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장라이온스, 이웃사랑 실천 앞장서
선장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7일 도고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 선장라이온스클럽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강태현 이임회장이 1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오장근 신임회장이 선장라이온스클럽 2010-2011 회장을 맡아 이끌어 가게 되었다 오 신임회장은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지만 라이온의 정신을 받들어 열심히 이끌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날 행사의 일환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회원들의 정성과 축하화환 대신 받은 쌀을 모아 쌀(10㎏) 20포를 이영운 선장면장에 기탁했다. 오장근 취임회장은 “지역 주민을 위한 나눔 봉사를 하게 되서 기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서해선 복선전철 역사 설치 아산발전 견인
아산시(복기왕 시장)가 서해선 복선전철사업과 관련 아산지역 통과 노선에 역사 설치를 위한 근거를 마련 정부에 제출하기로 했다. 서해선 복선전철사업은 충남 홍성~아산~경기 안산의 원시까지 연결되는 89.2Km구간으로 총사업비는 2조 8,303억원이며 사업기간은 2009년~2018년까지 이다. 다만, 금년까지 타당성 조사를 마치고 내년에는 실시설계예정으로 타당성 조사 내용에 아산지역의 역사 설치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야만 실시설계에 반영된다. 이와 관련 그동안 정부 관련부서인 국토해양부에 서해선 복선전철 통과구간인 인주와 선장지역 등 두 곳에 역사 설치를 건의 하였으나, 수요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역사 설치가 반영되지 않았었다. 이에 복기왕 아산시장은 7월 1일 취임 이후 서해선 복선전철 역사 설치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키로 하고 지난 13일 정남균 부시장이 국토해양부를 방문 역사 설치 당위성을 설명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 이에 따라 아산시는 서해선 복선전철 역사유치 TFT을 구성 역사 설치와 관련한 각종 근거자료를 수집 다음주 중으로 관련부서에 제출할 계획이다. 각종 근거자료에는 황해경제자유구역, 서부산업단지, 장항선테마파크 조성사업, 예술창작벨트 조성사업, 인주산업단지(1,2공구), 관광객 방문현황과 함께 삼성전자의 LED, AMOLED 등 11조 투자, 아산신도시 추진. 2025년 인구 65만 등 아산시의 정책수요와 미래수요에 대한 자료를 모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본 사업의 근본 목적이 새만금 매립지와 충남도청 이전 신도시와 연계 서해안의 여객수송 및 물류 등 아산시의 관광활성화는 물론 지역기업의 물류비용 절감에도 큰 효과가 기대되어 역사유치는 그 어느 사업보다도 절실하다는 것이 시의 입장이다. 한편 복기왕 아산시장은“서해선 복선전철사업 역사 설치는 역사적으로 평가받을 매우 중요한 사업이며, 동부로 집중되어 있던 아산시의 발전축이 서부와 동반 발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 이라면서 관련공무원들이 사명감을 갖고 추진해 달라 ”고 주문했다.아산시, 여권발급 급속히 증가
아산시 여권발급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아산시에 따르면 올 상반기 동안 여권발급 건수는 7,439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601건 보다 2,838건 늘어나 62% 증가됐다. 연령별 발급 건수로는 10세미만 519건(7%), 10대 744건(10%), 20대 1.544건(21%), 30대 1,489건(20%), 40대 1,344건(18%), 50대 1,031건(14%), 60대 557건(7%), 70대 이상 211건(3%)로 나타났다. 여권을 신청하고 찾아가기 위하여 다시 시청을 방문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실시하고 있는 여권택배서비스 신청은 1,021건(14%)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39건 보다 582건 늘어나 133% 증가됐다. 여권발급이 증가하게 된 것은 전년도에는 신종인플루엔자 발생과 경기 침체로 해외 방문객수가 줄었으나 아산시 인구의 지속적 증가와 금년에는 경기회복으로 인한 해외방문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여권 신청시 금년에 달라진 점으로는 여권발급 수수료를 현금 외에 신용카드로 결제가 가능하며 지문입력 대조 확인을 위하여 본인이 방문하여야 한다.복기왕 아산시장, 교육현안사업 추진 박차
복기왕 아산시장은 지난 16일 아산시의 교육현안사업을 해결하고자 충남도교육청 교육감(김종성)을 직접 방문 아산신도시내에 유보중인 장재초등학교 조기 신설 등 교육발전을 위한 여러 가지 교육현안사업추진도 함께 건의하였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아산신도시 개발 및 아파트단지 입주로 인한 교육수요 증가가 눈에 뻔히 보이는 시점에서 임시방편으로 인근 초등학교 증축과 천안학군으로 조정하여 과밀학급을 해소하려는 것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으며 교육환경 및 질 저하로 인한 집단민원 발생이 끊이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종합적으로 판단할 때 “연화초 증축을 반대하고 장재초 신설”만이 예산낭비를 막을 수 있고 아산신도시의 쾌적한 교육환경조성과 민원해소를 위한 유일한 해결책임을 강조하며 당초 계획한대로 조속히 장재초 신설을 건의했다. 또한, 도교육청 산하 과학직업교육원을 아산시로 유치 장영실과학관과 연계하여 운영될 수 있도록 건의하였으며, 그 밖에도 탕정초 병설유치원 확대와 IT관련 마이스터고 신설, 임기내에 배방고등학교 설립 등 여러 가지 아산시의 교육관련 현안사업도 함께 건의했다.복기왕 아산시장 “배미동 소각장 지원금 집행 관련 감사 ”지시
아산시는 폐기물처리시설 유치 신청 지역인 온양4동 배미1통 주민들이 주민지원금 25억원을 추가로 지원할 것을 요구하며 지난 13일 시청을 방문 항의했다. 배미1통 마을대표 등에 따르면 시에서 주민지원금으로 지급한 50억원이 주민지원협의체위원장 통장이 아닌 주민대표들의 결의로 배미마을회 통장 입금한 후 주민지원협의체 결의로 주변 마을 및 단체로 지급한 것은 잘못이므로 마을총회를 거치지 않고 지급한 25억원을 추가로 지급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와 관련 복기왕 아산시장은 “그동안 시에서 추진한 업무에 대해 공정한 판단을 얻기 위해 감사담당관에 감사를 지시하였으며 내부절차에 대한 투명성 확보로 민원해소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복시장은 “ 시정철학인 ‘원칙’을 통하여 공직사회가 더욱 투명해 지고 공무원이 청렴해 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