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기왕 시장, 아산학 강좌 특강 인기
시민이 행복한 도시, 아산의 미래비전 열띤 강의 복기왕 아산시장은 지난 30일 순천향대학교에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산학 특강의 시간을 가졌다. 복 시장은 150여 명의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이 행복한 도시, 아산의 미래비전'이란 주제로 열띤 강의를 했다. 이날 강의에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동적인 젊은 미래도시 아산에서 여러분과 함께 있다는 것은 축복인 동시에 행운이다”면서 “아산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아산의 미래에 대한 설명과 함께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꿈과 희망이 샘솟는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젊음은 그 자체로서 매력적인 것이며 젊은이로서 역사의식을 갖고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을 갖고 인생을 후회 없이 슬기롭게 대처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아산학의 이해’강좌는 대학생들에게 아산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기 위하여 아산시와 아산학연구소 주관으로 관내 3개 대학에서 정규 교과목으로 개설․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순천향대 150명, 선문대 197명, 호서대 190명의 학생이 수강하고 있다. 한편 복 시장의 아산학 특강은 지난 10월 30일 순천향대학교를 시작으로 10월 31일 선문대학교, 11월 1일 호서대학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제3기 가족자원봉사단 사랑의 케이크 만들기 및 나눔
아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대경)는 지난 27일 센터 제빵실에서 제3기 가족자원봉사단 30명은 사랑의 케이크를 만들었다. 재료 손질, 계량 , 반죽 , 성형에 이르기 까지 처음부터 가족자원봉사단의 손길로 만들어진 케이크는 가나안 복지원, 소망원, 나눔과 기쁨의 자원봉사 대상자 어르신께 전달됐다. 제 3기 가족자원봉사단 똘이네 가족 아빠 조규남(43)씨 는 “자라나는 자녀들에게 자원봉사활동을 같이 함으로써 자원봉사의 참 의미를 가르치고 싶었다”고 말했다. 케이크를 전달받은 가나안 복지원 강태욱 원장은 “센터에서 자원봉사단이 만든 빵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셨는데 오늘 케익은 어르신들이 더 좋아 하실 것이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아산시 자원봉사센터는 매년 가족자원봉사단을 모집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로 3년째 운영하고 있다송악면 희망복추진단·사랑나눔협의회 , 더불어 함께하는 지역사랑 나눔행사
송악면 희망복지추진단(단장 안은규)과 송악사랑나눔회(회장 황규운)는 지난 23일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더불어 함께하는 지역사랑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아산시푸드뱅크에서 돼지고기, 소세지, 음료수를 지원받아 송악면 희망복지추진단원과 함께 취약계층 38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최천호 송악면장은 “늘 취약계층과 더불어 사는 훈훈한 정을 함께하시는 안은규 단장님을 비롯한 희망복지추진단원과 송악사랑나눔회 회원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아산시, “찾아가는 눈높이 정보화교육”실시
농촌주민들의 정보화능력향상 아산시는 농촌 지역주민의 정보화 능력향상을 위해 서포터즈 충남팀(팀장 박영순)과 함께 ‘찾아가는 눈높이 정보화교육’을 시행한다. 농촌 지역주민들은 평소 컴퓨터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았지만 농사일이 바쁜 농번기에는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이 없고 주변에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컴퓨터 시설이 없어 교육이 어려웠다. 아산시는 이러한 농촌지역의 어려운 환경을 고려해 추수가 끝나는 10월 하순부터 인주면 대음3리를 시작으로 온양3동, 둔포면 산전리 등 3개 지역의 교육을 개설했으면 교육내용은 포토샵, 컴퓨터 기초 등 지역주민들이 희망하는 눈높이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되고 있다. 아산시와 KT IT서포터즈, 지역주민의 참여로 추진되는 컴퓨터 교육을 통하여 도시지역과의 정보화 격차를 줄이게 될 것이라 기대된다. 11월에는 영인면 신화3리, 음봉면 산동1리마을에 시행계획이다. 길영복 정보통신과장은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찾아가는 눈높이 정보화교육을 시행할 수 있게 돼 기쁘며, 앞으로도 농어촌지역에 중점적으로 교육이 계속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적극 추진해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농촌주민들의 정보화능력향상에 많은 기여를 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10월부터 내년 1월까지 농한기에 진행되는 찾아가는 눈높이 정보화교육에 대한 문의사항은 아산시청 정보통신과(041-540-2399)로 문의하면 된다.영인면 새마을 남·녀 지도자 ‘사랑 나눔’ 목욕봉사
독거 노인 100명, 온천욕으로 심신 달래 영인면 새마을 남․녀 지도자(회장 윤기호, 김덕례)는 지난 26일 아산온천 대욕장에서 영인면 관내 홀로 사는 독거노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목욕봉사’ 행사를 가졌다. 혼자서 목욕탕을 가기 어려운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영인면 새마을 부녀회에서 회원 20여명이 목욕봉사를 실시해 따뜻한 사랑을 실천했다. 평소에 거동이 불편해 자주 못했던 목욕을 도와드리고 대욕장 맞은편에 있는 낙원가든(앉은뱅이갈비)에서 점심을 대접하면서 홀로 외로이 지내시는 할머니와 말벗이 되어 오랜만에 할머니들의 입가에 웃음이 맴 도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김덕례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은 “목욕봉사를 실시하고 노인들이 좋아하고 고마워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사랑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아산시에서 창작된 교육·복지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