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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어린이들의 현장 방문교육 인기

2014.07.07 최종수정 928

 

  아산시 4300여 어린이들의 안전한 급식을 책임지고 있는 (사)아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강명화, 이하 급식센터)에 지난 3일 특별한 손님을 찾았다.

 

  지난 3일 염치읍에 소재한 로뎀 어린이집 어린이 30여 명이 급식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어린이집 교육프로그램 중 하나인 '우리 마을의 기관 알아보기'의 일환으로 급식으로 먹는 식품들에 대해 어린이들이 좀 더 관심을 두게 하기 위해 진행됐다.

 

  어린이들은 센터에서 하는 일에 대해 강 센터장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컬러푸드 영양에 대한 교육도 함께 받았으며 특히 컬러푸드 영양 교육에서는 아이들이 다양한 색깔의 채소와 과일 모양의 종이로 직접 부채도 만들어 보는 체험 교육을 해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한편 급식센터는 그간 염치보건지소 2층을 사무실로 사용해 사무실의 협소함으로 아쉬움이 많았으나 지난 4월 동 건물 3층에 증축에 착공 6월 11일에 준공 후 어린이 급식업무를 지원하고 있으며 그간 사용해왔던 염치보건지소 2층 사무실은 친환경 페인트로 리모델링해 어린이 전용 교육실로 사용할 계획이다.

 

  강 센터장은 '리모델링이 완공되면 많은 어린이가 센터를 방문해 위생 및 영양에 관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또한 급식소 조리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식중독 예방 및 어린이들을 위한 나트륨 저감화 교육 등 각종 센터운영에 총력을 기울여 전국에서 제일가는 센터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현재 110개소의 어린이 급식시설을 운영 중이지만, 하반기부터는 160개소의 급식시설을 등록 운영할 계획으로 이미 사업비를 확보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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