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키워드
#203 #노인 #코로나 #브리핑 #kbs

문화·관광

  • 아산시, ‘2024 아산 외암마을 야행’으로 초대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오는 6월 6일(목)부터 8일(토)까지 조선 선비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외암민속마을에서 ‘아산 외암마을 야행’ 행사를 개최한다.앞서 아산시는 지역의 특색있는 문화유산 자원을 활용한 야간경관, 체험, 공연, 전시 등 다양한 야간 향유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국가유산청의 ‘문화유산 야행’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이번 ‘2024 아산 외암마을 야행’은 △외암여정-야화(夜話) △외암풍류-야설(夜說) △외암장터-야시(夜市) △외암야사-야사(夜史) △외암야식-야식(夜食) △외암유숙-야숙(夜宿) △외암마실-야로(夜路) 외암달빛-야경(夜景)의 8야(夜) 테마로 구성했다.특히, 외암마을 초입 반석교를 지나면서 그림같이 펼쳐지는 미디어아트로 과거, 현재, 미래를 연결하는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며, 외암서당, 선비다도, 선비 주안상 등 조선시대 선비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전통고택에서 즐기는 고택콘서트, 인문학콘서트, 저잣거리풍류한마당 등 다채로운 공연도 준비했다.또한, 외암마을의 숨겨진 문화유산을 찾아 떠나는 스템프투어, 마을한바퀴 등 문화유산을 배우고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시 관계자는 “그림같이 펼쳐지는 외암마을의 초여름 밤으로 초대한다”며, “연인, 친구와 함께 조선시대로 떠나는 야행을 즐겨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자세한 내용은 아산외암마을야행 누리집(www.asannight.com), 아산시청누리집(www.asan.go.kr),인스타그램(채널명: asan_oeamnight)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된 아산 외암마을 약 500년 전부터 마을이 형성되어 강 씨와 목 씨가 살았다고 전해진다.조선 명종 때 벼슬을 지낸 이정(李挺) 일가가 낙향하여 이곳에 정착하면서 예안이씨의 후손들이 번창하고 인재를 배출해 반촌의 면모를 갖추고 반가 가옥이 생겨났다고 한다.마을에는 조선시대 이정렬(李貞烈)이 고종에게 하사받아 지은 참판댁을 비롯해 건재고택, 송화댁, 참봉댁 등의 반가와 그 주변의 초가집들이 원형을 유지한 채 남아 있다.특히 건재고택은 회화나무와 수석이 어우러진 정원이 아름답고, 추사 김정희의 글씨 등 문화유산들이 많이 보존되어 있다.
    2024.05.16 목요일98
    자세히보기
  • 온양민속박물관 ‘박물관 안 수선집Ⅱ’ 기획전시 개최

    아산시에 위치한 온양민속박물관(관장 김은경)에서 오는 31일까지 ‘박물관 안 수선집Ⅱ : 대대손손’ 기획전시를 운영한다.(재)구정문화재단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 공모사업에서 대표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이번 기획전시는 지난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고 있다.전시에는 한국인 고유한 삶의 방식과 가치에 주목한 11팀의 공예가들과 함께, 올바르고 선한 삶의 미덕을 잇는 장을 선보인다.전시는 총 3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첫 번째 ‘요람에서 무덤까지’는 김나연(한산모시), 김수미(도자기), 김예지(수세미), 남지희(옻칠), 손민정(대나무), 오수(핸드니팅), 유다현(가죽), 이완(목공), 이윤정(금속), 이종국(닥나무) 총 10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제주도에서만 사용했던 아기 요람부터 제사상에 예의를 갖춰 올렸던 제기까지 작가 고유의 방식으로 수선한 소장품 30여 점을 전시한다.두 번째 ‘야생흙 견문록’은 도자를 기반한 창작가 연대인 ROS Collective(고도미, 김다현, 김도헌, 김동인, 김현영, 심다은)가 13개 지역에서 채취한 흙을 조사한 과정의 아카이브 전시와 함께 야생 흙을 사용한 작품을 전시한다. 도기를 만드는 데 가장 기본 재료인 흙을 지역별로 조사하여 지역마다 다른 흙의 성질과 미감, 소성의 결과를 보여줌으로써 지역 야생 흙의 가능성을 선보인다. 세 번째 ‘무용과 유용 사이’는 60~70년대 사용했던 양은 냄비와 양은 주전자 그리고 지역에서 채취한 나무와 풀로 제작한 이종국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무용해진 사물에 새로운 기능을 더해 서민들이 살았던 해체된 시간을 재조명하고, 버려진 것의 유용한 가치를 전한다. 전시 기간 중 작가와 함께하는 워크숍이 주말마다 총 4회 진행되며, 워크숍에서는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작가가 해석한 고유의 재료로 체험할 수 있다. 온양민속박물관 관계자는 “오늘날 우리 삶의 기준과 가치관의 변화에서 우리 박물관이 지키고자 했던 고유의 문화를 되새기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일상생활 속 사라져 가는 전통 생활문화의 가치를 다시 한번 살피고 보존하는 전시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전시, 워크숍 문의는 온양민속박물관 전화(041-542-6001~3), 홈페이지(http://onyangmuseum.or.kr)를 통해 할 수 있다.
    2024.05.10 금요일161
    자세히보기
  • 국가 보물 아산 읍내동 당간지주, 관련 사역 최초 확인

    국가 보물 아산 읍내동 당간지주의 비밀이 최근 2년간의 발굴조사를 통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아산시(시장 박경귀)와 (재)가경고고학연구소는 2023년부터 읍내동 당간지주 주변 발굴조사를 통해 통일신라에서 고려 중기에 이르는 시기에 제작한 집선문 기와, 어골문 기와, 관음사(觀音寺)명 기와, 도깨비문양 수막새, 연꽃문양 수막새, 시주자 명문기와 등의 유물을 확인했다. 또한 이번 발굴조사로 사찰 관련 건물지 4동과 축대시설, 종(鐘)을 제작한 주종(鑄鐘)시설, 계단, 배수구 등이 확인됐다. 특히 금당지로 추정되는 정면 3칸, 측면 3칸의 좌우 길이 12.1m의 대형 방형 건물지가 조사됐으며, 금당지를 둘러싼 축대시설과 4곳의 계단을 확인했다. 금당지 기단은 정연하게 다듬은 석재를 사용해 가구식 기단으로 조성했다. 현재 1~2단 75㎝ 높이가 남아있으나 유실된 상부 갑석을 감안하면 더 높고 웅장했으리라 추정된다. 금당지 동쪽에서는 종(鐘)을 제작하였던 주종(鑄鐘)시설이 조사되었으며, 종은 지름 50㎝ 정도이다.시는 지금까지 확인된 결과에 더해 앞으로 이어질 조사에서 더 구체적인 시설과 유물이 출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당간지주가 위치한 읍내동은 백제 탕정군, 고려 온수군, 조선 온양군 등 백제 이래 고을 관아가 있던 지역이다.
    2024.05.08 수요일64
    자세히보기
  •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더욱 풍성해진 체험 프로그램

    지난 24~28일까지 5일간 열린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이순신축제’의 성공 요소로, 역대 어느 축제보다 풍성했던 ‘즐길거리’가 주요했다는 평이 나오고 있다.가장 큰 존재감을 보인 체험 프로그램은 단연 ‘제1회 이순신장군배 전국 거북선 노젓기대회’. 25~26일 곡교천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노젓기대회는 통영한산대첩축제 인기 프로그램 중 하나로, 통영시 협조하에 올해 처음 아산에서 열리게 됐다. 총 86팀(기관단체 46팀, 읍면동 35팀, 여성부 5팀) 1,118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연을 펼쳤으며, 참가자들은 물론 응원하는 사람들과 이를 구경하는 시민들까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특히 시는 단 한 건의 불미스러운 안전사고 없이 노젓기대회를 마무리했고, 곡교천 담수량을 높여 아름다운 풍광을 연출한 점에서 향후 곡교천의 수상레저 공간 가능성을 시사했다고 분석했다.이와 함께 곡교천 일원에 마련된 ‘병영체험존’과 ‘승마체험존’은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담은 체험 프로그램으로 호응을 얻었다. 이 가운데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 때 사용한 ‘전술신호연(이하 전술연)’을 직접 만들고 날려보는 상설 체험장 ‘이순신, 하늘을 수놓다’는 올해 처음 운영했다. 이순신 장군은 임진왜란 당시 전술연을 섬과 섬, 섬과 육지 등에서 연락하는 통신수단이나 작전을 지시하는 암호전달 수단으로 활용한 바 있다.이와 함께 활쏘기 체험장 ‘이순신, 미래를 쏘다’와 병장기 전시·관람, 곤장체험, 전통놀이체험도 가족단위 방문객의 인기 코너였다.27~28일은 곡교천에서 조선시대 무과 마상무예 관련 승마체험과 시범공연이 펼쳐졌다. 승마체험은 ▲이순신 장군의 무과 승마시험을 상징하는 기승체험 ▲마차체험 ▲말 먹이 주기 ▲조선시대 무관 전통복식 착복 체험 등으로 진행됐으며, 마상무예와 검무 등은 1일 총 4회씩 공연했다.행사장에서는 문화원 관계자가 분장한 친절한 이순신 장군이 인기였으며, 승마체험에서는 의외로 말을 타는 것 이상으로 말 먹이 주기 이용자가 많았다.이순신종합운동장의 50여 개 체험부스도 연일 인파가 북적였다. 그 중 삼도수군병영 체험부스의 담력훈련체험(유로번지·나무구조물)과 병기훈련체험(국궁) 등은 시종일관 긴 줄을 서서 기다려야 했다.포토존과 함께 운영된 ‘시그니처 한복’ 체험부스는 꼬마손님부터 어르신들까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사랑을 받았다. 아산시와 이순신을 상징하는 문양을 새긴 시그니처 한복 30벌과 일반한복 50벌(아동용 40벌) 등을 무료로 대여했고, 하루 평균 600여 명이 찾으며 인기가 뜨거웠다.이와 함께 27일에는 현충사 일원에서 ‘아트밸리 아산 제2회 백의종군길 전국 걷기대회(이하 백의종군길 걷기대회)’가, 28일에는 곡교천 은행나무길에서 백의종군 길 마라톤대회 개최됐다.이순신 백의종군길은 임진왜란이 막바지로 접어들던 1597년, 선조의 출전 명령을 어겼다는 이유로 삼도수군통제사에서 관직을 삭탈 당한 이순신 장군이 도원수 권율의 휘하로 배속 명령을 받고 한양 의금부에서 아산을 거쳐 경남 합천의 도원수 진까지 이르는 640여㎞의 이동로를 뜻한다.당시 이순신 장군은 아산에서 14박 15일간 머물렀고, 아산시는 장군의 고뇌와 숨결을 기리고자 아산에서의 이동 경로를 ▲구국의 길(13㎞) ‘배방 넙티고개→신흥리 마을쉼터→충남교육청육아교육원→현충사’ ▲효의 길(15㎞) ‘인주 게바위쉼터→곡교천 야구장→다목적 쉼터→현충사’ ▲충의길(22.9㎞) ‘둔포 운선교→산전리 마을회관→마하위하라(사찰)→이충무공묘소→방현리 마을회관→현충사’ 등으로 나눠 복원했다.백의종군길 걷기대회는 아산시민과 전국 각지에서 모인 3,000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을 이뤘으며, 마라톤대회는 충의길 구간을 5㎞, 10㎞, 하프, 풀코스로 운영해 전국에서 7,379명(전년 대비 41.9% 증가)이 참가했다.이번 축제 노젓기대회에 참가한 임지은 씨(호서대 사회체육과 2학년)는 “1학년은 준결승전에 진출하고 2학년은 아쉽게 예선에서 탈락을 했는데, 내년 대회에 출전해 꼭 설욕하겠다”고 의지를 보였으며, 함께 출전한 김대현 씨는 “하면 할수록 실력이 좋아지는 게 느껴져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2024.05.08 수요일95
    자세히보기
  • 아산의 설과 대보름 이야기

      2월 14일은 민족의 대명절 설이다.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전국의 고속도로와 국도를 메워 민족의 대이동이라는 말이 나오게 됐고 다른 나라 사람들에게는 진풍경으로 비쳐지기까지 한다. 그만큼 설은 우리 겨레가 오래도록 간직하고 이어 내려온 전통이며 자부심이다.   올해의 설은 가족이 둘러 앉아 설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 전통 놀이와 함께 세시풍습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언제부터 설이 우리의 명절이 되었는지는 명확하게 알 수 없으나 리나라의 설에 대한 최초의 구체적인 기록은 7세기에 나온 중국의 역서「수서」와「구당서」에서 찾아볼 수 있으니 신라 관련기록에는“매년 정월원단에 서로 경하하며, 왕이 연희를 베풀고 여러 손님과 관원들이 모인다. 이날 일월신을 배례한다”는 기록되어 국가형태의 설날 관습을 엿볼 수 있는 기록이다.   예부터 설은 신일(愼日)이라 하여 마음을 깨끗이 하고 언행을 조심하여야 그해 농사도 풍년이 들고 복도 들어온다고 전해지고 있다. 이와 함께 설날에는 새옷(설빔)을 만들어 입으며 각 지방마다 전해져 내려오는 세시풍습이 있으니 우리 아산에는 세배, 복조리, 오행점, 용알뜨기, 널뛰기 등이 있다.   *오행점 : 새해 새날 신수를 보기 위하여 다섯 개의 나무를 바둑돌 만하게 만들어 金, 木, 水, 火, 土의 다섯 자를 새겨가지고 길흉을 점쳐보는 것   *용알뜨기 : 새해 첫 진일(辰日)을 용날이라 하니 이날 농가의 부인들은 서로 먼저 일어나려고 한다. 이것은 전날 밤에 하늘에서 용이 하강하여 우물 속에 들어가 알을 낳는데 그 알을 낳은 우물의 물을 누구보다도 먼저 길어 와서 밥을 지으면 그 해의 자기 집 농사가 잘된다고 하고 그 우물물을 먼저 길러 간 사람은 그것을 표시하기 위하여 지푸라기를 조금 우물위에 띄워 놓았다고 한다. ▲온양민속박물관에서즐겁게팽이치기놀이를하고있다.▲외암리장승제에서관광객들이소원을적은소원지가바람에날리고있다. 또한 설날에는 떡국을 먹고 팽이치기, 굴렁쇠 굴리기, 딱지치기, 윷놀이 등의 민속놀이를 즐겨한다.   정월의 보름은 특히 대보름이라 하여 달집태우기, 잡곡밥, 鼠火戱(쥐불놀이), 안택제, 더위팔기, 귀밝기술, 부름 등 슬기롭고 아름다운 민속행사가 우리지역에 전해 내려오고 있어 잡곡밥을 지어 이웃끼리 나누어 먹고 병해충을 막기 위해 논두렁 밭두렁을 태우며 서로가 1년간 안녕을 빌어주는 미풍양속이 행해지고 있다.   지금도 영인의 내이랑 마을과 송악 외암리 등에서 쥐불놀이, 달집태우기 등이 재현되고 있고 온양민속박물관과 외암리 민속마을에서는 딱지치기, 윷놀이, 팽이치기, 굴렁쇠굴리기, 널뛰기 등 소중한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 할 수 있으며 잡곡밥을 지어 이웃과 함께 나누어 먹고 부름, 더위팔기 풍습은 세간에 널리 행하여지고 있다.
    2010.02.02 화요일1225
    자세히보기
  • 아산시, 영인산의 새로운 변신 도모

       영인산에 위치한 영인산성에 탐방로를 개설 새로운 모습으로 탄생한다.   아산시는 영인산성에 대하여 비교적 상태가 양호하여 보존가치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보존대책을 마련치 못함은 물론 성터의 외측이 험준한 산악지역으로 문화재적 가치가 높음에도 성벽을 근거리에서 안전하게 관람할 수 없는 지형적 여건과 영인산성 성벽의 상단으로 등산로가 개설되어 있어 성터의 훼손우려가 매우 높아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강구하는 과정에서 지역 문화유산을 보존하고자 영인산성에 탐방로 개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영인산성 탐방로 개설사업은 사업비 1억을 투입 지난 2009년 11월에 공사를 시작 오는 2월말에 준공될 예정이며 현재 공정율은 70%이며 사업량은 폭 1.8m에 300m 길이의 목재데크로 설치하고 있다.   영인산성 탐방로를 개설하게 되면 등산로를 우회함으로서 성터의 훼손을 예방하고 모든 시민들이 안전하게 성터를 가까이 접근하여 관람할 수 있도록 함으로서 우리지역의 문화유산인 성터를 쉽고 안전하게 관람할 수 가 있다.   영인산은 아산시 남부에 위치한 최고봉(해발 363.9m)으로 정상에 오르면 아산만, 평택평야, 곡교천, 온양시내, 아산신도시 등의 일대가 모두 시야에 들어오는 요충지이자 전망이 매우 좋은 장소이며   영인산성은 백제시대에 축조한 석축산성으로 성의 둘레는 1,000m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성벽이 가장 잘 남아 있는 부분은 동벽으로 현재의 높이는 3m정도, 300~400m구간이 비교적 잘남아 있다.   시 관계자는 영인산성 탐방로 개설로 많은 산행객에 의하여 훼손되고 있는 성터의 훼손예방으로 소중한 문화유산 보존과 지역의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유도 및 학습장화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영인산 자연휴양림과 연계 현재 조성중인 영인산 수목원은 물론 산림자연사박물관이 건립될 경우 서해안권의 대표적인 휴양 · 문화 · 관광 등의 중추적인 기능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2010.02.01 월요일1411
    자세히보기
  • 아산! 이어지는 한파속 낚시 이용객은 증가

      지난해 연말부터 20여일간 이어진 한파속에 충남 아산에 강태공이 몰려들고 있다.   그 대표적인 곳이 아산의 식수원으로 쓰일 정도로 청정함을 자랑하는 송악면 궁평리 소재 송악저수지이다.   매년 포근했던 겨울날씨로 빙어낚시를 하기 위해 중부 이북지방으로 향해야 했던 매니아들이 교통편이 좋은 아산으로 빙어낚시를 위해 가족들과 침구들과 삼삼오오 찾고 있다.   특히, 주말이면 전국 각지에서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고 있어 주변에 커피, 컵라면을 파는 사람이 생길정도다.   인근 도시에서 찾은 빙어낚시 이용객은 ‘금년 겨울 한파로 저수지가 20cm이상 얼고 물이 깨끗해 빙어가 많이 낚인다는 소문을 듣고 몇번 왔는데 항상 50~100마리 이상은 몇시간내에 잡는다’고 전했다.   송악저수지 빙어낚시를 이용하려면 아산 시내에서 송악, 공주 방향으로 39번 국도를 이용하다가 송악면 소재지를 경유 대술, 예산방면으로 1~2km가면 좌측으로 송악저수지를 만날 수 있다.   송악저수지는 1961년도 준공되어 112ha의 규모로 몽리면적은 1,312ha, 저수량은 6,913천톤으로 아산시에서는 청정지역으로 유명하다.
    2010.01.19 화요일1617
    자세히보기
  • ‘다목적 사방댐’으로 나들이 오세요!

       아산시는 산림의 산사태 발생과 토사, 유목, 자갈 등이 흘러가는 것을 예방하고 산불진화, 농업.생활용수 공급 기능과 함께 물놀이 시설 등 휴양기능까지 갖춘 다목적사방댐 5개소(염치읍 강청리, 도고면 화천리, 음봉면 소동리, 동천리, 초사동)에 총사업비 12억8천여만원을 들여 건설했다.   기존의 사방댐은 집중호우에 대비한 콘크리트 구조물로 투박한 구조물 이었으나 금년에 시공한 사방댐은 콘크리트에 돌을 붙여 최대한 자연미를 살렸으며 사방댐 주변을 공원화하여 지역주민들의 쉼터로 이용 할 수 있게 시공했다.   또한,사방댐을 가로지는 목교와 데크시설을 설치 접근을 편리하게 하고 원두막과 벤치를 설치하여 쉼터를 만들었으며, 사방댐 주변에 느티나무, 단풍나무, 왕벚나무, 영산홍등을 식재하는 등 경관조성에도 중점을 두었다.   시 관계자는 지난 1994년부터 산림재해 위험지역을 대상으로 사방댐 건설 사업을 추진해 금년까지 송악면 영인면 도고면 음봉면 등 총19개소를 건설하였으며 금년에도 4개소의 사방댐을 건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0.01.13 수요일1436
    자세히보기
  • 2010년 공공 문화예술공간 정기대관 신청 접수

      아산시는 오는 22일까지 2010년도 상반기 공공 문화예술공간 정기대관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 가능한 대관공간은 아산시청 시민홀(462석), 보건소 별관 콘서트홀(153석), 시민생활관 공연장(509석) 및 전시장(495.9㎡), 시민문화복지센터 공연장(196석) 및 전시실(154.85㎡), 신정호 야외음악당 및 시민문화복지센터 야외공연장이다.   금년 3월부터 8월 중 공공 문화예술공간의 대관을 희망하는 주민이나 단체는 이달 22일까지 신청하여야 하며 대관여부는 대관 실무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2월중 사용허가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이번 상반기 정기대관신청이 끝나더라도 정기대관이 없는 날에는 수시로 대관신청이 가능하며, 대관 신청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각 시설 담당자 시청 시설경영과(540-2107), 보건소(537-3402), 시민생활관(537-390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10.01.08 금요일1412
    자세히보기

아산시에서 창작된 문화·관광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