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도고수련관, 자선음악회 수익금 전액 도고면에 기부
KT 도고수련관는 ‘불우이웃돕기 자선음악회 행사’ 수익금 192만원 전액을 지난 18일 도고면에 기부했다. 자선음악회는 지난 13일 수련관에서 열렸으며 도고면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다. 도고면장(이영운)은 “뜻 깊은 행사로 모은 귀한 수익금인 만큼 도고 관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고사랑나눔회에 전달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도고 사랑나눔회는 연말 사랑 나눔 김치 담그기 행사 후원금으로 사용해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의 문화를 확산하고,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2012년 어린이집 원장교육 성황리 열려
어린이집 평가인증제, 영유아 보육 서비스 수준 높여 아산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수영)가 지난 18일 주최한 ‘아산시 어린이집 원장교육’이 성황리에 마쳤다. 복기왕 아산시장, 김응규 아산시의회 의장, 이재승 아산경찰서장 등 어린이집 원장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재승 아산경찰서장의 ‘아산경찰 25시’ 특강과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 전문강사의 ‘어린이집운영지원시스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천안시보육정보센터장 정정옥교수가 영유아보육법 및 평가인증 사업과 2012년 보육사업 지침 개정사항 등 새롭게 바뀌는 보육정책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김수영 회장은 ‘어린이집 평가인증제도는 영유아 보육 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고 보호자들이 어린이집 선택에 큰 도움이 되는 제도로써 모든 어린이집이 평가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협조 바란다ꡓ고 전했다. 한편 복기왕 아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교육의 시작단계가 보육이라고 생각한다며 아산의 미래를 책임지는 어린이집 원장님들께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보육교직원 처우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아산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및 청소년, 43가지 무료건강검진
함께하는 행복품앗이, 튼튼한 꿈나무 키워요~ (사)H2O품앗이운동본부(이사장 이경재)는 아산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와 함께 지난 17일 예사랑지역아동센터에서 이용아동 100여명을 대상으로 43가지 무료건강검진 “함께하는 행복품앗이” 사업을 실시했다. “H2O 품앗이 운동본부”는 건강을 돌보기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동들에게 건강검진을 통한 질병의 조기 발견과 정서적인 안정감을 주기 위해 실시했다. 사업은 2012년 7월 27일 인천지역을 시작으로 서울을 비롯한 전국 1,500여명의 지역아동센터, 보육시설 어린이 청소년 및 장애시설, 다문화 가정 등을 대상으로 연중 지속적으로 무료건강검진과 문화체험행사를 계속한다. 한편 ‘2012 함께하는 행복품앗이’ 사업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삼성생명, 한국건강관리협회의 후원으로 진행된다.아산시청 공무원 대상 스마트기기 활용교육 실시
스마트한 시민소통행정 업그레이드 아산시는 KT IT서포터즈 충남팀(팀장 박영순)과 함께 아산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스마트기기 활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정활동을 행하는 공무원들이 새로운 IT시대 변화에 적응하고 스마트시대에 지역시민과 소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KT IT서포터즈 충남팀과 함께 3일동안 스마트폰 기본 기능을 포함해 공무원들의 업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메일과 오피스 프로그램교육을 했다. 특히 스마트 기기의 효율을 높여주는 클라우드와 웹하드기능을 포함한 어플 활용교육을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최근 스마트기기가 폭발적으로 보급되고 있고 시정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가 스마트 기기를 통해 많이 이뤄지고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신속하고 빠른 스마트 행정서비스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길영복 아산시 정보통신과은 “공무원들의 스마트기기에 대한 교육열기가 높다며 이번 교육으로 스마트시대에 시민들과 건강한 소통을 통해 모범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온양4동 새마을협의회 ·희망복지추진단, 어려운 이웃 사랑의 집수리
빗물 떨어지는 지붕, 이젠 걱정 없어요. 아산시 온양4동 새마을협의회(회장 김.래)와 희망복지추진단(단장 조영수)은 지난 12일 관내 주거상태가 열악한 어려운 저소득가정에 집수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집수리 지원대상자는 연로하신 노모(84세)와 이혼 후에 자녀를 키우면서 일일노동을 하는 아들, 이혼한 딸의 손녀 등 저소득 5인가구로 희망복지추진단에서 위기․취약계층을 발굴해 집수리를 지원했다. 특히, 비가 오면 항상 비가 새는 슬레이트 지붕과 기름보일러가 고장 나서 할머니와 아이들 2명이 함께 같은 방을 사용 할 정도로 열악한 환경에 거주하고 있는 가정으로 비 누수가 시급한 상태였기에 온양4동 새마을협의회에서 300만원의 수리비를 지원해 지붕수리를 했다. 어르신은 “비가 오면 항상 지붕에서 빗물이 떨어져 생활하기 많이 불편했는데 이제는 비 걱정 없이 살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김승래 새마을협의회장은 “올해 1가정의 집수리 나눔 봉사를 더 실시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희망복지추진단과 연계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교육·복지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