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뉴스

신창면의용소방대는 지난 6일 신창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대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전명성 전 대장은 이임사에서 “그동안 부족한 대장을 믿고 따라주신 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신임 대장의 지도하에 지역 안전과 발전을 위해 한 차원 높은 봉사를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세흥 신임대장은 취임사에서 “어깨가 무겁고 걱정되지만, 항상 배우는 자세로 화재, 재난 등의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지역의 봉사자로써 임무에 충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득곤 아산소방서장은 “그동안 전명성 대장이 지역 안전과 발전을 위해 희생과 봉사 정신으로 노력했다”면서 “오세흥 신임대장 또한 각종 재난으로부터 지역주민이 편안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여 칭송받는 대장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복기왕 아산시장, 김득곤 아산소방소장, 조기행 시의장, 장기승 도의원, 윤금이 시의원, 김흥삼 신창면장, 전유일 신창파출소장, 김준석 온양농협조합장, 김세환 아산시 의용소방대연합회장 등 100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