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연합회장기 프리미어리그 축구대회 개막!
국민생활체육아산시축구연합회(회장 박성관)가 지난 8일 이순신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금년 상반기 마지막 대회인 「제19회 아산시 연합회장기 프리미어리그 축구대회」를 개막했다. 이번 대회는 8일과 15일 양일간 이순신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아산시축구연합회소속 17개 팀의 51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해 진흥되며 대회기간 중 2014 브라질 월드컵이 개최되어 우승을 향한 열기가 어느 때보다 뜨거울 것으로 기대된다. 박 회장은 “올해는 여러 축구인이 아산시축구연합회의 큰 그늘아래 통합해 31개의 회원단체 1,400명의 등록회원으로 양적인 확장과 제2의 도약을 위한 큰 걸음을 내딛는 뜻깊은 해로 기억될 것이다.”라며 “산하 모든 축구회의 건승과 발전을 기원하며 단 한 명의 부상자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유의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개막식은 세월호 침몰사고를 추모하며 조용한 분위기로 진행됐다.으랏차차! 건강플러스 하모니 사업
으랏차차! 건강플러스 하모니 사업 - 건강강좌 및 비만 탈출교실 수료식 성료 아산시 보건소(소장 허문욱)가 지난 9일 탕정면사무소 3층 대강당에서 탕정면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강좌 및 비만 탈출교실 수료식을 실시했다. 이날 강좌는 탕정면 주민자치회와 선문대학교 관계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병모 내과 전문의를 초빙해 '세포 간 의사소통과 비만의 새로운 치료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건강강좌 종료 후에는 지난 14주간 비만 탈출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참가 전․후의 건강 측정을 통해 체지방 감소율이 가장 높은 3명에게 우수상을, 참여율이 높은 참가자에게는 개근상과 아차상을 수여했다. 또한, 참가자들의 전체적인 건강상태와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자의 비만 개선율이(체지방 2% 이상 개선자 수) 58.8%, 식생활개선율은 46.2%, 규칙적 운동 실천율은 44.7%, 적정 음주 실천율은 94.7%, 사업만족도는 87.3%로 조사됐다. 허 소장은 '민․관․학 협력체계구축으로 주민참여 주도형 건강증진 모델을 개발하고 서비스의 질을 높임으로써 시민의 건강체감도를 향상시키고 순차적으로 아산시 전 지역으로 확산시켜 건강 환경의 여건 조성 과 건강도시 육성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탕정 주민과 함께 한 으랏차차! 건강플러스 하모니 사업은 향후 건강동아리 자조 모임 결성, 야간 건강체조교실 운영, 허약 노인 방문건강관리사업, 산업장 대상 금연사업 등 지역 여건에 맞는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수행할 것이다.아산시 여름철 식중독 및 폭염사고예방 캠페인 실시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최근 갑작스러운 고온현상으로 식중독균 증식이 활발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0일 위생과와 합동으로 식중독 및 폭염사고 등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제219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이 많이 찾는 전통시장 일원에서 관계기관 관계자와 시민단체 등 8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3대 요령으로는 손 씻기와 익혀 먹기, 끓여 먹기가 있는데 손 씻기는 가족 구성원 중 어느 하나라도 소홀히 한다면 다른 구성원에게 피해가 갈 수 있다. 특히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 부모가 손을 씻지 않고 아이에게 음식을 먹이게 되면 식중독에 걸릴 우려가 있다. 날 음식은 피하고 1분 이상 익혀 먹기와 마시는 물, 차 등은 끓여 먹는 습관이 중요하다. 또한, 식중독 외에도 여름철의 기온이 평년보다 높거나 비슷할 것이라는 기상청의 전망에 따라 폭염과 물놀이 안전, 풍수해 등의 사고예방에 대해서도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정주왕 안전관리과장은 “때 이른 더위로 식중독 및 폭염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라며 “이러한 사고로부터 안전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생활안전수칙 생활화가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안 쓰는 물건 함께 나눠요!
안 쓰는 물건 함께 나눠요! -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 알뜰장터 운영 아산시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이종수)이 지난 5일 읍내주공아파트 단지 내에서 아나바다운동 봉사단체 샘물두레박마을(회장 박길순), 읍내주공아파트관리사무소와 공동으로 행복알뜰장터를 개최했다. 이날 판매된 물건들을 샘물두레박마을 봉사단체가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으면서 버리기 아까워 보관하고 있는 헌 의류, 가방, 신발, 장난감, 인형, 책 등을 수집한 것으로 저소득 주민들에게 500원~2,000원 정도의 금액으로 저렴하게 판매해 그 수익금을 다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하고 있다. 장터에서 물건을 구입한 한 초등학생은 “엄마가 오늘 아파트에서 알뜰장터가 열리니 사고 싶은 물건을 사라고 2,000원을 주셔서 장난감과 책을 샀다.”라며 즐거워했다. 박 회장은 “알뜰장터를 좋아하시고 기다려 주시는 주민들 생각에 더욱 다양하고 좋은 물품들을 준비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런 조그마한 행사를 통해서 주민들의 마음이 행복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복알뜰장터는 읍내주공아파트에서 매월 첫째 주 목요일 오후 2시~4시까지 열린다.아산 클라이밍 꿈나무들, 전국대회 유스부 제패!
아산시(시장 복기왕)가 클라이밍 꿈나무들의 신흥 강(强)도시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1일 부산광역시 동래구 동래 인공암벽장에서 개최된 '제27회 부산시장배 전국 금정스포츠클라이밍대회'에서 아산시 참가팀이 유스부 1위를 휩쓸었다. 남자유스부A 1위에 임재준(온양 중앙초 4), 여자유스부A 1위에 정지민(온양 신정초 4), 남자유수부B 1위에 엄성민(아산중 2), 여자유스부B 2위에 김란(온양 신정중 1) 학생이 입상하며 아산이 유소년 클라이밍 부문에 전국 최강임을 증명했다.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충청남도 스포츠클라이밍 연합회의 박복남 회장은 '이번 성적은 학생들이 매일 학교를 마치면 신정호 인공암벽장에서 구슬땀을 흘려가며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낸 결과'라며 “클라이밍 국가대표를 길러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신정호 인공암벽장에 2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아산의 클라이밍 꿈나무들의 기량이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생활·건강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