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면 읍내자율방범대 새봄맞이 대청소 실시
신창면 읍내자율방범대 새봄맞이 대청소 실시 - 읍내 소재지 깨끗한 마을 환경조성 아산시 신창면 읍내자율방범대(대장 승병성)는 지난 19일 신창면 읍내리 일원에서 대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청소는 겨우내 마을 주요도로변에 불법으로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것으로 진행됐으며, 생활쓰레기와 영농폐기물, 재활용품 등 총 3톤 가량을 거둬들였다. 승 대장은 “인근에 상가와 원룸, 빌라에서 불법으로 버린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하니 새봄을 맞이하는 기분이 한결 가벼워지는 느낌이 든다.”라면서 “앞으로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더 열심히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아산시, 실개천 지킴이 위촉 및 간담회 개최
아산시가 물길 상류인 실개천․도랑의 수생 생태계 복원과 쾌적한 친수 공간 조성을 위한 주민참여형 실개천 살리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14년을 실개천 살리기 확산의 해로 정하고 실개천․도랑복원 및 주민참여 의지가 높은 마을 30개소(2011년도 3개소, 2012년도 9개소, 2013년도 9개소, 2014년도 9개소)에 대해 지역주민, 기업체, 환경단체가 함께하는 범시민운동을 확대 추진한다. 이와 관련해 지난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아산시와 30개 마을 주민대표 및 (사)물포럼코리아, 천안 아산 환경운동연합, 푸른아산21실천협의회, 아산시 자원봉사센터 등이 함께 모여 지역주민과 기관 및 환경단체가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으로 실개천 살리기 운동 확산 및 사후관리 강화를 위한 아산시 『윗물 두레』 구성과 마을별 실개천 지킴이 위촉 및 간담회를 가졌다. 아산시실개천살리기 협의회『윗물 두레』와 실개천 지킴이는 실개천(도랑) 살리기 운동이 범시민 운동으로 확산하도록 주민참여를 유도하고 기업, 학교, 단체 등과 협력하여 하천공간을 생명이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실개천 복원 및 보전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실개천(도랑) 살리기는 마을주민의 공감대 및 적극 참여와 기업체, 환경 단체, 지자체가 함께 주민의 참여가 가장 의미 있게 이루어질 수 있는 곳을 선정 추진함으로써 적절한 동기부여와 애향심 고취로 주민이 자발적 도랑 실개천 오염물질을 관리하고 정화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마을주민은 도랑을 마을의 자랑거리로 인식하게 되고 마을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아산시, ㈜신진화학·㈜지에이테크 투자협약 체결
아산시, ㈜신진화학·㈜지에이테크 투자협약 체결 - 총 370억 투자유치 및 80명 고용창출 아산시가 20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주)신진화학, (주)지에이테크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투자협약을 체결한 신진화학은 아산제2테크노벨리부지 내에 300억 원을 투자해 19,836㎡규모의 (주)신진화학 아산공장을 신축하고 2015년 상반기 중 자동차 범퍼를 생산해 전량 현대자동차에 납품할 예정이다. 현재 인천 남동공단에 본사를 두고있는 ㈜신진화학은 자동차 플라스틱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중견기업으로 아산공장 신설을 도약의 계기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또한 염치읍에 소재한 (주)지에이테크는 자동차 차체용 부품을 생산하는 중견기업으로 연 내 70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수도권 규제완화 및 경기침체로 기업의 투자가 감소되고 있는 가운데 과감한 투자를 결심한 기업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라며“이번 투자를 통해 80명의 신규고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불법현수막 없는 아름다운 관광도시 만들자
아산시가 불법현수막이 없는 클린아산 건설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시는 최근 경기침체로 인해 주요시가지 대로변 가로수에 무질서하게 게시되고 있는 불법현수막이 아름다운 가로환경을 저해하고 온천관광 도시이미지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 등 도시 전반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고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도 및 정비 단속을 시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아산시 주택과 가로환경팀을 주축으로 주중 정비단속반(4명) 광고협회와 합동단속반(6명)을 편성해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단의 조치로 주말합동 정비지도 단속반(12명 2개조)을 편성 운영하고 있다. 지난 주말인 15일에는 합동정비단속반이 시청앞 ~ 박물관사거리~ 이마트 앞 사거리 ~ 용화동 온천마을 아파트 앞까지 대로변의 불법광고물 100여 매를 철거정비 단속했으며 앞으로 주 2회 이상 반복적으로 위반하는 자는 시정명령과 과태료(10만원~ 500만원)에 처분하게 되며, 식당 등 유흥업소가 위반 시에는 식품위생팀의 협조를 받아 위생지도로 ‘불법광고물이 도움이 안 된다.’라는 인식이 확립되도록 지속 홍보지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현수막 지정게시대(113개소 683매)를 이용하도록 적극 홍보지도하고 있으며 올해도 지정게시대 설치 7곳과 이전 3곳을 계획하는 등 현수막 게시대 확충에 심혈을 기울여 불법을 사전예방하고 민원도 점차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현수막 게시대에 광고를 희망하는 자는 광고물협회 아산지부(☎548-9584)로 문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불법현수막이 없는 깨끗한 관광도시 아산 조성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도움이 필요하다.”라면서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관내 17개 읍면동에서도 산불 감시 업무와 더불어 불법현수막 단속도 함께 실시하고 있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아산시 중소기업 해외진출 전폭 지원
아산시 중소기업 해외진출 전폭 지원 - 3월 중국 자매도시에 무역사절단 파견 아산시가 지역 수출기업의 해외마케팅 지원 및 중국 도시와의 경제협력을 위해 오는 31일 자매도시인 동관시와 우호협력도시인 웨이팡시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 무역사절단 파견 사업은 해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구성되며, 코트라 해외 무역관이 적격 기업을 선정해 현지에서 상담회를 하는 것으로 아산시가 시장조사비, 상담장 임차료, 통역비 등 사업비 전액과 참가기업 1인 항공료 5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중국, 인도, 터키, 두바이 등 총 3차례 무역사절단 파견으로 총 176건 264만 불의 수출상담 실적을 내었으며, 상담 후 무역사절단 참가기업과 해외 구매자 간의 지속적인 접촉을 통해 실질적인 계약성사로 이어지고 있는 등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개척에 크게 이바지한 바 있다. 시는 이달 31일 1차 파견을 시작으로 오는 5월 26일부터 5월 30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시와 중국 정저우시로 제2차 무역사절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참가신청기한은 오는 3월 24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기업지원과 투자유치팀(☏540-2642)에 문의 및 아산시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내에 소재한 중소기업 8개 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무역사절단 파견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중국시장 개척 및 실질적인 계약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무역사절단 파견사업 외에도 수출기업에 필수적인 외국어 카탈로그․홈페이지 제작 지원과 중소기업의 제품 홍보 및 시장조사를 위한 국내외 전시회 참가 지원, 코트라 120여 개 해외무역관을 지사로 활용하는 지사화 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수출기업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지속해서 수출지원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할 방침이다.아산시에서 창작된 경제·환경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