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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립도서관, 띵동! 책배달 왔어요!
책배달 서비스 홍보물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코로나19로 밖에 나가는 것이 어려운 임산부, 영유아, 거동불편 시민들을 위해 집에서 택배로 도서관 책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도서관 회원으로 가입하고 책배달 대상자임을 증명하는 절차를 거치면 아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도서를 검색한 후, 클릭 한 번으로 책이 무료로 집까지 배달된다. 이 서비스는 장애인들만을 대상으로 추진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책을 읽고 싶어도 집 밖으로 나오기 어려운 취약계층들을 위해 임산부(28주 이상), 생후 24개월 미만 자녀의 부모, 한부모가정, 거동이 불편한 장기요양등급 판정자들에게 서비스가 확대됐다. 김선옥 아산시립도서관 관장은 “띵동 책배달 서비스를 몰라서 이용하지 못하는 이용자가 없도록 적극 홍보하겠다”며 “도서관에 올 수 없어서 책을 읽지 못하는 소외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를 개발 확대하고 있다. 띵동 책배달서비스 뿐만 아니라 일반이용자들에게도 도서관 홈페이지, 리브로피아(도서관 전용앱), 모바일 페이지 등을 통해 전자도서 1만289종과 오디오북 744종, 학술논문 358만6158편, 학술저널 3928종을 제공하고 있다.2
아산시, 체육 분야 8개 기관 단체 정기 정담회 개최
체육 분야 8개 기관·단체 정기 정담회 개최 사진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16일 아산시 체육 관련 8개 기관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아산시 체육진흥을 위한 정기 정담회를 가졌다.정담회에는 아산시, 아산시교육지원청,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아산시체육회, 아산시장애인체육회, 충남아산프로축구단, 충남스포츠과학센터, KSPO 아산체력인증센터가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시대에 34만 아산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운동인 건강 걷기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아산시는 지난해 2월 충청남도체육회에서 구축한 ‘걷쥬’ 앱 활용 계획을 설명했고 아산시체육회와 아산시장애인체육회는 생활체육지도자를 읍면동으로 파견해 ‘걷쥬’ 앱 설치와 사용법 안내, 아산교육지원청은 학생 및 학부모에게 ‘걷쥬’ 앱 가입 독려, KSPO 아산체력인증센터는 걷기 운동 시작 전후의 체력 향상을 측정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몇 해 전부터 걷기 사업을 추진해온 이상옥 건강증진과장은 “그동안 아산시보건소에서 독자 추진해 시민 참여 독려에 한계가 있었던 건강 걷기에 올해부터 8개 체육 관련 기관 단체가 한마음으로 참여해 시민들에게 공감대를 얻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아산시보건소도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김만섭 체육진흥과장은 “8개 기관 단체가 지속적 협업을 통해 34만 아산시민의 건강수명과 삶의 질을 증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나아가 체육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아산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2020년 6월부터 생활체육, 전문체육, 학교체육 운영 방향에 대해 적극적인 소통과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고자 마음에서 우러나는 진정한 이야기를 논의하자는 뜻에서 정담회라 정하고 아산시를 중심으로 8개 기관 단체가 정기적으로 모이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1월 22일에 이은 2번째 개최다.3
아산시, “화물차 불법밤샘주차단속 걱정말고 공영차고지 이용하세요”
아산시복합공영차고지 전경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대형화물차주들의 오랜 열망이었던 화물공영차고지를 3월 1일부터 정식 운영 중이다.시는 화물차주들의 공영차고지 운영 요구에 따라 156억 원을 투입, 아산시 초사동 471-1번지 일원에 3만6666㎡규모 353면(화물대형 100면, 화물소형 133면, 시내버스 120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한 화물복합공영차고지를 조성했다.시설 내에는 지상 2층 규모의 관리동과 정비고, 자동세차시설 등 화물운수종사자 편의 제공을 위한 부대시설과 수소시대 진입에 맞춘 수소충전시설, 친환경 전기충전시설을 함께 갖추고 있다.차고지를 이용하고자 하는 대형 화물차는 ▲입차 후 2시간 이내 무료 ▲1일(24시간) 6500원 ▲1개월 6만5000원의 요금으로 이용 가능하며, 화물자동차운송사업허가에 필요한 ‘차고지이용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유종희 아산시 대중교통과장은 “공영차고지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힘써가는 한편, 화물차주들에게 적극 홍보해 이용률을 높이겠다”며 “아울러 그동안 많은 민원이 제기됐던 도로변, 주택가 골목길 등에 불법 밤샘 주차하는 대형화물차량 단속을 4월부터 집중 실시해 도로교통환경을 개선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4
아산시, ㈜아산성우하이텍 전기차 배터리 시스템 관련 신설투자 MOU 체결
MOU 체결 기념사진 오세현 아산시장이 22일 ㈜아산성우하이텍을 방문해 기업관계자와 근로자를 격려하고 투자 MOU를 체결했다. 아산시 신창면에 위치한 ㈜아산성우하이텍(대표 이문용)은 자동차 부품업계 최초로 R&D센터를 설립하는 등 미래 기술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자동차 부품 중견기업이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전기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전기차 배터리 시스템 관련 부품 생산에 대규모 신규투자를 결정하고, 아산시와 MOU를 체결했다. 오세현 시장과 이문용 대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기업의 협조 당부, 경제위축 등 기업의 애로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가족친화적 기업문화 조성, 지역인력 우선 채용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관련해 뜻을 공유했다. 이날 체결한 MOU를 통해 아산시와 ㈜아산성우하이텍은 아산시 신규공장 설립 투자와 적극적인 행정지원에 대한 합의를 이루었다. ㈜아산성우하이텍은 올해 연말까지 선장면 선창리 일원 27,170㎡의 부지에 720억 원 투자, 신규인력 360명 고용할 예정이다. 이에 아산시는 지구단위계획변경 등의 인허가를 신속히 처리하여 기업투자에 차질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오세현 시장은 MOU 체결 후 ㈜성우하이텍 아산 전기차배터리시스템 공장 신축공사 기공식에 참여하기도 했다. 오 시장은 기공식에서 “코로나19 확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미래를 위해 과감한 투자를 결정하신 ㈜아산성우하이텍 이문용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하고, “이번 투자로 아산성우하이텍이 전기차라는 새로운 분야에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더욱 성장해 세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성우하이텍의 신규 투자가 지역 인재채용, 지역 내 농수축산물 소비 촉진 등으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바란다. 아산시도 ‘기업하기 좋은 아산 만들기’를 위해 행정력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선제적으로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충남천안아산 강소연구 개발특구’를 지정받고 한국자동차연구원과 연계하여 차세대 자동차 부품혁신클러스터를 구축, 차세대 자동차 산업을 적극 육성할 예정이다. 또, 친환경 전기차 관련 업체의 유치에 속도를 내는 한편 관내 자동차 부품업계의 애로사항을 수렴하여 적극 지원하는 등 차세대 자동차 생산의 전초기지로 발돋움할 계획이다.5
아산시 연이은 경제 성과, 차별화된 정책이 비결
아산시(시장 오세현) 경제정책 성과가 하나씩 결실을 맺고 있다. 50만 자족도시의 도약에도 한층 힘이 실릴 전망이다. 아산시는 민선 7기 오세현 시장 취임 이후 역점사업으로 산업단지 개발, 기업 유치, 일자리 창출, 50만 자족도시로 이어지는 큰 틀의 지역발전 로드맵을 마련한 바 있다. 이를 위해 아산시가 추진한 맞춤형 정책들이 하나둘 가시적 성과를 거두면서 ‘50만 도시’를 향한 아산시의 보폭이 한층 더 넓어질 전망이다. 현재 아산시에는 총 7개의 산업단지가 조성 중이다. 628만㎡가 넘는 면적에, 투자 규모는 2조8천억 원에 이른다. 산업단지 내 산업용지에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전기자동차 관련 등 첨단사업 중심의 기업이 입주한다. 또, 2만1천여 가구를 수용할 수 있는 아파트 부지가 마련됐으며 초․중․고도 9개교가 조성될 계획이다. 일자리, 주거, 교육 기반이 완벽하게 준비된 자족형 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는 것이다.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 유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아산시의 차별화된 정책도 눈길을 끈다. 우선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 유치 전담 부서장인 기업경제과장을 개방형 직위로 지정했다. 그에 따라 2020년 7월 충남도청에서 오랫동안 투자유지 관련 업무를 추진한 경제전문가, 김경호 기업경제과장이 영입됐다. 김경호 과장은 그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과감하면서도 세밀한 경제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체계적이면서도 유연한 아산시의 경제정책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김경호 기업경제과장은 적극적인 기업 유치 전략으로 ‘100일 연속 맞춤형 기업 상담’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신규로 아산시에 창업하고자 하는 기업, 이전을 희망하는 기업에 직접 방문해 시의 도로 교통망 등 입지 여건, 산업단지 조성 현황, 인허가 논스톱 처리, 기업 친화적 지원 시책 등에 대해 설명하고 아산시로의 이전을 유도하는 프로젝트다. 프로젝트는 성공적으로 진행 중이다. 아산시는 2020년 한 해에만 국내 기업 18개사, 외국인투자기업 3개사 등 총 21개사와 투자유치 MOU를 체결했다. 역대 최대 규모다. 투자 규모는 약 6000억 원이며, 1만 1500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2021년 들어서는 아산시 최초로 해외에서 유턴하는 국내 복귀 기업(리쇼어링) 등 2개사가 스마트밸리 산업 단지에 530억 원을 투자를 확정 지었다.기업 유치 전담 조직 운영도 주목할 만한 점이다.삼성디스플레이 13조 원 투자 결정 이후 아산시 입주를 원하는 디스플레이 관련 기업도 늘고 있다. 아산시는 기업들의 관심이 입주 결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정보제공과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기업 유치 전담 조직을 만들었다. 기업들의 반응이 아주 좋아 아산시의 기업 유치 활동에 촉매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러한 정책 효과로 지난 2월 23일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0년 하반기 아산시 고용률은 2020년 상반기 61.9%에서 1%가 상승한 62.9%를 달성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하반기 고용률 62.7%보다 상회하는 결과다. 코로나19 여파 속에서 거둔 성과라 그 의미가 더 크다. 아산시는 도심지 주차난 해소에도 발 벗고 나서고 있다. 도심지 주차난은 전통시장 및 수도권 전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가장 큰 불편사항으로, 오세현 시장은 도심지 주차난 해소를 민선 7기 중점시책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아산시는 2020년 11월 국가철도공단과 협의를 통해 풍물5일장 장소로만 활용하던 유휴부지인 온양온천역 하부공간(1~6블럭)에 117면의 주차장을 조성했다. 또, 2022년 7월 준공 목표로 건축 연도가 51년이 넘어 낙후된 온천동 41-2번지 온양상설시장 건물을 철거하고 210면의 주차장과 고객지원센터를 조성한다. 공공에서 추진하는 공사의 가장 큰 어려움인 보상 관련 민원을 대화를 통해 3개월이라는 빠른 기간에 보상을 마무리하여 당초 목표보다 5개월가량 앞당겨 2022년 7월 완공을 추진하고 있다.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아산사랑상품권도 시민들에게 자리매김하고 있다.아산시는 2021년 발행목표를 2020년 발행금액 714억원 대비 280% 증가한 2,000억원으로 잡고 2월까지 305억원을 판매실적을 거두고 있으며, 연말까지 목표금액을 판매를 위해 총력을 펼치고 있다.전남수 아산시의회 의원(기획행정위원회)은 “개방형직위로 기업경제과장을 임용할 때 성과에 대한 의문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그동안 산업단지 조성, 기업 유치, 주민편의 향상을 위한 민원 해결 등의 성과를 볼 때 오세현 아산시장의 판단이 옳았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앞으로도 아산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한 시의 다양한 정책 추진이 성과를 보인다면 의회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오세현 아산시장은 “아산시의 발전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편의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새로운 정책 발굴과 행정 실험을 이어가겠다. 시민들의 의견이 정책으로 반영되는 시민 중심, 현장 중심 행정을 통해 아산이 하루빨리 ‘50만 자족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6
아산시, 아산 IC 진입도로 명품화 조성
아산 IC 진입도로 조성계획 위치도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아산에서 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는 유일한 IC인 아산 IC 진입도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앞서 시는 지난해 7월 아산~천안 고속도로 개통을 앞두고 400억 원을 투입해 원도심과 모종동 및 배방읍 일원에서 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는 0.8㎞ 왕복 2차 아산 IC 진입도로(대로 2-17호) 개설공사를 착공했다.2022년 6월 개통을 목표로 순차적으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올해 4월 가교운영 예정으로 현재 공정율은 18%다.도로가 개통되면 지·정체가 심각한 국도21호선 온천대로를 이용하지 않고 직접 고속도로로 진·출입이 가능해져 온양온천의 관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아산시 관계자는 “모종·풍기지구 도시개발사업 등으로 교통량이 증가해 발생하는 병목 현상에 대한 대책과 시를 대표할 수 있는 명품도로 계획을 동시에 수립해 아산시 첫 관문 역할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7
숲과 자연 속에서 뛰놀며 배우는, 아이들이 행복한 아산!
숲 해설가 선생님과 신나게 놀면서 배워요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3월 15일부터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 68개 기관 유‧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산림교육서비스를 시작했다.시는 지난 1월 참여기관 모집을 통해 선정된 유‧아동기관과 산림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맺고 6·7세반, 혼합반, 초등반 등 각 기관 연령별로 나누어 남산·권곡·월랑 유아숲체험원, 영인산수목원, 신정호수공원 등 산림교육시설에서 오는 11월까지 산림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유‧아동대상 산림교육은 자라나는 아이들의 정서발달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유아숲지도사 등 산림교육전문가와 함께 각 계절마다 변화하는 숲과 자연을 직접 체험하고 놀며 배우는 숲생태체험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 생활방역 준수 하에 운영되고 있다. 산림교육에 참석한 한 어린이집 교사는 “그동안 실내 활동만 하다가 이렇게 야외로 나와 숲해설가 선생님과 함께 숲에서 마음껏 뛰놀며 체험할 수 있어아이들이 너무 좋아한다“라고 말했다.한편 아산시는 가족, 성인 등을 대상으로 3월말부터 5월까지 운영되는 ‘숲해설가가 들려주는 봄숲이야기’ 주말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아산시 산림교육문화(www.asan.go.kr/sanlim/) 홈페이지를 통해 아산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8
아산시, 감염병종합관리센터 출범...본격적인 감염병 위기 대응 마련
아산시 감염병종합관리센터 현판식 모습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감염병종합관리센터 준공을 마치고 본격적인 신종 및 해외유입 감염병에 대한 선제적 위기 대응 구축에 나섰다.아산시 보건소는 18일 모종동 보건소 부지 내 감염병종합관리센터 준공과 함께 현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체제에 나섰다.이날 현판식에는 오세현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부의장, 김완진 아산시 의사협회장, 이치중 아산시 보건소 진료 의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준수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행사 후 함께 감염병종합관리센터 시설을 둘러봤다.현판식에 참여한 오세현 아산시장은 “감염병종합관리센터 준공으로 보다 신속하고 안전한 선별진료가 가능해졌다. 새 감염병에 대응할 수 있는 종합 콘트롤타워가 생겨 든든한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대응으로 밤낮으로 고생하고 있는 아산시 보건소 직원들의 고생과 헌신을 34만 아산시만과 동료 공직자들은 잊지 않을 것”이라면서 “코로나19 종식이 머지 않은 만큼 조금만 더 힘내주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감염병종합관리센터는 코로나19 등 신종 감염병 증가에 따른 예방에서 대응까지 종합적 관리와 호흡기·발열 환자에게 안전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설치한 것으로 국비와 시비 8억4천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 지난해 12월 착공해 올 3월 완공됐다. 센터 면적은 464.29㎡로 지상 1층(220㎡)에는 호흡기전담클리닉(접수실, 진료실, X-ray실), 선별진료소(접수실, 검체실), 결핵실과 지상 2층(244.29㎡)에는 감염병 관리팀 및 대응팀이 이전하여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구본조 보건소장은 “감염병종합관리센터 준공으로 앞으로 호흡기·발열환자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진료가 가능해지고, 감염병 의심 환자를 선별진료소와 연계하여 신속·정확한 검사를 할 수 있게 됐다. 효율적인 대응 체제 구축으로 감염병 지역 확산을 방지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감염병종합관리센터 내 호흡기클리닉은 공중보건의사 배치, 선별진료소 직원 근무 등 다음 주 내 시범 운영을 실시하고, 조속히 의사 인력을 확보 본격적인 업무를 추진, 감염병에 대한 위기대응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다는 방침이다.9
아산시, 코로나19 시대 2021 민방위교육은 사이버로!
스마트민방위교육 이용절차 홍보물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민방위 교육을 사이버교육으로 전면 실시한다. 교육대상은 아산시 지역 및 직장대 소속 민방위 1~4년차, 5년차 이상 대원과 대장 전체다. 대상자에게 알림톡으로 연계된 전자통지서가 발송되면 휴대폰 본인인증 절차를 거친 후 전자통지서를 수령할 수 있고, 미수령자에 한해 별도로 기존 종이통지서가 교부될 예정이다. 기본교육은 4월 15일부터 7월 15일까지, 보충교육 1차는 8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2차는 10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진행되며, 해당 기간 동안 시 홈페이지 배너 또는 포털사이트를 통해 ‘스마트민방위교육(www.cdec.kr)’에 접속한 뒤 지역 선택 및 본인인증을 거쳐 수강하면 된다. 교육내용은 민방위대원의 임무와 역할을 비롯한 감염병 예방과 심폐소생술 등 1시간 분량으로 구성되며, 객관식 평가 20문항 70점 이상 시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한다. 시 관계자는 “민방위 교육을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부합하는 비대면 교육으로 실시해 스마트한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10
아산시, ‘2021년 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단’ 모집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3월 26일까지 ‘2021년 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부모 및 보육·보건전문가(부모 및 보육·보건전문가 1:1)로 구성된 ‘부모 모니터링단’은 직접 어린이집을 방문해 급식·위생관리, 건강·안전관리 등 운영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컨설팅을 제공한다.선정기준은 부모의 경우, 아산시에 주소를 두고 현재 어린이집 재원 자녀를 두고 있어야 하며 2020년 자체 모니터링에 참여한 부모는 우선 선정 대상이 된다. 보육전문가는 보육교사 1급 자격 소지자로 보육 현장 근무경력 3년 이상인 자, 전직 육아종합지원센터 전문 요원 또는 컨설턴트 경력 1년 이상인 자, 영유아보육 관련학과 대학(교) 전임강사 이상 등이다. 보건전문가는 근무경력 3년 이상인 영양사(임상영양사 포함), 간호사, 의사 또는 보건 관련학과 대학(교) 전임강사 이상 등이다.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청 홈페이지(https://www.asan.go.kr)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41-540-2086)로 문의 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구비서류를 준비해 아산시청 보육관리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우리 자녀들의 안심 보육환경을 위해 보육에 관심이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라고 말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랭킹뉴스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