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농인들의 살아있는 모임″아산낙농연구회
아산시낙농연구회(회장 류수일)는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연구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낙농연구회 연시총회는 2004년도 사업결산과 2005년도 사업계획수립, 락토코더활용 및 우량정액공급, 젖소개체별산유량 측정사업 등 앞으로 추진할 시범사업에 대한 설명과 임원개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아산낙농연구회는 체계적인 개량사업의 수행과 경영합리화를 통하여 아산낙농의 선진화를 꾀하는데 기여할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낙농연구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월 넷째주 목요일 정기월례회를 통하여 새로운정보와 지식을 공유하며 회원간 권익보호를 위하여 자생된 단체로 지속적인 검정참여와 우량정액의 인공수정을 통하여 가축개량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설맞이 농산물직거래장터 운영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철구)는 설날을 맞이하여 아산시 우수농산물의 홍보와 소비촉진을 위하여 생산농가와 기업체가 참여하는 농산물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소비위축에 따른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 판로 확보를 위하여 삼성반도체 온양공장과 우수농축산물 생산농가가 참여하며 올해로 3회째 실시하고 있다. 직거래장터에는 관내 우수농축산물 생산 11농가에서 아산맑은쌀, 벌꿀,사과, 배, 녹용, 천년초 등 42개품목을 판매할 예정으로 1월29일까지는 삼성반도체내 직원복지관에서 판매품목을 전시하여 택배주문 판매를 실시하고, 2월4일까지는 현장에서 물품을 전시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시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기업체와 도시소비자를 중심으로 직거래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아산시새마을협의회 사랑의 연탄나누어주기 행사 개최
아산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인수)는 지난 24일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진섭(송악면), 김연정(선장면), 방정순(음봉면) 독거노인분들에게 600장의 연탄과 함께 쌀 20Kg 1포, 라면 1박스씩을 전달하였다. 또한 차가운 한겨울의 날씨속에서도 새마을지도자들이 훈훈한 사랑을 전달함으로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함께 서로의 체온을 느낄수 있었다. 한편 이인수 협의회장은 “오늘의 작은 불씨가 읍면동 전지역에 퍼져 활활 타오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책읽는가족 선정 및 다독자 시상
아산시시립도서관(관장 박선범)은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도서대출 실적을 토대로 책읽는 가족 및 다독자를 선정하여 지난 26일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선정된 가족으로는 김정대(송곡), 윤태용(배방), 임지선(둔포)씨 가족이 책읽는 가족으로 선정되었으며, 선정된 가족에게는 한국도서관협회에서‘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하였고, 또한 다독자 16명에게는 시에서 문화상품권(2만원상당)을 지급하였다. 또한 지난해 하반기 가장 많은 책을 읽은 가족으로는 김정대 가족(3명)으로 6개월 동안 425권의 책을 대출받아 읽은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시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독서문화 확대보급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책을 많이 읽는 가족 및 다독자를 선정하여 시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아산의 농촌테마체험마을 홍보책자 제작 배부
아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철구)에서는 도시민에게는 양질의 농촌문화체험기회를 제공하고 농업인에게는 직거래 채널을 마련하여 상호 이익의 극대화를 도모하고 아산시의 관광, 문화 및 농산품등의 브랜드가치를 제고하고자 추진되는 도농교류사업을 위해 우리지역의 체험마을과 관광유적지등을 담은 “아산의 농촌테마체험마을”홍보 책자를 발간했다. 홍보책자의 구성내용은 자연그대로의 순수함과 전통놀이의 정겨움이 가득한“내이랑체험마을”물맑고 공기좋은“다라미된장체험마을”꽃사슴과 함께 하룻밤위한“꽃사슴체험마을”송알송알 익어가는“포도체험마을”배꽃향기가 넘쳐나는“둔포배체험마을”우리몸에 좋은 황토“와우리황토염색체험마을”우리아기 불고노는“옥수수하모니카와공예체험마을”주렁주렁 매달린“오이따기체험마을”소개와 또한 아산의 축제와 문화행사 내용을 담고 있다. 아울러 칼라21면으로 2000부를 제작하여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초중고등학교 및 마을회관등에 배부하고, 또한 현충사를 비롯하여 관광안내소에 비치하였다. 한편 시 관계자는 “우리지역의 체험마을과 관광유적지 등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아산시가 도농교류의 중심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었으면한다”고 밝혔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