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온양자원봉사센터, 복지기관에 차량기증
아산시에 의하면 삼성전자 온양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월 임직원 사랑의 달리기 행사를 통해 마련한 기금을 지난 2일 아산지역내 복지기관 중 아산지역자활센터 및 꿈꾸는 나무 장애인보호작업장에 각각 택배차량과 스타렉스 차량 1대(5,000만원 상당)를 후원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차량지원은 아산지역내 차상위계층 정부양곡배달 및 후원품 위탁배송 등을 추진하고 있는 아산지역자활센터에 택배차량을 지원 시와 민간협력체계를 구체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되었으며, 그간 양곡 배달시 끊임없이 제기되었던 각종 민원을 해소할 수 있음은 물론 배달 인력을 충원함으로써 저소득 가정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꿈꾸는 나무 사랑의 빵집”은 오픈 2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에서의 장애인 보호작업장으로 육성 장애인 출퇴근을 돕고자 차량을 지원하게 되었다."아산의 청소년정책"에 대한 복기왕 시장님과의 대화
아산시청소년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참여위원회』지난 6월 29일, 제5기 민선시장님으로 당선되신 복기왕시장과의 대화를 통해 아산지역의 청소년정책에 대한 의견을 듣고,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을 갖게 되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관내 고등학생 12명, 대학생 4명으로 이루어졌으며 청소년정책에 대해 배우고 지역의 청소년정책에 대한 의견수렴을 통해 행복한 청소년이 되도록 하는 목적으로 아산시와 여성가족부 지원으로 시행되고 있다. 복기왕 시장당선자와의 대화는 청소년참여위원회 회장인 임용기(아산고, 3)학생의 인사 소개로 시작되었고, 질문과 대답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아산시청소년들을 위해 중점적으로 할 수 있는 정책은 무엇인지 청소년들을 위해 시급히 해결해야 할 것은 어떤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아직은 우리사회에서 청소년정책이라 하면 어디까지 논해야 할지 모호한 점들이 있지만 창의적인 활동, 다양한 취미생활, 하루쯤이라도 청소년들이 마음놓고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을 마련해주는 것이다. 아직은 우리 사회가 청소년에게 제공할 수 있는 공간, 프로그램 등이 준비가 덜 되어있긴 하지만 청소년들의 요구에 맞는 정책 시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둘째, 아산청소년들이 자율적으로 청소년정책에 참여하고 청소년들이 만들어가는 청소년문화의 장을 확대시키기 위한 계획에 대한 질문에서는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은 청소년들이 잘 할 수 있으므로 청소년들의 살아있는 의견을 모아서 제시해주면 적극적으로 시행하겠다는 말씀과 함께 아산이 교육경쟁력을 높이는 것과 함께 청소년이 살기 좋은 아산으로 만드는 것 또한 중요하다 셋째, 청소년 복지에 대한 시장님의 의견에서는 청소년 복지의 개념을 한정짓기가 모호해서, 현실적 지원이나 탈선청소년에 대한 프로그램 지원 등 특정청소년에 대한 복지 지원 등은 청소년 쉼터나 청소년지원센터 등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지만 전체 청소년 복지에 대한 정책은 국가적으로도 부족하다고 본다. 그러나 부적응 청소년에 대한 지원은 늘이고 청소년들이 학교에 잘 다닐 수 있도록 하겠다 아산의 청소년복지정책 이런 것이 필요하다는 여러분의 의견을 가져오면 적극반영하도록 하겠다. 마지막으로 시장님이 되시기 까지의 여러 어려움 가운데 힘이 되었던 좌우명은 무엇입니까?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나의 좌우명이며, 소외되고 약한 사람들을 배려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드는 것이 나의 꿈이었다. 단지 나의 개인적 명예에 그쳤다면 2004년 어려움이 있었을 때 좌절하고 그쳤겠지만 더불어 함께 하는 꿈이 있었기에 이룰 수 있었고, 어렵고 소외된 사람들을 도와줄 수 있는 따뜻한 시장이 되겠다. 말씀을 마치며 청소년들에게 중요한 것은 원대한 꿈을 갖는 것과 구체적으로 꿈을 이룰 수 있는 진로탐색이라고 격려하셨다 앞으로 아산시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참여위원회의 적극적 활동을 통하여 청소년들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청소년정책 의견 발굴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취임 첫날.. 소외계층방문으로 소통의 시대열어
복기왕 아산시장이 취임후 첫날부터 소외계층방문을 시작으로 소통의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줬다. 아산시에 따르면 지난 2일 취임 후 첫 번째 방문지로 아산교육청과 함께 노인회 아산지회와 노인복지관 그리고 장애인복지관 등 교육도시아산과 효도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첫발걸음을 내 디뎠다. 또한, 환경미환원과 오찬을 통하여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로 따뜻하고 행복한 아산을 만들어 가겠다는 뜻도 밝혔다. 특히, 취임식 당일에는 시민들에게 시장실을 개방 시민들이 직접방문하게 하는 등 ‘시민이 시장입니다’를 적극 실현하겠다는 각오도 표명했다. 이와 함께 시민의 대표기관인 시의회를 존중하는 시정을 펼치겠다며, 취임식에서도 연장자 시의원에게 축사를 부탁하고 시장은 행사의 마지막에 취임사를 하는 등 이전과는 다른 시정이 예견된다. 한편 복기왕 아산시장은 취임식 기념식수에 향나무를 선택한 것은 “향나무는 자신을 태워서 남을 향해 은은한 향을 풍기는 것처럼 시장의 몸과 마음을 태워서 행복한 향을 시민들에게 전하겠다.”는 의미라고 말했다.농촌지도자아산시연합회 온양회, 활동 활발
농촌지도자아산시연합회 소속 온양회(회장 이동선)의 농촌지도자회 활성화지원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농촌지도자회 활성화지원사업은 침체되어 있는 농촌지도자회를 활성화시켜 지역사회에서 농업을 리드 할 수 있는 단체로 육성하고자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임경래)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온양회 활성화 사업비로 11,550㎡의 면적(아산시 기산동)에 감자를 식재 지난 6월 28일과 29일 2일간 회원 30여명이 모여 감자수확작업을 마쳤으며, 이날 수확된 감자는 20kg상자로 약 1,300상자이며, 판매수익금은 약 2천여 만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온양회는 판매된 수익금을 단체활성화 및 공익사업을 위한 기금조성용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오는 연말에는 사회복지시설 및 불우이웃 등에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농촌지도자아산시연합회는 총15개 읍면동회로 구성되어있으며, 이중 온양회의 회원은 124명이다.아산시농업인단체협의회, 임원 역량강화 교육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임경래)에 의하면 지난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경상북도 영주에 위치한 선비문화수련원에서 아산시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박경숙) 임원 12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아산시농업인단체협의회는 농촌지도자회, 농업경영인회, 농민회 등 9개 단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교육에서는 9개 단체의 핵심리더와 읍면동 회장단을 중심으로 단체운영에 필요한 리더쉽, 회의기법, 스피치 능력 등 맞춤식 교육을 실시 내실 있고 바람직한 단체운영능력을 배양했다. 또한, 허신행 前농림부 장관을 초빙 “새로운 문명사회와 아산농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 및 자율토론을 실시했다.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 담당자는 “침체되어 있는 농업인 단체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핵심리더의 마인드교육이 중요하다”면서 이를 위해 “다양한 맞춤식 교육과정을 편성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