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서부종합사회복지관 어버이날 기념 ‘한마당 孝잔치’ 개최
박경귀 아산시장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도고면 어울림마당에서 열린 ‘제12회 이웃과 함께하는 한마당 孝잔치’에 참석했다.도고·선장면 행복키움추진단과 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범) 및 아산노인복지센터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 의장을 비롯해 도고·선장·신창면 거주 재가 어르신 및 사할린 영주 귀국 어르신 등 500여 명과 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오카리나 동아리 ‘나빌라레’와 신나라 어린이집 원아들의 ‘통통통 난타 동아리’ 등 웃음과 즐거움을 자아내는 지역주민 참여 공연들로 그 의미를 더했다.박경귀 아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을 위해 의미 있는 행사를 마련한 서부종합사회복지관장님과 아산노인복지센터장님, 관계 직원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이어 “아산시도 민선 8기에 들어 ‘효도시정 종합계획’을 세우고, 어르신들을 잘 모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효도시정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아산시는 민선 8기에 들어 ▲어르신 우대권 배부 ▲성인 안전 보행기 지원 ▲금빛어르신돌보미단 발대 등 효도시정을 실천하고 있다.한편, 이날 행사를 위해 △도고보건지소에서 치매검사 홍보 및 건강상담 등 행사장 의료지원 △도고면 행복키움추진단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차와 간식 제공 △IBK참!좋은 사랑에서 사랑의 밥차를 지원해 행사를 빛냈다.박경귀 아산시장 “멸종위기종 서식지 복원할 것”
아산시는 송악면 동화리 습지에 멸종위기 야생생물Ⅱ급 물장군 35쌍, 70개체를 방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물장군 방사 행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금강유역환경청 조희송 청장, 삼성디스플레이(주) 강성광 환경안전센터장, (사)홀로세생태보존연구소 이강운 소장, 동화3리 이종석 이장과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아산시청 어린이집 원아 10여 명도 참석해 물장군 보호에 고사리손을 보탰다.앞서 아산시와 금강유역환경청, 삼성디스플레이(주), 홀로세생태보존연구소, 동화리는 환경부의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 종합계획’에 따라 2022년 7월 아산지역 물장군 살리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합동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물장군 방사는 2022년 9월, 2023년 6월에 이은 세 번째 방사로, 서식지 보호와 모니터링을 맡은 (사)홀로세생태보존연구소 측은 지금까지 방사된 물방개 중 상당 개체가 현재 월동을 마치고 산란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경귀 시장은 “급격한 산업화와 도시개발로 많은 야생생물의 서식지가 파괴되고 있는 이때, 급속한 도시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아산시에서 멸종위기종 보호를 위한 민·관·기업의 연대는 굉장히 의미 있는 일”이라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아산시는 멸종위기종 복원과 생물다양성 증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한들물빛도시 내 맹꽁이 서식지 조성’, ‘신정호 꼬리명주나비 복원’, ‘송악 반딧불이 보호 활동’, ‘선장포 철새서식지 복원과 생물다양성 증진사업’, ‘곡교천 생태축 복원사업’ 등 여러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소개하고 “생태계 보호를 위한 아름다운 협력이 다양한 분야에서도 계속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사된 물장군은 환경부가 지정한 홀로세생태보존연구소에서 인공 증식한 개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복원사업비용과 서식지 보호 활동을, 아산시는 복원 사업에 대한 행정 및 재정 협조 등을 맡았으며, 지역주민과 홀로세생태보존연구소는 서식지 보호와 모니터링 활동으로 힘을 보태고 있다. 이들은 2025년까지 모니터링, 서식지 보호 활동 등을 이어갈 계획이다.박경귀 시장, “한없는 사랑 베푸신, 부모님 떠올리는 하루 되길”
아산시(시장 박경귀) 동부노인복지관(관장 임령택)은 지난 7일,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어버이 꽃이 피었습니다’ 행사를 개최했다.어버이날을 하루 앞두고 열린 이번 행사는 어르신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90세 이상 어르신 3명에 대한 장수상 수여와 축하공연, 오찬 및 기념선물 전달 등이 진행됐다.행사장에는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박귀환 생명샘동천교회 위임목사, 강훈식 국회의원, 안장헌 충남도의회 의원, 임령택 아산시동부노인복지관 관장, 아산시동부노인복지관 이용자대표 등이 참석했다.박경귀 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모습을 보니 항상 감사하다”고 인사하며, “오늘은 어떠한 대가도 바라지 않고 한없이 베풀기만 하셨던 부모님을 떠올리며 감사와 효도를 실천하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들이 더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효도시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밝혔다.한편, 아산시는 민선8기 효도시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금빛어르신돌보미단 운영, 목욕 및 이미용권 지원, 노인 맞춤형 돌봄서비스, 독거노인응급 안전안심서비스 등 다양한 노인복지정책을 펼치고 있다.박경귀 아산시장 “자율방재단, 을지훈련 파트너로 동참해야”
박경귀 아산시장은 지난 7일 배방읍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아산다움(아산을 움직이는 다양한 움직임)’ 소통릴레이 두 번째 순서로 자율방재단(단장 김태국) 단원들을 만났다.‘아산다움’은 시장과 시민의 현장 소통 채널을 다양화해 여론 수렴의 폭을 넓히고, 공감과 소통의 시정을 실현하기 위한 신규 시책이다.이날 박 시장과 만난 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대책법 제66조에 따라 지난 2010년 출범했다. 이들은 각종 재난에 대비해 순찰 및 위험지역 신고·홍보와 재난정보 수집·전달, 재해지역 응급복구 참여 등을 수행하는 지원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올해는 17개 읍면동에서 총 238명(남성 131명, 여성, 107명)이 활동 중이며 무더위심터(121개소) 점검, 물놀이 안전수칙 캠페인, 재난대응 역량강화 교육·훈련 등의 활동을 펼쳤다.자율방재단 단원들은 이번 ‘아산다움’을 통해 ▲읍면동 단장의 기관단체 협의회 당연직 편성 ▲전문인력 확보를 위한 교육비 지원 ▲선진지 견학 및 워크숍 지원 등을 건의했다.이에 박 시장은 “행안부의 권고안을 바탕으로, 재난 방재에 필요한 드론촬영, 굴삭기 조정 등 아산시가 자체 교육프로그램을 계획해서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만들겠다”며 “이런 교육들이 정상궤도에 오르면, 자율방재단 운영이 잘되고 있는 다른 지자체나 현장 등을 찾아 워크숍 기회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그는 또 읍면동 기관단체협의회 편성 건에 대해 “자율방재단이 법정단체임에도 포함되지 못한 건 안타깝다. 다만, 그동안의 활동이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점은 자성도 필요하다”면서 “먼저 자율방재단을 특별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활동을 펼치고, 이후 자연스럽게 합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고 말했다.특히 박 시장은 “자율방재단의 차별화 활동은 시에서 적극 지원하겠다. 당장 올해 을지연습에서 자율방재단에게 역할을 주고 재난대비 훈련을 위한 파트너로 참여하도록 운영하면 좋을 것 같다”며 담당 부서에 검토를 지시했다.계속해서 박 시장은 “아산시를 위해 노력해 주고 항상 힘써주는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면서 “자율방재단의 역량이 향상되면 아산시 재난 대응능력도 함께 성장한다고 생각한다. 오늘 소통을 통해 시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박 시장은 다음 ‘아산다움’ 소통릴레이 대상으로 지목된 모범운전자 회원들과 향후 만남을 가질 계획이다.박경귀 아산시장, “어르신 건강하세요”. 어르신들에게 큰절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8일 아산시민체육관에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아산시가 주최하고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세융)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효 실천의 미덕을 기리고 어버이 은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보훈·유공단체, 효행자와 노인복지유공자, 취약계층 어르신 등 800여 명을 초청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에게는 카네이션을 달아드려 어버이를 공경하는 마음을 전했으며, 효행을 실천해 효 사상을 널리 알린 효행자와 장한 어버이, 노인복지 기여자 등 유공자 18명에게는 표창을 수여했다.또 아산시시립합창단의 <어버이 은혜> 합창, 국악예술단 ‘소리樂’의 퓨전국악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이어졌다.박경귀 시장은 “아산시는 효도시정과 보훈시정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종합계획을 수립했다”며 “어르신 일자리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금빛어르신돌보미단을 통해 한층 섬세하고 정성스럽게 복지사업을 챙기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박 시장은 “노인종합복지관과 노인회를 두 축으로 다채로운 노인복지 프로그램도 지원하고 있다”면서 “아산에 계시는 5만여 어르신 중에서도 혼자 지내시는 1만 4,000명이 제일 걱정된다. 다양한 시책을 통해 이분들의 안부와 건강을 더 살피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이어 “이 외에도 다양한 효도시정 시책을 더 발굴하려 한다”며 “무엇보다 어르신들 스스로 마음을 넉넉하게 가져야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다. 오늘은 넉넉한 마음으로 따뜻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큰절을 올렸다.한편, 아산시는 ‘효도하는 아산’ 구현을 목표로 ▲금빛어르신 돌보미단▲독거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목욕 및 이미용비 지원서비스 등을 운영 중이며 신규사업으로 ▲어르신 보행보조기 지원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