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우 중·고등학교 진학생(신입생) 교복비 전달
삼성전자 온양사업장 노사협의회(대표 이세정)와 제일모직 Ivyclub 아산점(대표 권오운)에서는 29일 오후 1시 30분 배방면사무소 면장실에서 관내 어려운 계층의 중·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신입생 자녀에게 교복비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노사협의회에서 연말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절실히 필요한 지원행사를 갖고자 방안을 모색하던 중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신입생 자녀의 교복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는 딱한 사정을 전해 듣고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 또한 이 내용을 전해들은 제일모직 Ivyclub 아산점에서는 좋은 행사에 같이 동참하고 싶다며 후원에 참여하게 되었다. 이날 전달식의 대상자는 기초수급자 중 저소득 중증 장애인 가정, 모자가정, 조손가정 등 2005년도에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최도현 외 19명에게 삼성전자 온양사업장 노사협의회에서 3백여만원과 Ivyclub의 1백2십만원 등 4백2십여만원을 지원했다.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기증 (미담사례)
충남옥련청소년육성개발원 원장 이동순은 29일 오전 9시 30분 시장실에서 지난 22일 문화관광부 주관 대한민국청소년육성 지도활동 부문대상 시상금 300만원 전액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스마트 도시 아산, 해맞이 행사 다채
아산시는 을유년 새해 시민 모두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20만 시민의 대화합과 개척자 정신으로 국제적 스마트 도시를 건설하기 위한 소망을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새해 1일 오전 7시 영인산 시련과 영광의 탑에서 강희복 아산시장을 비롯하여 유관기관 및 단체장, 일반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남산 및 광덕산에도 병행 실시한다. 이날 식전행사로 풍물패 공연, 트럼펫 연주 등에 이어 창조적 아산을 열고 지속가능한 아산 스마트 도시 건설을 위한 강희복 아산시장의 새해메세지 낭독, 시루떡 가름, 타북, 해맞이 만세 3창 함성, 새희망 촛불 밝히기, 섹스폰 연주 순으로 진행된다. 해뜨는 시간은 오전 7시 45분으로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아산시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아산시는 23일 오전 11시 온양관광호텔에서 강희복 아산시장을 비롯하여 이한욱 시의회의장, 허정규 교육장, 유제학 제3585부대 4대대장 및 협의회 위원 등 57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시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내년도 관내 지역의 방위 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민·관·군 협조 체제를 구축하고 최상의 향토 방위를 육성하고 예비군 사기앙양으로 완벽한 작전 체계를 확립코자 마련한 자리였다. 이날 최근 북한 정세 VTR상영에 이어 올해 통합방위 태세 결산과 내년도 지역방위 태세 확립을 위한 역점사업 및 안보 정세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방위 대책 등의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11월 통합방위태세 기반 확립을 위해 관련 조례 및 규정들을 현 체제에 맞게 전면 개정하고 지역 군부대 및 경찰서와의 긴밀한 협조 속에 지역안보를 공고히 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한편 강희복 아산시장은 “우리 사회에 만연된 안보 불감증을 일깨워 선열들의 호국 의지가 헛되지 않도록 다함께 노력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지금의 경제난을 우리 모두 힘을 합쳐 슬기롭게 극복하자고 말했다.대한민국청소년육성대상, 이동순 원장 수상!
아산시 가출 청소년 쉼터 이동순 원장이 지난 22일 문화관광부와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하는‘2004년도 대한민국청소년육성 지도활동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청소년육성 지도활동 부문 대상 수상자 이동순 원장은 청소년에 대한 사랑과 희생 및 봉사정신으로 청소년의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인성함양, 청소년 참여 등 진취적이고 획기적인 활동・지도를 통해 청소년 육성에 기여했다. 또한 어려운 청소년, 요보호 청소년 등에게 정신적・물질적인 지원과 용기를 북돋아 줌으로써 이들이 정상적인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기여한 공로로 선정되었다. 특히 이동순 원장은 대한불교 조계종 옥련암 사찰의 주지로 있으면서 종교 활동의 수익금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일념을 가지고 봉사를 실천하여 왔으며 청소년의 보호・육성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92년부터 가출 청소년을 위한 쉼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아산시가출청소년쉼터를 운영해 오고 있다. 그동안 운영 사례들과 공로가 인정되어 경륜과 신망이 두터운 각계 인사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1차 심사와 2차 본심사의 엄정한 과정을 거쳐 수상하게 되었다. 이번 청소년육성대상은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여건조성을 위해 헌신한 사람 및 단체를 평가하고 격려하며 사회적으로 존중하고 존경받을 수 있도록 권위를 향상시켜 나가고자 기초자치단체, 기업, 단체활동, 연구개발, 언론, 학교교사 지도활동 등의 7개 부문에 각 1명을 선발했다. 지난 22일 서울 한국의 집에서 정동채 문화관광부 장관의 시상으로 수여자에게는 상장과 상패 상금(단체 500만원, 개인 300만원)이 수여됐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