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치매어르신 실종 예방 인식표 배부
- 인식표부착, 치매어르신 가족 품으로 - 아산시보건소(소장 김태근)는 치매증상으로 인해 실종될 우려가 있는 치매어르신에게 실종예방을 위한 인식표를 보급한다. 인식표는 고유번호가 있어 치매증상으로 배회가능하신 분의 옷에 부착해 실종어르신 발견 시 정보 확인이 가능해 신속하게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게 한다. 신청방법은 배회가능(치매) 어른신 중 희망하는 분으로 연중 무료로 아산시 보건소 정신보건센터(☎ 537-3418)에서 접수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노령인구 증가와 더불어 치매가 사회문제로 대두 되고 있다”며 “치매어르신의 가출, 실종 시 발견의 어려움으로 교통사고 노출 등 인명피해 우려가 많은 만큼 인식표 부착”을 당부했다.아산건강문화센터, 이용객 8만명 넘어서
- 소각장 이미지 벗고 시민에게 인기“짱”- 아산시 배미동에 위치한 아산환경과학공원 내 건강문화센터가 지난해 11월 1일 개관한 이래 3월 말 기준 누적 이용객수가 8만명을 넘어 섰다. 이것은 일일 평균 600명 이상이 건강문화센터를 이용하는 것으로 주말에는 1,000명 이상의 이용객이 찾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개관 초기에는 소각장에 의례적으로 설치하는 주민편익시설이라는 인식이 있었으나 헬스장, 찜질방(황토방, 소금방, 얼음방), 사우나, 이용시설 등을 갖춘 종합헬스센터 역할을 하면서 체육시설이 부족한 지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8월에는 환경과학공원 내 150m 높이의 아산그린타워 전망대 및 레스토랑, 곤충관이 개관하는 등 아산시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소각장이라는 이미지를 벗고 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것에 감사드리며 운영 직원에 대한 교육을 강화해 고객서비스 질 향상에도 계속 노력할 것” 이라는 입장을 밝혔다아산시보건소,‘건강원스톱서비스’큰 인기 몰이
- 고혈압․당뇨․고지혈증환자, 서비스 만족도 95.8% - 아산시보건소(소장 김태근)는 심뇌혈관질환 등의 만성질환으로 인한 사회적 손실 및 질병부담 증가를 예방하기 위해 ‘건강원스톱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건강원스톱서비스란 건강상담 및 기초설문평가를 통해 개인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스스로 건강문제를 인지하고 실천해 개인의 건강행동 변화를 통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건강매니저, 영양사, 운동처방사가 건강 및 영양설문조사와 체력측정을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개인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동안 건강원스톱서비스 이용대상자 54명의 전․후 건강을 측정한 결과 ▲ 운동실천율 개선 50%, 유지 11%, 개선 안됨 39% ▲ 식생활개선율 개선 72%, 유지11%, 개선 안됨 17% ▲ BMI(체질량지수)개선율 개선 61%, 개선 안됨 39% ▲ 건강원스톱서비스 만족도 만족 95.8%로 높은 수준으로 매우 인기가 좋다. 이용자 김씨는 “그동안 고지혈증이 있어 열심히 약 먹고 운동했는데도 변화가 없었는데 정확한 식사일지분석을 통한 영양관리와 체계적인 운동프로그램을 통해 건강도 좋아지고 건강생활습관의 중요성도 알게 됐다”고 말했다.아산시보건소, 황사 대비 건강수칙 권고
아산시보건소(김태근)는 4월부터 본격적인 봄철 황사가 발생됨에 따라 시민건강 피해의 최소화를 위해 황사 대비 건강수칙 홍보와 개인 건강관리에 유념할 것을 당부했다. 황사는 결막염, 비염, 천식, 피부질환 등을 유발하며, 특히 호흡기질환자, 노약자, 어린이는 황사 예·특보 발령 시 가급적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부득이 외출 할 경우 황사마스크를 착용하고 천식환자는 기관지 확장제를 필히 휴대할 것을 권고했다. 시 관계자는 “외출 시 콘택트렌즈보다는 안경이나 선글라스 착용을 당부하며 외출 후에는 양치질과 손, 발 등을 깨끗이 씻는 개인위생 습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제40회 보건의 날 기념 행사 개최
- 건강수명 연장의 중요성 알려 - 아산시보건소(소장 김태근)는 지난 6일 보건소 콘서트홀에서 김석중 부시장, 김태근 소장,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0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건강수명 연장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 됐으며, 김석중 부시장의 보건의 날 기념사에 이어 보건사업 유공 시민 및 공무원에 대한 표창과 ‘제67회 치아의 날’ 시상도 병행했다. 제40회 보건의 날 시상자 ▲ 도지사 표창 유백근(다나산부인과 원장), 최훈규(한사랑병원부 원장) ▲ 시장 표창 임종화(아산시치과의사회 회장) ▲ 시장 감사패 이남민(이남민내과의원 원장), 김경희(아산시약사회 총무), 신진수(온천자율방범대 부대장) 제67회 치아의 날 시상자 ▲ 건강한 치아 어르신 선발대회 대상 윤점순(모종동), 한상준(방축동) ▲ 치아사랑 글짓기 대회 대상 채규빈(온양온천초교 5학년) 한편 아산시보건소는 오는 4월 21일 영인산에서 보건가족 건강캠페인을 실시해 시민들에게 건강의 중요성을 홍보할 계획이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생활·건강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