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정면, 쾌적한 환경 만들기 대청소 추진
탕정면은 G20회의 대비와 쾌적하고 깨끗한 탕정을 만들기 위하여 지난 6일공무원,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주민 등 50여명이 참여 탕정면 갈산리 탕정초교앞에서 호산리 탕정농협앞 도로변까지 자연보호 대청소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도로변 3km를 청소하여 생활쓰레기와 재활용품 7톤을 수거하였다.아산품관원, 음식점 원산지표시 교육실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아산출장소(소장 황인석, 이하 ‘아산품관원’)는 지난 5일, 6일 이틀간 아산시 시민생활관 대강당(아산시 용화동 소재)에서 아산시 관내 일반음식점영업자를 대상으로 음식점원산지표시제도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금년도 일반음식점영업자 위생교육을 주관한 (사)한국음식업중앙회아산시지부의 음식점원산지표시제도에 대한 교육요청에 의해 실시됐다. 교육은 2일간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총 4회에 걸쳐 아산시 관내 일반음식점영업자 2000여명을 대상으로 했다. 참석자들은 음식점원산지표시제 확대시행에 따른 표시대상 품목과 표시방법 등에 대한 아산품관원 원산지담당자의 상세한 교육과 음식점영업자의 협조사항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아산품관원 황인석 소장은 “음식점 원산지표시 대상품목 확대와 표시방법 변경 등으로 원산지표시 의무자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며, “음식점에서는 고객이 쉽게 알아볼 수 있게 메뉴판이나 게시판 등에 원산지를 진정성(실물과 원산지표시의 일치)있게 표시해 소비자로부터 신뢰를 받는 음식점이 돼야 한다고”고 말하고 음식점업계의 협조를 당부했다. 또 “앞으로 음식점 원산지표시제의 조기정착을 위해 아산품관원의 특별사법경찰관을 풀 가동 해 지속적인 홍보·계도활동과 단속을 병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음식점원산지표시제는 소비자에게 건강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고 소비자의 알권리 충족과 선택권보장 및 공정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제도다. 지난 8월 11일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의 하위법령이 공포됨으로써, 종전 영업장 면적이 100㎡ 미만인 음식점에만 적용하던 쌀과 배추김치의 원산지표시를 전국 65만 여개의 모든 음식점으로 확대하고, 오리고기와 배달용 치킨 등도 원산지표시가 의무화되는 등 음식점 원산지표시가 대폭 확대돼 시행되고 있다.내이랑마을-(주)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1사1촌 자매결연
아산시 영인면 신봉2리 내이랑마을(이장 박흥순)과 (주)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부장 최우진)는 지난 6일 내이랑 마을회관에서 임경래 농업기술센터소장, 박길태 농협중앙회아산시지부장, 김일환 영인면장, (주)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직원, 마을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박흥순 마을 이장은 환영사를 통해 “1사1촌 자매결연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내이랑 마을과 (주)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가 서로 윈-윈 할 수 있기를 희망하며, 각종 농촌체험을 통해 훈훈한 농촌 인심과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주)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최우진 부장도 답사에서 “내이랑 마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농촌일손돕기 등 봉사활동과 마을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구매하는 등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한 교류활동을 펼치겠다”고 약속한 뒤, 상호간 교류협약서를 교환했다. 특히, 이날 행사를 기념하기 위해 (주)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직원들은 고구마 캐기 등 농촌체험을 실시하고 TV 및 세탁기를 기증하였으며, 마을에서는 직접 수확한 콩으로 만든 청국장과 아산 맑은쌀로 답례했다.인사동을 뜨겁게 달군 짚풀문화제 서울 인사동 쌈지길 퍼포먼스
- 온천, 짚풀문화제 등을 주제로 프리이벤트, 아산에 관심 집중 - 지난 5일 아산시는 서울 인사동 쌈지공원에서 온천과 짚풀문화제를 홍보하기 위한 프리이벤트를 전개 했다. 아산의 우수한 온천과 10월 6일 개막 한 제 11회 짚풀문화제의 홍보 프리이벤트는 외국인 관광객, 수도권 시민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특히 길이 5M, 폭 2M나 되는 대형 짚신에 유아들의 짚신타기 체험이 언론 및 방송 카메라의 셔터 세례를 받았다. 또한 다문화 가정 가족이 참여해 우리전통문화 익히기로 새끼꼬기를 배워 가는 모습이 외국인 관광객의 관심을 모았고 구경하던 외국인과 여학생들도 어설프지만 열심히 새끼를 꼬아 보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다문화 가정의 뒤를 이어 관광객들에게도 새끼꼬기 체험의 기회가 주어져 즐거운 한 때를 보내면서 아산외암민속마을의 초가집 풍경과 짚풀문화제에 대한 호기심을 나타내기도 했다. 30여 M 인사동 쌈지길을 걸으며 아산시의 사물 놀이패가 흥을 돋우고 구경꾼들에게는 삼태기에 담아 놓은 달걀꾸러미를 선사하여 인사동 쌈지공원 오후 한시는 또 하나의 즐거움이 있는 거리가 되기도 했다. 관내 순천향대학교 무용전공부학생들이 재미난 분장과 의상을 입고 아산시가 보유하고 있는 3대 온천을 주제로 퍼포먼스를 펼치자 사람들은 가던 길을 멈추고 박장대소하기에 이르렀고 삼태기, 멱구리 등에 담아 놓은 짚풀문화제 홍보물을 찾아 들었다. 아산시는 서울 중심부에 대형짚신을 등장시키고, 새끼꼬기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짚풀문화제를 확실히 홍보하고 온천을 주제로 익살스런 퍼포먼스를 전개하면서 짧은 시간 동안 외국인 관광객과 수도권에 온천도시 아산, 문화도시 아산을 각인시키는 최대의 홍보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산시 선장면 죽산2리 중촌마을, 농촌노인 삶의 질 향상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임경래)는 최근 농촌 마을에 고령화가 심화됨에 따라 농촌노인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하며 건강하게 장수하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농촌건강장수마을육성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농촌건강장수마을육성사업은 농촌노인 및 예비노인들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소득활동, 사회활동, 학습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노인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농촌노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킴으로서 점차 노령화되어가는 농촌을 밝고 활력이 넘치는 농촌으로 바꾸어나가는 사업이다. 선장면 죽산2리 중촌마을은 올해 농촌건강장수마을로 선정되었으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중촌마을노인의 건강관리 및 학습활동을 위해 노인건강반 및 생활문화반 2개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원예치료, 하모니카 음악치료, 농작업 근골격계질환 예방체조, 한지공예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농작업 근골격계질환 예방체조로 짐볼운동 프로그램, 탄성밴드를 이용한 운동 프로그램 등은 농업인이 농작업 시 필요한 기초체력을 향상 시키고, 낙상의 위험을 줄여주는 등 농촌노인의 건강에 큰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농업기술센터는 노인의 소득 경제활동을 위해 야콘을 이용한 야콘엿 등 다양한 가공품 생산기술을 지도할 예정이며, 마을환경정화와 마을안길에 공원을 조성하는 등 3년간 농촌건강장수마을로 시범육성 할 계획이다. 또한 중촌마을을 마을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노인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농촌노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활력이 넘치는 풍요로운 농촌건강장수마을로 육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