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실시
아산시(시장 박경귀) 보건소는 어린이와 임신부 및 어르신을 대상으로 2024-2025절기 인플루엔자 국가 예방접종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예방접종은 지난 20일부터 아산시 위탁 의료기관 114곳에서 진행 중이며, 대상별로 무료 예방접종 시작 날짜를 다르게 시행하고 있다.시는 ▲9월 20일 어린이 2회 접종 대상자에 대해 접종을 시작했으며, ▲10월 2일 어린이 1회 접종 대상자와 임신부 ▲10월 11일 75세 이상 ▲10월 15일 70세~74세 ▲10월 18일 65세~69세에 대해 순차적으로 예방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다.의료기관마다 접종 가능 인원이 다르므로, 방문 전 의료기관에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 후 접종 대상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 임신부는 임신부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산모수첩, 임신확인서, 소견서) 등을 필히 지참해야 한다.또한 올해부터는 접종자가 사전에 편리하게 예진표를 작성할 수 있도록 전자예진표가 도입되며, 전자예진표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nip.kdca.go.kr)에 접속해 작성할 수 있다.한편 시는 10월 23일부터 60~64세 어르신, 14세~59세의 취약계층(의료급여 수급권자, 국가유공자 본인,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종전 1~3급)) 등 국가예방접종 대상이 아닌 아산 시민을 대상으로도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지원할 예정이다.최원경 보건소장은 “겨울철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에 대비하여 효과적인 집단면역 형성과 유행 예방을 위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국가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은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나 접종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nip.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아산시, ‘온양온천역 아침 건강체조교실’ 운영…시민 건강증진 나서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10월 7일부터 11월 8일(평일 6:40~7:30)까지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정착과 활기찬 일상의 시작을 돕기 위해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아침 건강체조교실을 운영한다. 건강체조교실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건강 체조와 라인댄스로 구성돼 있으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꾸준히 운동 습관을 기르고, 일과 전 활력을 불어넣어 건강한 하루를 시작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이미향 건강증진과장은 “아침 건강체조교실을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시간대에 신체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의 참여로 온양온천역 일대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관련 문의: 아산시보건소 건강생활실천팀(☎041-537-3449)아산시보건소, 결핵예방을 위한 결핵검진 홍보
아산시(시장 박경귀) 보건소가 오는 10월까지 단체 생활을 하는 중학교와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경로당, 노인복지센터 등을 대상으로 무료 결핵 검진을 진행할 예정이다.시는 지난 7월에도 주야간보호센터 등 관내 결핵 감염 취약계층 시설의 이용자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결핵검진을 진행한 바 있다.한편 결핵은 점차 감소하고 있지만 여전히 흔하고, 치료하지 않으면 사망률 및 전파력이 높아 사회적 부담이 큰 질환이다. 따라서 2주 이상 기침, 체중감소 등의 결핵 증상이 있거나 65세 이상의 결핵 고위험군은 정기적인 결핵검진을 통해 조기발견과 적절한 치료관리가 필수적이다.보건소에서는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와 연계해 매년 연초 및 수시로 노인복지관, 경로당, 무료급식소 등에 대한 이동검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결핵이동검진 차량이 찾아가 무료로 흉부X선 촬영을 통해 결핵의심 또는 유소견자의 경우 당일 객담검사를 추가로 진행한다.보건소 관계자는 ‘증상이 있는 경우 결핵검진, 기침할 땐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30초 이상 손 씻기 등 위생을 철저히 하고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매년 1회 보건소를 편하게 방문하시어 결핵검진을 주기적으로 받아 개인 건강을 유지할 것’을 당부하였다.‘아산시브랜드 스마트콜 콜센터’ 자동응답서비스(ARS) 시범운영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아산시브랜드 스마트콜택시’가 효율적인 상담업무를 위해 오는 25일부터 콜 상담 문의가 비교적 적은 심야 시간(밤 11:00~07:00)에 자동응답서비스(ARS)를 시범운영 하기로 했다.이번 시범운영은 서비스품질 향상 및 상담사의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됐으며, 상담사를 통한 콜 상담이 ARS 시스템으로 전환됨에 따라 대기시간 없이 바로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시민들은 빠르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또한 기존 심야 시간대 투입되었던 상담사는 상담수요가 많은 시간대에 전환 배치해, 시민들이 더욱 효율적으로 택시를 이용할 수 있고, 인건비 절감에도 좋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더불어 시범운영을 통해 도출된 이용객 요구사항 및 불만 사항 등 문제점을 적극 수집하고, 추가적인 기능 업데이트를 통해 시민이 편리하게 스마트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아산시, 장항선 폐철도 부지 활용해 시민 주차난 해소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13일 배방읍 공수리 61-115번지 일원에 공영주차장(59면) 조성을 완료하면서 배방읍 농협하나로마트 주변 주차난이 해소될 전망이다.아산시는 배방읍 농협하나로마트 주변 상습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난 5월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장항선 폐철도 부지를 활용한 주차장 59면 조성 공사에 착수했으며, 4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13일 문을 열었다.시는 명절을 앞두고 지역주민과 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조기 개통에 적극 노력했으며, 인근 도로변에 주차하던 차량 대부분을 수용할 것으로 전망된다.황규민 미래도시관리과장은 “이번 주차장 개통으로 배방읍 공수리 일원 주차 환경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지역주민과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교통 편익 증진과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생활·건강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