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인 역2리, 1사1촌 자매결연 행사 펼쳐
아산시 영인면 역2리와 대구시 소재 (주)경농 농약회사간 도농 교류 및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1사1촌운동’ 자매결연 행사를 개최했다. 자매결연 행사는 14일 오전 11시 영인면 역2리 마을회관에서 (주)경농 농약회사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에 이어 자매결연 기념패를 교환하고 선물을 증정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자매결연으로 회사 차원에서 고품질 농산물을 직거래를 통한 농산물을 구입하고 농번기 일손돕기 봉사활동, 재해시 봉사단 파견 등을 실시함은 물론 사내 게시판을 통해 마을 홍보 및 농촌의 실정을 이해하고 다양한 농촌체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영인면 역2리 최승렬 이장은 “농촌마을과 회사간에 자매 결연을 통해 좀 더 도농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져 농촌의 현실을 이해하고 협조하여 서로 상생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 (미담사례)
사회복지법인 상영재단에서는 13일 시장실에서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불우이웃에게 써달라며 아산쌀 200포대/20㎏(싯가 1천만원 상당) 기부금품을 전달했다.충남 노인학대예방센터 개소식 개최
충남노인학대예방센터(소장 장성근)에서는 지난 9일 오전 11시 온양관광호텔 뒤편에서 강희복 아산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및 단체장, 판정위원 및 자원봉사자 등 56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노인학대예방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충남 지역의 학대받는 노인 및 가족들의 전문적인 서비스 및 상담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1389상담과 홍보 활동 및 예방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작금의 어르신들이 공경 받고 편안한 삶을 누리기보다 가족과 사회로부터 소외 받으며 살 수밖에 없는 처지로 신체적 학대 및 방임, 경제적 착취 등 노인 학대 문제가 우울한 방향으로 증대 되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강희복 아산시장은 축사에서 “이번에 노인학대예방센터 개소식을 개최함을 무엇보다 뜻 깊게 생각하며 앞으로 어르신들의 기본적 욕구 충족은 물론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의 삶을 누릴 수 있는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 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범시민 대청소 실시
아산시는 9일 오전 10시부터 김장철 이후 더럽혀진 주변 환경정비와 연말연시를 차분하고 깨끗한 분위기속에서 맞이하기 위해 범시민 대청소를 펼쳤다. 이날 시산하 전공무원이 분담구역에 출장하여 읍면동별로 선정된 취약지역 37개소와 마을 단위별로 주민 참여를 독려하고 대대적으로 청소를 실시했다. 또한 유관기관 및 단체, 기업체 등도 주변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운 날씨에 적극 참여했다. 특히 이번 대청소는 생활주변과 마을 진입로 등 취약지역과 가로공원 및 도로변 코스모스대 등을 제거하고 농촌 오염원인 폐비닐을 집중 수거함으로써 스마트, 과학문화 도시로의 이미지를 창출함은 물론 아산사랑 마음을 고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농촌 생활의 활력은 우먼파워로부터 !
아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철구)에서는 9일 오전 10시 30분 농업기술센터에서 강희복 아산시장을 비롯한 생활개선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4생활개선실적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누구나 살고 싶은 농촌마을 가꾸기에 앞장서는 생활개선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생활의 지혜 및 정보를 공유하며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재발견함으로써 농촌생활의 활력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회원으로 민명안, 임순례, 주운희 등과 가정원예연구회가 우수단체로 선정돼 시장 표창을 받았다. 이어 생활개선회 및 연구회 운영에 대한 사례발표, 문학작품 발표, 연구회 및 여성기능개발교육 이수 작품발표 및 전시, 한마음 화합의 시간 및 어울마당 경진, 사랑의 쌀 및 성금 모으기 등이 다양하게 진행됐다. 한편 콤비마케팅연구원 김광호 원장을 초빙하여 ‘여성지도자의 리더쉽과 앞서가는 여성’이라는 주제로 여성이 농촌에서 주도적인 역할과 참여를 강조하였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