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고용차별 없는 기업체 위해 다양한 시도
-기업체 인사업무 관리자 교육 실시- 아산시 노사민정협의회는 기업체의 노동현장에서 비정규직의 채용, 임금, 근로조건 등 다양한 차별이 노사분쟁 원인이 된다는 판단 하에 인사 또는 노무 책임자를 대상으로 고용차별 개선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지난 12일 테크노벨리 관리사무소에서 주평식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천안지청장과 임승주 노사발전재단(차별없는일터 지원단) 대전사무소장이 고용차별 사례를 통한 개선방향 및 앞으로 고용차별개선 관련 정책방향등에 강의한 후 사업장내 고용차별 자율진단 및 노무관리 애로사항 질문답변, 대전 충청지역 고용차별개선 사례에 대해 설명했다. 교육은 아산시노사민정협의회(고용차별개선 위원회)와 노사발전재단(차별없는일터 지원단)에서 공동으로 추진하고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천안지청이 참여하고 테크노벨리 관리사무소와 인주공단 관리사무소, 충남북부상공회의소의 협조로 추진됐으며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천안지청장, 아산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테크노벨리 임직원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 교육은 인주공단 관리사무소에 오는 18일에 한 번 더 할 계획으로 있으며 교육의 성과를 바탕으로 노동단체 및 기업체 간부가 참여하는 고용차별에 대한 인식전환 교육을 추진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건전한 근로여건조성 및 생산성 향상과 노사분쟁 예방으로 기업비용 절감 등 기업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됐을 것으로 판단되며 사업성과 판단 후 사업 확대여부를 충남북부상공회의소 등의 기업체 단체와 협의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아산시, 교통신호체계 연동화 사업 분석결과 발표
- 연간 77억원의 경제적 편익 발생, 차량속도 23% 향상 - 아산시가 관내 주요간선도로인 국도45호와 지방도628의 교통신호체계 개선 사업을 수행한 결과, 연간 77억원의 경제적 이익 발생과 차량 평균속도가 약 23%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시가 날로 증가하는 교통량에 따라 도로교통 혼잡을 해결하고 합리적인 교통신호 운영을 위해 저비용-고효율 교통정책의 일환으로 매년 수행하고 있는 ‘교통신호체계 개선 사업’으로,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국도45호(충무교-둔포), 지방도628호(음봉-산동)의 2개 가로축 총 46개의 교차로에 대한 교통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시행한 결과, 국도45호는 평균통행속도가 +22.9%(52.9㎞/h→65.1㎞/h), 지방도628호는 +23.5%(46.7㎞/h→57.7㎞/h) 개선되었고 온실가스 감축 등 경제적 편익 측면에서는 연간 약 77억원의 이익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교통신호체계 개선사업은 효율적이고 공학적인 교통신호체계를 구축해 시민 편의와 안전을 함께 고려한 것으로 교통환경 조성의 기틀을 마련하였고 불합리한 교통체계와 상습정체 구간을 해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통신호체계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출퇴근 시간대 불법 주정차 자제, 대중교통 이용, 자전거 타기 활성화 등 다양한 교통시책추진으로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녹색교통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첨 부(교통신호체계 개선에 따른 경제적 효과) 가로축명 구간거리 (m) 경제적편익(백만원/년) 차량운행비 시간가치비 환경처리비 계 국도 45호선 13,543 515.2 4,298.8 8.0 4,822.0 지방도 628호선 6,792 345.5 2,484.5 81.0 2,911.0 계 20,355 860.7 6,783.3 89.0 7,733.0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채용예정자 교육훈련생 모집
오는 7월 10일까지, 한국기계산업진흥회 기술교육원 접수 아산지역 소재 중소기업의 원활한 인력공급과 근로자의 맞춤형 인재 개발을 위해 아산시와 고용노동부가 공동으로 아산인적자원개발센터(배방역 인근)를 금년 5월에 설립해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지역공동훈련 사업을 수행중인 한국기계산업진흥회 기술교육원에서 채용예정자 양성과정인 ‘특수용접‘ 분야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특수용접 과정은 MIG, CO2, TIG, 서브머지드 용접 등 현장 맞춤형 실무중심으로 구성됐다. 훈련생들은 용접기능사, 특수용접기능사, 용접산업기사 등의 자격증 취득에 대비할 수 있으며 450개 컨소시엄 협약업체에 취업이 가능하다.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지역공동훈련 사업으로 진행되는 채용예정자 특수용접 양성과정은 7월 16일부터 12월 2일까지 5개월 동안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만 15세 이상으로 채용예정 기업의 대표가 직접 면접을 통해 선발하며 기술연수생에게는 훈련수당 월 20만원 지급, 훈련비용과 교재, 훈련용 피복, 숙식 무료제공, 협력업체 취업알선 등의 다양한 특전이 부여된다. 원서 접수는 7월 10일까지이며 지원방법은 한국기계산업진흥회 기술교육원 홈페이지(http://www.koami-v.or.kr)에서 지원 서류를 다운받은 후 방문 및 우편, 팩스,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한국기계산업진흥회 기술교육원은 2007년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용접분야 국가기술자격시험으로 인증돼 시험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2012년말 까지 약 25년 동안 약 1만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그 중 약 9천여명(취업희망자 100%취업)이 취업에 성공했으며 용접과정 수료생은 1인 2자격취득자도 다수이며 95%이상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기타 훈련과정 및 신청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http://www.koami-v.or.kr) 또는 전화(041-589-4400, 4411)로 문의하면 된다.2013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추가 모집
오는 7월 2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접수 아산시는 저소득층 생계를 안정시키고, 지역특화자원 등을 활용한 지속적․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13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추가 참여자를 오는 7월 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추가 모집자들은 7월 중순(선발자 확정 후)부터 12월 20일까지 사업에 참여하게 될 예정이며, 선발예정인원은 60명 내외다.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생활자수 기술 활용 사업, 다문화가정 여성 활용 사업, 신정호관광단지 및 남산공원 활성화 사업, 외암민속마을 문화관광명소화 사업 등 총 8개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근로능력(외국인등록번호를 소지한자 포함)자로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이하이면서 재산이 1.35억원 이하인 자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 건강보험증(건강보험증 가입자와 신청인이 다른 경우 가입자 도장 지참)을 지참하고 본인의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를 방문접수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청 경제과(☎540-2047)로 문의하면 된다.아산시, 폐기물처리 신고안내 적극적 지원행정 눈길
대규모 고물상 등 폐기물처리 신고 기한 임박! 아산시가 지난 20일 (사)한국폐기물재활용협회 아산지회(회장 신동문)의 정기모임을 찾아가 30여명의 회원에게 폐기물처리 신고제에 대해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생활폐기물로 버려지기 쉬운 자원(고철, 폐지, 폐포장재)을 재활용으로 수집해 회수하는 재활용사업장(일명 고물상)을 법의 테두리 안에서 적법하게 사업이 영위 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폐기물처리 신고대상은 폐지, 고철, 폐포장재 등을 재활용하는 사업장으로 면적이 2,000㎡ 이상인 경우이며, 일정 규모(마력) 이상의 선별·압축·감용·절단기를 사용해 재활용하는 고물상은 면적에 관계없이 신고 해야 한다. 아울러, 고물상에서 폐타이어, 폐가전제품, 폐드럼 등을 수집․운반 및 보관해서는 안된다. 또 종전의 재활용신고 사업장은 소음, 먼지, 침출수 등의 환경오염 발생최소화를 위한 시설∙장비를 새로이 갖추거나 보완해 오는 7월 23일까지 신고 해야 한다. 신동문 회장은 “모임에 직접 찾아와 교육해주신 관계 공무원에게 감사를 표하면서 협회 회원들이 적법한 절차와 인∙허가를 득해 환경오염, 민원발생 등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경제·환경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