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인면 새마을 남·녀 지도자 ‘사랑 나눔’ 목욕봉사
독거 노인 100명, 온천욕으로 심신 달래 영인면 새마을 남․녀 지도자(회장 윤기호, 김덕례)는 지난 26일 아산온천 대욕장에서 영인면 관내 홀로 사는 독거노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목욕봉사’ 행사를 가졌다. 혼자서 목욕탕을 가기 어려운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영인면 새마을 부녀회에서 회원 20여명이 목욕봉사를 실시해 따뜻한 사랑을 실천했다. 평소에 거동이 불편해 자주 못했던 목욕을 도와드리고 대욕장 맞은편에 있는 낙원가든(앉은뱅이갈비)에서 점심을 대접하면서 홀로 외로이 지내시는 할머니와 말벗이 되어 오랜만에 할머니들의 입가에 웃음이 맴 도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김덕례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은 “목욕봉사를 실시하고 노인들이 좋아하고 고마워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사랑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하이트진로(주), 어려운 이웃돕기 후원금 아산시에 전달
3분기 적립후원금 6백만원 전달 하이트진로(주) 이계학 천안지점장이 지난 25일 아산시청을 방문해 ‘참이슬 아산사랑 1억원 후원’ 2012. 3분기 적립후원금 6,292천원을 전달했다. 아산시에서 판매되는 참이슬 수익금의 일부를 적립해 2014년까지 매분기마다 저소득층을 위해 후원하며 지난 2010. 4. 20. 협약이후 현재까지 후원금 66,447천원을 지원했다.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우선돌봄 차상위, 복지사각지대 차상위계층, 읍․면․동 주민센터 발굴 및 사례관리 대상자 중 지원기준에 적합, 희망복지지원이 필요한 가구에게 지원 될 예정이며, 협약이후 현재까지 213명이 지원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하이트진로(주)는 사회공헌화사업을 통해 아산시 지역사회복지 증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 나눔 문화 확산 및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고 전했다.삼성코닝사원봉사단 “신통해”독거노인과 가을 나들이
삼성코닝사원봉사단 “신통해(이종열 파트장외 5명)” 팀은 24일 결연을 맺은 염치읍 독거노인 두 분을 모시고 아산그린타워로 가을 나들이를 했다. 한달에 한번씩 할머니들을 모시고 나들이를 하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신통해’팀은, 이달에는 어르신들과 함께 아산그린타워를 방문하여 생태곤충원 등을 관람했다. 어르신들은 “매월 방문하여 안부를 묻고 나들이도 모시고 가는 봉사단원들이 손자처럼 느껴져 즐겁고 고맙다며,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나들이여서 즐거웠다“고 말했다.아산시 보건소, 직장인 음주폐해 예방교육 실시
아산시보건소(소장 김태근)는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삼성디스플레이와 농심 탕정사업장에서 음주폐해예방과 정신건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부적절한 음주로 형성되는 음주폐해를 예방하고 바른 음주문화를 형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 직장인의 직무스트레스로 인한 우울증, 정신건강 문제를 해소하는 자가 관리법 교육을 통해 업무 집중력 강화, 개인건강 향상이 기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음주폐해 예방과 정신건강 문제 해소로 직장을 활기찬 비타민의 장소로 인식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인주(眞)곰탕’ 행복드림 협약 체결로 사랑 실천
독거노인 60여명, 매월 무료 식사쿠폰 지원 아산시 인주면(면장 김민우)은 지난 25일 아산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아산복지관장, 사회복지과장, 인주(眞)곰탕(대표 홍순복,한영희/인주면 밀두리 소재)과 행복드림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아산행복드림과 희망복지지원추진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관내 홀로 사는 독거노인 등 60여명에게 매월 무료 식사쿠폰을 지원한다. 인주(眞)곰탕 홍순복사장은 “그동안 열심히 살아왔으니 남은 시간은 많은 분들에게 인주(眞)곰탕 희망복지지원 추진단과의 연계활동을 통해 취약․위기계층 및 결연대상자들에 대한 서비스가 한층 강화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주면 희망복지추진단은 지난 3월 27일 발대식을 갖고 지역 내 유관기관, 봉사단체 등과 연계해 취약계층의 위기예방과 복지네트워크를 강화하여 복지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교육·복지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