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밤길 지킴이 ‘LED 기초번호판’ 설치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야간 시인성 확보와 범죄 예방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113개소에 ‘발광다이오드(LED) 기초번호판’을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LED 기초번호판은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이용해 건물이 없는 장소 안내를 하기 위한 표지판이다.시는 아산경찰서와 협업을 통해 △여성 안심 귀갓길 △여성 안심 구역 △범죄 예방 취약 구역 등 우범지역 및 가로등‧보안등이 없는 사각지대 위주로 설치 장소를 선정했다.또, 범죄 예방 환경설계(CPTED)를 적용해 보행자 안전 확보 및 야간 보안등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했다.시 관계자는 “이번 LED 기초번호판 설치로 시민들의 주소 정보 생활화와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위치 찾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LED 기초번호판 설치로 시민 안전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아산시, 겨울철 한파 대비 상수도 시설물 사전점검 나서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겨울철 한파로 인한 상수도 동결 및 동파 예방을 위해 오는 12월 8일까지 상수도 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을 시행한다.이번 점검은 겨울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상수도 시설물 97개소(취·정수장 3, 배수지 12, 송수가압장 5, 소규모 급수가압장 77)에 대한 구조물 손상 및 안전성 여부, 기계‧전기‧ 통신 설비의 작동상태 등 상수도 시설 전반을 대상으로 추진한다.시는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경미한 위험 요인은 즉시 현장 조치하고, 위험성이 높은 시설물에 대해서는 정밀 점검, 정밀안전진단, 보수보강 등 별도의 조치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상수도 과장은 “겨울철 동파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상수도 시설물에 대해 신속하고 정밀한 점검을 추진하고 사전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각 가정에서도 수도계량기와 수도관에 동파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점검 및 보온 조치를 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아산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감염 주의 및 개인위생수칙 준수 당부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소아‧학령기 아동 중심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유행에 따라 감염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4주간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입원환자가 약 2배 증가했으며, 그중 소아 및 학령기 아동이 입원환자의 79.6%를 차지한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에 의한 급성 호흡기 감염증으로, 증상은 발열·두통·콧물·인후통 등 일반적인 감기와 비슷하다. 한번 증상이 생기면 약 3주간 지속되는데, 대개 1주일 정도면 낫는 감기보다 증상이 3배 긴 셈이다. 기침, 콧물 등 호흡기 분비물의 비말 전파 또는 환자와 직접 접촉을 통해 감염돼 같이 생활하는 가족이나 보육시설 등 집단 시설 전파가 일어날 수 있다. 코로나19·인플루엔자(독감) 등과 함께 제4급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돼 있으며,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등교 및 응원을 자제하고 자택 휴식이 권고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예방 백신이 없어 올바른 손씻기와 기침 예절 준수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호흡기 증상 발생 시 적시에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아산시, 겨울철 코로나19 감염 대비 예방접종 당부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겨울철 코로나19 감염에 대비한 예방접종을 당부했다.이번에 접종하는 XBB.1.5 단가 백신은 유행 변이에 대응해 새롭게 개발됐으며 기존 백신 대비 XBB 변이에 더 강한 면역력을 형성하고 이상 반응 발생빈도는 낮다.코로나19 감염 시 중증화 우려가 큰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 취약 시설(요양병원, 요양시설, 장애인시설 등) 입소자와 종사자는 신규 백신 접종이 필수적이며, 아산시민이면 누구나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시 보건소에서는 관내 90여 개 의료기관과 위탁계약을 체결해 가까운 병의원이나 보건소 방문 시 접종이 가능하다. 영유아 및 소아(6개월~11세)는 지정 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으며, 관련 사항은 아산시보건소 예방접종팀(1899-7425)으로 문의하면 된다.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의 면역력 향상과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 유지를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아산시, ‘겨울철 도로 제설 모의훈련’ 시행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17일 오전 5시 적설 상황을 가정한 ‘겨울철 도로 제설 모의훈련’을 시행했다. 이번 훈련은 비상소집 발령으로 현장감을 높인 가운데, 도로 제설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적설 발생 시 교통 혼란 예방 및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도로관리과 직원 35명과 제설작업용역업체 덤프트럭 17대, 굴삭기 5대, 읍면동 제설담당자가 투입돼 도로 제설 시 작업 응소 시간 확인 및 전진 기지별 해당 노선을 예행했다. 유권종 도로관리과장은 “기상 상황을 상시 점검하면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들이 도로 통행에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하겠다”며, “제설 장비 점검 및 훈련 등을 통한 설해 대처 능력 향상으로 시민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도로 통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생활·건강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