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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경귀 아산시장 “염치읍, 아산 첫 고속도로 대표 관문 위치한 곳”

    박경귀 아산시장은 지난 25일 ‘2023 하반기 염치읍 열린간담회’에서 “염치읍은 아산 최초 고속도로인 아산~천안 구간의 대표 관문, ‘아산IC’가 위치한 곳이다. 아산을 대표하게 됐다”고 밝혔다.농업기술센터 지식농업관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올해 하반기 읍면동 순방 열린간담회의 마지막 순서로,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과 전남수 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일반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고속도로 개통으로 염치는 시내 구간을 통과하지 않아도 경부선 또는 논산 방면으로 바로 갈 수 있다. 2027년 서부내륙고속도로가 연결되면 인주JCT를 통해 수도권까지 연결되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게 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이어 “반면 어려운 측면도 있다. 고속도로가 염치의 중심부를 가로지르면서 농토가 잠식됐다. 그래서 염치를 친환경농업의 중심으로 키우려 한다. 농산물을 선별 처리하고 친환경적으로 가공해 공급하는 먹거리재단이 염치에 입주해 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또 “고속도로 개통의 긍정적인 요소를 지역 발전에 활용해야 한다”면서 “고속도로로 염치 지역 토지 가치가 올라가게 된다. 개발자들이 이해타산을 따져볼 만한 곳이 됐다”고 강조했다. “곡교천은 아트리버파크 조성사업으로 브랜드화 사업이 진행 중이고, 성웅 이순신 축제 때 노 젓기 대회도 열 계획이다. 아산대교~삽교천 구간은 카누를 띄우기 위한 타당성 연구용역도 진행 중이다. 이 모든 것이 염치에 활력을 가져올 것”이라고도 했다. 이날 주민들은 △곡교석정 상습 침수 구역 해소방안 △염치 한우타운 재개발 추진 △쌍죽리 저수조 건설 △산양2리 현대차 방면 도로 4차선 확장 △염치저수지 수질관리 △2026년 배수펌프장 완공 때까지 침수예방책 마련 △석정리 일원 도로변 수목 정비 △곡교천 도보교 아치형 개량 △아산 IC에 ‘염티 한우타운’ 광고판 설치 △경찰 치안센터 설치 등을 건의했다.박 시장은 한 주민이 염치읍 도시개발에 대한 의지를 묻자 “염치는 현재 중심지인 염성리를 통한 시가지화는 어렵다. 하지만 곡교천 개발이 완료되고 고속도로 개통 이후 민간개발도 수요가 생길 수 있다”고 전망했다. 계속해서 그는 “그래서 곡교천을 남향으로 바라볼 수 있는 곡교천 북단 송곡리~석정리를 도시계획정비구역에 포함해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며 “현재 도에 계획 승인을 요청하고 있다. 포화 상황인 동 지역의 확장 출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산시는 2022년 하반기·2023년 상반기 염치읍 열린간담회에서 접수된 총 30건의 민원·건의 사항 중 7건에 대한 처리가 완료됐다고 보고했다. 또 2023년과 2026년까지 각각 7건이 처리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관련법이나 예산의 제약 등을 이유로 4건은 ‘처리 불가’ 결정했으며, 나머지 25건에 대해서는 중장기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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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경귀 아산시장 “신창면, 개발 호재 산적 ‘읍 승격’ 준비”

    박경귀 아산시장은 21일 개최된 ‘2023 하반기 신창면 열린간담회’에서 “신창면은 서부권 개발과 균형발전 정책의 중심지”라며 “탕정면, 둔포면에 이어 신창면도 읍승격 대상이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순천향대학교 인문과학관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과 일반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박 시장은 “신창은 민선 8기 서부권 개발과 균형발전의 철학을 구현하는 토대가 되는 곳이다. 서부내륙고속도로 신창 IC가 완공되면 수도권과 부산을 고속도로로 이동할 수 있는 사통팔달의 환경을 갖추게 되는 등 발전 가능성이 담보된 지역”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신창면은 대학교 유학생과 외국인 근로자 등이 인구의 34%를 차지할 정도로 외국인이 가장 많다. 간담회장에 통역사가 배치된 것만 봐도, 가장 국제적인 지역이라는 걸 느낄 수 있다”면서 “아산시가 도전하는 ‘국제 상호문화도시’에 있어서도 역할이 크다”고 힘줘 말했다. 계속해서 “이를 위해서는 부족한 문화·예술·스포츠 등 도시 인프라를 갖춰야 한다”며 “서부권을 대표해 신창에 도서관을 건립하고, 거점 문화센터 역할도 담당하게 할 예정이다. 실내체육관도 건립하고 남성제는 수변공간으로 가꾸려 한다”고 구상을 설명했다. 이날 주민들은 △담배꽁초 수거 보상제 도입 △학성산 둘레길 정비 및 문화예술공원 조성 △폐기물 불법투기 감시 카메라 설치 △공공형 키즈카페 설치 △신창면 행정복지센터 남성리로 신설 이전 △신창(순천향대)역 역세권 개발 △신창 게이트볼구장 주차장 정비 △남성3리 사거리, 회전교차로 공사 및 배미동 방면 도로 4차선 확‧포장 △노후아파트 지원사업 기준 현실화 등을 건의했다.특히 이 자리에서는 외국인과 관련된 제안이 이어졌다. 주민 A씨는 “외국인들과 아이들이 대화를 나누고 어울릴 공원이 부족하다. 또 중앙아시아권 외국인이 많은 만큼 국제 상호문화도시에 앞서 중앙아시아권 국가와 자매결연을 체결하면 훨씬 의미가 깊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 B씨는 “외국인들이 경미한 법률 위반으로 사회봉사 명령을 받는 경우가 있는데, 천안은 사회봉사 명령 이행기관이 10곳이 넘지만, 아산은 2곳에 불과해 지정을 확대해야 한다”고, C씨는 “신창면 유적지 러시아어 안내판에 오역이 많아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각각 요청했다.이에 공감한 박 시장은 러시아어 안내판은 즉각 조치하고 우즈베키스탄과의 자매결연 추진을 검토해 보겠다고 화답했다. 다만 ‘사회봉사명령 기관 지정’ 및 ‘공원 조성’은 “당장은 행정적으로 어렵다는 담당 부서의 검토 의견이 있었다. 적극적으로 처리방안을 찾아보겠다”며 여지를 남겼다. 한편 아산시는 2022 하반기·2023 상반기 신창면 열린간담회에서 접수된 총 37건의 민원 및 건의사항 중 중장년층 일자리 창출 요청·고려인 관련 외국인을 위한 계획 문의 등 총 12건에 대한 처리가 완료됐다고 보고했다. 또 관련 법이나 예산의 제약 등의 이유로 ‘처리 불가’ 결정된 3건을 제외한 나머지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향후 처리할 계획이거나, 중장기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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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2023년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 대상자 상시 모집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 대상자를 상시 모집 중이다.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은 건축물의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의 해체·제거·처리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시민들의 슬레이트 철거 등에 따른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시행된다.주택의 경우 최대 700만 원, 창고·축사는 최대 200㎡ 면적 이하 전액을 지원한다. 단, 지원 한도를 초과한 비용은 신청자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시는 예산 소진 시까지 접수할 예정이며, 사업을 희망하는 경우 건물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https://www.asan.go.kr)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건축과(041-530-62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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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최고’가 되기 위해 ‘최고’와 손잡다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15일 이은미 백석예술대학교 공연예술경영학과 교수이자 서울문화재단 이사를 정책특별보좌관으로 추가 위촉했다.이번에 위촉된 이은미 특보는 비상임 위촉직 2년의 임기 동안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해 자문하고, 특히 전공인 공연예술 분야에서 정책 수립 제언 등 발전방안 모색에 힘을 보탠다.박경귀 시장은 위촉식에서 “현재 아산시 정책특별보좌관들은 각각의 전문 분야에서 관계 부서에 실질적 자문을 주고 있다”며, “업무 계획 수립 시 공무원 조직에서 발상하지 못하는 부분까지 착안하는 등 정책특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계신다”고 호평했다.이어 ‘민선 8기 ‘아트밸리 아산’이 전국 최고의 문화예술 도시를 지향해가는 중요한 시점에 이은미 특보의 실무적 경험과 전문성이 더해진다면 더욱더 가속화된 힘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이은미 공연예술 특보는 “지자체에서 공연예술 분야의 전문직 공무원으로 일해 본 경험이 있다”며 “행정업무와 예술사업 사이의 고충을 알고 있기에 그간의 경험을 충분히 활용해 아산시 공연예술 분야의 정책특보로서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아산시 정책특보단은 다음 주 개최되는 ‘2024년 혁신 시책구상 보고회’에 참석해 내년도 아산시 시책구상 발굴과정에 참여하고 시정에 전문성과 아이디어를 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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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최초 고속도로’ 시민 염원 드디어 실현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20일 오후 배방읍 구령리에 있는 ‘아산 현충사 IC’ 앞 광장에서 국토교통부(한국도로공사), 지역 국회의원, 아산시, 천안시와 함께 ‘아산~천안 고속도로 개통식’을 개최했다.이번 개통식은 고속국도 제32호 당진~청주선 1구간인 아산~천안 구간의 개통을 알리는 자리로, 아산시 최초 고속도로의 시작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이번 구간은 2015년 말에 착공해 8년 만에 결실을 거뒀다. 이로써 38만 아산시민들은 염치읍 염성리의 ‘아산 IC’, 배방읍 구령리의 ‘아산 현충사 IC’를 통해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특히 시는 이번 아산~천안 구간 개통으로 국가 간선 도로망의 혜택을 누리게 되면서 물류비용 절감, 지역 경쟁력 강화 등 시 발전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이와 함께 현재 공사 중인 인주~염치 구간이 서부내륙고속도로 이어지고, 현재 설계 마무리 단계에 있는 아산~당진 구간이 서해안고속도로와 연결되면, 아산시는 동서·남북 방향의 국가 간선 도로망을 갖게 된다.박경귀 아산시장은 이날 개통식에서 “8년을 기다린 아산~천안 고속도로 개통에 이어 2027년이 되면 아산은 격자형 고속도로망을 갖게 된다”며 “이를 통해 지역 산업단지 물동량이 수출항으로 직결되는 여건을 갖추고,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베이밸리 메가시티의 큰 그림도 완성될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는 이어 “공사가 대과 없이 끝나 아산과 천안이 하나의 교통망으로 연결된 점도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불편이 없도록 고속도로 주변 도로 정비를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이번 개통 구간은 20일 밤 10시부터 전면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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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경귀 아산시장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 전면 개혁하고 집중 육성할 것”

    박경귀 아산시장은 지난 13일 ‘2023 하반기 송악면 열린간담회’에서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 프로그램을 전면 개혁해 대한민국 대표하는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송악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박경귀 시장의 취임 후 송악면에서 진행된 세 번째 공식 간담회로,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과 일반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박 시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송악면은 외암민속마을과 천년의 숲, 봉곡사와 궁평(송악)저수지 등 아산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을 보유한 청정 지역”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특히 외암민속마을은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가진 우리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이라면서 “올해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 프로그램을 전면 개혁해 외암마을의 정체성과 정통성을 굳건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송악은 송악만의 정체성을 살린 특색 있는 발전 계획이 필요한 지역”이라면서 “이전 간담회에서 송악면에 대한 중장기 발전 계획을 공유해 드렸지만, 주민 여러분과 더 활발하게 소통하며 정책을 추진하고자 한다. 여러분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니만큼 기탄없는 의견 제시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이날 주민들은 △서남대 폐교 대지 활용 방안 문의 및 주변 CCTV 설치 요청 △공설봉안당 증설사업 △강당골 산림복지지구 취소 △강장 11교 철거 △궁평(송악)저수지 준설 및 수변 생태 테마파크 조성 요청 △국도 39호 확·포장 건의 △온양천 수해복구 요청 △강당리 농로 안전 옹벽 설치 요청 등에 대해 건의하고 관련 의견을 전달했다.간담회를 마친 뒤 박 시장은 “오늘 많은 분이 오셔서 불편 사항에 관한 건의도 주시고, 그간 시가 미비하게 대응했던 부분에 대해 추궁도 해주셨다. 빠르게 해결해드리지 못한 사안들에 대해 양해를 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나온 의견 중 긍정적 답변을 드릴 수 없는 사안도 많을 거다. 하지만 그런 사안일수록 거듭 설명해 드리고 양해를 구하는 과정이 더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더욱 섬세하게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아산시는 2022 하반기·2023 상반기 송악면 열린간담회에서 접수된 총 30건의 민원 및 건의사항 중 송악면 행정복지센터 신축, 온양천 상류 구간 중 수충부 제방 보강공사 요청, 국도39호 확·포장 공사 조속한 추진 요청 등 3건에 대한 처리가 완료됐다고 보고했다. 시는 관련 법이나 예산의 제약 등의 이유로 ‘처리 불가’ 결정된 12건을 제외한 나머지 민원에 대해서는 추진 일정을 조율 중이거나, 중장기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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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경귀 아산시장 “충무공의 도시, 세종대왕의 도시로 정체성 확립할 것”

    아산시는 3일 이순신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시민의 날을 기념하고 체육을 통해 화합을 도모하는 한마당 잔치, ‘제29회 아트밸리 아산 시민의 날 한마음 체육 축전 행사’를 개최했다. 아산시민의 날은 지난 1995년 10월 1일 온양시와 아산군이 ‘아산시’로 통합 출범한 것을 기념하는 날로,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지침 완화에 따라 2019년 이후 4년 만에 체육대회와 함께 열려 의미가 남달랐다. 1부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는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강훈식 국회의원 등 주요 내빈과 80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 자리에서는 올해의 아산시민대상 수상자 △교육복지 부문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 △경제환경 부문 이규정 송악면 외암1리 이장(주민자치회장) △특별봉사 부문 바르게살기운동 아산시협의회 등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어진 2부와 3부는 아산시체육회와 아산시장애인체육회의 주최・주관으로, 문화·예술·체육이 함께 어우러진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2부 문화행사에서는 홍보대사 최정훈·문연주, 초청 가수 박군·박현빈 등이 뜨거운 무대를 선보이면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3부에는 17개 읍면동체육회와 아산시장애인체육회가 참여한 체육대회가 열렸다. 읍면동을 대표하는 선수단은 육상(일반부, 학생부)을 비롯해 2인3각 달리기·콩주머니 던지기·협동판 튕기기·여성 승부차기·콩주머니 던지기 등 4종 화합 경기를 통해 기량을 겨뤘다. 이와 함께 장애인종목 한궁, 대형윷놀이와 번외 종목으로 신발 멀리 날리기, 훌라후프 돌리기 등도 진행됐다. 이 밖에도 에어바운스, 페이스페인팅 및 농산물 판매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부대행사를 마련해 선수와 응원단, 관람객 모두가 즐기는 행사로 치러졌다.이날 박경귀 시장은 “지난 1995년 아산시 출범 이래 28년간 인구는 2.3배 증가한 37만 3000명을 돌파했다. 또 매해 쉬지 않고 사람이 모이는 성장 진행형 도시로 발전, 기업투자 규모는 매년 ‘사상 최대’ 기록을 새로 쓰고 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특히 “민선 8기 아산시는 ‘아트밸리 아산’을 통해 역사와 문화를 더 깊이 공유하고, 앞으로 영원한 충무공의 도시, 세종대왕의 도시로 독창적인 도시 정체성을 세워 나가겠다”고 강조했다.그는 이어 “아산의 획기적 도약을 위한 기회이자 분수령을 만든다는 막중한 책임감으로,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을 이끌어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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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경귀 아산시장, 추석 맞이 현장 근무 직원 격려

    박경귀 아산시장이 26일 추석 명절을 맞아 현장 근무 직원을 격려했다.이날 박 시장은 5개 부서의 현장 근무지를 찾아 아산사랑상품권을 전달하며 감사를 전했으며, 나머지 6개 부서에 대해서는 각 부서장을 통해 격려금을 전달했다.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시민을 위해 행정 최일선에서 묵묵히 구슬땀을 흘리는 여러분의 노고에 38만 시민을 대신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현장 근무 직원분들 덕분에 시민들이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고 격려와 고마움을 밝혔다.한편 시는 11개 부서에서 124명의 직원이 환경미화, 쓰레기 배출지도 및 매립장 환경정비, 노점상단속, 도로보수, 불법주정차 단속, 불법 현수막 제거, 공공 시설관리, 수도 검침, 누수 수리, 하수도 준설 등의 현장 업무를 수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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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경귀 시장 “음봉은 아산 변화의 중심축, 섬세한 사업 추진으로 아산시 발전 견인할 것”

    박경귀 아산시장과 음봉면 주민들의 ‘2023 하반기 열린간담회’가 지난 14일 음봉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는 박경귀 시장의 취임 후 음봉면에서 진행된 세 번째 공식 간담회로,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과 일반 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박 시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음봉면은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아산시 변화의 중심축이자, 충무공 이순신 장군께서 영면해 계신, 충절의 도시 아산의 정신적 뿌리와도 같은 곳”이라고 말했다. 그는 “명품 신도시 건설, R&D 집적단지 건설 등 음봉면에는 추진 중인 큰 사업이 많다 보니 정작 주민 여러분의 일상과 직결되는 문제를 놓치고 있는 것은 않는지 궁금했다”면서 “여러분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니만큼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주민들은 △음봉초등학교 앞 인도 설치 △행정복지센터 앞 노후 배수관 교체 요청 △음봉 원도심 주변도로 포장 정비 요청 △음봉어울샘 도서관 인근 공영주차장 조성 △아산온천 관로 개보수 협조 요청 △음봉면 행정복지센터 이전 제안 △인허가 과정 개선 요청 △마을 소하천 정비 및 준설 작업 요청 등을 건의하고 관련 의견을 전달했다. 간담회를 마친 뒤 박 시장은 “음봉면은 앞으로 더 큰 발전이 기대되는 지역”이라면서 “온천산업 부흥, 반도체 및 차세대 디스플레이 관련 소재·부품·장비 첨단산업단지 조성 등은 아산시 전체 발전을 견인할 중요한 사업들”이라고 말했다.이어 “주민 여러분과 지역 발전에 대한 고민을 나눌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히고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과 계속 소통하며 섬세하고 정성스럽게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아산시는 2022 하반기·2023 상반기 음봉면 열린간담회에서 접수된 총 47건의 민원 및 건의사항 중 경로당 냉·난방비 지원금 관련 요청, 음봉지역 원거리 통학생을 위한 고교 통학 차량 지원 및 시내버스 노선 신설, 산동3리 마중택시 운행 요청 등 12건에 대한 처리가 완료됐다고 보고했다. 시는 관련 법이나 예산의 제약 등의 이유로 ‘처리 불가’ 결정된 5건을 제외한 13건에 대해서는 추진 일정을 조율 중이거나, 중장기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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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경귀 아산시장 “치매 극복 노력, 우리 모두의 과제”

    아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3일 ‘제16회 치매 극복의 날’의 맞아 평생학습관 아산아트홀에서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치매 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법정 제정일이다.이날 기념식에는 시민 500여 명을 대상으로 ‘마음엔정신건강의학과의원(탕정면 소재) 이승직 전문의’의 치매 이해하기 강의와 전문 강사의 치매 예방 건강 체조 및 치매 어르신의 작품전시,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관 등이 운영됐다.행사에 참석한 박경귀 시장은 “치매는 두뇌의 장애가 오면서 생기는 ‘생각의 질병’, ‘인식의 질병’이기 때문에 다른 질병보다 더 위험하고 가슴 아프다”면서 “가장 취약한 계층은 혼자 사는 어르신들이다. 아산엔 4만7000명의 어르신 중 1만4000여 분이 혼자 계신다”고 우려를 표했다.그는 이어 “혼자 계시면 경로당, 노인복지관에 가서 다양한 활동을 해야 한다. 끊임없이 머리를 사용하면 치매가 쳐들어오지 못한다”면서 “시 차원에서 홀로 계신 분들을 위해 ‘어르신 돌봄이단’도 운영 중이다”라고 설명했다.특히 박 시장은 “가장 중요한 거는 주변의 관심과 사랑이다”라며 “이웃 중에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있다면 공경과 사랑의 마음을 표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치매 예방 교육 유공자로 민계순 주은아파트 노인회장, 임학임 용화주공2차 아파트 노인회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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