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아산시 1인당 GDP 세계 8위 전망
맥킨지글로벌 보고서 눈길 2025년, 아산시가 1인당 GDP 순위에서 세계 8위를 기록할 것이라는 세계적인 대중과학 월간지 사이언티픽 아메리칸과 맥킨지글로벌연구소의 보고서가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의 연구기관 매킨지글로벌은 ‘도시화되는 세계(도시 경제력 지도)’보고서를 통해 2025년 전세계에서 1인당 GDP가 가장 높은 도시로 오슬로, 도하, 마카오, 브리지포트, 아산 등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서울은 2025년 전세계 1인당 GDP순위 25위 도시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맥킨지는 1천만 명 이상의 초대형 도시들은 지난 15년 동안 세계 경제성장의 동력이 되지 못했으며, 대신에 인구 15만에서 1천만 명 미만의 중량급 도시들이 2025년까지 전 세계 성장의 절반을 기여할 것으로 보고서에서 전망했다. 보고서는 아산시를 포함한 상위 600대 도시들이 앞으로 15년 동안 세계 GDP 성장의 60퍼센트를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으며 이는 아산시의 경제성장률, 지속적인 인구증가율 등의 종합적인 경제환경이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보고서는 투자의 대상이 전체 국가에서 국가내의 도시로, 초대형 도시를 넘어서 특히 신흥시장의 가장 매력 있는 중량급 도시로 눈길을 돌릴 필요가 있다는 것을 시사하는 것으로, 아산시가 실제로 2025년에 1인당 GDP가 가장 높은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단순히 인구 증가에 초점을 맞출 것이 아니라 생산성 높은 숙련된 노동력을 유치해야 하며, 외부의 지속적인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아산시의 독특한 매력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아산시 하수처리장 명칭 “물환경센터”
아산시 하수처리장 명칭 “물환경센터”로 선정되었습니다. 최근 공공하수처리장이 단순히 오수나 하수시설에서 벗어나 공원 및 체육시설 등 주민친화시설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물의 순환 등 재활용 개념으로 변모 시민 명칭공모 결과 “물환경센터” 확정되었으며 친환경 이미지에 걸맞은 물환경센터 조성을 위하여 아산시는 적극 노력하고 있습니다. 도고선장 물환경센터(공사중) 아산물환경센터(운영중) 아산신도시 물환경센터(검토중) 둔포 물환경센터(운영중)아산시 공원관리,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공원행정’ 호평
관내 근린공원 및 어린이 공원, 시민단체 위탁관리 아산시(시장 복기왕)가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공원행정’을 펼쳐 호평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 2008년부터 어린이공원, 근린공원 등 41개소로 관내 노인회, 새마을회, 주민자치회 등의 시민단체가 청결유지, 제초, 시설물 점검 등 책임관리제 실시로 보다 효율적인 관리가 이뤄지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올해도 지난달 위탁관리 단체 선정과 계약을 완료했으며 지난 30일 위탁관리 단체장 사전교육을 필두로 시민단체가 참여해 관리하는 쾌적한 공원 가꾸기 프로젝트의 힘찬 출발을 결의했다. 위탁관리는 2월부터 12월까지 실시되며 공원 내 청결유지, 제초, 시설물 점검, 공원이용자의 요구 및 불편사항 파악, 공원지역 내 취사, 음주 등 위법행위 계도 등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단체의 공원시설 위탁관리는 시민 자율적인 참여로 애향심고취는 물론 지역사회 공동체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계기가 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가꾸는 공원관리 체계로 소통 공원행정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아산시 2013년 봄철 산불방지종합대책 추진
산불방지대책본부 설치, 산불방지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아산시(시장 복기왕)가 1일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를 시작으로 ‘봄철 산불 없는 스마트아산’을 위해 산불방지에 본격 나섰다. 시는 산불발생 시기별․원인별 맞춤형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산불취약지 특별관리에 들어갔다. 산불방지종합대책으로 산불예방활동 산불감시원 92명 현장 배치, 초기진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20명을 운영, 산불진화차 2대 추가 구입 총 17대, 산불무인감시카메라(송악면 일원)를 추가로 설치해 총 7대 운영해 산불 조기발견과 초등진화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금년에는 새정부 출범시기 산불발생시 사회 불안요소로 대두될 소지가 있어 제18대 대통령 취임식(2.25)을 전․후로 특별대책기간 정하고 산불예방대책을 마련하는 등 산불발생 원인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산행 시 산불이 나지 않도록 라이터 등을 소지하지 말 것”을 당부하며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해 6년 연속 산불피해 최소화를 달성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기후변화 대응 실천 참여아파트 사업설명회 개최
전력사용량 5% 감축 시, 최대 2천만원 인센티브 아산시는 기후변화 대응 및 에너지 위기 극복에 시민과 함께 전면전에 나섰다. 지난달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기후변화 대응 실천아파트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기후변화대응 실천생활을 설명하고 탄소포인트 가입률과 주민참여도 등 단지의 목표 달성 여부에 따라 최대 2천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 추진으로 월평균 240kW를 사용하는 가정에서 에너지 사용량을 5% 감축 시 일년에 40년생 소나무 22그루를 식재한 것과 같으며 참여 세대의 절반만이라도 목표를 달성한다면 약 14만 그루의 식재 효과로 지구환경보전은 물론, 경제적 혜택이 주어지고 공동체를 회복하는 방법인 것을 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한편 ‘12년 말부터 기후변화 대응 실천아파트 참여 홍보를 실시하여 관내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11개소가 최근 2년 평균 전력 사용량 대비 5%절감 목표를 달성하는데 동참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따라 매년 반복되고 있는 여름철 폭염과 겨울철 혹한으로 전력 수급 불안정이 심해지고 국가적인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며 탄소포인트제도에 적극 동참 바란다”고 말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경제·환경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