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설화예술제 드디어 서막 올려
(사) 한국예총 아산지회(지회장 윤흥섭)에서는 오늘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온양온천역 광장 일원에서 제21회 설화예술제의 막을 올린다. 아산예총에 소속된 8개 협회(국악, 무용, 문인, 미술, 사진, 연극, 연예, 음악협회)의 회원 600여명이 공연 및 전시, 대회들로 펼쳐지는 잔치 한마당이 ‘ 깊어가는 가을, 아산시민들과 함께하는 예술제’ 로 열리게 된다. 특히, 금년에는 아산지역 예술 공연단체들도 함께 참여하여 더 풍성하고 다채로운 예술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요행사로는 3개 협회(문인, 미술, 사진)의 작품전시회와 3개 협회(국악, 문인, 미술)에서 치러지는 대회와 오는 16일에는 신정호관광지에서 아산시 미술실기대회가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17일에는 국악협회에서 주관하는 아산시 풍물경연대회가 신정호관광지에서 흥겹게 펼쳐진다. 문인협회에서 주관하는 아산시 인터넷백일장 공모는 지난 9월부터 시행해 오는 12일 오전11시 온양민속박물관 전시실에서 시상식과 함께 시화전 오픈전을 가지며,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펼쳐지는 공연은 다채롭고도 흥겨운 공연으로 이루어진다. 5개 협회(국악, 무용, 연극, 연예, 음악)에서 마련한 다양한 공연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매일 저녁마다 가을밤을 수놓게 될 것이며, 지역예술공연 단체에서 펼쳐지는 공연 또한 이채로운 관람을 할 수 있다. 2010 설화예술제는 개막식 의식행사는 형식적인 의례를 모두 빼고 자유롭고 창의적인 예술제의 방식을 도입, 올해 처음으로 개막초청 축하공연과 함께 예총 지회장의 개막선언으로 예술제의 막을 올리며 폐막식 또한 화려한 불꽃놀이 대신 지역초청공연으로 마무리를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설화예술제는 지역예술인들의 잔치한마당으로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함께 공유하는 사랑이 가득한 흥겨운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향토기업 (주)선양, 스코어보드 전광판 기증
아산시에 의하면 지난 10일 이순신종합운동장 보조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5회 아산시축구협회장기축구대회에서 향토기업 (주)선양 O2린에서 스코어보드 전광판을 기증하였다고 밝혔다. 그동안 스코어보드 전광판이 없어 축구경기시 불편함이 있었으나, 금번 (주)선양의 스코어보드 전광판 기증으로 인해 아산시축구협회 및 축구동호인들의 축구경기시 경기스코어를 확인하며 진행·관람할 수 있게 되어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기증식에는 이광로 아산시 개발국장, 김창수 아산시축구협회장, 김학섭 충남충구협회부회장, 김성균 (주)선양 중부지점장등 축구협회 관계자 및 축구동호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자리에서 아산시장을 대신해 참석한 이광로 개발국장은 기념사에서 “ 아산시 발전을 위해서 지원을 아끼지 않은 향토기업 (주)선양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더 좋은 시설로 아산시 축구발전과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주)선양 김성균 중부지점장은 “지난 1년간 아산시 축구인들의 오투린 사랑에 작게나마 보답하고자 스코어보드 전광판을 기증하게 되서 정말 기쁘고, 앞으로도 축구동호인들 뿐만아니라, 아산시 지역발전을 위해서 향토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또한, 김창수 아산시축구협회장은 “향토기업인 (주)선양과 아산시축구협회가 그동안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 왔는데 오늘 이 스코어보드 기증식을 계기로 앞으로 서로가 더 발전되기를 바라며 진심으로 감사한다”는 말을 전했다. (주)선양은 스코어보드 전광판 기증(약1천만원) 이외에도 2009년부터 실시해온 아산시 5개고교 급식비 후원사업을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으며, 신정호 관광단지에도 황톳길을 조성해 아산시민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향토기업으로서 책임과 지역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둔포면,『제7회 둔포사랑 가족걷기대회』개최
둔포면에 의하면 둔포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심상길)는 지난 9일 오전 7시 둔포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복기왕 아산시장, 현인배 아산시의회의원, 박혁재 둔포면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7회 둔포사랑 가족걷기대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명한 가을 하늘과 황금물결이 출렁이는 농촌 들녘을 배경으로 둔포리, 운교리 일대 4.2km 구간을 걸으며 펼쳐졌으며 둔포면 주민자치센터 풍물패의 신나고 경쾌한 풍물공연과 김치냉장고, 세탁기,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 추첨도 함께 마련되었다. ‘둔포사랑 가족걷기대회’는 면민의 역량 결집을 통해 화합과 축제의 장을 조성하여 살기 좋고 풍요로운 둔포를 건설하고자 2004년 10월 둔포면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처음 개최되었으며, 면민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가족, 이웃간 대화의 시간을 통해 건전가정 육성 및 주민 화합을 이루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한편, 이날 행사를 주관한 심상길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올해 유례없는 무더위와 태풍, 잦은 비로 인해 피해를 본 농가에 위로의 뜻을 전하며 “둔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주민 모두가 하나되어 화합함으로써 지역발전을 이룰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건강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그 뜻을 밝혔다.취임 99일 맞는 복기왕 아산시장, 새로운 포부 밝혀
복시장, 정신없이 바빴다. 그래도 자신감 얻었다.- 취임 99일 맞는 복기왕 아산시장, 새로운 포부 밝혀-- 기분좋은 변화를 통한 활짝 웃는 아산 건설 거듭 강조 - 복기왕 아산시장이 취임 99일을 맞아 7일 10시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복기왕 아산시장은 지난 99일간 시정운영에 대한 소회와 민선5기 시정여건과 과제, 향후 시정운영방향에 대하여 밝혔다. 복시장은 기자회견 자리에서 언론인에게 항상 아산시정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애정 어린 질책에 늘 고맙고 감사하다는 서두 인사와 함께 앞으로 부족한 부분에 대한 노력과 목표를 향한 희망의 메시지를 시민여러분께 전하기 위해 오늘을 선택하였다고 말했다. 먼저 지난 99일간 시정운영 대하여는 그동안 많은 사람들을 만나 조언을 듣고 시정현황 파악을 위해 분주한 나날을 보냈으며 바쁜 시간을 보내기는 처음이라고 그동안의 시정경험 소감을 밝혔다. 또한, 복시장은 예전에는 행정에 대한 불신도 있었고 이해가 안가는 부분도 있었지만은 행정을 직접적으로 집행하는 당사자가 되고 보니 행정의 어려움이 이해가 된다고 말하였으며, 젊음과 패기, 깨끗한 정신과 민주적 리더쉽으로 지난 99일 동안 1,100여 공직자와 함께 하면서 자신감도 생겼으며 민선5기의 성패는 본인의 리더쉽에 있다는 것을 늘 명심하고 생산적인 조직, 일하는 조직, 역동적인 조직을 만들어 아산의 밝은 미래를 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복시장은 민선5기 시정여건으로는 금년도에는 부동산 경기침체 및 재정 조기집행으로 세수 감소, 체비지매각 불투명 및 국도비 보조사업의 시비부담 증가로 재정 압박요인이 발생하였으며, 2011년에도 세수 증가폭이 둔화, 대규모 현안사업에 대한 계속투자와 국도비 보조사업의 부담등으로 재정수요가 증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또한, 아산신도시 2단계 개발사업 축소로 아산발전에 큰 악재로 작용될 것으로 예상되며 신도시와 원도심과의 불균형 문제, 온천관광도시 위상 저하, 교육,문화,복지,환경에 대한 행정서비스 수요도 증가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당면 현안과제로는 KTX역사 택시사업구역 지정, 아산신도시 2단계 개발사업 축소에 따른 대응방안 마련, 시외버스터미널에 대한 정책방향, 장영실과학관, 실내체육관등 공공시설에 대한 운영방안, 8개 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등 무엇이 아산발전에 도움을 주고 주민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신중히 검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향후 시정운영 방향으로는 당분간 재정상황이 열악 및 주변여건이 불리한 상황으로 전개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 하면서 서해안 시대의 중추도시로서 위치를 확고히 하기 위해 미래 성장동력 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에 초점을 맞추는 실용중심의 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리하여 2011년도에는 ▶시민중심ㆍ서비스 중심의 조직, 효율적으로 일할수 있는 조직 운영 ▶ 현안사업의 조속한 해결▶IT및디스플레이산업,온천산업,친환경을 통해 새로운 성동장력 창출▶교육ㆍ복지ㆍ문화ㆍ관광분야에 대한 지원 확대▶탈(脫)권위ㆍ친시민적 행정 추진등 다섯가지 기본방향을 설정 추진할 것을 밝혔다. 복시장은 지난 99일 동안 많은 배움과 경험을 통해 자신감과 미래에 대해 확신으로 형식보다는 내실을 기하고 결과보다는 과정에 충실하며 시민들의 뜻을 겸허히 받아드리는 시민이 시장인 시대를 열어가도록 하겠으며 항상 초심의 자세로 기분좋은 변화를 통해 활짝웃는 아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민선5기 대장정에 시민과 언론인 모두 함께 할 동반자로서 때로는 질책도 해주고 잘된점에 대하여는 아낌없는 칭찬을 부탁한다는 말과 함께 기자회견을 마무리했다. 아산, 농약안전관리로 중독사고 예방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임경래)는 농약을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서 농업인들의 농약중독 사고를 예방하고자 평소 농약살포횟수가 많은 영인면 구성1리를 시범마을로 지정 22농가에 농약전용보관함을 지원했다. 평소 농촌에서는 농약의 사용전후 관리가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이루어지지 않는 측면이 있으며, 농약을 자주 살포하는 시기에는 관리가 더더욱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또한 농약관리 부주의로 일어난 사고로 지난 2006년에는 한 농업인이 분제농약으로 파전을 부쳐 먹은 사례가 있을 정도로 농약안전관리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번에 보급된 농약전용보관함은 시건장치가 갖추어진 것으로서 농약을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보관·관리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약의 위험성에 대해 평소 농업인들의 경각심이 요구되며, 농약전용보관함을 사용하는 것뿐만 아니라 농약살포 전에 안전장비 갖추는 등 농업인들이 농약안전살포지침 등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농약중독사고 예방을 위해 농약안전사용 및 관리요령에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교육한다는 방침이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