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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경귀 시장 “탕정면, 아산·천안지역 최고 명품신도시 될 것”

    박경귀 아산시장은 3일 선문대학교에서 ‘2024 하반기 탕정면 열린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장과 전남수·신미진 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해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박경귀 시장은 “탕정은 지중해 마을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고, 삼성디스플레이라는 글로벌기업을 바탕으로 국가의 첨단전략산업단지로 지정도 받았다”며 “그런 점에서 탕정은 산업과 문화예술의 새로운 중심지가 될 토대를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다.특히 박 시장은 “지난달 탕정2지구 도시개발 보상 협의가 끝났다. 이제 오랫동안 기다렸던 명품신도시가 첫발을 떼게 된다”며 “108만 평 명품신도시가 만들어지면 아산~천안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역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박 시장은 또 ‘지중해 마을’의 발전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박 시장은 “지중해마을은 외관은 유럽풍이지만 문화가 부족하다. 그래서 전시·축제·공연 등 지중해문화를 느낄 수 있는 지중해문화센터를 공약으로 제시했고 지난달 설계 보고를 받았다”고 설명했다.이어 “현재 건립 중인 공영주차장이 완공되고 지중해문화센터가 지어지면, 지중해마을을 유럽의 유명 관광지처럼 주말에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할 필요가 있다”면서 “그렇게 되면 지중해마을에 관광객이 가득하고 ‘아산방문의해’의 중요한 관광자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주민자치위원회 우수 성과금 지급 ▲지중해마을 공영주차장 준공 및 임시주차장 유지 ▲탕정면 명암리 927번지 일원 용지 용도 확인 요청 ▲용두3리 산단공사로 인한 교통불편 개선 ▲탕정면 신도시민원행정센터 신축 건의 ▲한들물빛도시 그늘막 대형으로 교체 ▲탕정역 앞 디지털 전광판 시정 등을 요구했다.또 ▲탕정 푸르지오 리버파크 인근 초등학교 미신설에 따른 기존 학교 과밀화 방지 대책 ▲탕정2지구 연접 지역 개발계획 ▲호산1리 오·폐수 관로 연결 자부담 지원 ▲용두3리 노인회 자치활동 지원 ▲새아산로 선문대사거리 신호체계 개선 ▲트라팰리스~천안아산역 시내버스 시간 조정 ▲탕정 대형쇼핑몰 유치 ▲탕정7초등학교 신설 촉구 ▲차량 신호등 타이머 설치 등을 건의했다.한편, 시는 민선8기 탕정면 열린간담회에서 접수된 총 56건(2022년 하반기 16건, 2023년 상반기 15건, 2023년 하반기 11건, 2024년 상반기 14건) 중 ▲주민자치회 성과평가 인센티브 지원 ▲시 홈페이지 내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 명칭 변경 ▲동산2리 마을방송스피커 교체 ▲무인민원발급기 확대 등 13건에 대한 처리를 완료했다고 보고했다.또 관련 법이나 예산의 제약 등을 이유로 ‘처리 불가’ 결정된 9건을 제외한 나머지 민원에 대해서는, 추진 일정을 조율 중이거나 중장기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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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나눔 행사 연합모금사업 추진

    늦더위가 기승이지만 아산시(시장 박경귀)에서는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해 ‘2024년 아산시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나눔 행사’의 기금 마련을 위한 연합모금을 추진하고 있다. 아산시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연합모금 재원으로 아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아산시 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오는 11월 대규모 김장나눔 행사를 추진 할 계획이다. 2억 원 모금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는 취약계층 4,000세대에 김장을 지원할 수 있는 금액이다.이번 모금은 전용 후원계좌를 통한 직접모금 외에도 주민 누구나 모금에 참여해 취약계층에 김장 1포기라도 더 전달하자는 취지로 ‘카카오 같이가치’ 온라인 모금을 병행하고 있으며, ‘댓글’, ‘좋아요’, ‘공유하기’를 누르면 카카오가 대신 최대 300원의 기부금을 기부해 주고, ‘기부하기’를 통해 직접 기부도 가능하다. 또한, 기부한 금액은 법정기부금으로 세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연합모금은 일정 목표액을 달성하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추가로 매칭금을 지원받아 내년도 아산시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관내 기업체 등에서 후원과 봉사활동 참여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11월 김장나눔 행사에는 학생, 청년, 봉사단체, 일반 시민 등 다양한 계층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나눔과 봉사의 기쁨을 나누는 시민 대통합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시 관계자는 “우리에게 가장 친근하고 기본적 먹거리인 김치가 더욱 절실해지는 겨울, 우리 이웃의 겨울이 따뜻할 수 있도록 작은 마음이라도 함께 해주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2024년 아산시 취약계층 김장나눔을 위한 모금은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며 행사에 동참하고자 하는 기업체, 주민은 사업수행기관인 아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041-531-223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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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경귀 아산시장 “전통시장 이용…지역경제 살리는 데 동참” 당부

    박경귀 아산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11일 온양온천시장을 방문해 먹거리를 구매하고 시장 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격려했다.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최근 고물가와 경기 악화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날 박경귀 시장과 공무원들은 ‘전통시장 장보기에 적극 동참해요’, ‘소상공인 여러분 힘내세요’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온양온천시장에서 제수용품을 구입했으며, 상인들과 추석맞이 덕담을 나누며 최근 고물가로 인한 경기침체 등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경귀 시장은 “전통시장은 상거래의 중심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했지만, 현재 고령화와 유통시장의 다변화로 심각한 위기에 있다. 최근 계속된 폭염과 고물가 등 복합경제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이용해 지역 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추석 명절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13일부터 18일까지 온양온천시장 공영주차타워(175면)를 무료로 개방한다. 또 온양온천역 하부 공영주차장(117면)도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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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경귀 아산시장 “신창면은 아산의 떠오르는 별, 발전 전기 맞아”

    박경귀 아산시장과 신창면 주민들의 2024 하반기 열린간담회가 3일 신창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이날 간담회에는 박경귀 시장,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장, 명노봉·신미진 의원을 비롯해 신창면 기관단체장 및 일반 시민 80여 명이 참석했다.박경귀 시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신창은 한자로 새로울 신(新), 창성할 창(昌)을 쓴다”면서 “고려시대부터 이어진 지명이지만, 아산의 새롭게 떠오르는 별인 신창의 오늘을 예견한 지명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신창면은 최근 대규모 공동주택이 입주를 시작하고, 신창IC 신설이 확정되는 등 발전의 중요한 전기를 맞았다”면서 “이런 때일수록 주민 여러분과의 소통이 정말 중요하다. 귀중한 의견 나누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간담회에서 신창면 주민들은 ▲신창역 주변 개발계획 ▲남성리 악취 문제 해결 ▲신창중학교 이전 부지 활용 방안 ▲119안전센터 증축 요청 ▲창암3리 속도카메라 설치 및 노인보호구역 표시 요구 ▲순천향대 인근 대학가 발전 계획 및 주차장 설치 요청 등을 건의하고 관련 의견을 전달했다. 신창면은 유학생과 외국인 근로자 등 인구의 34%가 외국인 주민인 지역으로, 이와 관련된 의견도 많았다. 이에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의 ‘국제상호문화도시’ 등록 계획을 알리며 “다양한 문화와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다름을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성숙한 사회를 구축해야 한다. 아산시는 다문화정책과 인식의 패러다임을 국제 기준에 맞춰 바꿔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산시의 이러한 노력은 충남도의 출입국·이민관리청(이민청)의 천안아산역 인근 유치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열린간담회를 할 때마다 시민 여러분께 많은 것들을 배우게 된다”면서 “오늘 주신 의견들을 양분 삼아 서부권 균형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신창면 열린간담회에서 접수된 총 85건(2022년 하반기 20건, 2023년 상반기 17건, 2023년 하반기 28건, 2024년 상반기 20건)의 건의사항 중 ▲창암1리 마을회관 앞 버스정류장 신설 ▲읍내1리 쓰레기 단속 이동식 CCTV 설치 ▲아산 특성에 맞는 ‘고려인 등 외국인’ 정책 ▲외국인 교육 지원을 통한 정착 유도 ▲외국 국적 영유아 맞춤형 보육 ▲행정복지센터 러시아어 통역 임기제 배치 등 29건에 대한 처리가 완료됐다고 보고했다.  시는 관련 법이나 예산의 제약 등을 이유로 ‘처리 불가’ 결정된 9건을 제외한 나머지 민원에 대해서는 추진 일정을 조율 중이거나, 중장기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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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경귀 아산시장 “수출 1위 도시 아산…투자기업 적극 지원” 약속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국내 우량기업 6개사(社)와 총 1,415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박경귀 아산시장은 11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도지사를 비롯해 아산지역에 투자를 결정한 ㈜경보제약, ㈜코리스이엔티, ㈜다다, ㈜케이에스피, ㈜다호피앤씨, ㈜성무이엔지 등 6개 기업 대표와 제조공장 신·증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원료의약품 제조기업인 ㈜경보제약은 실옥동 일원 1만 7,544㎡ 부지에 855억 원을 투자해 제조공장을 증설하고 약 35명의 신규 직원을 고용한다. 또 조립금속제품 제조기업인 ㈜코리스이엔티는 인주일반산업단지 내 3만 5,180㎡ 부지에 50억 원을 들여 제조공장을 증설하고 약 35명의 신규 직원을 고용할 계획이다.반도체자동화장비 및 부품 제조기업인 ㈜다다는 음봉일반산업단지 내 5,881㎡ 부지에 110억 원을 들여 제조공장을 신설하고 약 30명의 신규 직원을 고용할 예정이다. 반도체부품 제조기업인 ㈜케이에스피는 둔포면 일원 7,000㎡ 부지에 105억 원을 들여 제조공장을 신설하고 약 20명의 신규 직원을 고용한다.자동차 부품 제조기업인 ㈜다호피앤씨는 신창일반산업단지 내 1만3,174㎡ 부지에 140억 원을 들여 제조공장을 이전하고 약 40명의 신규 직원을 고용할 예정이다. 반도체 LCD장비 제조기업인 ㈜성무이엔지는 음봉일반산업단지 내 9,900㎡ 부지에 155억 원을 들여 제조공장을 이전하고 약 25명의 신규 직원을 고용할 계획이다.시는 이들 기업의 생산이 본격화되면 967억 원의 생산 효과와 345억 원의 부가가치 효과, 185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박경귀 시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어려운 국제경제와 국내 경기 속에서 아산시에 투자를 결정하신 기업 대표님들과 임직원 여러분께 39만 시민과 함께 감사드린다”며 “아산시에 대한 투자 결정이 탁월한 선택임을 자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환영했다.특히 박 시장은 “아산은 전국 수출 비중의 8.1%(2023년 기준)를 차지하는, 14년 연속 수출 1위 도시”라며 “유치 기업에 ‘기업애로자문단’을 통해 각종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지원해 ‘기업이 먼저 찾는 도시’에 걸맞은 행정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박 시장은 또 “민선8기에 ‘아트밸리 아산’이라는 도시브랜드를 통해 고품격 문화·관광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입주기업 직원들의 이주 만족도를 향상하는 등 아산에 뿌리내린 기업이 어려움 없이 성장하도록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김태영 ㈜경보제약 대표는 아산지역 투자기업을 대표해 “이번 투자는 ADC(Antibody Drug Conjugate, 항체-약물접합체) 분야의 생산시설을 건립하는 것”이라며 “더욱 열심히 경영해 도움을 주신 지역사회에 꼭 보답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한편 이날 협약은 충남도 내 8개 시·군과 30개 기업 간 합동투자 협약식을 통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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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경귀 아산시장, “치매 예방…조기검진, 조기발견 중요”

    아산시(시장 박경귀)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0일 평생학습관 아산아트홀에서 ‘제17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치매 극복의 날’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매년 9월 21일로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이날 기념식에서는 시민 500여 명을 대상으로 이경수 정신과전문의의 ‘치매의 이해’ 강의와 함께, 전문강사의 치매예방 건강체조, 치매어르신 작품전시, 치매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관 등을 운영했다.또한 그동안 아산시 치매 예방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은 육경자 주은아파트 총무와 이계희 용화주공2차아파트 총무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박경귀 시장은 “치매 예방은 3·3·3 수칙이 중요하다. 3가지 즐길 것, 3가지 금할 것, 3가지 행할 것에 대해 일상에서 실천하자”고 독려했다. 또한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조기검진, 조기발견을 통한 치매 예방이 중요하다”며 “혼자 계시는 어르신들은 경로당과 이웃 등 주변과 소통하는 일상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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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경귀 아산시장 “수도권 관문 역할 토대 갖춘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4일 둔포농협 서부지점 대회의실에서 ‘2024 하반기 둔포면 열린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홍성표 시의회 의장과 김희영·신미진 의원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박경귀 시장은 간담회에 앞서 “둔포면은 아산의 어느 지역보다 빠르게 변하면서 민선 8기 공약으로 제시했던 ‘수도권의 관문’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는 토대를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특히 “17만 평 센트럴파크 신도시가 만들어지면 5만 명을 훌쩍 넘기게 될 것이다. 내년 1월엔 대망의 읍 승격도 앞두고 있다”며, “또 충남경제자유구역 산업단지와 지원단지가 들어서게 돼, 장차 충남 북부권의 최대 전략적 산업지구로 발돋움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박 시장은 또 “아산항과 쌀조개섬의 개발로 둔포는 관광적 기능도 갖추게 된다”면서 “아산 전체가 하나의 RPC(미곡종합처리장)를 만들게 된 기반도 둔포 농민들의 결집부터 시작했다. 아산 농정혁신의 기수가 바로 둔포였다”고 설명했다.계속해서 “봉재·월랑저수지는 순환데크를 설치해 수변공원을 만들고, 50년 동안 갈망한 인문계고등학교 ‘아산 충무고’가 문을 연다. 5개년 계획을 세워 지역 인재가 둔포의 발전을 견인하도록 지원하겠다”며 “이렇게 둔포는 커다란 발전의 전기를 맞고 있다. 오늘 이 시간이 커다란 둔포의 비전과 함께 섬세한 민원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둔포 중앙공원 내 황톳길 조성 ▲이지더원아파트 상가 주차난 해소 ▲산전리 마을회관 뒤편 체육시설 비가림막 설치 ▲신법리 일원 농로 포장 요청 ▲산전리 마중택시 운행 ▲신항리 마을버스 배차 ▲둔포1리 도시가스 보급 등을 요청했다.이와 함께 ▲순환버스 운행 시기 문의 ▲신법1리 배수로 정비 및 방범용 CCTV 설치 ▲둔포천 지방하천정비사업 추진 ▲유해조류 피해 예방 대책 마련 ▲신양2리 입구 주변 도로 불법주차 및 적치물 개선 ▲둔포리 일원 폐양조장 건물 매입 ▲둔포면 인력 충원 요청 등도 요구했다.한편, 시는 민선8기 둔포면 열린간담회에서 접수된 총 92건(2022년 하반기 43건, 2023년 상반기 16건, 2023년 하반기 14건, 2024년 상반기 19건) 중 ▲둔포면 행정복지센터 현장민원실 유지 ▲이지더원 9단지 언덕 겨울철 사고 방지책 마련 ▲불법 현수막 정비 ▲주민자치회 2023년도 평가 자율사업비 지급 등 37건에 대한 처리를 완료했다고 보고했다.또 관련 법이나 예산의 제약 등을 이유로 ‘처리 불가’ 결정된 16건을 제외한 나머지는, 추진 일정을 조율 중이거나 중장기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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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경귀 아산시장 “위험요소 사전 제거…안전한 축제 만전” 지시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21일 신정호 아트밸리 물놀이장에서 열리는 ‘아트밸리아산 제2회 장애인 한바탕 물놀이 축제’ 현장 점검에 나섰다.이번 현장 점검은 프로그램 운영 준비와 함께 장애인 가족들이 참여하는 축제인 만큼 장애인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인 편의시설 및 시설물 안전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이날 박 시장은 올해 새로 정비된 남‧여 탈의실 및 물품보관소와 장애인의 입수 지원을 위한 휠체어와 리프트 등 편의시설, 축제장 안전관리, 프로그램 준비 상황 등 축제 전반을 사전 점검했다.한편 오는 24일부터 이틀간 개최되는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장애인 한바탕 물놀이 축제’는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다채로운 문화공연, 워터체험 부스, 물총대첩, 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행사에 참여하는 장애인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장애인 한바탕 물놀이 축제가 지난해 아산시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하루 동안 개최되었을 때도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4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호응을 보였던 만큼 올해는 더 많은 장애인과 가족들의 참여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관리를 위해 안전요원과 자원봉사자를 축제장 곳곳에 배치할 계획이다.박 시장은 점검을 마친 후 “장애인 한바탕 물놀이 축제를 찾은 장애인과 가족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며, “전기 및 시설물 등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꼼꼼하게 대비해 안전한 축제가 되도록 온 힘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신정호 물놀이장에 이어 아산문화공원 아쿠아스테이지를 방문한 박 시장은 시설물 운영 상황 점검 및 민원 관련 사항을 확인하고, 향후 운영계획을 보고받으며 이날 현장 점검을 마무리했다.문화공원 아쿠아스테이지는 아산문화공원 진입부에 바닥분수, 안개분수, 아트월 등으로 구성한 무료 물놀이 공간이다. 올해 7월 6일 첫 운영을 시작해 8월 25일까지 운영하며 현재까지 일 평균 170명의 시민이 이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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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경귀 아산시장 “공직자, 미래 준비하기 위한 발전 방향 모색해야”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지난 16일 시청 시민홀에서 공직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가 트렌드 특강을 진행했다.‘트렌드코리아’는 서울대학교 소비자학과 김난도 교수를 중심으로 분야별 전문가가 매년 대한민국의 경제·사회· 문화 등 각 분야의 이슈를 분석하고 다음 해의 트렌드를 전망하는 시리즈다.이날 강연에서 최지혜 박사는 2024년 10대 소비트렌드 키워드인‘DRAGON EYES’를 중심으로 ▲분초 사회 ▲요즘 남편 없던 아빠 ▲스핀오프 프로젝트 ▲호모 프롬프트(AI 활용 능력) ▲리퀴드 폴리탄 ▲돌봄경제 등 대한민국의 변화를 추동할 사회현상을 소개했다.박경귀 시장은 강연에 앞서 “급변하는 사회에 공직자가 한발 앞서 우리 사회의 변화된 모습을 포착하고 주도적으로 트렌드를 분석하는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트렌드코리아 2024’ 특강을 마련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이어 “오늘 교육을 통해 변화에 따른 이슈와 트렌드를 파악해 시 행정에 접목하고 우리 시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공직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9월 2일 시민홀에서 경희대학교 국제대학원 오상진 교수를 초빙해 ‘생성형 AI의 이해와 활용’을 주제로 두 번째 전문가 트렌드 특강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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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경귀 아산시장 “어진 사람이 사는 인주‥민속씨름 재현 노력에 감사”

    아산시 인주면 주민자치회(회장 지광선)가 지난 17일 인주농협 미곡처리장에서 ‘2024년 제2회 인주면 주민총회 및 한가위 행사’를 개최했다.이날은 한가위를 맞아 총회와 함께 씨름대회 및 노래자랑도 열려 인주 주민들이 함께하는 화합과 공론의 장이 마련됐다.이번 총회에서는 내년도에 인주면 주민자치회가 시행할 사업 투표도 함께 진행된 가운데 민관협력형 사업 3건(□곡교천 둘레길 꽃길조성 및 벤치설치 사업 □농약병 수거함 설치보수 □우리마을 불법쓰레기 지키미 CCTV설치), 자치계획형 사업 2건(□한가위 노래자랑·장기자랑·씨름대회 □주민자치 확장을 위한 교육사업)이 주민투표로 결정됐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경귀 시장은 “보름달처럼 추석의 풍성함이 느껴지는 밤이다. 이곳은 어진 사람들이 사는 동네, 인주”라며, “정겨운 민속씨름을 인주면이 멋지게 재현했다. 씨름을 부활하기 위해 고생하신 인주면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최경만 인주면장은 “오늘 행사를 위해 노력해 주신 주민자치회와 자리를 빛내주신 인주면민께 감사드린다. 내년도 선정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지광선 주민자치회 회장은 “마을의 발전과 주민자치 활동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총회 및 한가위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관계자와 주민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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