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아산시 협회장기 축구대회 열려
아산시는 지난 13일부터 27일까지 총 2주간에 걸쳐 이순신종합운동장 보조구장을 비롯한 둔포 하수종말처리장, 둔포 한화테크노밸리구장, 호서대학교 운동장에서 제18회 아산시 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를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아산시에서 내로라하는 41개의 다양한 축구클럽팀이 참가해 지난 13일 이순신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개막전을 시작으로 아산시 축구동호인들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고 우승을 목표로 멋진 경기를 펼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산시축구협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축구의 지속적인 활성화로 시민건강 증진에도 크게 이바지하길 바라며 오는 6월에 개최되는 월드컵 분위기 조성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제19회 아산시장기 테니스대회 개최
아산시테니스협회(회장 명길호)가 지난 13일 염치읍 백암리에 위치한 아산시 강변테니스장에서 제19회 아산시장기 테니스대회를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아산시 테니스클럽 300여 명의 동호인과 선수가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시장기 테니스대회로 동호인들의 평소의 기량을 점검하는 대회임과 동시에 충청남도 도민체전에 출전하는 선수들을 발굴하는 등용문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종합우승에는 삼성전자, 종합 준우승은 삼성디스플레이가 차지했으며, 1부 팀의 우승은 푸른기업, 준우승 신도리코, 3위 삼성전자팀이 2부 팀의 우승은 경찰교육원, 준우승 보랄 석고보드, 3위에는 아산시청, 삼성디스플레이가 차지했다. 명 회장은 “아산시 테니스가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테니스인들의 염원인 실내테니스장 건립이 반드시 필수적이다.”라며 “아산시 테니스 저변확대를 위해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인주면 청년회 기관단체 체육대회 개최
아산시 인주면 청년회(회장 윤종호)가 지난 12일 인주면 금성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인주면에 소재하고 있는 청년회와 12개의 기관단체 회원 약 70여 명이 모여 체육활동을 통한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부대행사로는 지난달 30일 가옥전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OO 씨를 돕기 위해 모금한 성금을 전달되는 뜻 깊은 행사도 가졌다. 윤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각 기관 단체들이 이렇게 모여 우의를 다지며 지역주민을 위해 더욱 봉사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자.”라고 말했다.신창면, 관련 기관·단체와 합동 거리캠페인
신창면 주민자치위원회, 관련 기관·단체와 합동 거리캠페인 펼쳐 아산시 신창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광현)가 최근 문제시되고 있는 사회문제에 대한 지역 주민의 관심 제고를 위해 지난 11일 읍내리 일원에서 관계기관 회원들과 함께 거리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름답고 안전한 신창 만들기’를 목표로 산불예방과 교통안전,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등에 대해 신창면 주민자치위원과 신창면 직원, 신창면 파출소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최광현 위원장은 “논·밭두렁의 소각과 입산자의 부주의로 인한 산불로 소중한 산림자원과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라며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주민 모두가 산불예방에 동참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최대진 신창면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은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학교폭력 예방캠페인과 유해업소에 대한 감시활동을 벌이겠다.”라고 활동 소감을 전했다.전국의 산악자전거인들 아산 신정호에서 봄 만끽
전국의 산악자전거인들 아산 신정호에서 봄 만끽 - 제13회 아산시 이충무공배 전국산악자전거대회 열려 2014년 산악자전거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제13회 아산시 이충무공배 전국산악자전거대회’가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아산시 일원에서 개최됐다. 한국산악자전거연맹(회장 김영갑)의 주최․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의 산악자전거 선수와 동호인 가족 등 2,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12일 아산시 광덕산에서 다운힐, 13일 신정호에서 송악 봉곡사를 거쳐 돌아오는 크로스컨트리로 나눠 치러졌다. 개회식에는 김영갑 회장을 비롯한 여러 임원 등이 참여해 출발 신호총을 발사하는 등 아산시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전국의 산악자전거 동호인이 갈고닦은 실력을 겨룬 이번 대회는 그랜드마스터 1부에 신은섭 씨, 그랜드마스터 2부에는 손영대 씨, 마스터 1부에 서상우 씨, 마스터 2부에 이윤배 씨, 베테랑 1부에 이민주 씨, 베테랑 2부에 김기황 씨, 중급 일반부에 이진호 씨, 초급남자 일반 1부에 이병우 씨, 초급남자 일반 2부에 서상식 씨, 시니어 부문 진문수 씨가 부문별 우승을 차지했다. 또 남자일반부에 유범진 씨, 여자 일반부에서는 유다정 씨, 중급 1부에 최지행 씨, 중급 2부에 서경석 씨, 남자고등부에 김종혁 학생, 여성 1부에선 성예진씨, 여성 2부에선 강이남 씨, 남자 대학부에서는 구남우 씨, 남자 고등부에는 김종혁 학생, 남자 중등부에는 김건진 학생, 남자 초등부에서는 윤준수 학생이 부문별 우승을 차지했다. 연맹의 관계자는 “아산시 신정호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의 산악자전거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코스중의 하나다.”라며 “교통의 편리함과 자연 경관이 우수한 아산시에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산악자전거 대회가 열리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생활·건강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