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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 청소년 마칭밴드의 힘찬 울림, ‘아유밴’이 전한 감동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27일 ‘아트밸리아산 유스밴드’(이하 아유밴)가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 군악의장 거리퍼레이드에 참여해 마칭밴드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거리 퍼레이드는 송악사거리~온양관광호텔 사거리 구간에서 이순신 장군 출정행렬에 이어 각 군악대와 의장대가 군악으로 장군의 정신과 위업을 계승한다는 콘셉트로 진행했다. ‘아유밴’은 아산 청소년 대표로 퍼레이드에 참가해 해군본부, 공군본부, 해병대사령부, 육군7군단, 미8군 등 8개 군악·의장대와 함께 거리 퍼레이드 및 마칭공연을 선보였다.각 군의 웅장하고 절도 있는 공연과 함께 깜짝 등장한 청소년 마칭밴드에 시민들은 ‘엄마 미소’를 보였으며, 청소년 특유의 밝은 에너지가 가득했던 마칭공연에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특히, 지난 4월 8일 ‘아유밴’ 연습 현장을 방문해, 청소년 단원을 격려했던 박경귀 시장은 두 손을 번쩍 들어 큰 박수로 환호하며 힘차게 응원하기도 했다.‘아유밴’ 단원 배서연 학생(온양여고 1학년)은 “처음에는 조금 떨리고 긴장됐지만, 많은 시민께서 열렬히 응원하시고 환호하셔서 행복한 순간이었다”면서 “오늘의 값진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다. 앞으로 더 열심히 연습해야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아유밴’ 사업을 주관하는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배정수 관장은 “결코 쉽지 않은 거리퍼레이드 공연을 즐거운 마음으로 즐겨준 청소년들이 대견하다”며 “앞으로 더욱 성장하는 ‘아유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아유밴’은 아산형 신규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7개 악기 부문 35명으로 청소년 관악단을 구성, 지난해 10월 첫 교육을 시작으로 매주 1회 2시간의 정기교육을 받고 있다.‘아유밴’은 오는 5월 11일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청소년 페스타’ 오프닝 공연에 참가하는 등 앞으로도 관내 축제·행사에 지속해서 참여할 계획이다. 
    2024.04.30 화요일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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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온양행궁 추정지 문화재 조사로 ‘부분 교통 통제’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온양행궁 추정지 문화재 조사’를 위해 4월 29일부터 5월 24일까지 온양관광호텔사거리 ~ 시민약국사거리 구간 일부 도로를 통제한다고 밝혔다.시는 이 기간에 온양행궁 관련 유적의 존재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며, 교통혼잡으로 인한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양방향 통행이 가능하도록 2차선씩 나눠, 2단계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자세한 내용은 아산시 문화유산과(☎041-536-8497)로 문의하면 된다.
    2024.04.27 토요일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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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제2회 이순신 백의종군길 마라톤대회’ 교통 통제 안내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오는 28일 열리는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이순신 백의종군길 마라톤대회’를 위해 구간별 교통을 통제한다.이순신 장군의 충효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의 하나로 개최되는 이번 마라톤대회에는 아산시민과 전국 마라톤 동호인 7,300여 명이 참가한다.이에 따라 대회 구간인 염치(은행나무길) ~ 음봉(이충무공묘소) ~ 둔포(운선교)까지 국도 45호선 등 주요 도로에서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구간별 교통 통제가 시행된다.경찰관, 모범운전자, 자율방범대원, 의용소방대원 등이 대거 투입돼 도로의 질서를 유지하게 되며, 교차로 등 혼잡이 예상되는 곳은 인력을 추가 배치해 교통을 통제하고 우회도로를 안내할 계획이다.휴일 교통량이 많은 점을 고려해 전면 통제 구간을 최소화하고, 대회 상황에 맞춰 탄력적으로 교통을 통제할 예정이며, 교통 통제에 따른 운전자와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통제 구간 내 현수막, 입간판 등을 사전에 설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마라톤대회 개최로 인한 교통 통제로 아산시 주요 도로 이용에 제약이 발생하는 만큼 28일(일요일) 교통 통제 시간에 해당 구간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주의가 필요하다”면서 “교통 통제에 적극적인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4.24 수요일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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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공예창작지원센터 창작자 모집 진행

    아산시(시장 박경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지원하고 온양민속박물관이 운영하는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이하 ASC)에서 전통공예의 실험적 활동 지원하고 공예의 지속 가능한 가치를 함께 만들어나갈 ‘창작자’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전문공예인‧디자이너뿐만 아니라 문화 예술 관련 기획자, 기업 및 기관 등 창작 활동을 하고 있거나, 기여할 수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등록된 창작자에게는 ▲ASC 내 공간 및 장비 사용 지원, ▲공예 교육, 세미나 프로그램 우선 예약 및 교육비 지원, ▲센터 추진사업(전시, 소재연구, 상품개발, 마켓 등) 참여 및 교육 강사 인력풀 등록 등의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등록을 원하는 창작자는 4월 10일부터 5월 22일까지 ASC 홈페이지(www.asc-center.or.kr) 공지사항에서 창작자 모집 신청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으며, 간편한 신청을 원한다면 구글폼을 통해 제출 가능하다.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는 공예기술, 소재산업 인력 등 공예 인프라가 풍부한 지역을 선정하여 지역거점으로 활동하는 창작자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창작공간으로, 2021년 선정되어 한지, 규방공예를 기반으로 지역공예인을 발굴하고 협업을 통해 전시, 교육, 전통연구, 제품생산 등 다양한 창작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ASC 공식 홈페이지 또는 문의 전화(041-542-6603)로 확인할 수 있다.
    2024.04.16 화요일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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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대한 아산! 위대한 시민!"

    ◇ 자전거 이용, 환경도 보호하고 건강도 챙기고~   주말에 온양온천역에 가면 자전거를 즐기는사람들을쉽게찾아볼수있다. 아산시가 지난5월 자전거를 무료로 대여하여 시민들이 자전거를 타며 휴식을 즐기고 있는 것이다.   온양온천역과 신정호 관광단지 내에 2개소의 공용자전거 대여소를 만들고 200대의 자전거를 준비,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무료로대여를하고있다.   자전거대여는휴일포함매일아침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분증을 지참 시민 및 관광객 누구나 신분 확인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신분증 소지가 어려운 학생의 경우 학생증으로 시민 공용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다.   자전거이용시민인실옥동이선희씨는“지금 두 번째 나와서 타는 건데 매우 재미있고 체력단련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말했다.   향후 시에서는 현충사, 박물관 등에 시민 공용자전거를 추가 배치 시민 및 관광객들이『신정호-온양온천역-박물관-현충사』를 자유롭게 오갈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밝혔으며, 김순철 도로과장은 “이번 시민 공용자전거 개통을 계기로시민 누구나 손쉽고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수 있는 여건을 넓혀, 아산의 자전거 수송 분담률을 현재 3%에서 2015년에는 10%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 시와 낭만이 흐르는 명품 수변공원, 신정호수공원!   신정호에 가면 수변을 따라 5km의 아름다운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산책로 주변에는 가로수와, 가로공원이 조성되어있으며 정자나무 주변 공원조성과 신정호 상류지역에 연꽃단지를 조성하였다.   음향시설 설치로 24시간 아름다운 음악이 흐르고 있으며 경관조명 등으로 밤에는 아름다운 야경이 펼쳐진다.   또한 우리 고유식물이 자라는 생태공원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 학습장소로도 활용할 수 있고 음악을 따라 연출되는 대형음악분수 및 다양한 조각품을 감상할 수 있어 문화의 공간이라고 할 수 있다.   시와 낭만이 깃든 명품 수변공원으로 탈바꿈 시키기 위해 2006년부터 공원화를 추진하면서 신정호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걸을 수 있는 다목적복합쉼터로 재탄생하였다.   이로써 신정호수공원은 아산시를 대표하는 웰빙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아가고있는중이다. < 좌측 : 신정호수공원 , 우측 : 설광봉도 둘레길 > ◇ 설광봉도 둘레길로~   시는 관내 주요등산로를 시민들이 가장 친근하고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총연장 약315km의 등산로를 개설및 정비하였다.   특히 그중 설광봉도 둘레길은 아산과 천안, 공주, 예산지역을 경계하는 설화산, 광덕산, 봉수산, 도고산의 첫글자를 따서 지은 네개의 산을 잇는 등산로를 말한다.   설광봉도를 구성하고 있는 4개의 산은 우리 아산을 대표하는 산들로 오랫동안 산꾼들의 사랑을 받아 온 등산코스이다. 모두 400~600m로 그다지 높지 않아 가벼운 등산을 원하는 사람들이나 노년층의 등산코스로 적당하여 실버트레킹 코스로는 제격이다.   설광봉도는 꾸준한 관리와 체계적인 정비를 통하여 현대 감각에 맞는 웰빙 등산 코스로 거듭나고 있으며 한국 산의 미를 고스란히 담고 있어 등산객들에게 더 많은 사랑을 받을것으로 기대된다. ◇ 자연과 사람이 만나는 명품 곡교천!   아산의 젖줄인 곡교천이 하천과 인간이 함께 숨쉬며 전통과 하나 되어 만지고 즐기는 공간으로 변모하게 되었다.   명품도시 건설의 밑받침이 될 곡교천 생태하천은 사업비 482억원이 투입되어 하천생태계 및 생물 서식환경을 복원하는 사업이다.   2009년 3월 본격적인 사업을 착수하여 2011년 완공 목표로 추진되어 지고 있는 이 사업이 완료되면 곡교천은 자연과 사람을 이어주는 친환경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여 자전거도 타고 조깅도 하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아산 제일의 여가 문화 공간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 온천천복개하천 생태복원사업, 역사와 문화가 조화된 랜드마크로...   도심을 가르는 온천천이 온천천복개하천 생태복원사업으로 화려하게 변신중이다.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청계천+20프로젝트에 선정되어 800여억원의 사업비를 투자, 온양관광호텔 뒤편의 복개된 구간에서부터 곡교천 합류지점에 이르는 1.7km 구간의 온천천을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통하여 시민들에게 친환경적인 친수공간으로 제공한다.   온천천 복개하천 생태복원 사업은 온천천을 자연생태로 복원함으로서 수질오염과 생태계 훼손, 악취발생 등 현안 문제를 해결하여 하천의 건강성을 회복하고 하천과 인간이 공생하는 녹색생활 공원으로서 관광자원화를 꾀하여 온양온천 관광의 전성시대를 맞이하게 하는 획기적인 의미를 지니는 사업이다.   2010년 12월 실시설계 완료하고 3년간의 공사를 통하여 도심의 메마른 하천에 맑고 풍부한 물을 공급하여 흐르게 함으로써 사라진 온천천의 옛 물길을 복원하게 된다. 향후 온천천 생태복원사업이 완료되면 온양중심상권 개발사업, 곡교천 하천 정비사업등과 연관하여 아산시가 명실상부한 물의 도시, 생태환경도시, 관광도시로 거듭날 것이다. ◇ 영인산성 탐방로 개설, 새로운 관광지 모습으로 변모   영인산에가면폭1.8m에300m 길이의 목재 탐방로가 영인산성을 따라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고 있다. 영인산성이 문화재적 가치가 높음에도 지형적으로 성벽을 근거리에서 안전하게 관람할 수 없고 성벽의 상단으로 등산로가 개설되어 있어 성터 훼손 우려가 매우 높았다.   시가 영인산성탐방로를 개설하면서 등산객들은 안전하게 영인산성의 아름다움을 관람할 수 있게 되었고 보존가치가 높은 백제시대의 석성, 영인산성이훼손의위험을벗게되었다.   탐방로를 가다보면 목재 테크와 가지를 드리우고 있는 소나무가 하늘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한 폭의 그림을 연상시킨다. 탐방로 중간에는 거북이를 닮은 바위가 있어 등산의 재미를더한다.   이 외에도 영인산 자연휴양림과 현재 조성중인 영인산 수목원은 물론 산림자연사박물관이 건립될 경우 영인산은 서해안권의 대표적인 휴양·문화·관광 등의 중추적인 기능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0.06.08 화요일1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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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 관광도시를 넘어 문화예술도시로 태어나다!

    ■ 문화가 흐르는 도시   지난해 11월 온양온천역 앞 구경찰서 건물이 시민들의 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 시는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문화복지공간으로 리모델링하여 시민문화복지센터라는 명칭으로 새롭게 바꿨다.   또한 시민생활관은 공연과 전시가 가능하도록 새단장 되었으며 보건소는 강당은 총150석 규모의 콘서트 홀로 리모델링 하였다. 여기에 아산시청 대강당도 무대 넓이를 두배로 넓혀 조명·음향시설 보강 및 분장실도 새롭게 만들어 500석 규모의 다목적 공연장으로 꾸며져 시민홀로 부르고 있다.   다양한 공연 장소 마련만큼 공연도 활발히 펼쳐지고 있다. 전국적으로 유명한 공연부터 소규모 공연까지 다양하게 진행되면서 가족, 연인과 함께 문화를즐길수있도록했다.   또한아파트, 학교, 전통시장, 마을회관 등에서는 찾아가는 문화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져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얻고있다.   시는 공연문화 활성화를 통한 공연예술 산업의 성장으로 시민들이 문화를 향유하며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문화예술도시를 실현해나가고있다. ■ 도시디자인이 경쟁력이다!   아산시는도시디자인이국가적, 지역적으로 도시 경쟁력의 원천이라는 시정방향을 정하고 여러가지행정을 펼쳤다.   전국 기초지자체로는 드물게 2008년도 3월 도시디자인과를 신설하였으며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는 경관관리를위해 경관조례, 도시디자인 업무 운영규정 등을 운영하여 아산시의 뛰어난 공공디자인 능력을 입증해 보였다.   또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디자인관련교육을 시행하면서 공공시설물 디자인을 자체 제작하고 기술직 공무원들의 전문지식함양을 위해 매달 시청에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청사에 전문서적을 갖춘 열린 서점을 운영하여 전문성 향상에 힘썼다.   그 결과 2009년 12월 ‘국제공공디자인대상 2009 공모전’에서 공공공간분야와 생활환경시설물분야에서 우수상 1점, 장려상 3점으로 총 4점을 수상했고 PDA 인증마크를 획득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2008년에 옥외광고 개선 우수지자체 국무총리상, 공공디자인 업무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2009년도에는 전국 지자체, 개인·기업 등을 대상으로 주관한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에서 충남 지자체중 유일하게 참가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2009년 지식경제부 및 충남에서 추진하는 공공디자인 개발사업에서 시범 사업으로 선정되었다.   시는 현재 간판개선사업등을 통하여 관광도시로서 위상에 걸맞게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우리동네 가꾸기 조성사업을 자체적으로 추진하여 학교, 아파트 콘크리트 옹벽및역하부공간 교각 등을 입체적인 공공예술작품으로 설치,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있다. ■ 온양온천역 풍물시장 등 관광명소와 함께 시민문화공간으로   장날(4, 9, 14, 19, 24, 29일)이되면 온양온천역에서 풍물5일장이 열린다. 1992년부터 자연발생적으로 형성되어 운영되어오던 아산시의 권곡5일장이 온양온천역 풍물5일장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풍물5일장이 하부공간에 생기면서 수도권 전철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이 이용하기에 편리하고, 또한 수도권 전철이용의 주요계층은 노인들이라는 점을 감안하여 온천도 즐기고 재래시장도 활용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효과를 얻고있다.   또한 아산시를 찾는 관광객은 기차나 전철에서 내리면서 바로 아산의 멋을 느낄 수 있게 된다. 풍물5일장에서 풍요와 추억의 향수를 누리면서 장관을 이루는 분수, 족욕 체험을 즐길 수 있게 된다. 이로써 온양온천역 하부 공간은 정감 넘치는 문화공간, 추억을향유할수있는편안한쉼터, 시민의 의사를 소통할 수 있는 만남의 광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관광도시 아산! 세계를 향한 도전~   온양전통시장이 2010년 중소기업청으로부터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되어 힘찬 발돋움을 준비하고 있다.   문화관광형 시장육성사업은 전통시장을 지역관광자원과 연계 국제 관광명소로 육성하기 위한 중소기업청 지원사업으로 2010년 온양전통시장을 비롯 전국 8개 시장이 선정되었다. 온궁수라상, 시니어 세대를 위한 문화프로그램 특화 등 3개 테마별 8개 프로그램이 3차년도 사업에 걸쳐 진행되어진다.   온양전통시장은 문화관광전략을 통한 세계수준의 ‘휴양형시니어 마켓’을 창출하고 온세대가 건강해지는 전통시장으로구현될예정이다.
    2010.06.08 화요일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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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드림스타트, 어린이 경제뮤지컬 공연관람

      아산시드림스타트에 의하면 어린이 경제교실 운영에 따른 “재크와 요술지갑”이라는 어린이 경제 뮤지컬 공연을 지난 5일 시청 시민홀에서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지역아동센터, 저소득아동 및 일반 등 480여명이 참여속에 뮤지컬을 관람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뮤지컬 관람은 아동시기부터 금전에 관한 사용방법과 관리 등 딱딱한 경제를 아동의 눈높이 맞추어 설명하는 수준으로 경제에 대해 동화 속 이야기를 통해 뮤지컬로 알기 쉽고 이해하기 쉽게 풀어 설명함으로써 아동시기부터 경제를 올바르게 이해하고자 하는 취지하에 공연을 하게 됐다.   시 관계자(가정복지과 배우락과장)은 “본 공연이 아동 및 보호자에게 경제라는 금전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를 알기 쉽고 이해하기 쉽게 뮤지컬을 통해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하였으며, 하나은행 온양지점장(이병환)은 “본 공연을 통해 아동들이 경제라는 것을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라는 취지로 후원하게 되었다고 했다.   또한, (주)꿈꾸는 용 정용환 실장은 “우리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수 없이 공연을 하고 있으나 본 공연처럼 아동과 보호자등 가족분들이 함께 공연장을 찾아 관람하여 주었기에게 아동과 부모님들이 함께 경제라는 부분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로 생각하며 매우 뜻 깊은 공연이 되었다”고 밝혔다.   본 공연은 아산시드림스타트센터가 주최 하나은행 온양지점에서 후원하였으며 적십자봉사단, 다사랑봉사단, 기타 자원봉사자등 30명의 자원봉자자가 본 공연에 도움을 주었으며 아동들에게는 하나은행에서 용돈 기입장을 다사랑 봉사단에서는 저금통을 주었다.
    2010.06.08 화요일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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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양민속박물관 특별전「부보상, 다시 길을 나서다」개최

      온양민속박물관은 ‘2010 충남민속문화의 해’ 를 맞이하여 충청남도의 부보상과 장시(場市)문화를 엿볼 수 있는 특별전 「부보상, 다시 길을 나서다」를 개최한다.   2010년 6월 11일 개막식 이후 12일 토요일부터 일반 관람객에게 공개되며, 전시는 8월 22일까지 약 70일간 지속될 예정이다. ‘부보상, 다시 길을 나서다’    부보상(負褓商)은 생산자 혹은 중간 판매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행상(行商)이다. 부피가 큰 상품인 탓에 등짐으로 운반, 판매하는 사람을 일컬어 부상(負商)이라 하고 부피가 작은 상품을 봇짐 형태로 가지고 다니며 판매하는 사람을 보상(褓商)이라 하였다. 이 둘을 합쳐 부보상 혹은 보부상이라 부른다.   부보상은 생산자 혹은 중간 판매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사람으로 5일마다 서는 오일장부터 일반 가정집 안방에까지, 사람들이 살고 있고 무엇인가 필요로 한다면 그곳이 바로 이들의 장터가 되었다. 예로부터 잘 알려진 충남의 발달한 장시 문화의 원동력은 바로 이 부보상들이었다.   충남의 내포(內浦)지역에서 장시에 이르는 이동통로를 형상화하여 부보상이 걸었던 길을 재현하고 관람객으로 하여금 그 길을 같이 걸어보도록 의도한 이번 특별전에는 충남지역의 현존하는 보부상단체인 예덕상무사(禮德商務社)와 원홍주육군상무사(元洪州六郡商務社)가 소장한 부보상 유품(중요민속자료 30-2호, 30-4호)과 저산팔구(苧産八區)의 상무사 유품(중요민속자료 30-3호)이 전시된다.   이와 함께 여러 지역에 흩어져 남아있는 부보상 유품들을 모아 약 200여건의 전시자료를 통해 충남의 부보상과 그들의 조직, 그리고 장시문화를 다각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순회전시 형태로 진행되는 이번 특별전 ‘부보상, 다시 길을 나서다’ 는 국립민속박물관에서 4월 26일까지 전시되었으며, 6월 12일부터 8월 22일까지 온양민속박물관에서 1차 순회전시가 시작된다. 9월 15일부터 10월 17일까지 충남역사박물관에서 2차 순회전시가 진행됨을 끝으로 모든 유물은 원래 자리했던 곳으로 돌아가게 된다.   전시 기간 내에는 매주 금요일 충남 지역민의 삶과 생활문화를 조명해 보는 다양한 주제의 민속강좌가 진행되며, 예덕상무사의 부보상놀이가 재현되는 등 각종 행사가 전시와 연계되어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전화 : 041-542-6001~3 •민속강좌 안내 온양민속박물관은 <충남민속문화의 해>를 맞이하여 <부보상> 특별전과 <충남인의 민속> 강좌를 마련하여서 지역민의 삶과 생활문화를 조명해 보는 시간을 마련하였으니 많은 참석바랍니다. ◦기  간: 2010년 6월 18일~8월 20일 매주 금요일 14:00 ~ 16:00 ◦장  소: 온양민속박물관 교육실 ◦인  원: 선착순 100명 ◦교재 및 수강료: 30,000원 ◦주  최: 국립민속박물관 ◦주  관: 온양민속박물관 일정 주 제 강의내용 강사 6. 18 상업민속   보부상과 시장민속 김혜숙  5일장, 강경시장 등 6. 25 풍수지리  풍수로 보는 충남마을, 명당 등 권선정 7. 2 식생활   먹을거리 주영하  일반주식과 젓갈 등 7. 9 농경민속  삶터로서 농경문화 탐색 양정필  인삼을 중심으로 한 특산물 7. 16 주생활   살림살이와 주거생활 석대권  고택과 가구 등 7. 23 일생의례 -상제례  충남인의 생사관 박종민  남연군상여, 천안상여공장과 계보 7. 30 민속예술   충남인의 신바람 심하용  서산박첨지놀이와 풍물 8. 6 민간신앙  충남의 마을과 가정신앙 김효경  내포지역 민간신앙 8. 13 민속공예  충남인의 미학 탐구 장경희  충남의 민속공예품과 소목 장인 연구 8. 20 어업민속  서해안 어업 관련 생활민속 이기복  염전과 소금 등 * 강의 일정은 강사와 박물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문의 및 접수   ☎ 041-542-6001~3 박종민 / 김세은   Fax 041-542-6005   www.oym.kr     
    2010.06.07 월요일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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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정의 달 다문화콘서트 다양한 한국인 만남의 장...우리 함께 해요

    가정의 달을 맞아 28일 오후 7시30분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다문화 가족을 위한 콘서트가 열린다.   이날 콘서트는 선문대와 아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사회적기업인 아츠예술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락앤락, 본치과, 다나산부인과 등이 후원하는 이날 공연에는 다문화 가족과 이들에게 친정 역할을 하는 한국 가족 등 500여명이 초대 된다.   아츠예술단 팝페라팀과 국악 프로젝트그룹 ‘동감’과 신세대 마술사 황혁진씨가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또한, 다문화 가족 2세들로 구성된 어린이 합창단이 엄마들의 각 나라 언어로 합창을 선보 일 예정이다.   또 몽골, 일본, 중국, 필리핀 순으로 각 나라를 대표하는 어머니 10명이 모국의 대중적인 곡을 선정해 각 나라의 전통의상을 입고 공연한다. 16명의 다문화센터 어머니들로 구성된 무용동아리가 다양하고 신나는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이밖에 선문대 알파예술공연팀, 천부보은고, 사물놀이팀 등이 연합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선문대 공연팀은 일본 오키나와라 지역 민요 가락에 전통 북춤을 선보인다. 일본의 ‘삼신’이라는 악기와 한국의 사물놀이 가락에 맞춰 북춤을 추는 특별한 공연이 준비돼 있다.   이에 앞서 선문대는 아산시에 살고 있는 다문화가족 2세들과 ‘우리 맏이’ 결연을 맺었다. ‘우리 맏이’ 결연은 선문대 학생들이 다문화 가족 2세들에게 ‘맏이’ 노릇을 해주는 지원 프로그램이다. 선문대 학생들은 앞으로 결연을 맺은 아이들에게 학습지도를 해주는 등 다양한 형태로 도움을 줄 예정이다.   아울러 문화사회적 기업인 ‘아츠예술단’은 다문화 가족 2세들 중 예술분야에 영재성을 보이는 아이들을 선발해 무료로 예술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산시에 따르면 아산에는 1000여 가구의 다문화 가족이 살고 있다.   선문대 황근 홍보대외협력처장은 “다문화 가족 중 상당수는 한국 농촌 총각과 결혼한 이주 여성이다. 이들 결혼이주 여성들은 언어장애나 문화적 차이로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2세들은 언어발달이 늦고 생김새가 다르다는 이유로 차별을 받는 등 고통이 대물림 되고 있다”며 “이번 다문화가족 콘서트를 계기로 지역 사회 다문화 가족이 당당한 시민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Multi Cultural Korea ◎ MC-K 한마디로.. 다양한 韓國人의 새로운 문화 다문화가정의 새로운 해석 그들이 아닌 우리를 위한 콘서트 ◎ MC-K 콘서트 “COLOR 콘서트” 편견과 오만을 버리고 친구로의 새로운 도약 충남의 대표적이 다문화도시 아산시 와 다문화의 대표적 교육의 산실 선문대학교가 다문화를 위한 문화기업 아츠와 함께 지역을 위한 나눔의 장을 선보입니다.  “MC-K 선발대회” 지역다문화 가정 2세 중에서 예술영재를 선발하여 아이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게 지원하는 지역예술영재 발굴 프로그램 ★mc-k 는 우리사회 다문화의 현주소를 담고 내일을 꿈꾸는 소년을 상징화한 이니셜 입니다.  “우리-맏이” 한번의 행사 아닌 지역적 문화구축의 토양을 만드는 행사 의례적인 기타의 다문화행사와는 달리 다문화가정 어린이와 선문대학교의 대학생과의 1:1 의형제 맺음을 통해 다문화어린이 정서적 안정과 또래의 고민을 해결해줄 우리 맏이 프로그램 선문대학생이 다문화가정의 맏이(큰형, 큰언니)가 되어 다문화 동생들에게 부모님과는 다른 멘토 역활을 하며 어린 동생들의 고민과 장래에 관련된 상담역을 담당합니다.  
    2010.05.26 수요일1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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