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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폐기물처리 사업장 맞춤형 기술 지도․점검 실시

2015.10.12 최종수정 827

- 12일부터 30일까지...민원 발생 예방 및 환경오염 사전 차단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폐기물 재활용과 수집운반, 건설폐기물 중간처리 등 폐기물처리 사업장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수집·운반업 37개소, 페기물 처리업 87개소 등 124개소에 대해 이달 12일부터 30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민원 발생 예방 및 환경 오염의 사전 예방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이번 점검은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폐기물 적정처리 유도로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한다.

 

아울러 소규모 영세 사업장에 대하여 지도단속의 위주의 방식에서 벗어나 현장 위주의 맞춤형 기술지원을 통해 사업장의 자율적인 환경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시는 위반 사항 발견시 행정·사법 조치할 계획이며, 직접적 오염행위가 수반되지 않는 행정 처리 미이행 등 즉시 시정이 가능한 위반사항은 법의 허용 한도 내에서 행정 지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도점검을 통해 내년 아산시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 및 장애인체전을 깨끗하고 청결한 가운데 치를 수 있도록 하고 지역주민은 물론 사업체까지 청결한 전국체전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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