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농약안전관리로 중독사고 예방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임경래)는 농약을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서 농업인들의 농약중독 사고를 예방하고자 평소 농약살포횟수가 많은 영인면 구성1리를 시범마을로 지정 22농가에 농약전용보관함을 지원했다. 평소 농촌에서는 농약의 사용전후 관리가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이루어지지 않는 측면이 있으며, 농약을 자주 살포하는 시기에는 관리가 더더욱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또한 농약관리 부주의로 일어난 사고로 지난 2006년에는 한 농업인이 분제농약으로 파전을 부쳐 먹은 사례가 있을 정도로 농약안전관리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번에 보급된 농약전용보관함은 시건장치가 갖추어진 것으로서 농약을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보관·관리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약의 위험성에 대해 평소 농업인들의 경각심이 요구되며, 농약전용보관함을 사용하는 것뿐만 아니라 농약살포 전에 안전장비 갖추는 등 농업인들이 농약안전살포지침 등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농약중독사고 예방을 위해 농약안전사용 및 관리요령에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교육한다는 방침이다.아산시보건소, 성심(특수)학교에 구강보건실 설치
아산시보건소(소장 정재천)에서는 장애인학생에게 포괄적이고 체계적인 구강보건진료서비스를 주기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선장면 성심(특수)학교에 구강보건실을 설치 오는 13일 개소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구강 보건실 설치는 국비 40,160천원 예산으로 지난 7월에 공사를 시작하였으며, 장애인학생들의 구강건강을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하게 되었다. 보건소에서는 주1회 공중보건치과의사1명, 치과위생사 1명이 성심학교 구강보건실에 출장 전교생 163명의 장애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구강건강실태조사, 구강검진, 치아홈메우기와 올바른 잇솔질 교습 및 불소양치용액사업등 구강병 예방서비스 위주의 계속구강건강관리사업을 실시한다. 보건소관계자는 취약계층인 장애인 학생들의 구강건강을 보다 효과적으로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조경수 재배관리교육 교육성과 높아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임경래)에서 실시한 조경수 재배관리 교육에서 교육생들의 교육 후 설문조사결과 교육만족도가 90%를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경수재배관리 교육은 수요자중심의 전문농업기술교육의 일환으로 기획된 것으로 총교육인원은 44명이며, 조경수 작목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예비 농업인과 장기적인 제2의 농가소득작목으로 재배를 희망하는 농업인 등 교육대상이 다양하다. 교육과정으로는 국립산림과학원 박형순 박사의 조경수재배관리 이론 및 실습, 천안연암대학교 하태주 교수의 조경수 생리장해와 병해충 방제, 공주대학교 이경진 교수의 주택조경설계 등을 편성하여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으로 이루어 졌다. 이번 조경수재배관리교육은 40명 모집에 70여명이 신청하는 등 교육열기가 교육시작 전부터 뜨거웠다. 또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및 신규 귀농인들을 대상으로 교육수요를 파악하여 보다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라고 전했다.제4회 호서대학교총장배 프로·아마 전국댄스스포츠 선수권대회 온양4동 “댄스스포츠” 팀 대상 수상
온양4동 주민센터(동장 강덕원)에 의하면 주민자치프로그램 중 하나인 “댄스스포츠”팀이 지난 3일 아산시 배방읍 호서대학교에서 개최된 제4회 호서대학교총장배 프로·아마 전국댄스스포츠 선수권대회에 출전하여 포메이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온양4동의 주민자치프로그램의 하나인 “댄스스포츠”팀은 총 12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그동안 최선자 강사의 지도로 주2회(월,금) 강습을 통해 꾸준히 다져온 기량을 맘껏 발휘하여 명예의 “대상”을 거머쥐게 되었으며, 지난해에도 제2회 충남도지사배 생활체육 전국댄스스포츠 경연대회에 출전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한바 있다. 또한, 지난 9월 11일 신정호에서 개최된 ″제3회 온양4동 주민화합잔치〃에서도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여 아낌없는 갈채를 받는 등, 명실상부한 온양4동의 주민자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강덕원 온양4동장은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하여 마련된 프로그램인 댄스스포츠가 회원들의 노력으로 활성화되어 이와 같은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위해 동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탕정면, 쾌적한 환경 만들기 대청소 추진
탕정면은 G20회의 대비와 쾌적하고 깨끗한 탕정을 만들기 위하여 지난 6일공무원,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주민 등 50여명이 참여 탕정면 갈산리 탕정초교앞에서 호산리 탕정농협앞 도로변까지 자연보호 대청소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도로변 3km를 청소하여 생활쓰레기와 재활용품 7톤을 수거하였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