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립도서관, 북스타트 자원활동가 모집
아산시립도서관(관장 권경자)은 아산시의 북스타트 사업을 함께 이끌어갈 자원활동가를 모집한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의 사회적 육아 지원운동으로 영유아에게 그림책이 든 가방을 선물하고 책과 친해지게 하는 책 놀이 프로그램이다. 모집된 자원활동가는 일정한 교육을 받은 후 책 꾸러미 배부와 함께 다양하고 흥미로운 책 놀이 프로그램 운영 등의 활동을 하게 되며 시립도서관 대출권수 상향조정 인센티브를 1년 동안 제공받는다. 지원은 책과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을 지닌 성인 여성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 및 문의는 오는 22일까지 아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나 아산시립도서관 사서팀(☏041-537-3998)으로 하면 된다.아산시립도서관,‘책나래 서비스’확대시행
아산시립도서관(관장 권경자)은 장애인을 위한 무료 도서택배서비스인 책나래 서비스의 이용 대상을 확대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책나래는 장애인 이용자가 보고 싶은 도서관 책을 무료로 집까지 배달해주는 서비스로, 국립중앙도서관과 우정사업본부 간 업무협약체결로 도서 대출과 반납에 따른 왕복 택배비를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이다. 기존에는 시각장애인 (1~6급), 등록장애인 (1~3급)과 국가유공상이자 (1~3급), 장기요양등급(1~2등급)등으로 한정되었던 서비스 대상이 2월 1일부터 등록장애인(1~5급), 국가유공상이자(1~5급), 장기요양등급(1~5등급)으로 대폭 확대됐다. 책나래 서비스 가입절차는 아산시립도서관 회원으로 책나래 홈페이지에 회원 가입한 이후 해당 증명서(장애인복지카드, 장기요양인정서, 국가유공자증 등) 사본을 도서관에 직접 또는 팩스로 제출 후 회원가입 승인이 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책나래 서비스 이용방법은 책나래 홈페이지에 접속, 자료검색 후 대출/반납을 신청하면 되며, 도서대출 권수는 1인 5권 이내, 대출기간은 한 달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아산시립도서관(☏041-537-3998)으로 문의하면 된다.시민과 함께하는 힐링 도서관으로 오세요!
- 탕정온샘도서관 개관 한달, 이용객 발길 끊이지 않아 개관 1달을 맞은 탕정온샘도서관이 지난 11월 30일 개관 12월 시범운영 기간 중 총 13,185명이 이용했고, 도서 대출도 15,986권에 달하며 지역의 독서·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에는 겨울방학을 맞은 학생과 학부모 등이 이곳을 찾아 도서관 곳곳이 책 읽는 시민들로 가득하다. 탕정온샘도서관은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독서공간이 갖추어져있고 자료실 각 층이 오픈공간으로 조성되어 특히, 가족단위이용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인형극, 영화 상영, 방학특강 등의 독서문화행사 및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민들의 문화욕구 충족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2017년 한해 북스타트, 정기 문화강좌, 야간문화프로그램, 견학프로그램 등 시민과 함께 책으로 소통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계획 중에 있으며, 국내․외 도서 1만 오천권 이상을 추가 구입할 예정이다. 탕정온샘도서관 관계자는 “탕정온샘도서관이 다양한 자료와 매체를 통한 주민과의 소통 공간이자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여가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탕정온샘도서관 이용실적(12월) 【단위 : 명】 구 분 대출자 자료실 열람자 디지털코너 및 DVD코너 합 계 아 동 914 4,219 388 5,521 청 소 년 66 1,688 583 2,337 일 반 1,823 2,531 973 5,327 합 계 2,803 8,438 1,944 13,185 ▣ 탕정온샘도서관 대출실적(12월) 【단위 : 권】 구 분 총류 철학 종교 사회 자연 기술 예술 어학 문학 역사 합계 과학 과학 과학 아 동 111 42 28 672 463 221 60 420 3510 454 5,981 청소년 2 18 0 46 48 18 16 57 216 36 457 일 반 310 212 64 1470 494 486 172 572 5004 764 9,548 합 계 423 272 92 2,188 1,005 725 248 1,049 8,730 1,254 15,986아산시립도서관,‘책봉우리’책읽어주기 봉사실시
아산시립도서관(관장 권경자)은 12월 6일 아산시 음봉면 신수리에 있는 가나안복지원을 찾아 거동이 불편한 외로운 노인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고 말동무가 되어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직원들은 도서관의 장점을 활용하여 소외계층에 대한 책읽기 봉사모임인 ‘책봉우리’(책으로 봉사하는 우리봉사단)를 만들고 ‘저승사자에게 잡혀간 호랑이’, ‘여우누이’, ‘설빔’ ‘토끼와 호랑이’등 BIG BOOK을 활용해 그림책도 읽어주고 말동무를 해주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은숙 주무관은 “그림책을 읽어주며 말동무를 해줄 때 아이들처럼 좋아하는 어르신들을 보며 사서공무원이 된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계속 참여하여 어르신들을 기쁘게 해주고 싶다” 라고 말했다. 한편, 책봉우리 봉사단은 그동안 지난 5월부터 매월 1회씩 가나안 복지원을 찾아 외로운 어르신들과 함께해 왔다.아산시립 둔포서도서관, 찾아가는 동화나라 프로그램 성료
- 문화의 날 독서프로그램.. 동화구연, 역할극 등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에 선정된 아산시립도서관은 문화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에「찾아가는 동화나라」프로그램을 둔포도서관에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둔포도서관은 관내 남창초, 둔포초, 관대초, 염작초병설유치원 및 예닮지역아동센터 등 5개 기관의 아동들이 참여해 찾아가는 동화구연 프로그램을 실시해 동화의 재미를 느끼며 역할극과 전래놀이, 동화구연 체험을 통해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둔포지역은 시 경계지역에 위치한 산업 지역으로 문화 향유시설 부족과 주민들의 타 지역 이동이 많아 주민들의 화합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하게 됐다.”며 “올 한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아동들에게 독서문화 확산 동기를 부여하고 이를 통해 도서관 이용주민확충은 물론 지역민들과 더욱 긴밀한 유대관계를 맺게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도서관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