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3동 사랑나눔회와 새마을부녀회, ‘독거어르신 목욕 대작전’
내 부모 모시듯, 독거어르신과 함께 온천목욕 ‘개운해요’ 온양3동 사랑나눔회장(이정호)와 새마을부녀회장(문애경)은 지난 12일 온양온천랜드(모종동 소재)에서 독거노인 노인 20여명을 모셔 함께 온천목욕을 했다. 이날 행사는 사랑나눔회가 지난 6일 온양3동 주민화합잔치에서 사랑의 일일찻집 운영해 성금 60만원을 모아 독거어르신에게 목욕봉사서비스와 식사를 제공해 주위의 귀감을 샀다. 또한 온양3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목욕봉사에 참여해 내부모를 모시듯 어르신들을 깨끗이 닦아 드렸다. 이정호 사랑나눔회장은 “일일찻집 성금으로 독거어르신에게 뜻 깊게 쓰여 좋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온양3동이 되도록 노력할 하겠다.”고 말했다. 문애경 새마을부녀회장은 “부녀회원들이 내부모를 모시듯이 정성스럽게 어르신들을 모셨으며 어르신들이 무척 좋아하셔서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온양6동, 사랑의 부엌 만들기 구슬땀
장작 재래식 부엌, 산뜻한 부엌으로 변신 온양6동 희망복지추진단(단장 서병관)는 아산시 자활사업단과 연계해 지난 12일 사랑의 부엌개량을 지원했다. 5평 남짓한 장작 재래식 부엌으로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던 김모씨(읍내동)에게 500여만원 리모델링비용으로 따듯한 난방시설과 산뜻한 부엌을 선사했다. 희망복지추진단은 문화행사, 체육대회 등 각종 봉사활동의 수익금으로 새마을회, 자활사업단 등 봉사단체와 연계해 지속적으로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꿈과 희망의 집수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아산시 찾아가는 방과후 학교 교육대상 확대
- 아이들 교육에서 학부모 순회교육까지 - 아산시는 전국 메니페스토 경진대회 공약이행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는 ‘마을회관까지 찾아가는 방과후 학교’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학부모 순회교육’을 11일 도고성당에서 개최했다. 농촌과 도시지역간의 교육격차 해소와 학부모의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찾아가는 방과후 학교 사업은 현재 5개 마을에서 83명의 아이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와 연계한 학부모 순회교육은 이번 도고성당에서 처음으로 시작 되었다. 영어 칼럼니스트이자 NEAT(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에 대비한 새로운 교수법 개발자로 유명한 NF에듀케이션의 장영식 대표를 초청하여 ‘NEAT 핵심 말하기. 쓰기를 위한 자녀 영어학습 지도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이번 강연은 장영식 대표의 교육기부에 의해 무료로 실시되어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다. 강연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많은 사교육비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의 특별한 교육적 성과에 대해 많은 회의를 느끼던 중 부모가 직접 아이들을 지도할 수 있는 영어 교수법을 배울 수 있어 매우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시는 앞으로도 ‘마을회관까지 찾아가는 방과후 학교 운영 사업’ 에 대해 추진 마을 확대는 물론 ‘마을별 순회 상담 교사제’와 ‘마을별 학부모 순회 교육’ 등을 추진해 나감으로써 이 사업이 시민의 수요를 반영한 진정성 있는 맞춤형 교육복지 사업으로 자리 매김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아산시 향토음식 조리강좌 인기 최고
붕어찜, 어죽요리 호평 아산시는 음식점 영업자를 대상으로 지난 9일 농업기술센터 조리교육실에서 향토․특색음식 개발․육성을 위한 특화된 민물요리 조리강좌를 열었다. 이번 민물요리 조리강좌는 대중적이고 친 서민음식으로 각광받고 있는 어죽, 붕어찜, 어탕국수 등 지역생산 수산물을 활용한 향토(토속)음식 개발에 중점을 두었다. 기본 조리법과 민물요리에 어울리는 밑반찬 만들기, 백김치 맛있게 담그는 법, 향토음식을 이용한 메뉴개발 등이 소개됐다. 교육에 참여한 민물고기 음식점 영업주는 “평소 향토음식에 대해 막연한 느낌으로 음식을 만들었는데 교육을 통해 음식을 대하는 기본 마인드와 최근 음식문화 트랜드를 접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아산시에 맞는 특화된 향토음식 개발에 가까워진 느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아산 대표 향토음식을 개발 육성하기 위한 특화된 조리강좌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조리기술을 지원하고 2013년 온천축제와 2016년 전국체전 개최에 발맞춰 음식 관광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총력을 경주 하겠다”고 말했다.도고 사랑나눔회, 도고면민의 날 이웃사랑 일일찻집
커피, 대추차 등 133만원 수입금 기부 눈길 도고 사랑나눔회(위원장 이철재)가 지난 6일 ‘제5회 도고면민 대화합의 날’ 일일찻집을 운영해 이웃사랑 실천 기금 마련에 보탬이 됐다. 일일찻집을 운영해 커피, 대추차, 녹차, 뽕잎차 등을 제공해 133만원의 수입금 전액을 관내 저소득 주민을 위해 사용키로 했다. 이영운 도고면장은 “이철재 위원장을 비롯해 당일 수고하신 사랑나눔회 위원들과 일일찻집에 성금을 내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도고 사랑나눔회는 남·여회원 2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독거노인 요구르트 전달, 사랑의 집수리, 따뜻한 진지상 차려드리기, 이·미용 서비스 등 다양한 사랑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교육·복지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