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평등 의식, 영화로 배워보세요
양성평등 의식, 영화로 배워보세요 - 아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제 3회 아산여성영화제 개최 아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조삼혁)가 문화 체험을 통한 여성의식 계몽을 위해 '제3회 아산여성영화제'를 개최한다. 오는 17일 오후 6시 30분에 온양관광호텔 크리스탈볼륨 홀에서 개최되는 이번 영화제는 아산시민 이라면 누구나 관람 신청 가능하다. 영화제에서 상영될 작품은 베티나오벌리 감독의 '할머니와 란제리'로 스위스에 사는 할머니가 남편과 사별 후 우연한 기회에 잊고 살던 자아와 자기애를 찾는 이야기로 영화 상영 후에는 초빙된 여성학자와 양성평등에 대한 대화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영화제에 관심 있는 아산시민은 선착순 250명에 한해 오는 9일부터 아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548-5779)로 접수할 수 있다. 조 센터장은 “이번 영화제가 여성의 인권 신장과 양성평등 확산에 초석이 되길 바라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아산시, '올바른 손 씻기와 여름철 감염병 예방' 캠페인
아산시, '올바른 손 씻기와 여름철 감염병 예방' 캠페인 실시 아산시보건소(소장 허문욱)가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무더위에 맞서 지난 4일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 씻기와 여름철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수인성․식품 매개감염병, 모기 매개감염병, 호흡기감염병 등 감염병 예방의 기본인 올바른 손 씻기 방법 6단계를 안내하고, 비브리오패혈증, 말라리아, 결핵 예방 캠페인을 함께 실시했으며, 캠페인에 참가한 시민들에게 교육 리플릿과 손부채, 손소독제, 모기기피제 등 홍보 물품을 배포해 시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는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일회성으로 끝내지 않고 더위가 수그러지는 오는 9월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 씻기 6단계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여름철에 자주 발생하는 감염병으로는 물이나 음식을 통해 전파하는 수인성·식품 매개감염병(위장관감염증, 세균성 이질, 장티푸스), 모기 매개 일본뇌염, 어패류를 충분히 익히지 않은 채 섭취했을 때 걸리는 비브리오 패혈증, 오염된 계곡이나 수해지역에서 활동 후 발생하는 유행성 눈병․ 피부병, 급성 호흡기감염증 등으로 대부분 철저한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준수와 안전한 음식물의 섭취로 예방할 수 있다.”라며 개인 건강을 당부했다. 또한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 집단시설에 여름철 유행하기 쉬운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 씻기를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해 손소독제 사용과 질병의 예방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어린이들의 현장 방문교육 인기
아산시 4300여 어린이들의 안전한 급식을 책임지고 있는 (사)아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강명화, 이하 급식센터)에 지난 3일 특별한 손님을 찾았다. 지난 3일 염치읍에 소재한 로뎀 어린이집 어린이 30여 명이 급식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어린이집 교육프로그램 중 하나인 '우리 마을의 기관 알아보기'의 일환으로 급식으로 먹는 식품들에 대해 어린이들이 좀 더 관심을 두게 하기 위해 진행됐다. 어린이들은 센터에서 하는 일에 대해 강 센터장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컬러푸드 영양에 대한 교육도 함께 받았으며 특히 컬러푸드 영양 교육에서는 아이들이 다양한 색깔의 채소와 과일 모양의 종이로 직접 부채도 만들어 보는 체험 교육을 해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한편 급식센터는 그간 염치보건지소 2층을 사무실로 사용해 사무실의 협소함으로 아쉬움이 많았으나 지난 4월 동 건물 3층에 증축에 착공 6월 11일에 준공 후 어린이 급식업무를 지원하고 있으며 그간 사용해왔던 염치보건지소 2층 사무실은 친환경 페인트로 리모델링해 어린이 전용 교육실로 사용할 계획이다. 강 센터장은 '리모델링이 완공되면 많은 어린이가 센터를 방문해 위생 및 영양에 관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또한 급식소 조리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식중독 예방 및 어린이들을 위한 나트륨 저감화 교육 등 각종 센터운영에 총력을 기울여 전국에서 제일가는 센터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현재 110개소의 어린이 급식시설을 운영 중이지만, 하반기부터는 160개소의 급식시설을 등록 운영할 계획으로 이미 사업비를 확보했다.”라고 전했다.아산시 특사경, 성업 중인 떴다방 적발
아산시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이 지난 1일 다이어트와 근육 강화에 좋다고 일반식품을 판매하면서 효능을 과대 허위광고한 업소를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 이번에 적발된 업소는 건강기능식품 해조칼슘이 함유된 00골드와 00해조칼슘, 일반식품, 공산품을 시내 소재 사무실을 차려놓고 일반식품과 공산품을 상품권으로 제공하는 등 영업신고를 하지 않고 노인을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을 진열 판매해왔다. 이들은 일명 '떴다방' 형식으로 미끼상품 등을 제공해가며 노인들을 모집․현혹해 값싼 건강기능식품이나 효능이 불확실한 제품을 비싼 금액에 판매한 혐의로 조사 중에 있다. 아산시 특사경은 이들을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및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하고 이들이 판매하려 한 건강기능식품 약 200갑(시가 2천만 원)과 상품권을 압수하고 검찰청에 송치할 예정이다.특사경, 여름철 다이어트 및 피부관리 불법업소 적발
아산시 특사경, 여름철 다이어트 및 피부관리 불법업소 적발 아산시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이 지난 6월 한 달간 아산시 소재 피부관리 업소를 대상으로 미신고 영업행위, 쌍꺼풀 수술, 문신 등 유사의료행위 등에 대한 집중단속을 펼쳤다. 시는 이번 단속을 통해 피부관리 자격증과 영업신고 없이 피부관리 업소를 운영해 온 4개 업소와 의료기기 사용 및 유사 의료행위를 한 1개 업소를 적발해 조사 중이다. 적발 사유 중 시내 소재에 있는 A 업소를 비롯한 3개소는 자격증이 없는 종업원을 고용해 인터넷 블로그를 통해 이용자를 모집 피부관리를 하다 적발됐고, 신흥 원룸촌이 모여 있는 B 업소에서는 화장품 판매를 하는 것처럼 위장하고 의료기기를 이용해 얼굴 피부(얼굴축소)와 눈썹 연장 시술 등 유사 의료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여름철을 앞두고 피부관리 업소에서 피부관리와 체형관리, 다이어트 등을 광고하고 비싼 금액으로 운영하면서 무신고 및 무자격자로 하여금 피부관리를 하도록 해 피부 부작용 손해를 입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라며 '반드시 피부관리 자격증 유무와 관할청에 영업신고 여부를 확인하고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생활·건강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