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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눔과 기쁨 등 아산 봉사단체, 추석맞이 선물 꾸러미 전달 봉사

2021.09.14 최종수정 1,007

–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께 특별 대체 급식 전달  











사)나눔과 기쁨(대표 김종기) 등 아산 5개 봉사단체가 14일 한국전력공사 아산지사(지사장 김기호), 국민건강보험공단 아산지사(지사장 황정미) 등과 함께 추석맞이 특별 대체 급식 전달 봉사를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아산시, 한국전력공사아산시자, IBK, 푸드뱅크 등에서 지원한 송편, 햇반, 라면 등 15여 종류의 추석맞이 선물 꾸러미를 포장해 취약계층 어르신 202가정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온양온천역 하부공간 무료 경로식당에서 진행된 대체 급식 선물 포장 봉사 현장을 찾은 오세현 시장은 “김종기 대표를 비롯한 많은 분의 후원으로 뜻깊은 봉사에 참여할 수 있었다”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더 어려워진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풍성한 추석맞이 선물을 준비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번 봉사를 추진한 나눔과 기쁨, 따사모 봉사단, 아산시번영회, 아산상록회, 해피데이 5개 단체는 지난 2월에도 결식 우려 어르신들에게 신축년 설맞이 선물 세트를 지원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20여 년간 지속된 무료 경로식당 운영을 대신해 도시락, 반찬 등의 대체 급식을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배달하며 지역사회의 따스한 온기를 꾸준히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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