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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실개천 지킴이 위촉 및 간담회 개최

2014.03.21 최종수정 1,183

 

 아산시가 물길 상류인 실개천․도랑의 수생 생태계 복원과 쾌적한 친수 공간 조성을 위한 주민참여형 실개천 살리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14년을 실개천 살리기 확산의 해로 정하고 실개천․도랑복원 및 주민참여 의지가 높은 마을 30개소(2011년도 3개소, 2012년도 9개소, 2013년도 9개소, 2014년도 9개소)에 대해 지역주민, 기업체, 환경단체가 함께하는 범시민운동을 확대 추진한다. 

 

 이와 관련해 지난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아산시와 30개 마을 주민대표 및 (사)물포럼코리아, 천안 아산 환경운동연합, 푸른아산21실천협의회, 아산시 자원봉사센터 등이 함께 모여 지역주민과 기관 및 환경단체가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으로 실개천 살리기 운동 확산 및 사후관리 강화를 위한 아산시 『윗물 두레』 구성과 마을별 실개천 지킴이 위촉 및 간담회를 가졌다.

 

 아산시실개천살리기 협의회『윗물 두레』와 실개천 지킴이는 실개천(도랑) 살리기 운동이 범시민 운동으로 확산하도록 주민참여를 유도하고 기업, 학교, 단체 등과 협력하여 하천공간을 생명이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실개천 복원 및 보전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실개천(도랑) 살리기는 마을주민의 공감대 및 적극 참여와 기업체, 환경 단체, 지자체가 함께 주민의 참여가 가장 의미 있게 이루어질 수 있는 곳을 선정 추진함으로써 적절한 동기부여와 애향심 고취로 주민이 자발적 도랑 실개천 오염물질을 관리하고 정화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마을주민은 도랑을 마을의 자랑거리로 인식하게 되고 마을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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