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5동, 신정호 관광지 대청소 실시
온양5동(동장 이상춘)에 따르면 지난 14일 공무원과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 50여명이 참여 하계 휴가철을 맞이하여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신정호 관광단지에서 대청소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대청소는 피서 행락철을 앞두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관광지, 가고 싶은 관광지를 정비함으로써 보다 쾌적한 휴양지가 되는 데에 일조하였다. 이상춘 온양5동장은 “온양5동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지역 이미지를 심어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광지 및 국도변 등의 쓰레기를 적기에 청소하여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탕정면, 지역 기업체와 함께 봉사활동 펼쳐
탕정면(면장 조흥묵)에서는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고 살기좋은 고장을 만들기 위해 지난 15일 공무원, 삼성코닝정밀유리(주) 직원 및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 탕정면 명암2리 도로변 대청소 봉사활동과 용두2리 블루베리 농장 농촌일손돕기 지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용두2리 ~ 명암2리간 도로변 3km를 청소 생활쓰레기와 재활용품 20여톤을 수집 수거하였으며 블루베리농장(용두2리 윤은기 2000평)에서 수확 및 잡초제거등 봉사활동을 했다.여름방학시작을 아산시립도서관과 함께해요♡
아산시립도서관(관장 윤재원)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독서교실은 어린이·청소년들에게 올바른 독서지도 등 도서관에서의 폭넓은 학습과 독서경험을 토대로 어려서부터 독서습관을 형성하고 도서관 이용을 생활화하기 위해 여름·겨울 방학 기간을 활용 전국적으로 펼치는 운영프로그램이다. 아산시립도서관에서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문화강좌 강사를 적극 활용하여 【교과연계 역사논술】,【행복한 책읽기】,【아동미술】,【클레이】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하였으며 시립도서관 중 총4개의 도서관 (송곡, 둔포, 배방, 어린이)이 참여하게 된다. 이번 여름독서교실은 아이들의 방학과제 및 수업을 도울 수 있도록 초점을 맞추었으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2명의 어린이들에게는 국립중앙도서관장상 및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과 도서상품권이 수여된다. 윤재원 시립도서관 관장은 “아산시립도서관이 새로운 강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새롭게 시도하는 첫 번째 운영프로그램인 만큼 좋은 성과를 기대하며, 많은 어린이들에게 아산시립도서관이 즐겁고 흥미로운 공간으로 다가가길 기대한다”고 강조하였다. 운영기간은 오는 27일부터 30일(금)까지 총4일간이며, 시간은 오전9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대상은 관내 초등학생 2,3학년이며, 접수는 오는16일부터 22일(금)까지 방문 및 전화접수가 가능하다. 기타 문의할 사항이 있으시면 시립도서관(041-537-3952)로 연락하면 자세한 사항을 알수 있다.우리 자녀 보행안전 도우미가 지켜요.
아산시는 최근 급증하는 어린이 보호구역내 등·하굣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학교 주변 각종범죄로부터 어린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보행안전도우미(일명 Walking School Bus)를 시범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8일 온양풍기초등학교에서 간담회를 갖고 지난 12일부터 보행안전도우미 시범운영을 풍기동 신도브레뉴아파트에서 온양풍기초등학교까지 약 800m를 어린이와 함께 걸으면서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너는 요령 등을 가르치는 것으로 시작했다. 보행안전도우미란 스쿨버스가 등·하교하는 어린이들을 태우고 내려 주듯이 자원봉사자들이 등·하굣길 방향이 같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앞뒤에서 학생들을 학교까지 안전하게 도보로 인솔하여 등·하교시키는 제도이다. 이 제도는 영국, 호주, 뉴질랜드 등 선진국에서는 보행안전도우미를 시행한 후 어린이교통사고가 70%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이 제도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에 대해 등·하교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교통사고유형 및 예방법을 지도할 예정이며, 하반기부터 '보행안전 도우미운영'을 지역공동체 일자리창출 사업과 연계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영인면 새마을 부녀회, 사랑 나눔 ‘목욕봉사’실시
영인면에 따르면 사랑나눔회 회원들인 새마을부녀회(회장 장운하)에서는 지난 14일 아산온천 대욕장에서 영인면 관내 홀로 사는 독거노인 18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목욕봉사’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사랑의 목욕봉사’는 혼자서 목욕탕을 가기 어려운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영인면 새마을 부녀회에서는 매년 봄, 가을에 두 차례씩 실시해 왔으나, 이번행사는 그동안 『숨은자원찾기운동』으로 마련된 기금으로 어르신들을 위해 새마을부녀회원 10여명이 목욕봉사를 실시함으로서 더 의미가 크다. 부녀회원들은 평소에 거동이 불편하여 자주 하시지 못했던 목욕을 함께하면서 도와드렸으며 목욕 후 점심을 대접하였으며 식사 후 집에까지 모셔다 드렸다. 장운하 영인면 새마을부녀회장은 “목욕봉사를 실시하고 노인들이 좋아하고 고마워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사랑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실천할 계획임을”밝혔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