을축제 지원 형평성 유지 ▲공무직 청원경찰 소통 강화 ▲6월 우기대비 재해대책 보고회 준비 ▲순천향대 청년문화거리 하이볼페스티벌, 원주시 사례 밴치마킹 ▲청소년인문학캠프 참가인원 확대 방안 검토 등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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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경귀 아산시장 “멸종위기종 서식지 복원할 것”

    아산시는 송악면 동화리 습지에 멸종위기 야생생물Ⅱ급 물장군 35쌍, 70개체를 방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물장군 방사 행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금강유역환경청 조희송 청장, 삼성디스플레이(주) 강성광 환경안전센터장, (사)홀로세생태보존연구소 이강운 소장, 동화3리 이종석 이장과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아산시청 어린이집 원아 10여 명도 참석해 물장군 보호에 고사리손을 보탰다.앞서 아산시와 금강유역환경청, 삼성디스플레이(주), 홀로세생태보존연구소, 동화리는 환경부의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 종합계획’에 따라 2022년 7월 아산지역 물장군 살리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합동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물장군 방사는 2022년 9월, 2023년 6월에 이은 세 번째 방사로, 서식지 보호와 모니터링을 맡은 (사)홀로세생태보존연구소 측은 지금까지 방사된 물방개 중 상당 개체가 현재 월동을 마치고 산란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경귀 시장은 “급격한 산업화와 도시개발로 많은 야생생물의 서식지가 파괴되고 있는 이때, 급속한 도시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아산시에서 멸종위기종 보호를 위한 민·관·기업의 연대는 굉장히 의미 있는 일”이라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아산시는 멸종위기종 복원과 생물다양성 증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한들물빛도시 내 맹꽁이 서식지 조성’, ‘신정호 꼬리명주나비 복원’, ‘송악 반딧불이 보호 활동’, ‘선장포 철새서식지 복원과 생물다양성 증진사업’, ‘곡교천 생태축 복원사업’ 등 여러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소개하고 “생태계 보호를 위한 아름다운 협력이 다양한 분야에서도 계속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사된 물장군은 환경부가 지정한 홀로세생태보존연구소에서 인공 증식한 개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복원사업비용과 서식지 보호 활동을, 아산시는 복원 사업에 대한 행정 및 재정 협조 등을 맡았으며, 지역주민과 홀로세생태보존연구소는 서식지 보호와 모니터링 활동으로 힘을 보태고 있다. 이들은 2025년까지 모니터링, 서식지 보호 활동 등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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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일본 하마마쓰 통해 ‘상호문화도시’ 청사진 그린다

    ‘상호문화도시’ 가입을 선언한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아시아 최초 상호문화도시로 지정받은 일본 하마마쓰시(市)를 찾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박경귀 시장과 관계 공무원 등 8명으로 구성된 아산시 방문단은 22일 일본 하마마쓰시청에서 야마나 유타카 부시장과 이시자카 모리히로 기획조정부장 등을 면담하고 상호문화도시 프로그램 가입 및 외국인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상호문화도시는 다양한 문화·국적·민족·종교집단이 같이 살면서 고유한 가치와 생활방식을 서로 인정하고 교류하는 도시로, 2008년부터 유럽평의회(CoE)와 유럽연합(EU)이 공동 지정하고 있다.아산시는 전체 인구의 10%(2022년 11월 기준)가 외국인이다. 이는 충남도내 1위, 전국 12위의 높은 비율로, 아산시는 관내 거주 외국인과의 공생을 위해 2024년 연내 상호문화도시 가입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지난 2017년 아시아 최초로 상호문화도시에 가입한 하마마쓰시는 2만9천여 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다. 외국인 시민을 도시 조성의 중요한 파트너로 인정하고 누구나 활약할 수 있는 다문화 상생도시를 지향하고 있으며, 5개년씩 3단계에 걸친 다양한 다문화 공생 정책을 펼치고 있다.이날 아산시 방문단은 하마마쓰시 관계자와 다양성을 바탕으로 한 도시의 문화창조와 지역 활성화 사례, 외국인 유학생 등 우수 인재 지역사회 정착 유도 사업, 상호문화도시 가입 도시 간 협력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아산시는 삼성과 현대자동차 등 글로벌 기업과 관련 중소기업이 위치해 있어 중국, 중앙아시아 등에서 외국인 산업인력이 많이 모이고 있다”며 “산업도시 이미지에 갇히지 않기 위해 도시브랜드를 ‘아트밸리 아산’으로 만들고 고품격 문화예술도시로 나아가고 있다”고 소개했다.특히 박 시장은 “하마마쓰의 상호문화도시 비전달성을 위한 외국인재능활동진흥, 일본어학습지원, 외국주민생활지원, 다문화위기관리 등의 핵심전략이 인상적이었다”면서 “하마마쓰가 그동안 축적한 상호문화도시의 지혜와 경험을 배우고, 아산의 실정에 맞는 정책은 과감하게 도입하려 한다”고 밝혔다.이에 야마나 부시장은 “하마마쓰시 역시 세계적인 제조기업 중심의 산업도시이지만, 글로벌 피아노 브랜드인 ‘야마하’, ‘가와이’, ‘스즈키’가 본사를 두고 있어 문화예술 분야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며 “그런 점에서 아산과 비슷한 면이 있다. 개인적으로는 20여년 전 온양온천에서 숙박한 경험도 있다”고 친근함을 보이며 환대했다. 이어서 박 시장은 올해 하반기 상호문화도시 신청을 앞둔 아산시가 해야 할 과제와 비책에 대해 질문했고, 하마마쓰시 관계자는 “단계별로 목적과 성과를 분명히 제시해야 하고, 외국인 시민들에게 지원하는 정책보다는 그들의 재능을 시 조성에 활용하는 방식으로 정책을 준비했다”고 제언했다.이에 박 시장은 “추후 하마마쓰시와는 상호문화도시 관련 내용 외에도 문화예술 분야 등 다양한 방면으로 교류를 확대해 나가길 바란다”며 “기회가 된다면 아산시 축제에 하마마쓰시가 방문하길 희망한다”고 제안하기도 했다.이후 아산시 방문단은 하마마쓰시 외국인학습지원센터와 다문화공생센터를 찾아 현장 관계자들을 만나 정책의 도입부터 시행착오까지 이야기를 나눴으며, 하마마쓰성(城)과 20주년 하마나코 꽃박람회도 방문해 관광정책 노하우도 벤치마킹했다.한편, 아산시 방문단은 23일 세계적인 온천 휴양 도시인 하코네정을 방문해 온천을 넘어 문화‧청소년‧행정 등 다양한 분야 교류 확대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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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경귀 아산시장 “공약 이행 최우수 평가, 전 공직자 소통 행정의 결실”

    박경귀 아산시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선정 ‘2024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SA)를 받은 결과에 대해 “전 직원이 힘을 모아 이뤄낸 소통 행정의 결실”이라며 공을 돌렸다. 박경귀 시장은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공약 수립 단계부터 전 직원이 실천 가능 공약을 선별하고, 세부 시행 계획을 잘 수립한 덕분에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앞서 아산시는 2022년 ‘매니페스토(지방선거부문) 약속대상’ 최우수상, 2023년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최우수(SA) 등급에 선정된 바 있다. 지난 10일 2024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도 최우수 등급에 선정되면서 3년 연속 공약 관련 최우수 평가를 받게 됐다. 박 시장은 “지금까지 계획 수립과 집행 단계, 공약 관련 주민소통 과정 등에 대해 평가받았다면, 올해와 내년은 공약을 얼마나 달성했는지 실질적인 성과 평가가 이뤄질 것”이라면서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성공적인 공약 이행으로 시민이 시정에 신뢰를 가질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신정호 야외음악당과 이순신종합운동장 등 아산시 주요 축제 장소에 대한 당부도 이어졌다. 박 시장은 “신정호 야외음악당에서 치러지는 행사 만족도는 촘촘하고 풍성한 잔디의 영향도 크다”면서 “축제가 열리지 않을 때도 피크닉을 즐기기 위해 잔디광장을 찾는 시민도 많은 만큼, 잔디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순신종합운동장 잔디는 상암월드컵경기장, 파주 국가대표 훈련장에 쓰이는 하이브리드 잔디로 전면 재시공될 예정”이라면서 “이제 지난해와 올해 성웅 이순신 축제에서 메인 공연장 역할을 했던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는 행사를 진행할 수 없게 된다.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장기적으로는 현재 진행 중인 곡교천 아트리버파크 사업에 더해 수변 공연장 설치를 추진할 것”이라면서 진출입로, 무대, 관중석, 주차장 조성 등 관련 부서들이 협업해 세부 사항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라고 지시했다.  더불어 이날 회의에서는 ▲국립 경찰병원 분원 KDI 현장 실사 적극 대응 ▲‘명품관광이야기꾼 육성사업’ 용역 착수 보고 ▲상반기 지역아동센터 현장 점검 ▲‘2024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실시 ▲2024 우기대비 급경사지 안전점검 등이 논의됐다.   박 시장은 “아산시 전 공직자들의 노력 덕분에 지금까지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았다”면서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철저한 산불 관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여름 폭우에 대비해야 할 때”라고 강조하며 “폭우에 대비한 저지대 침수 가능 지역, 산사태 취약 지역 등에 대한 파악과 예찰을 강화하고, 특별히 폭우에 고립될 우려가 있는 독거노인 가구에 대해서는 비상 연락망과 대피 대책 마련에 철저를 기하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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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학교·어린이집 등에 백일해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아산시는 전국적으로 백일해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해 단체생활을 하는 학교와 어린이집에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제2급 감염병인 백일해는 보르데텔라균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병이다. 콧물이나 가벼운 기침으로 시작되며 기침 끝에 구토나 무호흡이 나타나기도 한다. 발작적으로 심한 기침이 특징이며, 6개월 미만 신생아, 노인과 지병으로 면역력이 약해진 사람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환자가 기침 또는 재채기할 때 튀어나온 비말(침방울)로 타인에 전파된다. 면역력 없는(예방접종력 없는) 가족 내 접촉자의 감염률이 70% 이상 될 정도로 전파력이 매우 강하다. 백일해는 생후 2·4·6개월 기초접종, 생후 15~18개월, 4~6세, 11~12세 추가접종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 아산시 보건소장은 “특별히 중증 진행 가능성이 가장 높은 1세 미만 영아, 어린이집 등 단체생활을 하는 4~12세 아동,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백일해 접종을 놓친 대상자 등은 백일해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건소장은 이어 “백일해 예방을 위해서는 감기나 코로나19와 마찬가지로 손 씻기 생활화, 기침 예절 실천, 마스크 착용, 적절한 환기가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학교 등 교육시설에서는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를 지도하고, 호흡기 증상 발생 시 마스크 착용, 등교 자제, 의료기관 방문 등을 안내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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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한성건설㈜,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

    아산시(시장 박경귀)와 한성건설㈜(대표 송용상)은 지난 9일 아산시청 시장실에서 아산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성건설㈜은 현재 아산시 배방읍 북수리 일원에 규모 188,084㎡, 1,083세대, 총사업비 4,578억 원 규모의 월천지구 공동주택 신축공사(한성 필하우스)를 진행 중이다.아산시와 한성건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건설기계·장비 우선 사용 ▲지역인력 우선고용 ▲지역자재 우선사용 ▲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현안 사항에 대한 적극 협력·지원 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박경귀 시장은 “이번 아산시와 한성건설(주) 간의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건설산업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산시는 다양한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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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호 기획특집] 봄꽃 따라 떠나는 아산의 촬영지 투어

    봄꽃 따라 떠나는 아산의 촬영지 투어시민기자 박소영 코끝에 따뜻하고 달콤한 봄 향기가 나는 요즘, 영화와 드라마에서도 아름다운 아산의 모습을 담아 화제가 되고 있다. ‘어디선가 본 곳 같은데...’하는 생각이 들었던 드라마의 한 장면에 담긴 아산의 숨은 명소를 찾아가 보았다.     1. 순천향대학교 - JTBC ‘닥터슬럼프’ 4월 초면 아름다운 벚꽃과 돗자리를 가지고 오는 인파로 붐비는 이곳은 순천향대학교이다. 오래전부터 벚꽃 명소로 유명했던 순천향대학교는 최근 방영된 JTBC 토·일 드라마 ‘닥터슬럼프’에서도 극의 분위기에 한몫했다. 박신혜와 박형식이 주연으로 방영된 이 드라마에서는 두 주인공의 고등학교 시절 등굣길과 어른이 된 후 허심탄회하게 속마음을 이야기하는 장면이 순천향대학교에서 촬영되었다. 두 주인공의 풋풋했던 고등학교 시절 살랑거리는 분위기를 표현하기 좋았던 이 장면에서는 순천향대학교의 피닉스광장, 서로의 마음을 터놓았던 ‘벚꽃 계단’은 학성사 2관 기숙사 옆 돌계단에서 촬영되었다.     2. 둔포면 배밭 - tvN ‘눈물의 여왕’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N 눈물의 여왕에서도 아산에서 촬영되어 인기를 끌고 있다. 벚꽃이 질 때쯤 세상을 하얗게 물들이는 배꽃이 유명한 이곳은 둔포면 신왕리로, 천안시 성환읍과 경계인 지역으로서 매월 4월 중순에서 5월 초, 축제가 열리는 유명한 배 산지이다. 드라마에서 주인공 백현우(김수현)의 동네로 나오는데, 하얗고 아름다운 배꽃으로 이미 유명세를 타고 있다. 매년 4월 중순경에 맞춰 방문한다면 배꽃으로 가득한 하얀 길을 볼 수 있다.   3. 영인산 자연휴양림 – sbs ‘악귀’   작년 성황리에 막을내린 sbs드라마 ‘악귀’에서도 아산시룰 찾을 수 있다. ‘악귀’의 최종회에서 주인공 구산영(김태리)는 우여곡절 끝에 악귀를 없애고 자신의 버킷 리스트를 이루며 삶을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짚라인 타기’와 ‘숲 속에서 밤하늘 별보기’를 하는 곳은 다름 아닌 영인산 자연휴양림이다. 울창하고 깨끗한 자연으로 유명한 영인산의 풍경을 짚라인을 타며 한번에 감상할 수 있는 ‘스카이 어드벤처’는 영인산자연휴양림의 또 다른 묘미이다. https://youtube.com/shorts/UPmSKo82HAI?si=pBkAtfowWk1-GwJL (영인산 스카이어드벤쳐 숏츠)  나들이 가기 좋은 요즘, 미디어에서 먼저 알아본 아산의 숨은 명소를 찾아 떠나본다면 또 다른 재미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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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29일 ‘2024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세 번째 강연 개최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오는 29일 배방읍 주민자치센터 대강당에서 김상근 연세대학교 교수의 ‘르네상스 인문학의 힘’을 주제로 한 ‘2024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세 번째 이야기를 이어간다. 김 교수는 연세대학교 신학 학사, 미 사우스캐롤라이나 대학 대학원 종교학 석사, 에모리대학교 대학원 목회학 석사와 프린스턴 신학교 대학원 박사 학위를 받았다.이후 연세대학교 신과대학 학장과 원장을 역임했고, 재단법인 플라톤 아카데미 연구 책임교수로 활동하였고, 현재는 연세대 신과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또한, SBS 스페셜 3부작 , EBS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했고, 저서로는 , , , , , 등 다수가 있다.김정자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아카데미는 시청 시민홀이 아닌 인문학 수요가 많은 지역으로 찾아가는 교육인만큼 지역 주민들이 많이 참여하여 인문학적 소양과 지혜로 삶이 풍요로워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2024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과(041-537-349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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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호 기획특집] 천안아산역 개통 20주년, 모든 길은 아산으로 통한다

    천안아산역 개통 20주년, 모든 길은 아산으로 통한다시민기자 오동건   한국 역사상 첫 고속철도역 중 하나로 아산시의 대표적인 관문인 천안아산역이 지난 4월 1일에 개통 20주년을 맞이했다. 천안아산역은 1996년 7월 22일에 착공되었으며, 2004년 4월 1일에 경부고속철도와 함께 개통하였다. 천안아산역이 위치한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는 조선 시대에 ‘대조원’이라는 역원이 있던 교통의 요충지였다. 개통 20주년을 맞이한 오늘날 천안아산역은 경부선, 경전선, 동해선, 전라선, 호남선 KTX와 SRT 고속열차가 정차한다. 아울러 장항선 새마을호, 무궁화호와 서해금빛열차, 수도권 전철 1호선 전동열차를 탈 수 있는 아산역과 연결되어 한국의 대표적인 철도 교통 중심지로 손꼽힌다. 특히 천안아산역 부지는 1992년 6월 30일에 한국 역사상 첫 고속철도인 경부고속철도의 기공식이 열린 곳으로 커다란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지닌다. 천안아산역은 아산시의 새로운 미래를 창조하는 혁신과 발전의 공간이다. 역사 2층에 입주한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본원은 충청남도 지역 혁신 창업의 거점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과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선도한다. 광역 아산만권 발전의 상징인 아산은 천안아산역을 중심으로 조성되고 있다. 교통, 숙박, 쇼핑이 결합한 국내 최대의 복합환승센터가 2029년까지 천안아산역에 설치될 예정이다. 또한, 아산시는 정부가 신설을 추진하는 법무부 출입국·이민관리청을 천안아산역 일대에 유치하기 위하여 온 힘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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