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시민들의 힐링 공간 ‘신정호 아트밸리 피크닉장’ 개장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겨울철 동파 방지와 시설 재정비를 위해 운영 중단했던 신정호 아트밸리 피크닉장을 오는 3월 16일부터 개장한다.신정호 아트밸리 피크닉장은 야외에서 자연과 함께 바비큐 등을 즐길 수 있는 아산시의 대표적인 힐링 공간으로 자연 속에서의 특별한 체험을 찾아 인근 지역 주민들도 자주 방문하는 지역의 명소다.피크닉장은 몽골텐트 38개 동(테이블 26개, 데크형 평상 12개) 규모로 1일 2회(11시~15시, 17시~21시) 무료로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시는 개장 전까지 노후화된 시설을 대폭 정비하고 대청소를 실시하는 등 손님맞이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아산을 넘어 전국적인 나들이 명소로 자리 잡은 신정호 아트밸리의 대표 힐링 공간인 피크닉장에서 여유 있는 시간을 보내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방문객들의 편리한 이용을 위해 신정호수공원 누리집(https://www.asan.go.kr/sinjungho)에서 예약 추첨제를 운용하고 있으며, 매월 20일부터 25일까지 사전 예약 접수하면 26일 추첨 결과를 발표한다. 자세한 이용 안내 및 주의 사항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아산시,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사비 지원
아산시(시장 박경귀) 보건소가 올해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등록 환자의 합병증 검사를 지원한다.고혈압 등 심뇌혈관질환은 질병 부담이 크고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로 예방관리가 중요하다. 검사 항목으로는 ▲뇌경색 또는 심근경색이 일어날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는 경동맥 초음파 ▲만성 신장질환 합병증 발견을 위한 미세단백뇨 ▲당뇨병성 망막변증 조기 발견을 위한 안과 검사 ▲합병증 발생을 예견할 수 있는 당화혈색소 검사가 있다.지원 대상은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 환자 중 위험도를 고려하여 선착순으로 선정하며, 아산시보건소·보건지소·보건진료소에서 검사의뢰서를 발급받아 관내 협약병원에서 검사받을 수 있다.아산시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 환자의 합병증 검사를 통해 뇌졸중 및 심근경색증을 예방하고, 합병증의 조기 발견을 통해 시민의 건강 수명 연장 및 건강 생활 유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아산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동아리 참여자 모집
아산시(시장 박경귀) 보건소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3월부터 건강동아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시 낭송, 어르신 몸짱 라인댄스, 건강러닝-뛰어YOU 등 3개의 동아리를 우선 운영하고 차후 다른 동아리도 모집·운영할 계획이다.특히 ‘시(時)원한 날 시 낭송’ 동아리는 내부 활동에 그치지 않고 지역 사회에 재능 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월 1회 용연1단지 경로당에서 시 낭송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연화·용연 지역아동센터와 주민건강 발표회에 참여하여 지역 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동아리 신청은 19일부터 방문 또는 전화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041-536-8723~1)로 문의하면 된다.장동민 보건소장은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 주도적 건강문화 확산을 위한 거점기관으로써, 지역 사회에 필요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아산시, 가스타이머 콕 보급 사업 대상 가구 모집
충남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2024년 가스타이머 콕 보급 사업' 대상 가구를 3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타이머 콕’은 설정시간이 도래하면 자동으로 가스 중간밸브(퓨즈 콕)를 잠그는 안전장치로, 화재를 예방하는데 탁월하다. 지원 대상은 가스 안전사고에 취약한 65세 이상 구성원이 포함된 가구이며, 우선순위에 따라 400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1순위 대상은 전 세대 구성원이 65세 이상인 가구이고, 2순위는 1순위 외 가구들이다. 신청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부담은 없다. 한편, 아산시는 2016년부터 가스 취약계층 1,662가구에 타이머 콕을 무상으로 지원함으로써 가스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아산시, 설 명절 대비 가로·보안등 특별점검 실시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달 22일부터 3주간 주요 도로변에 설치된 가로·보안등에 대한 일제 점검 및 정비에 나섰다.이번 점검 대상은 가로등 2만 826개소, 보안등 1만 6,117개소, 공원등 2,181개소 등 모두 3만 9,124개소이다. 시는 4개 점검반을 구성해 지역 주요 국도, 교차로, 역전 등 다수가 이용하는 지역의 가로·보안등에 대한 점·소등 정상 작동, 노후 상태 및 정격용량 사용, 누전차단기 작동 여부와 케이블 단선, 차단기 작동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점검을 통해 이상이 발견된 시설에 대해서는 설 연휴 전까지 일제 정비를 마칠 예정이다. 한영석 도로시설과장은 "시민의 안전과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고향 방문을 마치고 돌아갈 수 있도록 가로·보안등 안전점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설 연휴기간 중 비상근무조(긴급 복구반) 편성 운영을 통해 상황접수와 처리, 응급복구 등을 실시할 예정이며 불편 사항은 긴급 보수업체를 적극 활용, 시민 불편을 신속히 해결할 방침이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생활·건강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