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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저탄소 녹색도시 종합실천계획 추진

2012.01.16 최종수정 2,171

 - 녹색기반사업 5개분야 녹색시민사업 2개분야 집중추진 -


  아산시가 최근 지구온난화 문제의 심각성이 높아짐에 따라 쾌적하고 환경친화적인 저탄소 녹색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2012 저탄소 녹색도시 종합실천계획을 수립하여 추진 할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2012 저탄소 녹색도시 종합 실천계획은 녹색기반사업 5개 분야(정책사업, 기반시설, 탄소흡수, 교통사업, 에너지) 녹색시민사업 2개 분야(실천사업, 농촌사업) 총 46건의 과제를 중심으로 총 사업비 930억원을 연차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세부실천 계획으로는 녹색기반 사업 분야로 기존의 도시개발사업에 저탄소 녹색도시 개념을 적극 반영, 공공하수처리 시설과 하수관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곡교천 생태하천 조성사업, 온천천 복개하천 생태복원사업의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방침이며, 10대 자전거 거점도시에 걸맞게 자전거도로를 확충하고 공영자전거 무인시스템 구축, 실개천 살리기 사업, 신재생 에너지 보급, 탄소흡수원 확보를 위한 조림 및 숲 조성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녹색시민 사업으로는 기후변화 대응 프로그램인 탄소포인트 제도의 시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추가 인센티브 제공,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제 시범사업, 환경친화형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명품 농촌체험마을 조성 등 추진시책을 마련하였다.


  13일 김석중 부시장은 “저탄소 녹색도시”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하여 T/F 실무팀장 전체회의 개최하여 중앙부처별 저탄소 녹색도시 관련 예산을 년초에 확보할 수 있도록 각 부서에 노력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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