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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여름 휴가철 산림 내 무질서 행위 집중 계도실시

    아산시 산림과 직원들이 여름철 본격적인 휴가철을 대비해 관내 계곡을 찾아 산지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산림 내 계곡 등을 찾는 방문객의 증가로 야영·취사, 쓰레기 투기 등 산림 내 불법행위가 급증함에 따라 8월 말까지 산림 내 무질서 행위에 대한 특별단속과 산지정화 활동을 병행 실시한다.시는 산림특별사법경찰관, 산림공공일자리사업 근로자로 구성된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산림 내 허가된 장소 외 취사행위와 불법 상업행위 등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산지정화 캠페인을 통해 방문객 밀집지역인 강당골 계곡을 중심으로 버려진 오물 및 쓰레기를 수거하고,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되가져가기 운동’을 실시해 깨끗한 산림환경을 조성하고 산림보호 활동에 시민들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박일종 산림과장은 “지속적인 산림 내 불법행위 단속과 산림보호 캠페인을 통해 산림 내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올바른 산림휴양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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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50만 자족도시 건설을 위한 정주여건 조성에 박차

      아산시 건설교통국(국장 윤인섭)은 8일 아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건설교통국 소관 전반적인 시정 업무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언론인과 소통하는 시정 브리핑을 실시했다.  이날 브리핑에서는 아산시 주요하천 및 도로/교통분야에 대한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생태·수변문화 거점도시 조성 ▲효율적인 도로·교통·철도 인프라 구축 ▲치수 안전성 확보를 통한 재해예방 ▲시민중심의 교통환경 조성으로 총 4개 분야의 역점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아산시는 곡교천을 활용한 생태 수변문화 중심축인 「동서축」구축을 위하여 아산지구 외 3개 사업에 총 1,179억 원을 투자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산지구와 강청인주지구는 각각 2015년, 2020년에 준공 완료하였으며, 탕정지구는 금년에 조기착공하고 배방지구는 현재 설계중으로 모두 2027년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신도시 주요하천을 활용한 「신도시 연계」 남북축 구축사업과 생태 중심축 「원도심 연계」 구축사업에 총 3,839억 원을 투자하여 계획대로 사업이 추진되면 하천을 활용하여 도시와 자연을 연결하고, 사람과 생태계가 공존하는 생태 수변문화 네트워크를 완성시킬 수 있다.  또한 50만 자족도시 달성에 대비하여, 곡교천을 생태학습, 체육, 여가,  문화의 생태 수변문화 거점으로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두 번째, 지속가능한 도시성장을 위해 도로/교통/철도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효율적인 도로 인프라 구축사업으로 총 7조원을 투자하여 고속도로 7개 사업, 일반국도 6개 사업, 국지도 및 지방도와 시도 6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8년까지 국도, 국지도, 지방도, 시도에 12개소의 노선 신설과 7개소의 노선 확장 사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연차별 사업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추진할 예정이다.  광역철도망 확충 사업으로는 총 사업비 5조 564억 원을 투자, 서해선 복선전철 외 5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서해·경부선 연결을 통한 철도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수도권 접근성을 강화함은 물론 철도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세 번째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치수 안전성 확보를 통해 재해예방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 3,518억 원을 하천정비 사업에 투자, 치수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치수 안전성 확보를 통해 시민의 생명 및 재산을 보호하고, 기상이변으로 인한 집중호우로부터 항구적 재해 안전성을 확보할 것이다.  아울러, 작년 수해로 인한 피해지역 복구사업은 총 사업비 134억 원, 7개 분야, 127개 사업으로 상반기 중 122개 사업을 완료하고 남은 5개 사업도 조속히 완료할 예정이다.  마지막 추진사항으로는 시민중심의 교통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주차난 해소를 통한 주차환경 개선의 일환으로 총 사업비 158억 원, 439대 규모의 공영주차장(주차타워) 3개소를 확충하고, 총 사업비 223억 원, 373대 규모의 복합공영주차타워 3개소를 건립할 예정이며, 20개소 518대 규모의 주차공유제를 지속 추진 중이다.  간선(시내버스)과 지선(공영버스)의 중복노선을 개선하여 2024년부터 환승체계를 구축함으로서 시민불편해소 및 노선버스 효율화를 추진하고, 특화노선 운영을 통해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지능형교통체계(ITS) 확대 구축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과 교통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윤인섭 건설교통국장은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통해 시민에게 편리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으며, 새로운 도약을 위한 미래성장 기반 마련과 정주여건 개선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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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강당골 계곡 숲가꾸기‘ 안전 쾌적한 여름철 휴식 공간 제공

    강당골 정비 사진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공공산림가꾸기사업으로 송악면 강당골 계곡 주차장을 정비하고 계곡부의 죽은 나뭇가지 제거, 가지치기 등을 실시해 장마가 오기 전에 정비사업을 완료했다. 아산시를 대표하는 계곡 중 하나인 강당골은 행락철을 맞아 많은 시민과 탐방객들이 물놀이 및 휴식 공간으로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강당골은 주차장에 잡초가 자라고, 계곡부에는 임목들이 우거져 경관이 좋지 않을 뿐만 아니라 떠내려온 일부 고사목이 방치돼 시민들의 놀이와 휴식에 위험을 발생시킬 가능성이 있어 정비가 필요했다.이에 아산시 산림과(과장 박일종)는 강당골 주차장 및 계곡부 정비를 통해 시민과 탐방객들에게 쾌적한 쉼터를 제공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공공산림가꾸기사업 근로자 80여 명을 투입해 강당골 주차장 잡초 제거, 계곡부 일대 고사목 제거, 임목 가지치기 등 정비를 실시했다.강당골을 방문한 한 가족은 “강당골에서 좋은 경관을 보면서 안전하게 놀이를 즐길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산림 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지속 정비해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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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복지사각지대 없는 ‘교육복지 안전망 구축’ 업무 협약 체결

    교육복지 안전망 구축 네트워크 업무협약식 기념사진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6일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문희), 아산경찰서(서장 고재권), 아산소방서(서장 김장석)와 교육 취약계층 아동을 발굴 지원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아산시는 위기 아동의 통합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아산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 안전망 활성화를 위한 계획을 수립, 아산경찰서는 아동의 긴급 상황 발생 시 아동을 보호, 아산소방서는 아동의 응급상황에 적극 대응하는 등 각 기관이 교육복지 안전망 네트워크 활동에 상호 협력하게 됐다. 윤찬수 아산시 부시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말이 있다. 이는 한 아이가 올바른 성인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연계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오늘 모인 지역 내 기관들의 협력으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발굴 지원해 모든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그리며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아산경찰서는 지난 2017년과 2019년 협약을 체결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 업무를 함께하고 있으며, 아산교육지원청 교육복지사와 아산소방관 300여 명은 이번 협약으로 아산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아산을 만드는데 함께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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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곡교석정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공모사업 선정 총력

    오세현 아산시장 현장 방문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도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에 염치 곡교석정지구가 선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 부처별 단편적인 투자방식을 지양하고 지역단위 생활권을 통합하여 개선하는 종합정비사업으로염치 곡교·석정리는 지난해 8월 3일 집중호우 시 곡교천 수위 상승에 따른 방현천 역류 현상으로 대규모 침수가 발생해 인근 주택 78동 침수와 이재민 132명이 발생됐으며 농경지 163ha 침수로 재산피해가 컸던 지역이다.이에 시는 음봉천·방현천 하천 정비와 배수펌프장 설치를 통한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에 공모 신청했다.공모사업 신청 사업량은 곡교천, 음봉천, 방현천 하천정비와 배수펌프장 설치로 총사업비 490억 원(국비 245억, 도비 73억5000만, 시비171억5000만)이며, 공모사업 선정 시 오는 2026년까지 사업추진이 가능하다.지역주민들은 그동안 집중호우 시 곡교천 수위 상승에 따라 물이 억류돼 주택 및 농경지 침수로 재산 피해를 입어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원했으나 막대한 예산이 필요하다 보니 지방비 예산 투입으로 사업하기에 다소 무리한 실정이었다. 이에 오세현 시장은 지난 1일 염치읍 곡교석정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공모사업 현장을 방문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현장을 살피고 대책을 논의했다. 오 시장은 “지난해 집중호우로 많은 지역이 침수돼 시민의 생명과 재산에 피해를 입었으며 특히 염치읍 곡교리, 석정리 지역은 상습적인 침수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며 “조속한 재해예방사업 시행이 필요하지만 많은 예산이 소요돼 시 재정만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없어 국도비 지원이 가능한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공모사업을 신청해 내년부터 실행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염치 곡교석정 풍수해생활권 정비 공모사업이 오는 7월 말에서 8월경 최종 선정 결과가 통보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속 노력해 내수침수, 하천 범람으로부터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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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중앙도서관, 실내정원 조성 추진 힐링 공간 기대

    아산 중앙도서관 실내정원 예상 조감도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아산 중앙도서관에 실내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은 지난해 생활권 주변 공공 및 다중 이용시설 등에 다양한 유형의 정원을 조성하는 산림청 공모사업으로 최종 선정되어 국·도비 등 사업비 10억 원을 확보 투입하여 진행하게 된다.시는 중앙도서관 중앙로비 306㎡ 면적에 공기정화 효과가 입증된 식물 1만8600본으로 벽면녹화를 하고 층별 플랜터 시설물에 1410주의 수목 식재로 대규모 실내정원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연구에 따르면 실내정원은 미세먼지 발생 시 포름알데히드, 벤젠 등 증가하는 공항의 실내 유기화합물 농도를 저감해 환경을 개선하고, 녹색 휴식 공간을 통한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특히, 도서관의 특성상 다소 정적이고 엄숙한 분위기로 긴장될 수 있는 환경을 실내정원 조성을 통하여 식물을 가까이 접할 수 있어 정서적인 안정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중앙도서관 실내정원 조성으로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일상 속 녹지 및 행복공간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지친 이용객들이 힐링할 수 있는 녹색공간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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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박군자진주냉면, 취약계층 후원금 기부

    박군자진주냉면 후원금 전달 기념사진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30일 박군자진주냉면 식당(대표 김민서, 서정욱)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박군자진주냉면 식당은 올해 ‘충남형 THE 안심식당’으로 지정됐으며 코로나19로부터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도록 방역수칙 준수와 위생 수준을 갖춘 음식점이다.오세현 아산시장은 “지난해 식당에서 코로나19 환자 동선이 나오는 등 심리적·경제적 어려움을 이겨내고 취약계층 후원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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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지적행정 ONE-STOP 시스템’ 행안부 혁신사례 선정

    아산시(시장 오세현) ‘지적행정 ONE-STOP 시스템’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에 선정됐다.‘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은 각종 평가, 우수사례 경진대회 등을 통해 발굴된 자치단체의 우수한 혁신사례를 전국자치단체에 확산하는 행정안전부 주관 사업이다.전국의 지역혁신 우수사례 468개 중 전문가 서면 심사를 통해 33개 예비사례를 선정한 후 사업성과, 주민체감도, 지속가능성, 확산가능성 평가와 현장검증 및 대국민 온라인 심사를 거쳐 총 27개의 확산 대상 우수사례를 선정했으며 아산시의 ‘지적행정 ONE-STOP 시스템’도 선정의 영광을 안았다.아산시 토지관리과에서 구축 운영 중인 지적행정 ONE-STOP 시스템은 민원인이 시청 토지관리과 1회 방문으로 지목변경부터 취득세 납부까지 모든 지적행정을 일사천리로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지난 한 해 동안 ▲충청남도 적극행정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충청남도 지적세미나 최우수상 수상 ▲국토교통부 주관 지적세미나 최우상 수상 ▲적극행정 경진대회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리며 큰 호평을 받았다.행정안전부는 이번에 선정된 혁신 우수 사례가 전국 자치단체에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지적행정 ONE-STOP 시스템을 도입하고자 하는 자치단체에 공모·심사를 통해 특별교부세 2000만 원을 지원하고, 추가로 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 인센티브 3000만 원도 지원할 예정이다.이정성 토지관리과장은 “아산시는 최고의 지적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며 “지적행정 ONE-STOP시스템을 도입하고자 하는 타 지자체에게는 컨설팅을 통해 경험과 지식을 적극 지원하고 공유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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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전철-시내버스 환승할인제 도입 추진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전철·시내버스 환승할인제 도입을 추진한다. 현재 운영 중인 충남 교통카드 시스템에 환승할인 기능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지역 제한 없이 광역전철-시내버스 간 3회까지 환승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된다.마중버스, 마중택시, 어르신 버스요금 할인 등 다양한 교통복지 정책을 추진해온 아산시는 앞서 인접 도시인 천안시와 함께 전철·시내버스 환승할인제를 공동 추진하기 위해 협의를 진행한 바 있다. 하지만 환승할인 방식을 두고 양 시의 의견이 엇갈리면서 협의가 중단됐고, 아산시는 당초 천안시와 공동 추진하기로 했던 ‘충남형 환승할인제’를 단독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천안시는 독자적으로 ‘천안형 환승할인제’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아산시의 ‘충남형 환승할인제’와 천안시의 ‘천안형 환승할인제’는 모두 광역전철-시내버스 간 3회까지 환승할인을 제공한다. 하지만 충남형 환승할인제는 적용지역에 제한이 없으나 할인대상이 아산시민과 아산시 관내 대학생으로 제한되고, 천안형 환승할인제는 할인대상에는 제한이 없으나 적용지역이 관내로 제한된다는 차이가 있다. 할인대상과 적용지역에는 두 환승할인제 모두 각각 장단점이 있다. 하지만 아산시는 천안형의 경우 시스템 구축을 위해 수도권 협의체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는 점, 이후 시스템 구축에 드는 비용과 환승할인에 대한 손실액을 모두 천안시가 부담해야 한다는 점, 시스템 구축 등 할인제도 준비 기간이 길다는 점 등을 이유로 ‘충남형 환승할인제’ 도입이 더 적합하다고 판단했다.‘충남형 환승할인제’의 경우 기존 충남도에서 시행 중인 대중교통 이용지원사업(충남형 교통카드)에 환승할인 기능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도민을 대상으로 발급된 교통카드로 기존 버스요금 할인과 환승할인을 동시에 받을 수 있고, 향후 도에서 시행 예정인 초중고생 버스요금 무료화 정책과 연계 추진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 도에서 이미 운영 중인 시스템을 이용하기 때문에 추가 비용 부담이 적고, 관련 예산만 확보되면 내년부터 바로 도입할 수 있다. 환승할인에 대한 손실액도 광역과 지자체가 협약을 통해 나눠서 부담할 수 있다. 다만 수도권 시스템의 경우 모든 교통카드로 실시간 할인이 가능하지만, 충남형 환승할인제의 경우 별도 교통카드를 발급받아야 하고 후 정산 할인이 된다는 단점이 있다. 아산시는 우선 2022년부터 아산시민을 대상으로 환승할인제를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충남형 환승할인제 도입을 위해 충남도 교통정책과와 구축 방안을 지속 협의하고, 시민·전문가·관계기관 등과 논의(토론회)를 거쳐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아산시에 맞는 최적의 환승할인 제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그동안 교통약자 및 수도권 통학 대학생들을 위해 전철-버스 환승할인제를 충분히 검토하고 준비해왔다”면서 “장항선 복선전철화사업으로 도내 광역전철망이 확대되고 있어 조만간 전철을 도 전체가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그렇게 되면 환승할인제를 시·군별로 구축하기보다는 도를 중심으로 일원화된 제도를 만드는 것이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 시스템을 이용하는 ‘충남형 환승할인제’를 구축하게 되면 재정 부담을 줄이면서도 도입 기간을 단축할 수 있어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시민에게 신속하게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면서 “시민에게 보다 나은 교통복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신중하게 검토하고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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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현 아산시장, 환경의 날 기념 실개천 살리기 정화 활동 참여

    환경의 날(6.5) 기념 실개천 살리기 정화활동 기념사진 오세현 아산시장이 환경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8일 도고면 화천1리 마을에서 주민들과 함께 실개천 생태교란 식물(환삼덩굴)을 제거하며 주변 정화 활동에 참여했다.아산시는 물길 근원인 실개천의 수질개선과 수생태계 복원을 목적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실개천살리기운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48개 마을로 확대 시행해 오고 있다.  이번 정화 활동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과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화천1리 이장 임승도를 비롯한 마을주민 20여 명이 행사를 자율적으로 계획했다.이날 오세현 시장은 물의 소중함과 환경보전 의식 함양을 위해 마을주민과 함께 습지 내 잡초와 생태교란 식물인 환삼덩굴 제거 활동에 적극 참여했다.오세현 시장은 “농촌 고령화와 농번기로 실개천에 관심이 멀어질 수도 있었는데 이렇게 정화 활동을 준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정화 활동을 통해 화천1리 마을주민이 더욱 단합되길 바라며 환경보전을 위한 여러분들의 마음이 담아 아산시가 친환경 도시로 한 걸음 더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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