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1동주민자치센터 노래교실 회원 환경캠페인 실시
- 노래하는 곳에 환경지킴이가 있습니다. 매월 1회 이상 캠페인 전개하기로- 온양1동(동장 김양헌) 주민자치센터 노래교실회원(회장 강정자) 80여명이 2007년 8월 21일 온천동 일원에서 환경캠페인을 실시하였다. 회원들은 주민자치센터를 이용하면서 여러 문화적 혜택을 받고 있는 만큼 봉사를 통해 사회에 환원해야 생각으로 회원들의 성향과 여건에 맞는 사회봉사활동을 논의한 결과, 매월 환경캠페인을 실시하기로 결정하였다고 한다. 최근, 주민자치센터가 문화교실 운영으로 치중되고 있다는 일부의 우려 속에서 회원들 스스로 자신이 받은 혜택을 사회로 환원하겠다는 적극적인 의지는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역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주민자치센터의 존재이유를 새삼 깨닫게 하는 좋은 사례라 할 것이다.온주푸른교실의 아이들과 함께하는 외암도예촌
-온부복지관,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지속 실시하기로 - 온주푸른교실 지역아동센터(대표 채종병) 아동들은 지난 8월 22일 송악면 강당리에 위치한 외암도예촌(교수 김병억)에서 주 1회 도예체험을 실시하였다. 성신여자대학교 미술대학교 공예과에 재직중인 김병억 교수는 문화적 혜택의 기회가 적은 아동들이 편안한 자연 속에서 아이들 스스로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을 갖고 금년말까지 도예교실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외암도예촌의 도예교실이 보호자로부터 적절한 관심과 보살핌을 받지 못해 굳게 닫혀버린 아동들의 마음을 활짝 열어주었으면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한편 온주푸른교실 지역아동센터는 저소득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학습지원, 문화지원, 정서지원, 급식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아산시 남동교차로 공원으로 조성한다.
아산시 배방면 구령리 국도21호선과 지방도 623호선 및 국도대체우회도로 등이 교차하는 남동교차로 주변이 아름다운 가로공원으로 변모할 예정이다. 아산시는 남동교차로 주변의 유휴지가 잡초와 오물로 미관저해는 물론 도시 이미지에도 악영향을 미침에 따라 오는 11월까지 도비 1억원 등 2억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 공원화사업을 전개한다는 방침으로 앞으로 조성될 가로공원에는 교통에 방해되지 않는 키작은 조경수인 반송 등 2만본과 야생초 2만여본 및 잔디를 식재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가로공원으로 만든다는 방침이다.아산시 홈페이지 “제안을 받습니다” 코너 이용하세요
- 상반기까지 시민제안 20건, 관련부서 검토거쳐 시정 반영- 인터넷 홈페이지 참여마당에 “시민제안 창구”를 운영하여 연중 시민의 폭넓은 제안을 받고 있는 아산시가 금년 상반기 까지 20건의 시민제안이 접수되어 시 관련부서에서 의견을 검토하여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제안대상은 환경,교통,민원등 생활행정 혁신방안, 지역경제, 산업관광등 정책 행정 아이디어등 시정 전반에 관한 모든 사항을 연중 수시 접수 받고 있으며 단순한 건의,비판, 민원사항 등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다른 코너를 이용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상반기 까지 제안된 내용 20건은 아산의 발전, 관광, 사회복지, 자원개발, 교통 등 다양하게 접수되었으며 채택이 되면 포상과 함께 아산시 시책에 반영된다. 시 담당부서는 제안된 내용별로 해당부서에 제안내용의 수준, 제안 채택여부, 검토의견(실현가능성, 타당성, 효과성)과 향후 활용계획을 제출토록 하였다. 시 관계자는 “채택된 제안에 대하여는 5만원 상당의 사은품을 증정할 계획이며 주요 제안은 금년 10월~11월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아산시 제안심사위원회”로 넘겨 아산시 시책으로 확정하고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시민의 많은 아이디어가 접수되기를 희망 한다“ 라고 밝혔다.윤보선대통령탄생 110주년 기념행사
꽃과 나무를 사랑하고 민주화를 위해 평생을 몸바친 대한민국 4대 윤보선대통령의 탄생 110주년 추모행사가 22일 충남 아산소재 동천리 선산과 음봉농협에서 기념세미나가 열린다. 22일 행사와 세미나 일체는 행정기관의 도움 없이 주민들이 자발적 모금에 의해 이루어지는 행사다. 행사는 먼저 생전에 “살아서도 국민의 세금으로 생활했는데 죽어서도 국립묘지에 안장돼 국민세금으로 관리될 수 없다”는 윤보선 전 대통령의 묘소가 있는 아산 음봉면 동천2리 선산에서 11시 추도식(윤상구 윤보선가 대표)이 있다. 12시부터는 동천2리(이장 이성복) 주민들이 만든 윤보선대통령께서 평소 좋아하셨던 대통령음식과 마을음식 어메니티 품평회를 한다. “마을음식 어메니티 품평회”란 마을 56가구 전원이 집집마다 가장 맛있는 음식을 한 가지씩 준비해 모든 참가객이 음식을 먹고 평가하는 행사로서 마을의 먹거리 자원을 개발하는 것이다. 이 행사를 통해 앞으로 동천리가 도농교류행사를 할 때 주민들이 도시민들에게 제공할 음식을 선정하는 작업이기도 하다. 이어 1시 30분 음봉농협 2층강당에서 “꽃가꾸던 대통령 꽃가꾸는 동천리”라는 주제로 110주년 기념세미나가 열린다. 세미나에 앞서 유족과 지인들이 간직한 80여점의 윤보선 전 대통령의 미공개 사진이 슬라이드로 상영된다.(사진문의: 그린투어컨설팅 김충희010-5575-0093) 먼저 1주제 발표에 나선 한국농촌공사 농어촌연구원 엄대호박사는 “ 윤보선 대통령이라는 역사적 인물과 그의 선영이 명당으로서 역사적 가치가 있으므로 역사문화자원을 어떻게 잘 마을개발에 활용하느냐가 향후 지속적인 마을발전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윤보선 대통령과 명당이미지를 도입하여 윤보선 꽃동산을 조성해 홍보 및 마케팅을 추진해 나간다면 동천2리는 새롭고 특색 있는 마을로 발전해 나갈 수 있다”라는 주장을 펼치게 된다. 2주제발표를 하는 이성복 마을이장은 “윤보선대통령은 생전에 주민들에게는 큰 바위와 같은 존재였다” 생전에 윤대통령이 그에게 “이 꽃이 무슨 꽃인지 아느냐. 그래 개망초다. 개망초가 흥하면 나라가 망한다. 우리 이 꽃을 뽑자.”라고 제의했다는 내용과 주민들이 윤대통령의 동천리사랑을 계승해 실천하기 위해 마을이름을 대통령마을로 칭하고 마을에서 앞으로 실천해나갈 주제를 꽃가꾸는 동천리로 해 날갈 것을 세미나 자리에서 선포하게 된다. 3주제발표에서 유상오박사(그린투어컨설팅 대표)는 “앞으로 당선된 대통령은 퇴임후 농산어촌과 지방 발전을 위해 낙향해 지역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 보여야 한다” “이번 대통령선거부터 귀향서약식을 해야 한다” “윤대통령이 가꾼 동천리는 마을의 생태성을 잘 보전하는 방안과 마을 입구의 랜드마크 기능을 살리는 것이 마을발전에 필요하다”라고 주장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한편 세미나의 참석한 전직 관료들과 참석자들이 동천리가 명당마을이고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아산의 보고(寶庫)이며 마을경관을 보전하고 마을이 가진 정체성을 잘 살려 나간다면 한국의 명소가 될 수 있을 것임을 느낄 것을 확신한다“ 라고 말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