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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평생학습관 ‘2025년 정규강좌’ 수요 조사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오는 16일까지 아산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평생학습관 정규강좌 수요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조사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다양성 확보 및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교육 희망 분야 ▲참여 희망 교육시간 ▲개설 희망 강좌 등 총 9개 문항으로 진행된다.조사결과는 2025년 평생학습 정규강좌 운영의 기초자료로 활용되어, 아산시 평생학습관(용화동 소재)에서 연 3기(기수별 12주 내)로 진행될 예정이다.참여는 네이버폼을 통해 가능하며, 기타 세부적인 내용은 아산시 평생학습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평생학습과 평생학습팀(☏041-537-3906)으로 문의하면 된다.김정자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조사를 바탕으로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평생학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수렴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2
아산시, 정당현수막 관리 강화 및 불법현수막 일제 정비 나서
아산시가 도시경관을 저해하는 불법현수막에 대한 정비 및 단속을 강화한다.최근 대출 규제 등의 영향으로 부동산 경기가 악화되면서 적발된 불법현수막 가운데 90% 이상이 분양광고일 정도로 미분양 사업장의 불법 현수막이 증가하고 있다.또한, 정당 현수막이 중·고등학교 통학로 근처, 횡단보도, 신호등에 무분별하게 설치돼 학생들의 통행을 방해한다는 민원이 지속해서 제기되고 있다.이에 아산시에서는 21부터 불법현수막 일제 정비를 시행할 예정이며, 설치규정 및 표시 방법을 위반한 정당 현수막은 자진 철거·이동을 요구한 뒤 이행하지 않으면 철거할 예정이다. 또 일반 분양 현수막과 학원, 음식점, 헬스장 등 불법 유동 광고물도 함께 단속할 예정이다.아산시 관계자는 “불법현수막 ZERO 아산을 위해 불법광고물을 지속해서 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3
아산시, 여객자동차 운수종사자 무료 독감 예방접종 실시
아산시가 독감 환자가 많이 발생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시내버스·택시 운수종사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부터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는 대민 접촉이 많은 대중교통 운수종사자에게 예방접종을 실시해 운수 분야 공백 발생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접종 대상은 아산시에 주소를 둔 60세 미만 및 다른 시군에 거주하는 64세 미만인 시내버스·택시 운수종사자로 11월 6일부터 13일까지 신분증 지참 후 아산시 보건소를 방문하면 접종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발이 되어 주고 있는 대중교통 운수종사자분들의 건강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적극적으로 예방접종 참여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4
아산시 11월부터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확대 추진
아산시보건소가 오는 11월부터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세부 내용은 ▲난임시술 지원횟수를 난임부부당 25회에서 출산당 25회로 변경하고 ▲45세 이상 여성의 난임시술 본인부담률을 50%에서 30%로 완화하는 것이다.이에 따라 이미 난임시술을 통해 출산을 했더라도 임신을 원할 경우, 새롭게 25회(인공수정 5회, 체외수정 20회)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또한, 연령기준을 44세 이하와 45세 이상으로 차등 지원하고 있는 시술비 본인부담률을 개선해 45세 이상 여성들의 시술비 부담을 완화했다. 최원경 아산시보건소장은 “아이를 희망하는 난임 부부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고 건강한 임신‧출산을 위한 환경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5
아산시, 한문철 변호사의 ‘교통사고 안 내고 안 당하기’ 특강 개최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오는 15일(화) 저녁 7시 평생학습관 아산아트홀에서 한문철 변호사를 초청해 ‘행복아산 시민아카데미’를 연다.한문철 변호사는 법률사무소 스스로닷컴의 대표 변호사로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등 여러 방송을 통해 교통사고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으로 대중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강연에서는 ‘교통사고 안 내고 안 당하기’라는 주제로 블랙박스에 담긴 각종 사고를 통해 운전자가 갖춰야 할 안전 상식 및 사고 예방을 위한 내용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한편 본 강연에 앞서 시민강사 박종철의 ‘위급한 상황과 경찰 위치추적’이라는 주제로 「시민강연 36.5℃」도 15분간 진행된다.김정자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소중한 인명을 지키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행복아산 시민아카데미’는 아산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 평생학습과 평생학습팀(041-537-3372)으로 문의하면 된다.6
아산 장영실과학관, ‘2024 장영실의 날 기념행사’ 개최
아산 장영실과학관(관장 진인석)은 장영실의 날(10월 26일)을 맞아 27일 10시 장영실과학관 전면광장에서 ‘2024 장영실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아산시와 선문대학교가 주최하고 장영실과학관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과학 원리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한다. 과학 체험 부스는 생명을 지키는 과학(9종), 일상 속의 숨은 과학(5종) 등이 있다.또 선문대학교에서 운영하는 교육·문화 공간에는 ‘행복한 과학 코딩 놀이마당’, ‘미래로 달리는 자동차’, ‘장영실 연구소 인문 주간 행사’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진인석 관장은 “관람객 모두가 과학을 자유롭게 보고, 듣고, 느끼며 조선 전기 다양한 발명품으로 조선 과학기술을 크게 발전시킨 장영실의 업적을 새로이 깨닫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장영실과학관은 작년 말 예산 10억 원을 확보해 현대과학 흐름에 맞춰 전시물 리모델링을 마치고 올해 초 재개관했으며, 지속해서 다양한 과학 체험을 위한 콘텐츠를 도입 중이다.또한 10월 15일부터는 메타버스를 기반한 ‘온라인과학관 메타플리’를 운영하며, 기초과학원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VR·PC 체험형 전시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10월 말부터는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를 주제로 우주발사체에 관해 탐구할 수 있는 ‘우주항공 전시실’ 기획전시가 진행된다.7
아산시, 아트밸리 아산 2024년 국화전시회 개최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국화꽃 향기로 가을의 풍요로움을 만끽하는 10월에 ‘아트밸리아산 2024년 국화전시회’를 25일부터 31일까지 곡교천 아트리버파크 광장(염치읍 백암리 501 일원)에서 개최한다.전시장에는 아산시국화연구회원들이 봄부터 정성 들여 재배한 200여 점의 분재국과 농업기술센터에서 키운 조형작 240여 점을 비롯해 화단국, 입국, 현애 등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된다.거북선, 이순신장군, 탑, 하트, 터널, 꽃모양 등 240여 점의 조형작을 전시장 곳곳에 배치하고, 다륜국, 입국 및 백일홍 등으로 연출해 전시회장을 더욱 돋보이게 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전시회는 부대행사로 국화차 시음, 국화·방울토마토 모종심기 체험, 국화꽃 오감체험, 지역상생 장터부스 등을 운영해 이곳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행복한 힐링의 시·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미용 농업기술과장은 “은행나뭇길 단풍과 어우러진 이곳 곡교천 둔치의 국화향기 그윽한 전시장에 오셔서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끼며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8
아산시 버스 정보제공 누리집 개편…‘위치기반 서비스’ 등 운영
아산시는 그동안 버스 정보를 제공해 온 ‘아산시버스정보시스템’의 명칭을 ‘아산버스’로 변경하고, 누리집을 개편해 10월부터 정식 운영한다.주요 개선 사항은 노선번호 및 정류장 명칭을 통합검색해 손쉽게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스마트폰 위치기반 서비스를 활용해 내 위치에 가장 가까운 버스 정류장을 찾을 수 있게 했다.또한 누리집 내에서 실시간 버스 도착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으며 어르신도 편안하게 볼 수 있도록 큰글씨보기도 제공하고, 택시 호출과 버스 이용 관련 전화번호도 안내하고 있다.‘아산버스’ 이용은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인터넷 주소 ‘bus.asan.go.kr’로 접속하거나 포털사이트에서 ‘아산버스’ 검색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교통약자가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편을 진행해 왔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아산버스 이용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아산시 대중교통과(041-540-273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9
아산시, 2024년도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적정성 확인 조사 실시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2024년 10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3개월간 기초생활보장을 포함한 12개 복지급여 대상자의 변경 및 중지가 예상되는 3,127건에 대해 하반기 확인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조사는 국세청을 포함한 21개 공공기관과 142개 금융기관에서 제공된 65종의 소득·재산 자료를 바탕으로 수급자(부양의무자 포함)의 변동 사항을 확인하고 급여 자격을 재판정하게 된다.조사를 통해 수급자의 소득·재산 증감에 따라 수혜가 더 큰 복지급여 안내 및 직권 신청, 수급액의 증감, 보장 중지 등 급여 자격이 변경될 수 있다. 시는 급여 자격변경 대상자에게 사전 안내를 통해 공적 자료가 사실과 다를 시 충분한 본인 소명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방생활보장위원회 심의를 통해 위기가구를 보호하는 등 수급자의 권리구제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우리시는 정확한 확인조사를 통해 부정수급을 방지하고 복지재정의 건전성을 확보하는 한편, 수급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이의신청 및 소명의 기회 제공, 수급 탈락 시 지원 가능한 타 복지서비스 연계 등 사각지대 방지를 위한 안전망 구축에도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10
박경귀 아산시장 “온천도시 지방정부협의회, 우리가 깃발 들자”
박경귀 아산시장은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전국의 온천도시들이 참여하는 ‘온천도시 지방정부협의회(이하 온천도시 협의회)’를 아산시가 주도하자”고 밝혔다.아산시는 지난해 대한민국 법정 온천도시 1호로 지정받았고, 대한민국 온천산업박람회를 유치해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특히 올해 7월에는 아산시의 ‘치유 온천관광’을 통한 온천 의료관광 활성화 정책이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지역문화 활성화 부분에서 우수상으로 선정되기도 했다.이날 박경귀 시장은 이 같은 배경을 언급한 뒤 “우리는 이제 대한민국 온천의 역사와 패러다임을 바꾸는 일을 또 해내야 한다”며 “아산시의 노력만으로는 어렵다. 전국의 온천도시와 협의회를 구성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 탄소중립, 평생학습 등 핵심 정책별로 지방정부협의회가 많이 구성돼 있다. 그런데 온천도시 협의회는 아직 없다”면서 “우리가 깃발을 들고 구성을 주도해, 중앙부처를 설득하고 의료복지를 추진하면 된다”고 힘줘 말했다.계속해서 박 시장은 “그래야 법정 온천도시에 대한 재정지원을 끌어낼 수 있고, 대부분 소멸 위기에 처해 있는 지방의 온천도시들도 극복할 계기가 될 수 있다”면서 “2025~2026 ‘아산방문의 해’와도 연계할 수 있는 부분이 있기에, 잘하면 일거삼득(一擧三得)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박 시장은 또 선장면 채신언리 하중도(河中島)에 조성된 억새군락지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주문했다.박 시장은 “국비 16억 원을 비롯해 약 18억 원을 들여 조성한 7만 평 정도의 은빛 억새군락지를 현장 방문했다”면서 “이곳에 공중보행로를 조성하면 ‘아산방문의 해’의 히든카드로 활용할 훌륭한 관광자원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이밖에 박 시장은 ▲짚풀문화제-현충사 달빛야행 연계동선 안내 ▲재즈페스티벌 ‘아산방문의해 선포식’ 병행 진행 홍보 ▲아산시의회 임시회 대응 ▲아산시 노인체육대회 개최 ▲온양온천힐링콘서트 지속 개최 ▲신정호 지방정원 개장 위한 전 부서 협업 TF 구성 등을 지시했다.또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준비 만전 ▲발달장애아 대상 재활 승마 활성화 ▲권역별 복지관 확대 추진 ▲대규모아파트단지 경로당 지원 ▲이순신체험센터 미디어월 활용 청춘 프로포즈 프로그램 검토 ▲도로변 변전박스 환경 정비 등도 당부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랭킹뉴스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