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립도서관, 도서 단체대출 서비스 확대 운영
- 기관·사업체 단체로 100권 까지 아산시립도서관(관장 권경자)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 보육시설을 대상으로 시행했던 단체 대출서비스를 사업체, 기관, 단체 등에게도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도서 단체 대출서비스는 책을 읽을 시간이 부족하거나 도서관과 거리가 멀어 이용이 어려운 보육시설, 사업체 등 각종 기관·단체에 도서를 1회 50 ~100여권 일정기간 대출해 주는 서비스이다. 단체 대출서비스를 신청하려면 도서 단체 대출 이용신청서, 단체나 기관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구비해 아산시립송곡도서관(041-537-3996)을 방문· 신청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이용자의 편의 도모는 물론 자료 보존보다 이용중심의 찾아가는 도서관 서비스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아산시립도서관, 2년 연속‘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 선정
- 송곡, 탕정온샘도서관 2개관 공모사업 선정 쾌거 아산시립도서관(관장 권경자)이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7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의 운영사업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도서관 거점 문화사업이다. 이는 강연 및 현장탐방을 연결하는 복합운영으로 책과 사람 그리고 공간이 만나 인문학적 콘텐츠를 완성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아산시립송곡도서관은 2016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었으며, 탕정온샘도서관은 2016년 12월에 개관해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 첫 선정의 쾌거를 이루며, 2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에, 아산시립도서관은 오는 7월부터 ‘인문학으로 통하는 우리의 과거․현재․미래’라는 주제로 연령별 인문학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홍보 및 대상자 모집은 앞으로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산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작가 및 지역문화콘텐츠 활용으로 지역문화의 가치 확산과 아산시의 인문학적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아산시립도서관, 도서관다문화서비스 공모사업에 2년 연속선정
- 러시아 이주자 대상‘한국어 교실’인기 아산시립도서관(관장 권경자)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17년 도서관다문화서비스’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어 5월부터 11월까지 다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아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협조로 관내 러시아 이주자를 대상으로 ▲한국어교실 ▲꼬물꼬물 교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대상자의 한국 사회의 적응을 돕고, 문화의 다양성을 시민과 함께 나누게 된다. 특히, 지난 7일 운영한 [한국어 교실]은 당초 계획인원보다 4배 이상의 참가희망자 52명이 몰려 많은 관심 속에서 출발했다. 아산시립도서관은 매주 일요일마다 열리는 한국어교실이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러시아 이주자에게 희망의 교실이 되어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족을 포함한 모든 지역주민에게 언어적,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다문화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확산과 사회통합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기타 문의는 아산시립도서관 독서진흥팀(☏041-537-3952) 으로 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아산시립도서관,‘문화가 있는 날’공모사업 선정
- 탕정온샘도서관, 공공도서관으로 떠나는 가족 힐링 콘서트 아산시립도서관(관장 권경자)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 공공도서관으로 떠나는 가족여행’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 공모사업을 통해 탕정온샘도서관은 ‘가족간의 사랑’을 주제로 음악과 책을 통해 가족들과 소통하는‘가족 힐링 콘서트’를 운영할 예정으로, 다양한 악기 연주 및 표현활동과 주제에 맞는 책을 통해 서로간의 속마음 얘기를 통한 공감의 기회를 가지게 하기 위해 운영되며, 8월 마지막 주 수요일 저녁에 부모와 초등학생 자녀로 구성된 가족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탕정온샘도서관에서 진행되는‘문화가 있는 날, 공공도서관으로 떠나는 가족여행’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 또한 가족이용자를 대상으로 공공도서관의 편리한 시설과 다양한 자료 및 전문 인력 등을 적극 활용한 수준 높은 독서․문화프로그램 기획의 제공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문화생활 향유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참여방법 및 자세한 일정은 아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ascl.asan.go.kr) 및 전화문의((☏041-536-8740)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아산시립도서관 관계자는‘문화가 있는 날, 공공도서관으로 떠나는 가족여행’운영으로 도서관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가문화공간으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아산시립도서관, 은행나무길 소풍도서관으로 놀러오세요
- 작지만 알찬‘소풍도서관’운영 재개 아산시립도서관(관장 권경자)은 4월 1일부터 은행나무길 ‘소풍도서관’ 운영을 다시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문을 연 소풍도서관은 시민밀착형 야외도서관으로 은행나무길을 찾는 많은 시민들에게 건전한 여가생활을 제공하고, 독서를 통해 인문학적 견해를 넓히고자 만들어졌으며, 시민이 직접 운영하는 민·관 협력체계의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아산시민은 물론 관광객도 도서 대출이 가능하고, 은행나무길을 독서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도서대출자에게 돗자리를 대여해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운전석에는 ‘소풍도서관장 포토존’도 구성되어 작은 즐거움도 주고 있다. 또한, 평일에는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등의 단체를 대상으로 동화구연이나 자율독서 등의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견학프로그램 예약은 아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ascl.asan.go.kr) 견학프로그램 신청에서 접수 가능하다. 특히, 오는 8월과 9월에는 더위를 식히기 위해 은행나무 길을 찾은 시민을 위해 빛 그림 상영회를 계획하고 있어 시민에게 색다른 경험과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소풍도서관 이용시간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16시까지이며, 토요일과 일요일은 시민 편의를 위하여 오전 10시부터 18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이용관련 문의는 시립도서관 독서진흥팀(041-537-3998)으로 하면 된다.아산시에서 창작된 도서관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