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뉴스041]아산시 송악 다리미 마을서 귀농·귀촌 현장교육
충남도 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8일 아산시 송악면 친환경 농업단지인 ‘다라미 자운영마을’에서 귀농 희망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귀농·귀촌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참석자들은 서울 강서구청에서 귀농 이론교육을 받아 온 이들로, 이날 교육에서는 귀농 사례와...아산시, 새송이버섯 미국 수출길 열어, 한․미FTA 파고넘다.
- 지난해 12월 아산시와 미국H-MART의 협약체결 ‘두 번째 성과물’ - 아산시는 지난해 12월 미국 동부지역 H-MART GROUP과 유통 상호협력 체결을 맺고 아산배 수출을 연간 800M/T으로 확대하기로 성과를 거둔데 이어, 또 다시 새송이버섯 수출 길을 열게 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수출 물량은 대형 컨테이너, 2대분/월 (미화 3만 5천$)이며 5월부터 금년 12월까지 총 28만불 규모이다. 수출대행인 (주)리스마케팅(농협중앙회 수출 상담업체)과 연결되어 적극적으로 미국 동부지역 시장개척에 나선 성과물이 아닐 수 없다. 새송이버섯 수출에 이어 6월에는 미국 시카고 H-MART, LA H-MART, 뉴욕 H-MART 등 3곳에 동시판촉전을 통해 아산 새송이버섯과 아산 배, 아산 팽이버섯(3가지 품목)에 대한 시식회 및 캠페인을 개최할 계획이다. 금년도 아산시 농산식품의 품목별 수출 목표는 3,000만불이며, 이중 신선농산물은 320만불이다. 지난해 아산시장 일행의 미국 동부지역 수출 판로개척에 따른 시너지효과로 수출효과가 전년대비 35% 이상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며, 수출전담부서는 수출 생산업체와 수출대행업체의 상담 등 주기적인 협의를 통해 수출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수출지원으로 수출물류비 2억 5천만원과 포장재 제작 지원을 위한 6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원할 계획이며, 한․EU FTA, 한․미FTA, 한․중FTA 대응으로 농수산물 수출에 역점을 두고 우선 한․미FTA 파고를 넘을 전략상품으로 아산배, 아산새송이버섯, 아산팽이버섯, 아산막걸리, 아산선도농협김치, 스넥류, 두유 등을 지정했다. 시 관계자는 “현지 소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판촉행사와 수출 선도기업(생산업체) 육성을 통해 경쟁력 확보를 이루고자 하며, 나아가 정부의 농산식품산업 분야의 전담조직 활성화에 발맞춰 마케팅 분야의 수출 산파역으로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아산장터“ 가정의 달 감사 선물 ”기획전
- 산양삼, 벌꿀, 호두과자 등 12개 품목 20~30% 특별할인 판매 - 아산시는 농특산물 인터넷쇼핑몰 '아산장터'(www.asanfarm.co.kr)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31일까지 산양삼, 벌꿀, 호두과자 등 12개 품목에 대해 20~30% 특별할인 판매한다. 특히, 이번 기획전 행사기간 동안 구매자(300g/1인)수에 따라 아산맑은쌀(20kg기준)을 아산시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구매자의 이름으로 후원하는 이벤트를 추진한다. 또한 행사기간 중 구매한 모든 고객(700명 한정)에게 아산맑은쌀 500g을 증정할 예정이며, 우리고장 우수 농특산물 팔아주기 운동차원에서 관내 기업체(100인 이상)를 대상으로 지역농산물 애용 구입 협조를 대대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대량 구매 시에는 아산장터 고객센터(1588-5943)의 전화상담을 통해 별도 할인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아산장터는 중간 유통과정을 거치지 않고 인터넷을 통해 고품질의 상품을 저가로 판매해 2011년 11월 개장 이후 지속적인 방문자수 증가로 1억 이상의 판매액을 달성했다”며 “이번 기획전을 통해 많은 소비자들이 고품질의 아산시 농특산물을 구입해 부모님께 건강을 선물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장터는 45개 품목, 43개 농가가 입점해 아산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지역 농특산물을 연중 판매하고 있다.아산시, ‘도고유황돈’ 지역브랜드 육성! FTA 파고 넘는다 !
- 유황온천 관광 브랜드와 지역 축산물의 결합 -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재범)는 아산시의 유황온천 관광 브랜드와 지역 축산물이 결합해 인지도 및 상생의 시너지 효과를 위해 ‘도고유황돈’ 이라는 브랜드를 특허청에 상표와 디자인 출원하고 집중 홍보 및 유통체계 구축에 심혈을 기울여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자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도고유황돈은 겨울에도 더운 물이 솟는 도고온천의 어느 옹달샘에서 다리를 다친 학 한 마리가 옹달샘에서 지냈더니 씻는 듯이 상처를 고치고 날아갔다는 전설이 서려 있는 함유황온천으로 유명한 도고온천 지역을 중심으로 아산시 축산농가에서 법제 유황을 급여해 사육한 순수 국산돼지로 지역명과 연계된 지역축산물브랜드로 한미 FTA 등 축산물 수입 개방화 속에 지역 축산물의 대외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자 만든 브랜드다. 그동안 양돈농가 유황 구입 지원사업을 통해 유황돈 맛이 단백하고 육질이 고소하다는 경험적 성과를 바탕으로 사업 활성화에 매진했으나 육가공업체의 유통체계 불확실성으로 사업성과가 미진했다. 하지만 금년에는 사업 참여 양돈 농가 모집 시 거래하는 육가공업체의 HACCP 인증 및 음식점과 소매점 확보 등 유통망 확보를 기본사항으로 정하고, 로컬푸드 시스템 구축과 신속한 공급을 위해 관내에 기반을 둔 육가공업체일 경우 우선순위를 부여해 선정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현재 도고온천에 5개, 시내지역에 10개 음식점 등에 유황돈을 취급하고 있으며 특히, 도고온천 중심으로 구축된 관광 인프라와 연계된 유황돈 브랜드 정착을 위해 도고온천 지역의 택시 광고, 유황돈 100% 취급하는 음식점 브랜드 표시 지원, 파라다이스 등 도고온천 내 관광 관련 사업소에 도고유황돈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고 말했다.[뉴스타운]아산시, ‘도고유황돈’ 지역브랜드 육성! FTA 파고 넘는다
ⓒ 뉴스타운 ▲ 도고유황돈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재범)는 아산시의 유황온천 관광 브랜드와 지역 축산물이 결합해 인지도 및 상생의 시너지 효과를 위해 ‘’ 이라는 브랜드를 특허청에 상표와 디자인 출원하고 집중 홍보 및 유통체계 구축에 심혈을 기울여 실질적인 성과를...아산시에서 창작된 농·축산업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