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아기때부터 책과 친구’북스타트사업 순항
- 4월 20일 아산시시립도서관에서 시작합니다 - 아산시시립도서관(관장 강용식)은 2011년 아산시에서 출생한 영․유아를 대상으로 책꾸러미 제공과 책놀이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북스타트(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북스타트사업을 통해 영․유아가 생애 첫 독서기회를 마련하고 부모와의 유대감 증가와 독서를 통한 문화가정 기반을 조성하고자 다양한 통합교육프로그램운영과 자원봉사가 양성프로그램을 통해 어릴 때부터 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독서를 평생습관으로 이어지게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20여명의 자원봉사가를 모집하고 오는 4월 6일부터 4월 17일까지 양성교육을 실시해 북스타트 사업의 최일선에서 책놀이 프로그램과 책꾸러미 전달 등을 지원한다. 또한 4월 20일 북스타트 선포식을 시작으로, 그림책 2권, 북스타트 가방, 손수건, 홍보물로 이루어진 ‘책꾸러미’를 배포하고, 영․유아의 발달 이해 강의와 책 놀이시연 등을 선보이며 북스타트를 본격적으로 가동할 계획이다. 북스타트 책꾸러미 신청은 매주 수요일 시립도서관(송곡,배방,어린이,둔포)에 회원으로 가입하면 받을 수 있으며 책놀이 프로그램 접수는 4월 3일부터 4월 24일까지 도서관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아산시 북스타트 사업은 아산시에서 태어난 영․유아 축하와 부모님과 함께 지역사회가 육아를 함께 한다는 취지로 2012년부터 첫 출발하는 시립도서관 프로그램으로 아기와 부모가 그림책을 매개로 풍요로운 관계를 형성해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돕게 하는데 그 의의가 크다”고 전했다.북스타트, 우리아이 인생의 시작을 책과 함께
책을 읽지 않는 아이에게 책을 읽게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아산시 시립도서관은 2011년 출생한 영유아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사업]을 시작한다.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모토로 책을 통해 다양한 놀이방법을 제시하는 대표적인 아동 문화사업의 하나이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북스타트에 참여한 영유아가 또래에 비해 집중력이나 발달부분에서 월등하다고 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인생의 시작을 책과 함께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부모들 스스로 많이 깨닫는 추세이고, 부모들의 목소리로 책을 아이에게 읽어주는 것이 아이에겐 가장 좋은 선물이다"라고 말했다. 북스타트 사업에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041-540-3952번으로 문의 하면된다. * 북스타트 선포식 - 2012년4월20일 오후2시~3시 - 어린이도서관 1층 스마트홀 -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내)* 북스타트 참여신청 : "아가랑 엄마랑 함께해요" - 2012년 4월 3일 ~4월24일 - 부모교육 4강 + 책놀이 교육4강 - 구비서류 : 주소확인가능한 서류, 아가수첩이나 출생연도 확인가능한 서류 - 방문접수 : 송곡, 배방, 둔포, 어린이도서관 (참가비, 재료비 일체 무료입니다.)* 북스타트데이 - 5월~7월 매주 수요일 시립도서관 방문 - 육아관련 정보제공 및 책꾸러미 선물아산시립도서관 독서·문화강좌 수강생 모집
- 쉿! 나만의 비밀 책 만들기 등 총11개 프로그램 운영 - 아산시립도서관(관장 강용식)은 3월 21일부터 7월21일까지 4달간 상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반기 독서․문화 강좌는 ▲송곡도서관 쉿! 나만의 비밀 책 만들기, 내 마음은 이렇게 변해요 ▲배방도서관 효과적인 부모역할훈련, 창의력 통통 유아종이접기교실, FUN FUN 뻔뻔한 과학나라, 영어랑 함께 놀자 ▲둔포도서관 공신들의 공부 전략과 기술, TALK TALK 톡톡 영어 ▲어린이도서관 도서관 나들이 가는 날, 동화구연 3급 자격증반, 책놀이 풍덩 총 11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쉿! 나만의 비밀 책 만들기’는 북아트 프로그램으로서 독서 지도사와 북아트 전문강사가 진행해 나만의 책을 창의적으로 만들어 아이들 스스로 책에서 다양한 놀이감을 찾도록 지도한다. 참여대상은 유아 6세, 초등학생, 성인이며 오는 20일부터 방문 및 전화접수 (송곡도서관 ☎ 537-3953, 배방도서관 ☎ 537-3956, 둔포도서관 ☎ 537-3961, 어린이도서관 ☎ 537-3966)한다. 강용식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상반기 문화강좌는 자녀들이 공부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책은 부모님이 자녀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이다”고 말했다. 각 도서관별 교육일정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아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www.ascl.or.kr)를 참조하면 된다.아산시립도서관 24시까지 열람실 개관 연장
아산시립도서관 24시까지 열람실 개관 연장 - 도서문화 확산 및 시민 편익을 고려 - 아산시립도서관(관장 강용식)은 시민들의 도서관 개관 시간 연장 요구에 부응해 그동안 22시까지 운영했던 송곡, 둔포도서관의 열람실을 현재 24시까지 운영함으로써 아산시의 모든 도서관이 24시까지 개관 운영하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취업준비를 위해 늦은 시간까지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실업문제 해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시립도서관과 함께하는 겨울방학 특강
- 다음달 10일부터 I LOVE 도서관 운영 - 아산시립도서관은 방학을 맞이하여 다음달 10일부터 20일까지 2주일간 『I LOVE 도서관』을 운영한다. 『I LOVE 도서관』은 총 8개의 독서활동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데, 송곡도서관은 【동화나라 뚝딱 - 도깨비 특집】,【시끌벅적 책놀이터】를, 배방도서관은 【독서를 통한 스피치 리더십】,【동화나라 키즈 쿠킹】를, 둔포도서관은【책으로 만나는 교과서 속 이야기】,【독서를 통한 스피치 리더십】를, 어린이도서관은 【신나는 책 속 과학실험 1,2】로 도서관별 2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대상은 유아 7세부터 초등학생까지이며, 방학동안 학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강좌에 초점을 맞추었다. 이 중,【시끌벅적 책 놀이터】는 독서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것으로, 책을 함께 읽고 책 속의 놀이를 체험함으로써 책에 대한 흥미와 심리적인 부분까지 이해할 수 있도록 함으로서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다양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강좌이다. 강용식 시립도서관장은 “방학을 활용하여 유아와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강좌를 만나게 해주려고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이런 프로그램을 통하여 도서관이 어린이들과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고, 책 속의 또 다른 즐거움을 발견하는 유익한 겨울방학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접수는 12월 29일(금)부터이며 방문접수만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아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www.ascl.or.kr) 와 문의전화로 안내받을 수 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도서관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