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현 시장, ‘2021년 추진 사업 마무리’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22년도 사업계획 구상’ 당부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29일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한 부서장급 이상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 및 10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발생현황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상황 ▲코로나19 비상경제 및 생활방역 대책 ▲10월 월간업무계획 등을 논의했다.오세현 시장은 ▲탕정 외국인 투자지역 신규 지정 ▲곡교·석정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 선정 ▲여성커뮤니티센터 기공식 ▲청년아지트 나와유 배방점 개소 ▲배방 어울림 문화센터 개관식 ▲인주 리도209호(해암~관암)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 준공 및 개통 ▲아산페이 판매 1000억원 달성 ▲2021년 지역 공공디자인 컨설팅 지원 공모선정 ▲수출전문 스마트팜 온실신축 공모 선정 ▲배방상점가 전통시장 첫걸음 조성사업 공모 선정 ▲2021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상수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우수기관 선정 ▲송악면, 제8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 등 9월 한 달 코로나19 대규모 집단감염으로 방역에 어려움이 있었던 상황에도 풍성한 시정 성과에 격려와 감사를 전했다. 오 시장은 “10월에는 연초 계획된 사업과 그동안 지속해 온 수해복구사업,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등에 대해 점검하고 마무리하면서 내년도 사업을 구상해야 할 시기”라며“‘더 큰 아산, 행복한 시민’을 목표로 출발한 민선 7기에 추진한 대규모 도시개발 등 도시 기반 시설을 확대를 바탕으로 이제는 건강, 여가, 문화예술, 복지, 환경 등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정책 발굴과 추진에 집중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도시개발 등 사업 추진 시 지역별 상황과 특성을 고려한 기준을 적용해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10월 초 지급 예정인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전 시민 지급을 위한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 신속하게 지급해 줄 것과 2021년 실적 시군 평가 대응에 전 부서가 마지막까지 집중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일교차가 커지는 시기 건강관리에 유의하며 남은 4분기에도 최선을 다하자“며 회의를 마무리했다.아산시, 5차 재난지원금 전 시민에게 지급하기로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정부 5차 재난지원금(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됐던 아산시민 5만281명에게도 1인당 25만 원의 국민지원금을 지급한다. 오세현 아산시장과 황재만아산시의회의장은 17일 시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모든 시민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당초 정부는 5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하고 그 기준을 올 6월 건강보험료 기준 가구소득 하위 80%인 가구 구성원으로 정한 바 있다.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에는 특례 기준이 적용돼 전 국민의 약 88%가 받을 수 있으며, 지난 6일 지급이 시작됐다. 아산시에서는 5만281명이 지급 대상에서 제외되었으며, 16일까지 2100건이 넘는 이의신청이 접수됐다. 오세현 시장은 “국민 88%에게만 상생지원금을 지급하겠다는 중앙정부의 결정도 고심에 끝에 나온 것이지만 실제 이를 집행하는 기초자치단체의 행정 현장에서는 득보다 실이 많은 것이 사실”이라면서 “크고 작은 불편함을 감내하며 방역에 협조하신 시민들께 위로를 드리고, 현장의 혼란을 피하기 위해 이제라도 모든 시민께 상생지원금을 드리는 것이 온당하다고 판단했다”고 결정 배경을 설명했다. 상생지원금 전 시민 지급에는 추가 예산 126억 원이 소요되며 충남도와 아산시가 50%씩 부담한다. 아산시는 이에 더해 한 차례 연기 후 취소된 4.28 성웅 이순신 축제 등 코로나19로 취소된 각종 행사와 사업 예산 등을 활용하고, 불요불급한 예산은 없는지 예산 내역을 다시 한번 면밀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정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 시민들에게 돌아가는 상생지원금은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지역화폐(아산페이)로 지급된다. 지급시기가 확정되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현장 접수하면 지역화페인 선불카드나 지류 상품권으로 선택해 받을 수 있다. 대형마트나 대형 온라인몰, 타 시·군 사업장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으며, 사용기한은 연말까지다. 오세현 시장은 “전 시민 상생지원금 지급은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살리고,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면서 “우리 동네 골목에 돈이 돌고, 이 돈이 이웃의 소득으로 이어지는 상생의 물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오세현 시장은 상생지원금 추가 재원 마련을 위해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물론, 인근 시·군의 동참을 호소하며 중재자 역할에 나서 50% 도비 지원이라는 대승적 결단을 이끌어냈다. 충남 두번째 인구 규모를 가진 아산시의 위상을 고려할 때 아산시만 모든 시민에게 상생지원금을 지급할 경우, 생활권이 같은 타 시·군 도민들의 박탈감을 유발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상생 소비 효과도 반감될 수 있기 때문이다. 당초 재정 지원에 난색을 표했던 충남도가 추가 상생지원금에 대한 50% 도비 지원을 결정하면서, 모든 시민·군민 상생지원금 지급을 결정한 충남도 13개 시·군의 재정상황에도 숨통이 트이게 됐다. 이날 브리핑에는 아산시의회 황재만 의장도 참석해 의회 차원의 동참과 협력을 약속했다. 황재만 의장은 “각자의 위치에서 손실을 감수하고 방역 당국의 방침을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시민들께 좌절감과 소외감을 드리는 것은 옳지 않다”면서 “위기는 통합으로 극복해야 한다. 34만 전 시민 모두가 화합해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아산시의회는 아산시에 적극 협조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아산페이 1000억 판매 달성 시민들의 참여가 성과로 나타나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2021년 지역사랑상품권인 ‘아산페이’의 판매가 1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2007년부터 발행을 시작한 아산페이는 2017년 2억, 2018년 3억, 2019년 5억원 규모로 발행되다가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2020년 714억으로 대규모로 발행을 시작으로 올해에는 2000억 발행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산페이의 효과분석을 위한 연구용역 결과, 2020년 아산페이의 사용은 소매업(61%), 음식점업(17.9%), 기타(21.1%) 순으로 이루어졌으며 소매업 및 음식점업에서 주로 사용되었다는 결과는 아산시민이 실생활과 밀접한 소비가 아산페이를 통해 이루어졌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가맹점들 대상으로 아산페이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매출액의 약 20%정도가 아산페이로 결제되었다는 응답결과가 나왔으며, 지역화폐 발행 정책의 지속성에 대해 약80%가 긍정적으로 답변하여 지역화폐사업의 당위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아산페이가 코로나19 상황에서 어려움에 처한 지역내 소매점·음식점 등의 버팀목 역할을 수행했다고 판단되며, 아산페이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게 발행량 증가에 대한 질문에 78%가 긍정하여 2022년 이후에도 지속적인 확대발행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아산시에서는 아산페이의 지속적인 확대 발행을 위해 농어민수당, 출산장려금 등 각종 정책수당의 아산페이 지급을 확대할 예정이며, 관내 중고교생 대상으로 선물받기 기능을 활용하여 용돈받기 홍보, 관내 대학 및 기업협의체, 공동주택관리사무소 등에 지속적으로 홍보를 통해 아산페이를 활성화 시킬 방침이다.오세현 아산시장은 “상반기부터 지속적으로 아산페이를 발행하여 할인판매를 실시한 결과 1000억 판매라는 결과를 얻게 된 것 같다. 아산페이를 이용해주신 많은 아산시민에게 감사드린다”며 “아산페이는 환전율이 평균 87%로 구매 후 실제 소비로 이어져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판단된다. 이번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아산페이 대규모 발행을 진행하였으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많은 관심 및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총590억원의 아산페이 발행을 통해 10% 할인판매를 지속하고 있으며 아산페이를 구매하고자 하는 시민들은 모바일페이는 지역상품권chak 앱을 통한 구매, 아산카드는 농협 및 우체국 지점을 방문하여 발급, 지류형의 경우 농협을 방문하여 구매할 수 있다. 아산페이는 개인별 월100만원(모바일·카드·지류 통합한도), 법인 월500만원(지류만 구매가능)까지 할인구매가 가능하다.아산시, ‘1인당 25만 원’ 국민지원금 9월 6일부터 접수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산시민에게 상생 국민지원금을 지급한다. 소득 하위 88% 가구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씩 지급하며, 접수는 오는 9월 6일 시작된다. 대상자 조회는 국민비서 사전 알림 신청자에 한해 9월 5일 오전부터 알림이 시작되며, 9월 6일 오전 9시부터 카드사 홈페이지와 앱, 아산시 콜센터,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와 앱, 아산페이 모바일(chak)앱 등에서 조회가능하다. 성인 개별 신청이 원칙이지만, 미성년자는 동일 주소지 세대주가 일괄 신청·수령할 수 있다.지원금은 신용·체크카드 충전, 아산페이(모바일), 선불카드 중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신용·체크카드, 아산페이(모바일)로 받으려면 9월 6일부터 10월 29일까지 신용·체크카드사 홈페이지와 앱, 아산페이 모바일(chak)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9월 13일부터는 카드와 연계된 은행 점포나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선불카드로 받기를 원하면 이때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거동불편자의 편의를 고려해 선불카드 및 아산페이(지류형)도 지급할 예정이다. 시행 첫 주는 접속 폭주로 인한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출생년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를 적용한다. 6일에는 출생년도 끝자리가 1과 6인 신청자, 7일에는 2와 7, 8일에는 3과 8, 9일에는 4와 9, 10일에는 5와 0인 사람이 조회·신청할 수 있다. 13일부터는 출생년도와 상관없이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국민지원금은 올 6월 건강보험료 기준 가구소득 하위 80% 이하인 가구 구성원에게 지급되지만,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에는 특례기준이 적용돼 전 국민의 약 88%가 받을 수 있다. 아산시의 경우 약 27만3,000명이 지원금을 받게 된다.직장인 가입자의 경우 지난 6월 건강보험료가 1인 가구는 17만 원 이하, 2인 외벌이 가구는 20만 원 이하, 3인 외벌이 가구는 25만 원, 4인 외벌이가구는 31만 원 이하면 받을 수 있으며, 맞벌이 가구의 경우 가구원 수가 한 명 더 있는 것으로 보고 계산한다. 예를 들어 2인 맞벌이 가구의 경우 3인 외벌이 가구 기준과 같은 25만 원, 3인 맞벌이 가구의 경우 4인 외벌이 가구 기준과 같은 31만 원을 적용하는 식이다. 단, 재산세 과세 표준 9억 원 이상 고액자산가와 금융소득 2천만 원 초과자는 제외된다. 지급 대상 선정 단위 가구구성은 6월 30일 기준 세대별 주민등록표에 함께 등재된 사람이며, 주소지가 달라도 건보법상 피부양자인 배우자와 자녀는 동일 가구로 본다.지급 대상자 선정 기준일인 6월 30일 이후 혼인이나 출산 등으로 인한 가족관계 변동이 있거나, 건강보험료 조정이 필요한 경우 별도 절차를 통해 이의를 제기할 수 있다. 6일부터 11월 12일까지 국민신문고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이의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된 이의신청은 아산시에서 3주 이내 심사를 거쳐 결과를 개별 통보한다. 이의신청 역시 첫 주에는 온·오프라인 모두 요일제가 적용된다.국민지원금은 아산페이(아산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온라인 쇼핑몰, 배달앱, 대형마트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사용기한이 오는 12월 31일까지로 정해져 있어 그 전에 사용하지 않아 남은 금액은 자동으로 소멸된다. 미신청 금액과 미사용 금액은 국가와 지방자체단체로 환수된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과 침체된 지역 상권에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이 작으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지역 내 소비 증가로 지역경제 선순환 효과도 기대되는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라도 조속한 사용을 당부드린다”라고 덧붙였다.아산페이, 5월 20일부터 25일까지 서비스 일시 중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아산페이(아산사랑상품권) 관련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한국조폐공사 데이터센터 이전에 따른 중단으로 서비스 중단 기간은 오는 20일 0시부터 25일 오전 6시까지다.일시 중단되는 서비스는 아산페이 관련 전체서비스로 모바일(QR) 아산페이의 구매·환불·결제(취소포함) 및 아산카드(카드형상품권) 발급 및 충전·환불·결제(취소포함), 종이형 아산페이 구매 및 환전 등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한국조폐공사 데이터센터 이전 작업은 더욱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작업이다. 아산페이 가맹점과 사용자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