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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도시개발사업 대상지 ‘토지 지분 쪼개기’ 매매 대책마련

    환지방식 내용 설명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최근 풍기동 임야에 ‘토지 지분 쪼개기’ 행위가 발견돼 유관기관과 합동 대책마련에 나섰다.토지 지분 쪼개기는 특정 법인이 토지 또는 임야를 싼값에 매입한 뒤 수십 명 이상 공유지분으로 나눠 비싸게 되파는 전형적인 기획부동산 수법이다.시는 공공주도 도시개발사업 3개 지구를 포함해 총 14개 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토지 지분 쪼개기 행위가 발생된 풍기동 임야는 아산시에서 환지방식으로 추진하는 ‘아산 풍기역지구 도시개발 사업’ 지구 내 토지다. 환지방식 도시개발사업이란 개발될 토지를 토지소유자의 동의를 얻어 개발한 후 토지소유자에게 재분배하는 방식을 말한다.한 매수자 말에 따르면 “환지 시 공유자 지분에 따라 개별환지가 가능하며, 개발 후 토지가격이 몇 배 상승할 것이다”라고 홍보해 토지지분을 쪼개서 판매했다고 한다. 하지만 환지 전 토지 공유자가 10명일 경우, 여러 필지 환지를 받는다고 해도 각 토지를 공유자 10명이 공동소유하게 되며, 환지받은 토지는 규정상 각각의 지분별로 토지분할은 불가능하다.또한 1필지에 수십 명의 공유자가 있어 공유자 전체가 토지사용에 동의하지 않는 한 재산권 행사도 쉽지 않다. 이러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아산시는 아산시경찰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남지부 아산시지회와 합동으로 대책마련에 나섰다.먼저 아산시는 ‘토지 지분 쪼개기’ 피해 임야를 포함한 주변 토지에 대해 부동산 실거래가 정밀조사에 들어갔으며, 불법행위 적발 시 과태료 처분 및 아산경찰서 수사의뢰 등 강력 대처할 방침이다.또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남지부 아산시지회에 부동산 거래질서 교란행위 근절 당부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협의해 기획부동산 관련 전국 사례조사를 요청했다. 기획부동산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계약당사자가 계약지번의 공부확인, 현장방문 등 책임 있는 계약을 진행해야 하며 개발사업 부서에 진위여부 확인이 반드시 필요하다.아산시 토지관리과장은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한 피해예방 홍보와 지속적인 부동산 거래신고 내역 모니터링을 통해 추가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하겠다”며 “기획부동산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은 아산시에 제보해 주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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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배방도시재생 지역브랜드 ‘플레이모산로’ 상표 출원

    플레이모산로 로고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지난 10일 배방읍 원도심 도시재생주민협의체 공동브랜드인 ‘플레이모산로(PLAY! MOSANRO)’ 특허청 상표출원을 마쳤다고 밝혔다.배방도시재생주민협의체와 지난해 국토교통부 인가승인을 받은 꿈자을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유원기)은 모산로 중심상권 상인과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자체 브랜드 개발에 뜻을 모으고 수개월간 회의와 워크숍 등의 과정을 거쳐 브랜드를 완성했다. 디자인은 ’모산로‘의 영문자를 형상화해 지역, 주민, 참여, 변화의 의미를 가지는 4개의 타원이 과거와 현재를 이어가는데 함께하는 주민을 나타낸 것으로 서로 의지하는 뜻으로 ’기대고 겹쳐진‘ 모양을 표현했다. 뿐만 아니라 아산시 배방읍 원도심 주민들이 주체가 돼 브랜드를 운영하고 주민들은 물론 방문객들에게 변화를 제안해 서로 기분 좋게 지역상품을 이용하고 수익을 창출하는 시간의 배방읍 모산로의 기억을 이어가자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플레이모산로(PLAY! MOSANRO)‘는 배방도시재생사업을 대표하는 지역브랜드로 배방 원도심 모산로 상가는 물론 도시재생사업 관련 생산 물품과 각종 서비스에 두루 사용할 계획이며, 도시재생사업의 주민참여를 독려하고 지속가능한 지역활성화를 위한 주민활동의 주요 매개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장치원 아산시 도시재생과장은 “지역상표를 통해 공동체의 정체성과 소속감을 강화, 지속가능한 도시재생과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아산시 배방읍의 고유 브랜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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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4차 안전망 ‘읍면동 행복키움 긴급지원사업’ 통해 복지위기 가구 적극지원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2020년 한 해 동안 4차 안전망 ‘읍면동 행복키움 긴급지원’ 사업을 통해 800가구에게 9945만8천원의 긴급지원을 실시했다.아산시 4차 안전망 ‘읍면동 행복키움 긴급지원’ 사업은 보건복지부 긴급지원, 공동모금회 긴급지원, 아산형 긴급지원 등 기존 제도로 지원이 불가능한 복지위기가구에 생계비, 주거비, 의료비 등을 읍면동 자체 후원금을 활용해 신속하게 지원하는 아산형 복지모형이다.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 위기가구가 발굴 접수되면 행복키움추진단과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이 함께 대상자 방문상담을 실시하고, 사례회의를 통해 지원을 결정, 위기 상황에 따라 가구당 1회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할 수 있다.윤연옥 사회복지과장은 “읍면동 행복키움 긴급지원 사업으로 기존제도로 보호할 수 없는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 지원하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복지담당공무원의 협업을 통해 신속한 대응을 지속적으로 이어 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아산시만의 특화된 복지제도인 ‘읍면동 행복키움 긴급복지사업’을 통해 ‘이웃이 이웃을 돕는’ 지역보호체계를 강화했으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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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연이은 경제 성과, 차별화된 정책이 비결

    아산시(시장 오세현) 경제정책 성과가 하나씩 결실을 맺고 있다. 50만 자족도시의 도약에도 한층 힘이 실릴 전망이다. 아산시는 민선 7기 오세현 시장 취임 이후 역점사업으로 산업단지 개발, 기업 유치, 일자리 창출, 50만 자족도시로 이어지는 큰 틀의 지역발전 로드맵을 마련한 바 있다. 이를 위해 아산시가 추진한 맞춤형 정책들이 하나둘 가시적 성과를 거두면서 ‘50만 도시’를 향한 아산시의 보폭이 한층 더 넓어질 전망이다. 현재 아산시에는 총 7개의 산업단지가 조성 중이다. 628만㎡가 넘는 면적에, 투자 규모는 2조8천억 원에 이른다. 산업단지 내 산업용지에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전기자동차 관련 등 첨단사업 중심의 기업이 입주한다. 또, 2만1천여 가구를 수용할 수 있는 아파트 부지가 마련됐으며 초․중․고도 9개교가 조성될 계획이다. 일자리, 주거, 교육 기반이 완벽하게 준비된 자족형 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는 것이다.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 유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아산시의 차별화된 정책도 눈길을 끈다.  우선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 유치 전담 부서장인 기업경제과장을 개방형 직위로 지정했다. 그에 따라 2020년 7월 충남도청에서 오랫동안 투자유지 관련 업무를 추진한 경제전문가, 김경호 기업경제과장이 영입됐다. 김경호 과장은 그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과감하면서도 세밀한 경제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체계적이면서도 유연한 아산시의 경제정책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김경호 기업경제과장은 적극적인 기업 유치 전략으로 ‘100일 연속 맞춤형 기업 상담’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신규로 아산시에 창업하고자 하는 기업, 이전을 희망하는 기업에 직접 방문해 시의 도로 교통망 등 입지 여건, 산업단지 조성 현황, 인허가 논스톱 처리, 기업 친화적 지원 시책 등에 대해 설명하고 아산시로의 이전을 유도하는 프로젝트다. 프로젝트는 성공적으로 진행 중이다. 아산시는 2020년 한 해에만 국내 기업 18개사, 외국인투자기업 3개사 등 총 21개사와 투자유치 MOU를 체결했다. 역대 최대 규모다. 투자 규모는 약 6000억 원이며, 1만 1500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2021년 들어서는 아산시 최초로 해외에서 유턴하는 국내 복귀 기업(리쇼어링) 등 2개사가 스마트밸리 산업 단지에 530억 원을 투자를 확정 지었다.기업 유치 전담 조직 운영도 주목할 만한 점이다.삼성디스플레이 13조 원 투자 결정 이후 아산시 입주를 원하는 디스플레이 관련 기업도 늘고 있다. 아산시는 기업들의 관심이 입주 결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정보제공과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기업 유치 전담 조직을 만들었다. 기업들의 반응이 아주 좋아 아산시의 기업 유치 활동에 촉매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러한 정책 효과로 지난 2월 23일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0년 하반기 아산시 고용률은 2020년 상반기 61.9%에서 1%가 상승한 62.9%를 달성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하반기 고용률 62.7%보다 상회하는 결과다. 코로나19 여파 속에서 거둔 성과라 그 의미가 더 크다. 아산시는 도심지 주차난 해소에도 발 벗고 나서고 있다. 도심지 주차난은 전통시장 및 수도권 전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가장 큰 불편사항으로, 오세현 시장은 도심지 주차난 해소를 민선 7기 중점시책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아산시는 2020년 11월 국가철도공단과 협의를 통해 풍물5일장 장소로만 활용하던 유휴부지인 온양온천역 하부공간(1~6블럭)에 117면의 주차장을 조성했다. 또, 2022년 7월 준공 목표로 건축 연도가 51년이 넘어 낙후된 온천동 41-2번지 온양상설시장 건물을 철거하고 210면의 주차장과 고객지원센터를 조성한다. 공공에서 추진하는 공사의 가장 큰 어려움인 보상 관련 민원을 대화를 통해 3개월이라는 빠른 기간에 보상을 마무리하여 당초 목표보다 5개월가량 앞당겨 2022년 7월 완공을 추진하고 있다.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아산사랑상품권도 시민들에게 자리매김하고 있다.아산시는 2021년 발행목표를 2020년 발행금액 714억원 대비 280% 증가한 2,000억원으로 잡고 2월까지 305억원을 판매실적을 거두고 있으며, 연말까지 목표금액을 판매를 위해 총력을 펼치고 있다.전남수 아산시의회 의원(기획행정위원회)은 “개방형직위로 기업경제과장을 임용할 때 성과에 대한 의문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그동안 산업단지 조성, 기업 유치, 주민편의 향상을 위한 민원 해결 등의 성과를 볼 때 오세현 아산시장의 판단이 옳았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앞으로도 아산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한 시의 다양한 정책 추진이 성과를 보인다면 의회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오세현 아산시장은 “아산시의 발전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편의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새로운 정책 발굴과 행정 실험을 이어가겠다. 시민들의 의견이 정책으로 반영되는 시민 중심, 현장 중심 행정을 통해 아산이 하루빨리 ‘50만 자족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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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청년 일자리정책, 드디어 빛을 발하다

    2021 청년취업스터디 ‘스파르타’ 강의 모습 아산시(시장 오세현) 청년고용률 및 취업자 수가 2020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전년 동기대비 연속 상승하는 등 코로나19 영향으로 타 시군 청년고용률이 전반적으로 하락했음에도 아산시 청년고용률은 견고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월 23일 통계청의 2020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시군별 주요 고용지표 집계 결과에 따르면 아산시 청년고용률은 42%로 전년 동기대비 2.9%P 상승했으며, 청년 취업자 비중은 전국 4위(15.4%)를 차지해 아산시가 ‘청년이 취업하기 좋은 도시’임을 2020년 상반기에 이어 다시 한 번 입증했다.지난해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영향으로 기업의 신규채용 급감, 단기일자리 감소 등 고용 타격이 청년층에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아산시 청년고용률과 취업자 수의 상승세가 유지되고 있는 배경에 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아산시에 삼성반도체, 삼성디스플레이, 현대자동차 등 대기업이 다수 소재해 있어 일자리가 풍부한데다 민선 7기부터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스마트 산업단지 조성, 우량기업 유치 등 지역 강점에 기반한 정책공약을 수립하고 청년 구직역량 강화, 청년 재직자 근속 장려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아산시는 그 동안 청년센터인 ‘청년아지트 나와유’를 중심으로 청년 구직지원을 위한 정책을 프로세스화해 운영해왔다. 취업스터디 ‘스파르타’를 통해 구직역량을 강화하고 구직활동 과정에서 청년 면접정장을 무료로 대여해줬으며 취업에 성공한 청년에게는 근속 7개월부터 12개월까지 매월 25만원 총 150만원의 지역화폐 개념의 ‘청년내일카드’를 제공해 지역안착을 지원했다. 그리고 지역인재를 채용한 기업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지역기업의 지역인재 채용을 장려했다. 특히, 2020년 정부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된 취업스터디 ‘스파르타’의 경우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기업에서 비대면으로 인재를 검증할 수 있도록 ‘자기소개서’에 스토리텔링을 가미한 영상서비스를 제공, 이를 활용해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원서 열람률을 획기적으로 높여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의 취업률을 80%까지 달성하는 성과를 냈다. 오세현 시장은 “청년 전용공간을 마련해 거버넌스와 네트워크 강화에 힘쓴 결과”라며 “올해는 배방에, 내년에는 탕정에 청년센터를 준비해 청년이 행복한 친화도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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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 2021년 정기총회 개최

    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 정기총회 단체 사진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3월 4일(목) 시청 중회의실에서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장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정기총회를 실시했다. 아산시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는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격월로 회의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앞으로 2년동안 아산시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를 이끌어 갈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했다. 새로운 임원진으로는 협의회장 강준구, 부회장 송현순, 감사 장일권, 사무국장 강연식으로 구성되었다. 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는 2015년도 지역실정에 밝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기관.단체(장),민간인을 대상으로 결성하였으며, 2021년 현재 568명의 행복키움추진단원이 읍면동 지역실정에 맞게 다양한 행복키움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지난해 아산시행복키움추진단은 3100가구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후원물품을 지원하고 민간기관과 연계하여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발로 뛰는 촘촘한 복지를 펼쳤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아산시행복키움추진단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와 민·관 협력으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도시 아산만들기에 올해도 최선을 다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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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아산시를 관통한 3대 키워드는?

    작년 1월 우한교민이 아산시 초사동 소재 경제인재개발원에 수용하는 문제로 시작된 코로나19는 전국에서 가장 먼저 코로나19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전화위복의 계기가 됐다.아산시(시장 오세현)에 따르면 올해 3월 3일 기준 37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중 사망자는 3명, 입원 40명, 퇴원은 327명이고 자가격리자는 489명이다.또한, 임시생활시설인 경찰인재개발원에는 지난 1년간 1515명이 입소하여 치료를 받았으며 현재 33명이 입원하여 치료 중에 있다.아산시는 코로나19에 그동안 함께 화합하고, 함께 대응하고 있으며 K방역을 시작으로 지금은 K방역의 마무리를 위해 시민, 의료진, 공무원이 함께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나눔과 연대]아산은 1월 31일 우한 교민들이 경찰인재개발원에 입소하면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르게 코로나19 대응에 나섰고 '우리가 아산이다'(We are Asan) 캠페인을 펼치며 연대와 사랑의 공동체 정신으로 힘을 모았다.‘우리가 아산이다’ 캠페인은 시민이 직접 뽑은 2020년 아산시 10대 뉴스 1위에 뽑힐 만큼 시민들의 사랑을 받았다.지난해 10월 경찰인재개발원을 찾은 문재인 대통령도 “아산에서 시작된 나눔과 배려의 정신이 K-방역의 성공을 이끈 토대가 됐다”며 아산시민들께 경의를 표했다.시 관계자는 “나눔과 연대의 아산정신이 대한민국에 큰 울림을 주어 코로나19를 시작하게 되었고 지금도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계신 방역당국과 의료진, 소상공인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전국 각지에서 보내주신 우애와 성원 또한 잊지 않겠다”라고 말했다.[선제적 대응]시는 코로나 19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해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여 선제적으로 대응 조치하고 있다.지난해 9월 코로나19의 방역을 총괄하는 아산시 보건소를 감염병의 장기화에 대비해 직원의 피로도 감소, 분업화‧전문화를 통한 체계적인 근무시스템 구축, 정보공유 및 소통방안 마련 등 맞춤형 조직으로 전환했다..이를 위해 비상대응 매뉴얼 정비, 경험 있는 팀장급 중심의 민원대응 TF팀 가동 등 다각적인 대응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이를 통해 지난 11월 관내 대학인 선문대학교 재학생의 코로나19 확진 시에도 즉시 캠퍼스 내 현장선별검사소를 설치하고, 아산시보건소 현장대응팀, 질병관리청 등 50여명을 긴급 투입해 확진자와 직간접 접촉자는 물론 검사희망자까지 포함해 총 2521명에 대한 검체 채취를 단 하루 만에 완료해 이 중 4명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판정됐다.지난해 11월부터는 일주일 단위로 고위험시설인 요양병원, 요양시설 등 종사자와 입소자에 대해 선제적으로 선별검사를 진행했다.설 명절을 앞두고는 시민이 많이 찾는 전통시장 및 대형마트 종사자 786명, 시청・경찰서・공공기관 종사자 2543명의 전수검사를 완료했고 전원 음성으로 판정됐다.지난 2월 관내 기업체인 귀뚜라미보일러 아산공장의 코로나19 집단감염과 관련해 예방적 차원에서 지역 50인 이상 제조기업 266개사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긴급 방역 점검을 완료했다.집단감염의 배경으로 3밀(밀폐, 밀접, 밀집) 환경이 지목됨에 따라 동일 조건 현장에서 유사 집단 감염이 재발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였으며 2일간 시청 공무원 160여명이 투입되어 작업환경, 출입명부 관리, 마스크 착용 여부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또한, 지난 2월 18일부터 19일까지 관내 3지역에서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943명 검사를 실시했고 결과는 전원 음성이었다. 3월 새학기 개학에 대비해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관내 유치원, 초·중·고·특수학교 교직원과 어린이집 교직원, 교육지원청 직원 등 총 4039명 검사를 실시 최종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아울러, 오는 5일까지 아산시민 누구나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으며 관내기업체에 근무하는 내·외국인은 별도 해지 시까지 무료검사를 받게 독려하는 등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선제 대응에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3월 중 보건소에 갖춰지는 감염병종합관리센터는 감염병 의심환자의 동선을 분리해 접촉을 최소화하고, 상시 음압시설 선별진료소를 갖춰 감염병 전파차단에 초점을 맞춰 운영될 예정이다.[백신 접종]지난 1월 28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 아산시백신접종센터를 개소하고 백신 접종에 대비해 왔다.코로나19 백신은 제조사마다 다른, 까다로운 관리가 필수로 백신 운반과 보관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아산시 접종대상은 18세 이상 시민 총 25만 1800여 명으로 지난 2월 26일 요양병원 종사자와 입소자를 시작으로 첫 접종을 시작하고 순차적으로 진행하게 된다.1분기 중 최우선으로 고위험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의료기관 종사자들에게 접종을 시행하고 65세 이상 노인, 성인 만성 질환자, 만 50세부터 64세까지 성인 등의 순서로 접종을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오는 9월이면 아산시민 70%에 대한 접종이 완료되고, 11월이면 집단 면역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오세현 아산시장은 “코로나19에 대항할 면역력을 갖출 때까지 우리 스스로 조심하며 거리두기와 마스크 쓰기를 철저히 갖춰야 한다”며 “K방역의 시작이 그랬던 것처럼, K방역의 마무리 역시 우리 시민들의 동참과 서로를 위한 나눔과 배려가 가장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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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온양원도심 장미마을, 전시회로 만난다

    기록활동가 양성교육 ‘장미마을에 대한 여성들의 기억’ 진행 모습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인 여성친화형 도시재생사업 지역인 장미마을에 대한 기록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장미마을 기록화를 위해 지난해 10월 ‘기록활동가 양성과정’ 용역사업을 발주해 현재 추진 중에 있다.기록활동가는 기록의 진본성과 맥락을 유지‧보호하고 기록물에 대한 평가·수집·정리·보존·관리하는 전문가를 의미한다. 사회적으로는 기록연구사, 기록관리인, 기록보존사 등 다양한 명칭으로 불리고 있으며, 아키비스트(archivist)가 가장 널리 알려진 표현이다.현재 기록활동가 양성과정에 온양원도심 도시재생 사업지 주민을 포함한 아산시민 9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기록물에 대한 도식화, 맞춤형 해설, 정보제공 등 실습 과정을 진행 중에 있다. 시는 3월 중 활동의 결과물로 전시관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AWA(Asan Woman’s Archives: 아산 여성 기록관)라는 명칭으로 개최될 이번 전시회는 ‘온양원도심 이야기, 장미마을 역사관, 미래를 향한 기록’ 등 7개 주제로 구성되며, 아산시 마지막 대장간이었던 허창구 대장간(아산시 시민로 405번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기록활동가 양성과정을 통해 라키비움[Larchiveum:Library(도서관), Archives(기록관), Museum(박물관)의 합성어]의 운영 주체를 발굴하고 허창구 대장간을 라키비움으로 조성해 원도심과 여성인권에 대해 알리는 전시관을 조성할 계획이며, 이번 AWA 전시회가 라키비움 조성의 초석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온양원도심의 역사 기록 자료를 수집·발굴해 전시함으로써 과거를 통해 현재의 모습을 되짚어보고 미래를 준비하는 계기로 거듭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여성친화형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2018년 1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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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아가는 서비스, 아산시 아이돌봄과 함께 하세요!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코로나19 아이돌봄지원사업 특례를 적용, 평일 오전 8시에서 오후 4시 사이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자들에게 본인부담금 일부와 시간 차감 면제 혜택을 실시한다.아산시는 부모 맞벌이 등으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직적 집으로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부모의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어린이집과 학원을 통한 보육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각지대 해소를 추진하고 있다.​특히 2021년 아이돌봄서비스는 서비스이용시간과 요금혜택이 더욱 확대됐다. 정부지원시간이 지난해보다 120시간 확대된 840시간이며 이용요금도 정부지원율을 확대해 본인부담을 감소시켰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시간제, 영아종일제, 종합형, 보육교사형 등 다양한 유형의 돌봄서비스를 야간, 공휴일 상관없이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대에 맞춰 전문 아이돌봄 선생님이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 1:1로 아동을 안전하게 돌보는 방식으로 제공된다. 아이돌보미는 양성교육 80시간, 현장실습 20시간 및 매년 보수교육을 이수한 돌봄 활동 전문가로 범죄경력 등 결격사유 조회를 통해 아이돌보미 자격 및 전문성을 유지한다.신청을 희망하는 부모 또는 양육권자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복지로(bokjiro.go.kr)를 통해 접수하면 맞벌이, 한부모, 다자녀 등 양육공백과 소득판정 후 이용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여성가족과 출산문화팀(041-540-2643), 아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041-548-9772, 내선1번)로 연락하면 된다.고분자 아산시 여성가족과장은 “급박한 상황에서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시민들을 위해 더 적은 부담과 더 큰 혜택의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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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집에서 책도 읽고 무료로 영화도 즐기세요”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되면서 집에서 즐길 거리가 더욱 필요해짐에 따라 영화 DVD 대출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도서관 이용을 제한함에 따라 DVD 이용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중앙도서관 2500여종, 탕정온샘도서관 1100여종, 송곡도서관 300여종의 영화 DVD 대출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코로나19 이후 도서관을 찾기 어려워진 시민들을 위한 띵동 책배달 서비스, 드라이브 스루 도서대출, 전자도서(e-book), 오디오북, 학술저널 등 온라인을 활용한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선옥 아산시립도서관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으며 온라인으로 이용 가능한 다양한 전자콘텐츠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라며 “도서관이 코로나19로 인해 우울한 아산시민들에게 위로와 치유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시는 코로나19에 따른 대면서비스 축소에 대응해 비대면 소통매체인 홈페이지, 스마트폰, 유튜브, SNS 등을 최대한 활용하며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맞춘 시민과의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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