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키워드
#203 #노인 #코로나 #브리핑 #kbs

농·축산업

  • 아산시, 벼 병해충 긴급 공동방제단 가동…피해 최소화 노력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저온성 해충인 벼잎벌레 및 벼물바구미 등의 피해를 막기 위해 ‘농작물 돌발 병해충 긴급방제단’을 가동하고 드론 13대를 투입해 긴급 공동방제를 실시한다.최근 온난화로 인한 월동 성충 밀도 증가와 봄철 평균기온 상승으로 벼의 초기 생육을 저해하는 저온성 해충이 증가하고 있다.벼잎벌레와 벼물바구미는 모의 잎과 뿌리에 피해를 주며 적기에 방제하지 못하면 본답 초기에 큰 피해를 줄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또한 저온성 해충류들은 대부분 약제에 민감해 긴급방제를 통해 해충밀도를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나, 이앙 후 초기 관리와 농가별 사전예찰이 중요하다. 시는 4월부터 매주 추진하는 농업기술센터 현장 밀착형 영농현장 일제 출장을 통해 벼잎벌레를 발견했으며,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작물 돌발 병해충 긴급방제단 운영 협의회’를 열어 이번 긴급방제를 결정했다.방제 구역은 저온성 해충의 주요 월동처이자, 방제가 소홀하기 쉬운 염치읍, 인주면, 선장면, 신창면 인근의 곡교천변 제방둑과 인접한 지역이며, 대상 면적은 약 300㏊다.김정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농작물 병해충 공동방제로 벼 병해충에 의한 피해 확산을 막고 기상위기에 따른 병해충 위험성을 극복해 고품질 쌀이 생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식량작물팀(☎041-537-3821~3)에서 상담받을 수 있다. 
    2024.06.13 목요일206
    자세히보기
  • 아산맑은쌀 원료곡 ‘해맑은벼’ 원원종 채종포 손모내기 실시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4일 아산시 염치읍 일대 벼 원원종 종자채종 포장(1,350㎡)에 해맑은벼 손 모내기를 실시했다. 원원종은 처음 개발한 1세대 벼 기본식물의 특성을 잘 유지하는 2세대 볍씨를 말한다. 원원종 모내기는 순도 높은 벼 종자를 보유하기 위한 조처로 한 포기에 한 개의 모를 길러 수확하기 위해 농기계 사용이 불가하며, 이앙기 대신 못줄을 놓고 모판에서 모를 하나씩 떼어가며 할 수밖에 없어 매우 어려운 농작업이다.이번에 원원종 포장에서 생산될 종자는 2025년산 해맑은벼의 보급종자 생산용으로 사용되며, 이를 관내 채종포, 충청남도농업기술원 등에서 재배한 후 2026년 희망 농가에 최종 보급하게 된다.이미용 농업기술과장은 “전국적으로 재배되는 삼광벼를 대체해 아산맑은쌀 브랜드 원료곡으로 개발한 해맑은벼가 아산맑은쌀의 대표 품종으로서 최고 명품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6.07 금요일315
    자세히보기
  • 아산시, 농촌고령화 대응 벼 직파 기술 메카로 발돋움

    아산시(시장 박경귀) 농업기술센터는 28일 아산시 선장면 들녘에서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박정화 기술지원과장을 비롯해 충청남도농업기술원 정대영 농촌지원국장, 직파 시범사업 참여 농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형별 벼 직파기술 현장 연시회를 개최했다.이번 현장 연시회에서는 △드론을 활용한 담수산파기술 △이앙기부착형 무논직파기를 활용한 무논점파기술 △트랙터부착형 건답파종기를 활용한 건답점파기술 등을 선보였다.또한 직파 입모율 향상과 잡초피해 경감을 위한 종자코팅, 레이저 정밀균평, 왕우렁이 제초 등에 대한 기자재 전시 및 관련기술 공유 등도 함께 이뤄졌다. 한편 ‘2023 농업전망(한국농촌경제연구원)’ 및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33년까지 농가인구는 40만 명 감소(2023년 214.2만 명 → 2033년 174.2만 명), 65세 이상 고령농가 인구 비율은 6.4% 증가(2023년 49.8% → 2033년 56.2%)가 예상된다.이에 따라 벼농사에 있어 육묘, 이앙 등 악성 농작업의 생력화를 통해 농업경영비 절감 및 인력난 완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일반적으로 직파재배는 관행 이앙재배에 비해 노동력은 직파유형별 평균 40% 내외 절감되며, 생산비는 약 66% 내외 절감된다.이에 아산시는 농촌 노동력의 양적 감소와 질적 저하에 대응하기 위해 2015년부터 중소규모 농가는 드론담수직파, 쌀전업농 등 대규모 직파단지는 건답직파와 무논직파를 중심으로 유형별(드론담수, 무논, 건답) 벼 직파재배 기술을 지속해서 보급해 오고 있다.아산시 직파재배단지 조성 규모는 2015년 23ha를 시작으로 2023년 현재 329ha에 이른다.시는 벼 직파기술의 신속한 확산을 위해 유형별(담수, 무논, 건답) 직파기술 개선과 관련 농기자재 등 다양한 직파 관련 신기술을 중점 발굴·보급해 2026년까지 아산시 전체 벼 재배면적 8,449ha의 약 10%인 845ha까지 직파재배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또한 최근 들어 유형별로 벼 직파 기술이 확산하고 있으나, 직파 관련 새로운 농기자재의 보급, 재배품종의 변화 등에 따른 생육 특성 및 경제성 분석자료 등이 미비한 실정으로 이를 보완하기 위해 2025년까지 농촌진흥청, 도농업기술원과 협력해 직파유형별 생육 특성과 경제성 분석 등 다양한 현장 실증연구과제도 진행할 예정이다.벼 직파재배 기술 관련 문의사항은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식량작물팀(☎041-537-3822)에서 상담받을 수 있다.
    2024.05.30 목요일431
    자세히보기
  • 아산시, 토마토 뿔나방 긴급 대응 ‘트랩과 성페로몬’ 공급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외래 병해충인 토마토 뿔나방 피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트랩과 성페로몬 유인제’를 27일부터 대대적으로 공급한다. 100여 개 국가에 분포하는 토마토 뿔나방(가칭)의 발육태는 알-유충-번데기-성충이며, 암컷당 평균 260개를 산란한다. 발육 최적온도는 30℃로 1년에 8~12세대 발생하며, 1세대당 발육 기간은 27℃에서 24~38일 소요된다.토마토뿔나방은 가지과 작물 중 토마토를 가장 선호하며, 유충은 가지과 작물에 구멍을 뚫고 굴(갱도)을 만들어 잎·줄기·꽃에 피해를 주고 열매꼭지 틈을 파고 들어가 수확량과 품질을 저하시킨다.토마토 뿔나방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온실 재배 시 페로몬 트랩을 활용해 발생 여부를 상시 관찰·관리해야 하며, 해충 발생 시에는 산란을 억제해 개체수를 줄이는 교미교란제(페로몬)를 활용하는 방법과 여러 가지 물리적인 방법을 통해 관리하는 방법이 있다. 노지 재배 관리 방법은 온실 재배 방법과 동일하다.이미용 농업기술과장은 “토마토 뿔나방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입 및 재식 전 철저한 관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트랩과 성페로몬 유인제를 공급받기 위해서는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를 가지고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채소팀으로 방문하면 된다.
    2024.05.28 화요일166
    자세히보기
  • 아산시, 벼 출수기 고려 이삭거름 시용 당부

     - 벼 출수기 1~2일 정도 빨라질 것으로 예상 -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재범)는 고품질 아산맑은쌀 생산을 위해서는 생육단계별 적정 시비관리가 중요한 만큼 벼 출수기에 농가에서 실천해야 할 재배관리에 관한 사항의 홍보와 함께 현장기술지원을 펼쳐나가기로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아산지역의 벼 출수기가 1~2일 정도 빨라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올해 기온이 평년대비 높았고 일조량이 많았기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  앞으로 벼가 영양생장에서 생식생장으로 전환함에 따라 이삭이 잘 발달할 수 있도록 이삭거름 주는 시기를 결정할 시기이다.  이삭거름 시용 시기는 출수기를 기준으로 20~25일 전에 시용해야 하는데 중만생종의 경우 출수기를 8월 15일을 기준으로 잡을 때 7월 23일경이 적기가 된다.  하지만, 삼광벼 재배농가는 이삭거름을 일찍 시용할 경우 절간이 크게 신장되어 도복의 위험성이 있으므로 쌀 품질을 고려하여 벼 이삭 패기 전 약 15일인 7월 31일경에 이삭거름을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벼의 쓰러짐은 쌀 품질과 직결되기 때문에 삼광벼와 같이 키가 큰 품종을 재배하는 농가는 좀더 세심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며, 예측 불가능한 기상여건을 고려한다면 적기에 적량을 시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고 이삭거름 주는 시기에 벼 잎이 짙은 녹색일 경우 염화가리만 300평당 4㎏ 정도 시용해야 한다.  아울러 이삭도열병의 방제적기는 중만생종 기준으로 출수 7일전에서 출수직전까지이며, 아산시 지원 도열병 약제를 사용하여 적기에 병해충 동시방제를 실시하여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2012.07.23 월요일2222
    자세히보기
  • [C뉴스아산시 아프리카 농업개발과정 수료식 가져

    아프리카연수생 수료식 ⓒC뉴스041 아산시는 아프리카 7개 개발도상국 농업개발과정 연수생 19명의 수료식을 19일 오후 3시에 갖고 80일간 교육일정을 마쳤다. 이번 연수사업은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유일하게 2010년부터 아산시가 중앙정부 대외원조기관인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
    2012.07.19 목요일900
    자세히보기
  • [충청일보]어린이 농촌체험 참가모집

    [충청일보]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여름방학을 맞아 자연을 직접 체험하며 학습할 수 있는 어린이 농촌사랑교실을 오는 8월9일까지 관내 초등학생 및 학부모 등 40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어린이 농촌사랑 교실은 8개의 농촌체험마을과(오돌개마을 등) 2개의...
    2012.07.19 목요일920
    자세히보기
  • 아산시, 보리 가공․유통체계 개선으로 한 발짝 다가선 부농의 꿈

    - 보리 2모작 수확물, 소비자와의 직거래를 통한 농가소득증대 -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재범)는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으로 보리 2모작 수확물 상품화 사업을 추진해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산시는 겨울철 푸른들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08년부터 2모작 재배를 통한 토지이용률 향상과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고, 사계절 녹색경관 유지로 저탄소 녹색청정도시의 이미지를 높였다.   그러나 보리의 경우, 관내에 보리를 전문적으로 도정하는 시설이 없어 농가가 보리수확물을 외지에서 도정해 오는데, 이때 발생하는 도정료 등 비용이 수확물의 약 50%를 차지해 농가 소득증대에 거의 보탬이 되지 않아 보리 재배를 기피해 재배면적이 많이 증가하지 못했다.   이에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보리 가공시설 구축과 가공․유통체계 개선으로 소비자와의 직거래를 통한 농가소득증대에 이바지 하기위해, 지역별 맞춤형 현장지도사업의 일환으로 보리 2모작 수확물 상품화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농어촌민박 및 농촌교육농장을 운영하며 시범사업에 참여한 권혁천씨 농가는 “매년 보리를 심었으나 도정료 등 가공, 유통비용 증가로 농가소득이 미미했으나, 사업 후 획기적인 비용감소 및 직거래를 통해 신선한 농산물을 소포장 단위로 관광객 및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어 농가소득증대에 많은 도움이 된다.”라며 매우 만족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가공, 유통비용 절감을 통한 농가소득증대 및 사계절 녹색경관 유지로 저탄소 녹색청정도시의 이미지 제고 등 많은 효과가 있어 아산의 관광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2.07.06 금요일2077
    자세히보기
  • 아산시, 블루베리 최신 기술 배워보세요~~!

    - 7월 12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선착순 30명 모집 -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재범)는 소비자의 기능성 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틈새 소득작목인 블루베리 교육을 7월 13일 교육생 3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블루베리 재배기술은 보급된 지 얼마 되지 않았고 블루베리 재배특성이 일반 밭작물이나 과수와 상이해 농가들 중 실패하는 사례가 많아 기술교육이 중요하다. 이번 블루베리 교육에서는 블루베리 재배기술 이론과 전지, 전정의 기본원리, 병충해 관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고소득 작목으로서 수요가 높은 블루베리 교육을 지속 실시하고 늘어나고 있는 블루베리 재배 농가 및 재배희망자들의 기술 길잡이 역할을 하기 위해 알찬 교육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에 거주하는 교육을 희망하는 분은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인력육성팀으로 12일까지 전화(041-537-3804)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2012.07.05 목요일2242
    자세히보기

아산시에서 창작된 농·축산업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